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에스테틱 의료기기 기업 사이노슈어(대표오희만)가 2023 휴먼피부과 · 사이노슈어 학술세미나를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6월 23일 론칭 세미나를 통해 출시된 사이노슈어의 피코슈어프로와 피코슈어 레이저를 중심으로 진행다. 

피코슈어는 국내에서 2014년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아 출시된 레이저로 피코세컨드대의 펄스폭을 세계 최초로 구현한 755nm 파장의 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이다. 

국내 출시 9년 만에 업그레이드 버전인 피코슈어프로는 2022년에 미식품의약국(FDA), 2023년에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 

2023 휴먼피부과 · 사이노슈어 학술세미나에서 강연 중인 휴먼피부과 청라점 홍원규 원장
2023 휴먼피부과 · 사이노슈어 학술세미나에서 강연 중인 휴먼피부과 청라점 홍원규 원장

이번 세미나에는 휴먼피부과 청라점 홍원규 원장[사진]이 연자로 나서 피코슈어와 피코슈어 프로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홍 원장은 타 파장 대비 755nm의 특성과 함께 최근 도입한 피코슈어프로 시술 경험과 노하우에 대해 설명했다. 

홍 원장은 "피코슈어프로와 피코슈어는 타 레이저에 비해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며, 한번에 빠지기 힘든 색소질환을 반복적으로 시술이 가능한 레이저다. 피코슈어프로는 에너지 출력이 강해지고, 스팟사이즈 조절이 가능해졌다"는 설명한다.

사이노슈어 오희만 대표는 "한국은 세계에서도 인정하는 의료미용의 선두 시장이다.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한국 시장에서 피코슈어프로가 보여줄 혁신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것"이라고 말한다. 

오 대표는 "지난 6월 23일 론칭 세미나 이후 피코슈어프로의 성공적인 론칭이 사업에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어줄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인다.

사이노슈어코리아는 2014년 문신, 색소 제거 및 얼굴 전체 주름 개선으로 허가를 받은 알렉산드라이트레이저 피코슈어를 한국에 출시해 한국피코레이저 업계의 선두주자 역할을 해왔다. 

2023년 미국에서는 기미, 여드름흉터, 오타모반, 호리모반에 대해 미FDA 허가를 받은 업그레이드 모델 피코슈어프로를 출시했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