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서울안과 녹내장 클리닉 김미진, 최재완 원장이 2022년 세계녹내장주간을 맞아 '녹내장 치료의 혁신적 발전'을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진행한다. 3월 7일 오전 10시 센트럴서울안과 녹내장 클리닉 공식 유튜브 채널 녹내장TV를 통해 공개되는 이번 강연의 세부 키워드는 '병인론의 발전'을 비롯해 '새로운 진단장비', '디지털 녹내장 분석', '녹내장 신약의 등장', '무보존제 녹내장 약물', '녹내장 레이저 치료의 재발견',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되면서 소아청소년의 스마트폰 이용시간도 길어졌다. 이런 가운데 스마트폰 이용시간이 길수록 자폐스펙트럼장애 발생 위험도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일본 야마나시대학 연구팀은 1세 때 스마트폰에 장기 노출되면 3세때 자폐스펙트럼장애로 진단받을 위험이 높아진다고 미국의학회 소아과저널(JAMA Pediatrics)에 발표했다.자폐스펙트럼장애 발생에는 유전 등 선천적 요인 외에 환경요인도 관련한다고 알려져 있다. 환경요인 중에서는 스크린 노출시간이 자폐스펙트럼장애의 특성과 이 장애에 특징적인 뇌 형태에 관여할 가능성
유튜브방송 닥터봉TV가 최근 실제 유령의사로 활동한 의사를 섭외, 유령수술의 실상을 고발했다.CBK성형외과 최봉균 원장이 운영하는 닥터봉TV는 유령의사의 취업부터 환자상담, 수술 등 전 과정을 공개했다.고발내용에 따르면 환자와 의사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미용수술 특성에도 불구하고 유령의사들은 수술 당일 아침, 자신에 할당된 환자를 만날 수 있었다. 게다가 수술 전 상담이 아니라 환자가 마취에 들어간 상태에서였다. 수술실에 길게 적힌 환자리스트를 보고 수술 직전에 대표원장이 유령의사를 배정하는 방식이다. 유령의사는 환자가 원하는
난청으로 의사소통이 어려웠다면 보청기 사용을 고려했을 것이다. 청력이 떨어지면 TV볼륨이 높아져 주변에 민폐는 물론 소통이 안되다 보니 모임을 멀리하게 되면서 점차 소외감과 위축을 느끼게 된다. 또한 상대방이 말하는 내용을 못 알아들어 우울하거나 불안정해지는 등 심리적 문제까지 초래될 수 있다.하지만 보청기 착용에 망설이는 경우도 있다. 하나히어링 광명센터 김지광 원장[사진]은 "보청기는 노인들의 전유물이라는 생각에 선뜻 착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보청기에 대한 올바른 상식과 착용 재활치료 과정에 대한 이해를 통해 삶의
70대 남성 K씨는 최근 대화시 자꾸 되묻는다. TV 소리도 점점 커졌다. 병원검사 결과 노인성 난청으로 진단됐다. 보청기를 구입하면 이전 만큼 좋아질 것으로 기대했지만 실망했다. 착용해 보니 다른 사람 보다 자신의 목소리가 울리고 크게 들려 불편했기 때문이다. 원인은 보청기의 폐쇄효과와 증폭현상이다. 보청기 폐쇄효과는 보청기가 외이도를 막아 자신의 말소리가 외이도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는 현상이다. 그렇다 보니 자신의 목소리가 크게 들리는 증폭효과도 나타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은 보청기를 처음 착용하면서 자연스럽게 겪게 되는
동화야품 잇치가 새로운 TV CF를 공개했다. 잇몸병 초기 증상을 참지 말고 잇치로 관리하여 건강한 잇몸으로 되돌리자는 내용이다.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20~30대 젊은 잇몸병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 잇몸 통증을 억지로 참지 말고 닦으면서 치료하는 잇몸치료제 잇치를 통해 초기부터 잇몸 건강을 관리하자는 취지다.기존에는 '부은 잇몸'과 '피나는 잇몸' 캐릭터가 나타나 친숙한 멜로디에 맞춰 참지말고 잇치라는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지난 2011년에 출시된 잇치는 지난해 매출 247억원을 달성했
아이디치과 조성용 원장(보철과 전문의)이 한경TV 건강매거진에 출연, 임플란트 정보를 전달했다. '임플란트, 오래 사용하려면?'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방송에서 조 원장은 임플란트의 장시간 사용하는 방법으로 식립 시 정확한 위치와 사후 관리를 꼽았다. 재수술은 까다로운 과정이기에 1차 수술 진행 시 정확도와 사후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이다. 조 원장은 "식립 이후 면역력이 떨어지면 점막염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 과정까지는 잇몸 치료를 통해서 개선이 가능하다"고 설명한다.다만 염증이 주변으로 확장되면 임플란트 주변에
얼굴 윤곽이 부드럽고 갸름하면 세련된 이미지를 준다. 반면 사각턱 등 부분적으로 돌출된 얼굴형은 고집스럽고 나이들어 보일 수 있다. 외모가 중시되면서 갸름한 얼굴형을 위해 턱끝축소술 등 안면윤곽수술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데 부작용 위험도 상존하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각종 부작용의 위험을 낮추려면 디자인부터 안정성까지 많은 요소들을 따져봐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티에스성형외과 이상균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턱 근육 발달 때문이라면 보툴리눔톡신 주사로 개선할 수 있지만 턱 골격 자체가 문제라면 사각턱교정 수술이 필요하다. 사
12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날부터 1월까지는 수험생 눈성형 수요가 늘어난다. 외모에 관심이 많을 나이인데다 사회 진출 전 외모콤플렉스를 해소하려는 생각에서다. 가장 많은 성형수술은 쌍꺼풀, 트임 등이 있다.눈성형은 약간의 변화만으로도 이미지 개선 효과가 크기 때문에 단기간에 뚜렷한 외모 변화를 원하는 수험생이 많이 선택한다. 눈성형이 대중화되다보니 간단한 수술이라는 생각하지만 결코 단순한 수술이 아니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결과에 만족하지 못해 재수술한 사례도 많은 만큼 병원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아울러 성공적인 결과를 위해서
대한한의사협회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재택치료환자의 비대면 치료를 위해 한의진료접수센터를 운영한다.한의협은 코로나19의 한의약적 대처를 위해 유무선 전화와 화상통신 등으로 비대면 진료와 처방하는 코로나19 한의진료접수센터를 22일부터 내년 3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진료 대상자는 재택치료환자, 코로나 및 백신접종 후유증 등을 호소하는 환자다. 진료참여 한의사는 현재 537명이며 진료접수센터가 홈페이지와 전화로 환자와 연계한다.다만 비대면 한의진료에는 비용이 발생한다. 홍주의 한의협회장은 "무상진료 의견도 있었지만 일선 한
전북대병원(병원장 유희철)이 대한신장학회가 심사하는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을 획득했다.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평가는 대한신장학회에서 주관하는 평가로 2009년에 시작돼 5년간의 시범사업을 거쳐 지난 2015년부터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 중이다.혈액투석 환자에 대한 표준 치료지침 준수 여부를 평가를 통해 혈액투석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개선을 유도하고 있다.
고령인구가 늘고 기대수명이 증가하면서 성인 척추변형환자도 많아졌다. 성인 척추변형은 퇴행성 변화로 허리가 굽고 기능장애를 유발해 수술 건수도 늘어나고 수술법과 기준도 다양하다. 대표적 분류법인 SRS-schwab의 경우 상대적으로 젊은환자를 대상으로 한 주관적 평가로 고령환자에 적용하는데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이런 가운데 경희대병원 정형외과 척추팀(이정희, 이기영, 임상규, 박종준 교수)이 척추변형환자 데이터로 60세 이상 환자에 적합한 치료기준을 마련, 국제학술지 척추학회지(Spine Journal)에 발표했다.분석 대상자는
닥터스피부과의원 공식 홈페이지가 웹어워드 코리아(Web Award Korea) 2021 전문의료분야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웹어워드 코리아 2021는 올해 국내 웹사이트 가운데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 평가 시상식이다. 닥터스피부과 웹사이트는 올해 다양한 브라우저와 모바일 환경에서 가동할 수 있도록 전면 개편해 고객편의성을 강화했다. 병원 내 핵심 진료서비스와 홈페이지 방문자 데이터를 분석해 어떤 페이지에서든 상담 신청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평가단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닥터스피부과에 따르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이 종합감기약 판피린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새 TV광고를 시작한다. 인기배우 혜리를 새로운 모델로 기용해 반복적이고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멜로디로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강조했다.동아제약은 "10년 연속 감기약 부문 판매 1위에 걸맞게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감기약 브랜드로서 정통성과 상징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올해로 발매 60주년을 맞은 장수 브랜드인 판피린ㅇㄴ 1956년 일반의약품 허가를 받고 정제 형태로 1961년 대중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이후 1977년부터 현재와 같은 크기의 병에 담긴
파킨슨병을 유발하는 유전자가 발견됐다. 연세대의대 생리학교실 김동욱 교수와 박상현 박사, 고려대 김대성 교수팀은 TPBG(trophoblast glycoprotein)라는 유전자 결핍이 파킨슨병 발생과 관련한다는 동물실험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npj 파킨슨병(npj Parkinson’s Disease)에 발표했다.알츠하이머병 다음으로 흔한 퇴행성뇌신경질환인 파킨슨병은 중뇌 흑질부에서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을 분비하는 신경세포가 사라지면서 발생한다. 고령시대에 환자수는 증가하고 있지만 발생 원인은 여전히 알려지지 않고 있다.교수팀은 생
고령 당뇨병환자는 인지기능장애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오대종·이준영 교수, 핵의학과 김유경 교수 공동 연구팀은 비치매노인 74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당뇨병이 인지기능장애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프론티어 인 뉴롤로지(Frontiers in Neurology)에 발표했다.연구팀은 대상자를 제2형 당뇨병, 당뇨병 전단계, 정상 대조군 등으로 나누고 3D-MRI 뇌 영상과 확산텐서영상으로 대뇌 백질 구조를 비교했다.그 결과, 정상 대조군 대비 당뇨병군에서는 뇌 양측의 소뇌
탈모는 건강을 위협하거나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이 아니다. 다만 성별과 나이를 가리지 않아 스트레스 지수는 다른 질병보다 높다고 알려져 있다. 탈모 샴푸나 제품의 TV광고가 나오는 이유다.모발은 생성과 탈락을 반복하기 때문에 탈모증이 없어도 머리카락은 매일 빠진다. 탈모증은 모발 생성 보다 탈락이 많아 발생하는 것이다. 육안으로 확인될 만큼 머리 숱이 줄고 비정상적으로 빠지는 게 특징이다.탈모 원인은 다양하다. 과거 중장년 남성 위주에서 최근에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발새하고 있다. 유전적 요인이 여전히 대표적인 원인이지만 호르몬불균형,
수면의 질은 하루의 컨디션, 전체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우리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수 요소로 꼽힌다. 그러나 현대인 중 적지 않은 이들이 저마다의 이유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이로 인해 다른 질환에 시달리기도 한다.불면증은 크게 급성과 만성으로 나뉜다. 급성 불면증은 과도한 스트레스가 지속적으로 누적되면서 심장에 열이 누적된 상태다. 만성 불면증은 심장과 담의 기능이 떨어진 상태에서 걱정과 불안감이 지속돼 잠을 자지 못하는 양상을 보인다.형태도 다양하다. 먼저 입면장애가 있다. 잠을 들고 싶지만
대한혈액학회(이사장 이제환)가 혈액암인 골수형성이상증후군의 치료와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대국민캠페인 '명쾌완쾌'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13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질환과 치료 정보를 담은 동열상을 학회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 아울러 학회 회원 소속 병원에 캠페인 홍보물을 비치해 질환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교육 콘텐츠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최근 또렷한 인상과 세련된 이미지를 위해 쌍꺼풀수술 등의 눈성형을 감행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비대면 일상이 자리를 잡으면서 쌍꺼풀 수술 후 회복기간을 조금 더 여유롭게 쓸 수 있게 된 것과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를 선호하는 분위기가 퍼지면서 남녀 구분 없이 눈성형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다.쌍꺼풀수술 등의 눈성형은 간단하고 비교적 빠르게 마칠 수 있는 수술로 알려져 있지만 사전에 충분한 진단과 디자인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수술할 경우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쌍꺼풀 재수술로 이어지는 대표적인 부작용은 눈의 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