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최한뉘, 유태근 원장이 지난 4월 개최된 세계 최대 안과학회 ARVO(The Association for Research in Vision and Ophthalmology)에서 스마일라식의 난시 교정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이 연구의 대상은 1,586안(眼)으로 이 가운데 138안은 -2디옵터가 넘는 고도 난시였다. 1년 간 추적 관찰한 결과, 모든 안에서 시력이나 굴절력 변화없이 안정적인 결과를 보여 스마일라식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난시 교정효과가 입증됐다.이번 연구에서는 각막이 얇거나 각막 후변부에 난시가
복작거리는 여름 성수기를 피해 여름 바캉스에 나서는 '얼리 휴가족'이 늘고 있는 가운데 때 아닌 관절염 주의보가 발령했다. 이른바 무리한 운동, 다이어트 등으로 관절 통증 환자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무릎 관절은 체중의 3배 이상을 지탱하며 모든 신체 활동량을 감당하는 부위다. 노화 신호가 가장 먼저 찾아올 수 밖에 없다. 일반적인 노화가 아니라 외상이나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무릎 관절 퇴행이 빨라지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무릎 관절염 예방을 위해서는 하루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
종근당이 메타버스 공간에 천안공장과 동일한 스마트 공장을 건설한다.종근당은 2023년 메타버스 팩토리 구축 지원사업(총괄 중소벤처기업부, 전담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에서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메타버스 팩토리 구축 지원기업으로 선정돼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메타버스 팩토리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하여 실제 공장과 동일한 쌍둥이 공장을 가상 공간에 구축하는 통합 가상 플랫폼이다.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확장현실(XR) 장비와 메타버스 솔루션을 활용해 공간적 제약 없이 실제 생산
최근 임플란트 시술 환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좀더 정확하고 편안한 시술이 가능한 네비게이션임플란트가 나오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네비게이션임플란트는 컴퓨터 분석을 통해 좀더 정확한 위치에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최신 기술이다.임플란트 시술은 잇몸 뼈 속에 티타늄 합금으로 제작된 인공 치근을 심어서 치아의 뿌리를 만든 다음, 그 위에 지대주와 보철물을 차례로 연결해 치아 형태를 복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시술 과정 중 핵심은 인공 치근의 정확하고 안전한 식립이다. 잇몸 뼈의 폭과 길이를 고려해 안정적인 위치에, 그리고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대표원장 김진국)와 비쥬웍스(의료 AI솔루션 개발 스타트업, 대표이사 류익희)가 네이버와 함께 병원 서비스 혁신을 위한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비앤빛 안과의 김진국 원장, 비쥬웍스의 류익희 대표이사, 네이버 헬스케어 연구소 나군호 소장 등이 참석했다.AI 기술을 의학에 결합한 스마트 의료 시스템 구축을 위한 이번 협약 내용은 ▲음성 인식과 클로바노트 기술을 이용한 상담 기록의 자동화 ▲의료진-의료진, 의료진-환자의 원활한 커뮤니케
교육부가 분당서울대병원의 임상교육훈련센터 건립 사업에 187억여원을 지원한다.분당서울대병원은 교육부의 국립대병원 임상교육훈련센터 건립 사업의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고 4일 발표했다.올해 1월 SMART 시뮬레이션센터를 구축해 내부 교직원에게 임상교육 중인 분당서울대병원은 임상교육훈련센터 건립 후에는 양질의 교육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임상교육훈련센터 2026년까지 4년간 총 사업비 295억 원(국고지원 187억 5천만 원, 병원부담 107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약 4,400㎡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플란트치과(용인, 대표원장 이재민)가 5월 1일부로 리뉴얼 오픈했다.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인 이재민 대표원장이 임플란트부터 인레이나 크라운 등 심미보철 치료, 보철 치료, 신경 치료, 충치 치료, 사랑니 발치 등 다양한 치과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병원은 이번 리뉴얼과 함께 잇몸뼈 속 수많은 혈관과 신경, 주변 치아까지 파악할 수 있는 저선량 3D CT, 3D 디지털 구강스캐너 등 첨단 의료 장비를 구비해 진료의 안정성을 높였다.아울러 완성도 높은 고난이도 임플란트 식립을 위해 정교한 삼차원 시뮬레이션과 3D 컴퓨터 모의 수술, 맞
부산대병원은 의생명연구원 이치승 교수팀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3년 출연연구개발사업’ 신규 과제에 선정됐다.사업명은 '컴퓨터모델링 기반 의료기기 평가체계 구축'으로 현실 세계의 기계나 장비, 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 세계에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의 핵심 기술을 이용해 의료기기 디지털 개발도구를 보급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연구 기간은 오는 2027년까지 5년이며, 약 50억 원의 사업비를 정부로부터 지원받는다.
고대안산병원(원장 권순영)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하고 지원하는 ‘2023년도 상반기 기초연구사업 신규과제 공모’에서 6개의 과제가 선정돼 총 28여억 원의 연구비를 받는다.중견연구 부문에는 ▲한국인 코호트 정보 및 인공지능 기반 개인맞춤형 당뇨병 병형 분류 및 예후 예측을 통한 정밀의료 실증(내분비내과 김난희 교수) ▲무세포기질과 인간 연골 형성 세포를 이용한 안면 연골의 맞춤형 생성(성형외과 김덕우 교수) ▲제브라피쉬 장신경계 활성 평가 모델 확립 및 뇌-장-미생물 축 연관 질환에서 장신경계의 병리기전과 관련된
-진료부원장 전영태-의생명연구원장 이학종-공공부원장 김태우-기획조정실장 윤창호 -홍보실장 윤유석-대외협력실장 공현식-경영혁신실장 박영수 -외래진료부장 이기헌 -입원진료부장 조유환-진료협력센터장 이경민 -연구기획부장(정보화실장 겸임) 이호영 -연구지원부장 장윤석 -시뮬레이션센터장 김호중
분당서울대병원(원장 백남종)이 1월 25일 SMART 시뮬레이션센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 센터는 실제 병원과 동일한 환경에서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과 훈련이 가능하다.수술실에서는 수술 현장에 들어간 듯 실제와 동일한 환경에서 복강경수술, 혈관조영술 등 수술 시뮬레이션을 진행하며 각종 술기를 연습할 수 있다.센터는 ▲심폐소생술 ▲시뮬레이션 강사 과정 ▲진료 역량 ▲수술 역량 4가지 영역으로 나눠 교육 과정을 개설했으며, 앞으로 교육 콘텐츠와 대상을 확대해 병원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의료인들을 위한 교육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이 디지털헬스 지표에서 세계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병원은 17일 미국의료정보경영학회(HIMSS, Healthcare Information and Management Systems Society)의 디지털헬스지표(DHI, Digital Health Indicator) 조사에서 400점 만점에 365점을 받았다고 발표했다.이번 평가항목은 △지배구조 및 인력 △상호운영성 △개인별 맞춤 의료 지원 △예측분석 등 4가지이며 삼성서울병원은 상호운영성과 예측 분석, 지배구조 및 인력 3개 부분에 각각 99%, 개인별 맞춤 의료 지
새해가 되면 저마다 한해 계획을 세운다. 다이어트는 영원한 단골 항목이며 최근에는 시력교정술도 포함된다.수술방식도 기존 라식과 라섹 두 가지에서 최근에는 스마일(Smile:Small Incision Lenticule Extraction)라식이 등장했다. 3세대 시력교정술로 불리는 스마일라식은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빨라 20~30대 환자에게는 1순위로 꼽힐 정도다. 1,000조분의 1초 단위로 조사되는 펨토초 레이저로 각막을 약 1~2mm 절개한 후 표면 손상없이 각막 실질을 빼낼 수 있다. 절개창 크기는 라식의 10분의 1 정도에 불
미소짓는치과의원이 2022 대한민국 베스트클리닉(주최 헬스인뉴스, 후원 조선일보)에서 치과 부문 대상을 받았다.미소짓는치과의원은 '미소를 만든다'는 의미를 실현하기 위해 얼굴형, 입술 위치, 분위기 등 얼굴 구성 요소들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치료하고 있다.치료 전에는 심층 상담을 통해 환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치료 결과를 예측할 수 있도록 수차계 시뮬레이션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대표적 심미치료인 라미네이트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Platinum foil technique'을 도입했다. 이는 치아 모형 위에
겨울철에는 기온이 낮아 관절 주변 혈관이 수축돼 혈액 순환이 감소한다. 동시에 주변 조직과 근육이 경직되고, 관절 속 기압이 높아지면서 신경을 압박해 무릎 통증이 심해지기 쉽다. 게다가 관절 마찰을 줄여주는 관절액까지 굳고 활동량 감소로 체중까지 늘면 관절 부담이 증가해 통증은 가중된다. 겨울철에 퇴행성 관절염 내원환자도 늘고 동시에 무릎인공관절 수술 환자가 늘어나는 이유다.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사진]은 추운 날씨에 퇴행성 관절염, 무릎 통증이 이어질 경우 다음과 같은 방법을 권장한다.첫 번째는 무릎을 최대한 따뜻하게 유지한다
연세사랑병원(병원장 고용곤)이 자체 개발해 특허받은 3D 맞춤형 인공관절 수술 도구가 인대 손상을 줄여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이번 연구 제목은 ‘Preservation of kinematics with posterior cruciate-, bicruciate- and patient-specific bicruciate-retaining prostheses in total knee arthroplasty by using computational simulation with normal knee model'로 국제학술지 Bone
(주)메디바이저가 제10회 메콩포럼(베트남 하노이 우호문화원)에서 K-메디라운지 프로젝트와 메콩지역에 의료관광 발전 사업전략을 소개해 청중으로부터 호응을 받았다.메콩 포럼은 베트남 기획투자부의 지원을 받아 베트남-아세안 경제협력협회(VASEAN)가 주최하는 연례 활동이다. 이 포럼을 통해 기업들은 경영 전략과 캄보디아, 중국(특히 윈난성과 광시 좡족 자치구),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의 경제개발협력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 등을 공유한다.메콩델타 지역 국가의 대사관장 및 지역 기업주 등 500여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에서 메디바
얼굴 중앙에 위치한 코는 높이와 라인, 모양 등이 조금만 달라도 이미지가 달라진다. 때문에 코성형을 통한 이미지 변화를 시도하려는 사람도 늘고 있다.코성형은 콧대 높이의 변화뿐 아니라 전체적인 이미지와 조화로운 변화를 감안해야 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코의 모양, 크기, 높이, 위치의 미세한 차이로도 수술 만족도는 달라진다. 디자인과 주변 피부와 연부조직의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이유다. 새김성형외과 김지명 원장[사진]에 따르면 코에 보형물이나 자가연골 등을 삽입하는 까다로운 수술로서 크고 작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고대안암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고재철 교수가 11월 12일 개최된 대한통증학회 학술대회(코엑스)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받았다.고 교수는 '어려움이 예상되는 고난이 시술을 위한 사전 시술 시뮬레이션 개발'이라는 연구를 통해 가상 시술 시뮬레이션 개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여유증은 가성과 진성으로 나뉜다. 가성은 지방만으로 이뤄진 것으로 약물과 식이요법과 같은 보존치료로 증상호전이 가능하다. 반면 진성 여유증은 선, 후천적으로 남자의 가슴에 여성처럼 유선조직이 증식했기 때문에 외과적 수술을 통해 원인이 되는 유선조직을 제거해야 한다.여유증수술의 안전과 결과를 위해서는 풍부한 임상경험의 유방외과의사와 최신 수술법도 중요하지만 진단이 핵심이다. 인는 지난 5년간 GBCC(세계유방암학술대회)를 비롯한 국제유방학회와 대한외과학회 발표자료에서도 확인됐다.기존의 여유증 진단은 유방초음파로 유선 조직의 유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