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약 2주만에 300명대로 낮아졌다. 검사건수는 약 3만 7천건으로 평일의 절반 수준이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384명 늘어난 10만 2,141명이라고 밝혔다.

국내발생은 총 370명이었다. 수도권은 경기 130명, 서울 105명, 인천 18명으로 253명이며, 비수도권은 부산 53명, 경남 18명, 충북 12명, 전북 8명 등으로 117명이다.

해외유입은 아시아 7명, 유럽 3명, 미주 2명으로 14명이다. 전체 신규확진자에서 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율은 67%다.

사망자는 4명 늘어 1,726명, 현재 격리자는 6,291명이다. 한편 백신 1차 접종자는 80명에 육박했으며, 2차 접종자는 5,232명이다. 

아스트라제네카백신 접종자가 73만 3,586명, 화이자백신 접종자가 6만 38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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