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의 사고나 충치, 잇몸의 염증으로 인하여 상실 될 수 있는 치아. 이로 인하여 오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다양한 시술 방법이 있다. 이전에는 크라운, 브릿지 또는 부분/전체 틀니를 주로 사용하였다. 이 같은 경우에는 치아 대용물을 확실하게 고정하기 위하여 건강한 치아를 깎아야 했다. 또 세월이 지나면 맞지 않는 경우도 많았다.요즘은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상실된 치아 자리에 인공 치아를 만드는 임플란트가 나왔다. 제3의 치아라고 불릴 정도로 자연스러워 자신의 치아와 같은 느낌을 주는 시술 방법이다. 가장 먼저 잇몸을 열어 잇몸 뼈에 뿌리 부분이 들어갈 구멍을 뚫는다. 그 후 뿌리부분을 식립하고 결합되기를 기다렸다가 잇몸치아를 받쳐줄 기둥과 치아를 결합한다.치과 방문도 많이 해야 하고, 시술기간
서울대병원 방사선종양센터가 새로운 의료기기 바이탈빔 가동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바이탈빔은 기존 방사선 치료 장비와 달리 ‘통합 디지털 시스템화’로 치료 정확성과 안정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국내에서는 3번째 도입으로 서울대병원은 6월 19일 바이탈빔을 통한 첫 환자 치료를 실시했다.전체 장비제어시스템 ‘아리아 프로그램’은 시뮬레이션 과정을 거쳐 최적의 방사선 치료계획을 제공한다. 또한, CBCT(Cone Beam CT)를 이용한 위치파악은 치료 정확도를 향상시켜 방사선 부작용을 최소화 한다.환자의 방사선치료과정 및 결과 등 모든 데이터는 아리아프로그램에 저장되며, 향후 치료 관리에 이용 할 수 있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혜란)이 국내 최초로 병원 의료진만을 위한 ‘한림시뮬레이션센터를 열었다.한림시뮬레이션센터는 간호사·인턴·전공의·전문의 등 의료진이 임상에 투입되기 전 인체 모형과 고기능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시술 및 수술을 반복 연습하고, 임상에서 각종 상황 해결 능력을 향상 시키는 교육 기관으로, 의료진의 전문 기술력을 높일 수 있어 의술의 정확도와 환자 안전성이 높아진다.한림시뮬레이션센터는 350㎡의 규모에 11개의 실습실로 구성돼 있으며 마네킹 기반 시뮬레이션룸, 수술 및 시술 시뮬레이션룸, 심폐소생술 연구소, 디브리핑룸, 컨퍼런스룸, 통제실 등이 있다.이혜란 한림대학교의료원장은 “한림시뮬레이션센터 개소를 통해 국내 의료계의 임상 실습 환경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며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의 첨단 의술을 전수받기 위하여 태국 의료진의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병원 대장항문외과 이윤석 교수의 복강경수술에 대한 노하우를 직접 배우기 위해 것으로, 이교수가 3D 복강경수술을 시행하는 동안 수술에 참관하여 전반적인 진행과정과 수술 방법에 대하여 배웠다.또한 병원 시뮬레이션센터에서 복강경 및 로봇 수술 등의 연습 시간을 가졌으며, 태국의 수술 영상을 통하여 이윤석 교수와 논의시간도 가졌다.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이 최신 심혈관조영촬영장치인 필립스사의 ‘알루라 클래러티(Allura Clarity)를 도입했다.심장혈관의 이상 유무를 조영진단하고 혈관시술에 사용되는 이 장비는기존 보다 방사선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환자들에게 방사선 피폭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면서 영상품질을 높인 최신 장비다.특히 3D영상 시뮬레이션을 통해 치료과정을 다양한 각도로 확인해 최선의 치료방법을 선택할 수 있으며, 심장혈관 뿐 아니라 다양한 부위의 혈관중재 시술이 가능하고, 작은 병변까지 확인이 가능하다. 심장의 입체적인 구조를 보다 빨리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에코네비게이터 기능도 탑재돼 있다.건양대병원 배장호 심장혈관센터장은 “새로운 혈관조영촬영기 도입으로 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시술이 가능해졌으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노규철 교수가 ‘쇄골 골절 수술 전 3차원 프린팅 모델 제작방법’을 발명해 특허청에 등록했다(등록번호 제10-1694639호).이 제작법을 적용하면수술 전에 환자의 쇄골 길이를 측정해 해부학적 구조에 적합하도록 각도를 측정해 금속판을 선택해 수술 전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또한 쇄골 골절환자 수술시간을 줄일 수 있는데다골절 부위를 노출시키지 않고 작은 절개창만으로도 수술할 수 있어환자의 심리적 육체적 고통을 줄이고 빠른 회복을 도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중앙대학교 건강간호대학원이 2017학년도 후반기 신입생을 모집한다.모집분야는 간호시뮬레이션, 글로벌간호, 보건학으로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하여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거나 학사과정의 출신학과 및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간호사면호가 없어도 지원할 수 있다.원서접수는 5월 15~28일 밤 12시까지 유웨이(http://www.uway.com)를 통해 가능하다. 서류는 5월 31일 오후 6시까지로 건강간호대학원(156-756,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로 84 건강간호대학원 103관 201호)으로 제출하면 된다.합격자는 6월 16일(금) 예정으로, 건강간호대학원 홈페이지(http://gsn.cau.ac.kr)에 게재된다. 별도 개별통지는 하지 않는다.
고령운전자의 차량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그 원인에는 녹내장일 가능성도 높다는 지적이 나왔다.최근 도쿄에서 열린 일본안과의사회 교토회장은 고령운전자 사고 중에는 녹내장 등의 안과질환 원인도 적지 않다면서 면허갱신때 안과검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우리나라도 교통사고 사망자는 감소하는 반면 65세 이상 노인운전자의 교통사고가 70% 증가하면서 지난 9월 7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를 5년에서 3년으로 단축시킨 바 있다.의사회는 녹내장 등으로 시야가 좁아진 상태에서 운전하면 위험을 파악하지 못해 교통사고를 일으키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보고 있다. 일본의 80세 이상 녹내장 유병률은 우리나라와 비슷한 약 10%다.실제로 일본에서는 지난 2011년 녹내장처럼 시야가 좁아지는 망막색소변
중앙대학교 건강간호대학원이 2017학년도 전반기 신입생 모집요강을 발표했다.모집전공은 간호시뮬레이션, 글로벌간호, 보건학, 노인전문간호사, 종양전문간호사로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하여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면 지원이 가능하다.원서접수는 인터넷 접수 후(사진 업로드 포함) 입학원서와 수험표를 출력하여 입학원서와 수험표 부본은 제출서류와 함께 2016년 11월 30일(수) 18:00시까지 본 대학원에 도착하도록 등기우편으로 송부(우)06974,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로 84 건강간호대학원(103관 201호); 방문제출가능)하면 된다. 수험표는 본인이 보관하고 전형일에 지참한다.접수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02-820-5962(토,일요일 휴무) /
대동맥혈류를 MRI로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다.서울아산병원 김남국․양동현 교수와 포스텍 하오진․이상준 교수 공동 연구팀은 4D 유동자기공명영상(MRI)을 이용해 심장 판막이 오른쪽으로 협착되면 대동맥 혈류가 나선형이며 속도도 최대 2배까지 높아진다고 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대동맥 혈류의 진행 방향과 속도를 정확히 분석해 비정상적인 대동맥 혈류를 잡아 낼 수 있게 되면서 각종 심혈관 질환의 예측 및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최근 몸속 움직임을 시간대별로 볼 수 있는 4D 유동 자기공명영상(4D Flow MRI) 기술이 발전되면서 혈류를 조금씩 볼 수 있게 됐지만 정확한 분석은 아직 어려운 상황이었다.연구팀은 4D 유동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등의 관상동맥질환을 컴퓨터 시뮬레이션만으로 예측할 수 있게 됐다.미래창조과학부는 '신산업 창조 프로젝트'를 수행한 강원대 사업단이 약물투입도 가이드 와이어(guide-wire) 삽입도 필요없이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관상동맥질환을 예측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CT(컴퓨터 단층촬영) 장비로 촬영한 영상을 활용하는 이 기술은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외 심장질환 진단 시장에서 새로운 의료영상 소프트웨어 시장을 개척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협심증, 심근경색 치료에는 대부분 스텐트를 이용한 중재시술이 필요하며 스텐트 시술여부를 알아보는 검사를 해야 한다.이 때 환자에 아데노신이라는 약물을 주입해 심장을 운동상태로 만든 후 압력센서가 부착된 가이드 와이어를 혈관에 삽입해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임상실기교육센터와 재난대응 의료안전망사업단 재난의료교육센터가 최근 국제의료시뮬레이션학회(SSH)에서 시행하는 의료시뮬레이션 교육기관 인증평가를 통과했다.2004년 미국에서 설립된 SSH는 의료시뮬레이션 분야의 권위있는 학술단체로, 보건의료분야의 시뮬레이션 교육기관을 인증하는 국제 인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병원의 JCI 인증이나 의과대학 인증평가와 같이 시뮬레이션 교육 프로그램도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표준화된 방법으로 운영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이다.연세대 의과대학 임상실기교육센터와 재난대응 의료안전망 사업단 재난의료교육센터의 인증은 국내 교육기관 중에서는 처음이다.인증평가는 지난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핵심, 평가, 연구, 교육, 시스템 통합의 다섯 분야에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이 29일 오후1시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 6층 시뮬레이션센터에서 'TIME 외상시뮬레이션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외상 전문 의료인력을 양성하고 훈련시키는 외상시뮬레이션센터는 실제 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구현해 상황별 처치 실습과 교육을 실시한다.해외에서 훈련받은 전문 의료진과 시뮬레이션룸(4실), 강의실(48명 수용), 실습실(40명 수용)의 등 교육시설을 갖춰 아시아권의 글로벌 교육센터 역할을 맡게 된다.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오는 29일 오후 1시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 6층 시뮬레이션센터에서 ‘TIME 외상시뮬레이션센터’ 개소식 및 개소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외상시뮬레이션센터’는 외상 전문 의료인력을 양성하고 훈련하는 교육기관으로, 실제 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구현해 상황별 처치 실습을 하고 교육할 수 있는 공간이다.부산대병원 권역 외상센터 시뮬레이션센터는 해외에서 훈련받은 전문 의료진과 수준 높은 시뮬레이션 룸 등 교육시설을 겸비해, 세계 곳곳에서 오는 외상전문의료진을 양성하는 아시아권의 글로벌 교육센터 역할을 맡게 된다.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 소아청소년과 조수진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 인명사전 2016년판에 등재됐다.미숙아, 신생아 질환 분야 전문가로 이대목동병원 신생아중환자실장을 맡고 있는 조수진 교수는 신생아학과 시뮬레이션 기반 학습법에 대한 연구 결과를 SCI 급 국제 저명 학술지와 국내 학술지에 발표해 왔다.
경희의료원이 후마니타스 암병원을 내년 5월에 착공한다. 의료원은 18일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영국의 로얄마스덴병원의 진료 시스템을 본보기로 암병원을 건립하며, 보다 인간다움을 중심으로 치료하겠다"고 밝혔다.후마니타스 암병원의 컨셉은 병원이름 그대로 인간다움(humanitas)이다. 미션도 그에 걸맞게 '최상의 암진료를 통해 개인의 인간다움을 회복시킨다'이다. 비전은 '창의적 도전으로 암 치유의 새로운 진료모델을 구축한다'다.암병원은 개인별 맞춤치료를 위해 프리시전 메디신(precision medicine, 정밀의학)이라는 새로운 치료 분야에도 도전한다.임영진 의료원장은 "프리시전 메디신을 핵심 진료 모델로 하는 동시에 암환자 치료는 물론 치유까지 생각하는 지지 프로그램인 '치유 프로그램'으
이대의료원이 마곡지구에 오픈할 새 병원이 한국 병원의 기존 시스템과 의료문화를 바꾸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이화의료원(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김승철[사진])이 3일 발표한 '이화의료원 마곡병원'(가칭)의 구체적 운영 계획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기준병실이 3인실로, 모든 중환자실은 1인실로 설계됐다.반면 1인 환자 병상 면적은 그리 줄지 않아 3인실의 병상 당 면적은 10.29㎡로 의료법 상 기준(6.5㎡) 보다 1.5배 이상 넓다.뿐만 아니라 국내 9개 대형병원의 기준병실의 병상당 면적(7.72~10.07㎡)에 비교해도 가장 넓다.엄격한 감염관리와 환자의 안정 유지가 필요한 중환자실의 모든 병실은 국내 최초로 1인실로 운영된다.원래 마곡병원의 모든 입원실은 1인실로
체지방을 줄이는데는 당질 보다는 지질을 줄이는게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립보건원(NIH) 산하 미국립당뇨병·소화기병·신장병 연구소(NIDDK) 케빈 홀(Kevin D. Hall) 박사가 비만남녀 19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를 Cell Metabolism에 발표했다.또한 인슐린 분비는 당질을 제한하면 낮아졌지만 지질을 제한했을 경우에는 변화가 없었다.이 연구는 기존 무작위 비교시험처럼 외래에서 실시되지 않고 참가자가 입원해 식사와 운동 등 엄격한 관리하에 실시됐다.체중감량이 목적인 식사요법에서는 종종 당질이나 지질 제한이 요구된다. 과거에는 지질을 제한하는게 일반적이었지만 최근에는 당질 제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당질제한식은 인슐린 분비를 줄이고 지방세포에서의 유리지방산
미스앤드네퓨는 국내 최초로 고관절 및 무릎 관절을 위한 ‘베리라스트(VERILAST)’ 인공관절 기술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이 기술은 4천5백만 회(30년 임상 효과)에 걸쳐 진행된 인공고관절 및 인공슬관절 체외 마모 시뮬레이션 실험에 대한 결과를 보유한 유일한 베어링 기술로서 인공관절 마모율을 더욱 낮춘 인공관절 솔루션이다.스미스앤네퓨는 최근 과거보다 더 큰 활동성을 지향하는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마모율은 낮고 압력에는 강한 인공관절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 기술을 선보이게 됐다.스미스앤드네퓨의 베리라스트 기술은 옥시늄(OXINIMU) 금속합금과 고도 교차결합 폴리에틸렌(XLPE)을 조합한 독보적인 베어링(베어링: 회전축을 지지하고 축에 작용하는 하중을 받으며, 축을 매끄럽게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이달 24일까지 2015 상반기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모집 부문은 ETC/OTC영업, 임상CRA (임상시험 담당자, Clinical Research Associate) 등의 분야로,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2015년 8월 졸업예정자 포함)를 대상으로 선발하며, 영업직의 경우 전공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모집전형은 서류→시뮬레이션면접→인ㆍ적성역량검사→2차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지원서 접수는 이달 24일. 모집분야별 자격요건 및 전형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보령제약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boryun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6월 30일에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