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추석 대보름이 지났다. 우리나라 명절은 기름지고 칼로리가 높은 음식이 많아 단기간에 체중이 증가하는 경우가 많다. 힘들게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추석 기간 기름진 음식 섭취로 요요 현상이 반복되면서 그동안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 것 마냥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또한 허다하다.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 피해야 할 것이 있다면 바로 요요 현상이다. 요요 현상은 비만 인자를 인지하는 인체 항상성으로 발생한다. 자신에게 적정 식사량 이하로 줄이면 신체는 줄어든 식사량 만큼 대사 속도를 늦춰 기초 대사량을 낮추는것이다.이런 요요
위례아이디의원 김기욱 원장[사진]이 9월 10일 열린 2023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추계학술대회(양재 aT센터)에서 '목적 별 입술 필러 접근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Different Thinking, Different Learning' 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해외연자 19명을 비롯해 국내외 총 2,0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 업체도 총 133곳에서 207개 부스를 운영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돼 대한민국의 의료 기술을 국내외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김 원장은 강연에서 "환자마다 입술 모양이 다르기
의료기기 제조 전문기업 제노스가 앉거나 서서도 촬영할 수 있는 CT(컴퓨터단층촬영) 장비 bright WBCT(Weight Bearing Computed Tomography)를 출시했다.해당 기기에는 치과용 CT를 연간 1,000대 이상 개발, 생산하면서 검증된 덴티움의 CBCT 기술을 기반으로 환자 피폭량을 최소화하는 저선량 기술과 향상된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적용됐다. 아울러 최상의 뼈 조직 임상 이미지 해상도를 구현했다.bright WBCT의 최대 장점은 체중부하(weight bearing) 상태에서 촬영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글로벌 에스테틱 의료기기 기업 사이노슈어(대표오희만)가 2023 휴먼피부과 · 사이노슈어 학술세미나를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지난 6월 23일 론칭 세미나를 통해 출시된 사이노슈어의 피코슈어프로와 피코슈어 레이저를 중심으로 진행다. 피코슈어는 국내에서 2014년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아 출시된 레이저로 피코세컨드대의 펄스폭을 세계 최초로 구현한 755nm 파장의 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이다. 국내 출시 9년 만에 업그레이드 버전인 피코슈어프로는 2022년에 미식품의약국(FDA), 2023년에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
홍피부과(잠실, 대표원장 이건홍)가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면서도 시술 효과는 극대화하는 의료용 레이저 장비 이리스 파이(IRIS Pi)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레이저 의료기기 전문기업 ㈜블루코어컴퍼니가 독창적인 광학기술로 개발한 이 장비는 2022년 8월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 이리스 파이는 일반적인 토닝과 달리 펄스가 상승하는 부분에 치료 에너지를 더 많이 공급해 1800mJ로 증강된 강력한 에너지 퍼포먼스를 가진 8:2 PTP 블루토닝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한 IRIS 블루토닝의 프로 버전이다. 이건홍
보령(구 보령제약)의 의료기기 전문 계열사 보령A&D메디칼(대표 김승집, 이선택)이 스테디셀러 제품인 UA-611의 성능을 대폭 향상한 가정용 혈압계 UA-611Plus를 출시했다.이전 모델 대비 2배 증가한 60개의 메모리를 탑재해 60회까지 혈압기록 저장을 지원해 장기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필요시 별매로 소형 커프로 교체할 수 있어 팔 둘레가 작은 여성과 아동·청소년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불규칙 맥파만 측정할 수 있었던 기존 제품과 달리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까지 측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전립선비대증을 수증기로 절제하는 방식이 나왔다. 보스턴사이언티픽은 5일 수증기를 이용한 최소 침습적 전립선비대증 치료 의료기기 리줌 시스템을 국내 출시했다고 발표했다.이 시스템은 요도에 삽입된 전달 장치를 통해 전립선 조직에 수증기를 방출해 비대해진 전립선 조직의 단백질을 분해해 제거하는 방식이다. 수증기의 장점은 성기능 저하 등 수술 합병증이 적다는 것이다. 보스턴사이언티픽에 따르면 5년 추적관찰 결과 리줌 시스템으로 시술받은 환자의 발기기능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으며, 기타 성기능 관련 부작용도 경미했다.전립선 용량 30cc 이
[의료원](행정부 및 부속기관)의과학연구처 하님정밀의료센터 1부소장 강훈철, 의과학연구처 하님정밀의료센터 2부소장 정재호, 제중원보건개발원 국제개발(ODA)센터 소장 염준섭, 제중원보건개발원 통일보건의료센터 소장 김소윤, 의학도서관 부관장 윤보현[의과대학]의학교육학교실 주임교수 이유미, 인문사회의학교실 의료법윤리학과장 이일학,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주임교수 정인경, 안과학교실 주임교수 김성수, 입원의학과장 김수정, 직업환경의학과장 원종욱, 연세의생명연구원 강남연구부장 김락균, 연세동곡의학교육원장 전우택(8월 1일부), 연세동곡의학교
수면중 호흡장애를 감지하고, 혈액으로 폐암진단을 보조하는 소프트웨어(SW)가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휴대형호흡분석SW와 암진단검사SW를 각각 43호, 44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에이슬립이 개발한 휴대형호흡분석SW(모델명: Apnotrack)는 스마트폰·태블릿PC 등 범용 기기의 마이크로 수면 호흡 소리를 녹음해 무호흡/저호흡 지수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한다. ㈜엑소퍼트가 개발한 암진단검사SW는 사람의 혈장에서 추출한 엑소좀을 의료용분광광도장치로 분석한 라만분석신호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폐암 진단을
▲발인 : 2023년 8월 29일▲빈소 : 분당차병원 장례식장 특실▲연락 : 031)780 – 6170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이 대동맥의료기기 주요 3개사의 국제훈련센터 역할을 담당한다.병원은 8월 19일 코디스, 메드트로닉, 쿡메디칼 코리아 등 글로벌 대동맥 의료기기사의 혈관 국제훈련센터(Endovascular International Training Center of Excellence) 지정 협약을 맺었다.이에 따라 이대서울병원은 코디스의 인크래프트(InCraft), 메드트로닉 코리아의 엔듀런트(Endurant), 밸리언트 캡티비아(Valiant Captivia), 대동맥 내 고정장치(Heli-FX EndoAnchor),
치매와 파킨슨병에 대해 한의사의 뇌파측정기기(뇌파계) 사용이 적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에 대해 대한치매학회(이사장 양동원)가 우려를 나타냈다.학회는 23일 성명서를 통해 "이번 대법원 판결로 의료 현장에서 뇌파 검사 오남용과 치매 진료의 전문성이 훼손될 위기에 처했다"며 "환자 안전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학회는 아울러 이번 판결로 불거지는 사안들은 의사와 한의사의 직역 다툼으로 곡해해서는 안되며, 의료기기 사용과 치매 진단 및 치료에 있어 의학적 근거에 기반한 지침 준수의 중요성이 우선임을 강조했다.그러면서 환자에
가톨릭의대 신경외과 김진성 교수가 8월 15일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의 지원사업 중 하나인 국제내시경수술교육 코스를 진행했다. 광역형지원센터는 우수한 국산의료기기에 대한 의료진의 사용경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전주기 트레이닝, 테스트 및 전시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성남산업진흥원(주관기관), 분당서울대병원, 가톨릭대 산학협력단,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고 있다.
차세대 의료기기 전문 개발 기업 ㈜제이에스알메디컬(대표이사 김재황)의 인공장관 관리기가 미국에서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회사는 8월 21일 미국임상윤리위원회(WCG)로부터 인공장관 관리기에 대한 미국 내 대규모 확증임상(Central IRB)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1월에 미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시험계획(IDE) 승인을 받은 인공 장관 관리기는 기존 대장암 수술 시 대다수의 환자에게 요구되었던 인공 항문을 대체하는 의료기기다.회사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수술 후 합병증과 회복기간을 최소화하고 기존 인공항문 개설 시 필수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제41호, 제42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했다.41호는 관상동맥의 협착 정도를 평가하는 심혈관위험평가소프트웨어(제품명: HeartMedi), 42호는 만성신장병 위험을 표시하는 병원진료용소프트웨어(제품명: DrNoon CKD)다.㈜에이아이메딕의 HeartMedi는 흉부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을 토대로 관상동맥을 3차원으로 형상화해 분획혈류예비력(FFR)을 전산유체역학 기반으로 계산해 관상동맥의 협착 정도를 평가한다.㈜메디웨일의 DrNoon CKD는 인공지능으로 망막사진에서 망막의 구조와 망막 내 혈관
청담차오름의원(원장 김진호, 사진)이 여름철 피부고민 환자 치료를 위해 헐리우드 스펙트라(hollywood Spectra) 레이저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헐리우드 스펙트라는 손상 및 노화된 피부의 재생에 도움주는 레이저 의료기기다. 미국 헐리우드의 스타를 비롯한 셀럽들이 레드카펫에 서기 전 필수적으로 받는 치료로 잘 알려져 있다.김진호 원장에 따르면 자외선 강한 여름철에 늘어나는 피부 속 멜라닌 세포가 자극을 받아 기미, 주근깨 등 색소 질환의 개선에는 원하는 타겟에 정확히 적용할 수 있는 헐리우드 스펙트라가 효과적이다.또한 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바이오헬스산업계에 빅데이터를 제공한다.건보공단은 18일 오후 건강보험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데이터 제공 사업설명회(상연재 서울역점)를 개최하고 제약사와 의료기기 및 디지털헬스케어 기업 등 바이오헬스 산업계의 활용을 독려할 계획이다. 제공되는 데이터는 공단의 개방형·맞춤형 익명 데이터베이스(DB)다. 개방형은 전체 급여 의약품·의료기기의 전반적인 시장 동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공개하는 자료다. 맞춤형은 말 그대로 기업 별 자료 활용목적 및 신청내용에 맞춰 개별적으로 구축해 제공된다.건보공단에 따르면 개방형‧맞춤형 익
올해 지정된 혁신의료기기 가운데 절반 이상이 소프트웨어(SW)로 나타났다.식품의약처는 올해 7월까지 지정한 혁신의료기기는 빅데이터·인공지능(AI)·웨어러블·모바일앱·가상현실(VR) 등 디지털헬스기술을 활용한 디지털치료기기 13개이며, 이 가운데 의료기기 소프트웨어가 8개(61%), 기구·기계류 4개(31%), 체외진단의료기기 1개(8%)라고 발표했다.혁신의료기기란 정보통신과 생명공학, 로봇기술 등 기술집약도가 높고 혁신 속도가 빠른 분야의 첨단 기술을 적용하거나 사용법을 개선해 기존의 의료기기나 치료법 보다 효과와 안전성이 크게 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31일 메드트로닉의 소아 심폐 수술용 혈관 튜브·카테터 4개 제품을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로 지정했다.이들 제품은 현재 국내 유통 중인 커넥터 직경 0.64cm보다 작은 0.48cm로 1세 전후 환아에게 적합하다. 소아 환자 특성에 적합해 혈관 내 공기 유입을 방지해 색전증으로 인한 심근경색과 심정지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직경 2.0mm의 카테터를 추가 공급해 제품의 선택 폭도 넓혔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이 제품을 신청한 서울아산병원 소아심장외과 박천수 교수는 "보다 안전한 수술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닥 상장사 케이엠제약(주)이 7월 19일 열린 2023 대한민국 산업대상(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호텔)에서 품질혁신부문상을 받았다.오럴케어, 뷰티케어 등 생활용품을 전문으로 제조, 판매하는 케이엠제약은 꼼꼼한 품질관리를 인정받았다.케이엠제약은 최첨단 설비의 클린룸 시스템 하에 주요 제품을 생산해 타업체와 차별화를 두고 있다. 아울러 기능성 및 친환경 성분 제품과 프리미엄 제품군을 선보이며 국내외 생활용품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최근에는 MD크림 개발을 완료하고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인증을 획득하는 등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