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가 대회원용 폭염환자의 진단, 진료에서부터 치료 등 기본적인 개요를 알려주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위험의 진단 및 대응 가이드라인(이하 폭염가이드)'을 제작해 배포했다.의협 국민건강보호위원회 환경건강분과(위원장 홍윤철)는 14일 예년에 비해 빨리 찾아온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폭염으로 인한 건강상의 위험증상 및 건강수칙 등을 발표했다고 밝혔다.'폭염가이드'는 폭염기에 진료실이나 응급실에서 열스트레스로 인한 증상을 호소하거나, 이미 만성질환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의 진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온과 습도는 물론 열지수를 매일 확인하는 등 폭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온열질환들의 증상과 치료법,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 및 사망시 대응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홍윤철 위원장은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이 탄핵됐다. 19일 의협 3층 강당에서 열린 노환규 회장불신임안 투표에서 대의원 재적수242명 중 178명이 참석해 찬성 136표, 반대 40표, 기권 2표로 가결됐다.가결과 동시에 노환규 회장은 직무를 수행할 수 없게 된다.한편 노 회장은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처분 신청은 접수 후 약 3주 후에 결정이 되는 만큼 이 시기가 의협의 향후 행보에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가처분 신청은 약자의 입장에서 평가되는 만큼 받아들여질 것이라는게 중론이다.한편 이날 임총 회장에서는 전국의사총연합과 민주의사회가 막말과 고성이 오가는 등 싸움 일보 직전까지 가는 볼썽스런 모습도 보였다.이날 대의원 임총 회장은 원래 공개하기로 했었으나 18일 갑자기
눈꺼풀과 안구 사이의 마찰로 눈이 시리거나 뻑뻑한 증상인 안구건조증 환자가 최근 5년간 27% 증가한 222만여명으로 나타났다. 진료비 역시 205억원이 늘어난 726억원으로 확인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결정 자료를 이용해 눈물샘의 기타장애에 대해 분석한 결과다.성별로는 남성이 31.1~31.5%인데 비해 여성은 약 68.5~68.9%로 약 2.2배 높았다.남성에 비해 콘택트렌즈 사용이나 눈 화장 등 눈의 건조 증상 유발 요인이 많기 때문으로 추정된다.연령별로는 50대 구간이 19.1%로 가장 높았고, 70대 이상(16.5%), 40대 (16.0%) 순이었다.시기별로는 3월이 전월 대비 11.1%로 크게 증가했으며, 12월과 8월이 그 뒤를 이었다.심평원
국내 아토피피부염환자의 절반은 9세 이하의 어린이가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의 아토피피부염 질환 진료 자료에 의하면 2012년 진료인원은 979만명이었으며 특히 0~4세 이하 영유아 환아가 321만명으로 전체 환자의 3분의 1을 차지했다.9세 이하 어린이 환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제주도(1,211명)와 수도권지역(서울, 인천, 경기 : 1만명 이상)인 반면, 부산(805명)과 경북, 전남, 경남지역은 적었다.성별로는 남녀 각각 49만명, 55만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이 진료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피부과 조남준 교수는 아토피 피부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보습제 사용, 기온이나 습도의 급격한 변화 대비, 진드기, 꽃가루 등을 피하는게 좋다고 조
뇌졸중으로 인한 입원이나 사망이 기후변화와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미국 예일대학 주디스 리히트먼(Judith H. Lichtman) 교수가 American Heart Association에서 발표했다.교수는 2009~2010년 허혈성 뇌졸중으로 입원한 18세 이상 환자 134,510명의 입원날짜와 기후관련 데이터를 비교분석했다.그 결과, 일교차 온도 변화가 클수록 뇌졸중 입원율이 높아졌으며, 낮은 연평균 기온은 뇌졸중 입원 및 사망과 연관성이 있었다.또, 습도가 높아질수록 뇌졸중 입원율도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리히트먼 교수는 "이 연구결과는 온도와 습도 등 하루 기상변화가 뇌졸중으로 인한 입원율 증가와 연관이 있음을 보여준다"며 "뇌졸중 위험이 높은 사람은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이 필요하다
대기오염이 심한 도시에 사는 사람은 안구 건조증이 생길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에서 발표됐다.미국 마이애미재향군인의료센터 아넷 갈로(Anat Galor) 박사는 2006~2011년 394개 안과에서 안구건조증 치료를 받은 퇴역군인 606,708명의 의료기록을 분석했다.이와함께국립항공우주국과 국립기후데이터센터에서 대기관련 데이터도 함께 분석했다.그 결과, 건조하고 오염도가 높은 도시 거주자는공기오염 수치가 낮은 지역 거주자보다 안구건조증 진단위험이 1.4배 높았다.또한 고도가 높은 지역에 거주할수록 안구건조 진단율이 13% 더 높게 나타냈다.갈로 박사는 "이번 연구에서 인과관계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기오염 수치에 따라 안구건조증 발병
가을철 아침에 창문을 열면 콧물이 흐르거나 아침운동시에는 콧물은 물론 재채기까지 도무지 업무를 볼 수 가 없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지루했던 여름 무더위 후 갑작스런 밤낮의 기온차로 인해 환절기 감기와 증상이 유사한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늘어나는 특징을 보인다.그 공통점은 알레르기비염이다. 보건복지부 지정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인 하나이비인후과병원(병원장 이상덕)이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간 ‘알레르기 비염’ 외래진료 7만188건을 분석한 결과, 1년 중 9월(12.7%)에 진료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올해도 7~8월 1주일 당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평균 210명이던 것이 8월 4주차부터는 매주 평균 433명으로 알레르기 비염환자가 2배 이상 급증하는 추세다.
국내 무좀환자는 평균 244만명이며 7~8월에 가장 많은 환자수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의 최근 5년간 자료에 따르면 1년 중 더위와 장마 등으로 인해 가장 온도와 습도가 높은 7~8월 진료인원이 다른 월의 진료인원에 비해 최소 10만명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성별로는 남녀 각각 약 53.0~53.6%, 46.4%~47.0%로 성별 차이는 거의 없었다.발생 부위별로는 남성의 경우 손발톱, 발, 체부, 사타구니 등 다양한 부위에서, 여성 백선은 손발톱과 발 부위에 집중되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령별로는 2012년을 기준으로 50대가 21.9%로 가장 높았으며 40대(21.3%), 30대(16.1%)가 그 뒤를 이어 10명 중 6명(59.3%)은 30~50대
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따로따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질병예보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부처간 협업을 중시하는 박근혜 정부의 '정부 3.0' 기조와는 정반대의 모습이다. 양측은 서비스가 어떻게 다른지 강조하기 바쁘다.심평원은 16일 '빅데이터 활용과 미래전략'을 주제로 심평포럼을 개최하고 자체 보유한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다양한 활용방법을 공개했다.여러가지 방안 중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을 통한 질병 예보, 감시 시스템 구축을 강조했다.심평원은 과거 5년간의 건강보험 청구자료와 기상청의 날씨자료를 활용해 날씨와 질병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질병 예보를 할 계획이다.일별로 온도, 습도, 일조량, 황사 등 환경 요인에 따른 대표적 계절성 질병들의 위험도를 파악해 질병 예측 알림 서비스를
"기상청의 날씨 데이터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건강보험 데이터가 만나면 특정 날씨에 대한 질병 예보가 가능해진다"심평원이 빅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 내린 답이다. 심평원은 방대한 양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앞으로 3년 안에 의사의 질적인 수준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심평원은 16일 오후 '빅데이터 활용과 미래전략'을 주제로 심평보럼을 개최하고 자체 보유한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다양한 활용방법을 공개한다.심평원이 갖고 있는 빅데이터는 ▲건강보험, 의료급여, 보훈대상자 등 환자진료정보 ▲요양기관 인력, 시설, 장비, 평가 등 병원정보 ▲실시간 의약품 처방 조제 등 DUR정보 ▲의약품 정보 등이다.심평원은 최근 박근혜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정부 3.0' 실현을 위해 'HIRA 3.0 추진계획안'
힘줄을 싸고 있는 활액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건초염. 이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가 연중 6~8월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의 최근 5년간(2008~2012년)의 심사결정자료에 따르면 진료인원은 101만명에서 136만명으로 약 35만명 증가했으며 그 중 여름철인 6~8월에 진료인원이 가장 많고, 겨울철인 1~2월에 진료인원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성별로는 남성이 약 37.2%~37.7%, 여성은 약 62.3%~62.8%로 여성 진료인원이 남성에 비해 약 1.7배 더 많았다. 연평균 증가율 역시 각각 6.4%, 6.1%로 비슷한 추세를 보였다.연령별로는 2012년 현재 50대가 25.4%로 가장 높았으며 40대(20.3%), 60대 (14.1%)가 그 뒤를 이었다
대한가정의학회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1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소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2013년 ‘가족건강의 날’ 행사와 ‘신나는 줄넘기로 건강점프, 행복점프 축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대한가정의학회’와 ‘생활습관병예방실천 네크워크’가 공동 주최하고 국회소관 녹색재단, 국민생활체육 전국줄넘기연합회, 한국국제MC협회가 주관하며, 여성가족부와 서울시 교육청이 후원한다.가족건강의 날 기념식에서는 연예인 건강가족을 선발하여 “연예인 건강가족상”을 시상하며, 줄넘기 대회에서는 수련병원 가정의학과 의사들의 단체 대항경기를 통해 국민에게 다가가는 가정의학과 의사들의 모습도 보여준다.아울러 의학, 영양, 운동 전문가들이 참여해 가족건강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다. 이번 축제에 참가신청은
대한의사협회가 노환규 집행부의 1년간 평가 결과 대체적으로 잘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의협은 의협회원 4만명의 이메일을 통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보내 789명으로부터 받은 답장을 근거로 분석한 결과, 이같은 결론이 나왔다고 2일밝혔다.이에 따르면 정부의 포괄수가제 강제시행에 대해 의협의 건정심 탈퇴에 대해 '잘한 결정이다'라는 응답이 70%를 넘었다.반면 비응급수술에 한해 포괄수가제 해당 수술을 1주일간 수술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가 철회한 결정에 대해서는 '잘못된 결정이다'가 45%, '잘한 결정이다'가 41%로 엇비슷하게 나타났다.노환규 회장의 취임때부터 정부와의 대립각을 세운 행보에 대해서는 80% 이상이 긍정적이라고 답해 의협의대정부 투쟁을 크게 지지했다.하지만박근혜 정부 취임
흡연은 아름다운 피부의 적이라는 근거가 과학적으로 입증됐다.일본 기후대학 예방의학과 나가타 치사토(Nagata, Chisato) 교수는 흡연하는 동양여성을 대상으로 멜라닌양 지수 등을 조사한 결과, 흡연여성에서 피부색을 결정하는 멜라닌 색소량과 홍반량이 많이 나타났다고 Tobacco Control에 발표했다.20~74세 여성 약 940명 대상흡연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여러 보고가 있다. 특히 피부에 미치는 영향은 건선, 루푸스, 피부암 등으로 알려져 있다.연구팀은 밝은 피부색을 선호하는 동양여성의 경향에 착안, 흡연여성과 피부의 멜라닌량 및 홍반량의 관련성을 조사했다.대상은 20~74세 여성 939명. 흡연상황과 전완(손에서 팔꿈치) 및 상완(팔뚝), 이마 등 3곳의 멜라닌양,
우리나라가 2020년에 세계 7대 제약강국에 올라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파마코리아 2020 이봉용 기획단장은 26일 보건복지부, 한국제약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주관한 '한국제약산업의 비전과 로드맵'에서 이같이 발표했다.이 단장은 수출과 해외매출 30~40조, 50~60개 개발 신약 중 3~4개는 블록버스터, 세계 50대 기업 3개를 확보한다는 미래의 모습도 함께 제시했다.이 단장은 아울러 5대 핵심 전략으로 해외기업 M&A, 해외신약 시드(seed)조성, 해외 두뇌 유치, 국가/지역별 전략 수출지원, 혁신적인 생태계 조성을 들었다.해외신약 시드 조성은 특정 질환에 특화시킨 후보물질을 도입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 외에도 다국적 제약사의 후보물질 아웃소싱 연구를 유치하는 것도
대한안과학회(이사장 곽형우)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와 함께 ‘눈 건강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을 발표했다.학회에 따르면 9가지 생활수칙은 백내장,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및 약시에 대한 설명과 함께 건강한 눈 관리를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1)약시의 조기 발견을 위해 만 4세 이전에 시력검사를 받을 것 2)40세 이상 성인은 정기적으로 눈 검사를 받을 것 3)당뇨망막병증과 백내장 위험을 줄이기 위해 당뇨병과 고혈압, 고지혈증을 꾸준히 치료할 것 4)잘못된 콘택즈렌즈 착용 및 관리로 인한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서는 의사와 상담할 것5) 황반변성, 백내장 발병 위험도 감소를 위한 금연 6)자외선으로 인한 각막 손상 및 안질환 예방을 위한 모자
척추를 전문으로 하는 윌스기념병원(병원장 박춘근, 황장회)이 11일 안양 호계동에 최첨단 의료시설을 갖춘 윌스기념병원 안양(병원장 심정현)을 개원한다.척추센터, 관절센터, 비수술센터를 비롯하여 총 6개의 전문특화센터로 운영되는 이 병원은 총 14층에 120병상 규모다.척추환자의 재활을 위해 첨단 운동장비를 구비했으며 운동재활센터와 상호 유기적으로 연결된 비수술센터를 구현했다. 특히 수술실에는 청정무균수술환경을 유지하는 공조시스템을 갖췄다. 따라서 수술이 진행되는 동안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수술이나 치료로 인한 감염을 최소화시켰다.첨단 병원이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병원 내 어디서나 신속하게 의료차트와 검사결과 확인이 가능하도록 최신 IT기술이 접목된 EMR시스템과 PACS시스템을 설치했다.
새로운 약가정책에 따라 2012년 4월 시행될 기등재의약품 일괄인하 대상 품목이 제약사들에게 사전 통보 됐다. 살생부를 받아든 제약사들은 성탄절인 25일까지 통보된 품목에 대한 검토를 마치고 내년 1월 1일 약가산정방법 고시 시행에 따른 최종 통보를 기다리게 됐다. 지난 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주최로 심평원 강당에서 열린 ‘기등재의약품 일괄인하에 따른 제약사별 인하품목 사전열람 및 설명회’에는 제약사 관계자 250여 명이 몰려 약가인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표출했다. 심평원은 이날 제약사별로 기등재의약품 일괄인하 대상 품목과 인하율이 적힌 사전열람자료를 배포하고 새로운 약가 산정기준과 향후 일정을 설명했다. 심평원 약가조정업무지원팀 송재동 팀장은 “내년 1월 1일 이후 이뤄질 최종 품목 통보에
임신 초기 산모가 너무 덥게 지내면 사산이나 조산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호주 퀸즐랜드 기술대학교(QUT) 아드리안 바네트(Adrian G. Barnett) 교수가 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에 발표했다.교수는 2005~2009년 호주에서 일어난 101,870건의 출산사례를 대상으로 조사했다.653명(0.6%)의 사산아가 발생했으며, 조사결과 임신 초기 기온이 15°C 일 때 사산아 비율은 10만 건 중 353건 이었으며, 23°C 일 때는 10만 건 중 610건으로 기온이 올라갈수록 사산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또한, 기온이 상승할수록 조산의 위험도 나타나 뇌성마비나 시력, 청각에 손상을 입고 태어나는 경우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연구기간 동
햇빛의 자외선에 수두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런던 조지대학 필 라이스(Phil Rice) 교수가 Virology Journal에 발표했다.교수는 수두대상포진과 관련된 25건의 연구를 분석한 결과, 영국같은 습도가 높은 국가에서 수두 발생률이 많은 반면, 인도나 스리랑카 등 자외선 수치가 높은 나라에서는 수두 발생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교수는 UV선이 피부에 있는 수두바이러스를 억제하여 전염을 예방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라이스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열대지방 사람에게서 수두발생이 적은 이유를 설명한다"며 "향후 수두의 치료제 개발에 유용할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