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정형외과 이두형 교수가 지난 4월 9일 유럽스포츠학회 공식 학술지 ‘무릎 수술 및 스포츠 손상 관절내시경(KSSTA, Knee Surgery Sports Traumatology Arthroscopy)’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KSSTA는 유럽 스포츠 외상, 슬관절 및 관절 내시경 학회의 공식 저널로서 1993년부터 발간한 SCI 저널이다.이 교수는 2006년부터 무릎 및 어깨 관절 질환의 수술적 치료, 진단 및 근전도를 이용한 운동역학 등 스포츠의학 분야의 학술적 성과를 인정받아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주대학교병원 위암센터는 오는 4월 24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별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위암 치료 후 행복한 삶’을 주제로 위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1, 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위암 환자와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위암 치료와 치료 후 스트레스 관리에 대해 알아보고 위암 환자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위암 환자와 가족, 평소 위 건강에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사전예약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31-219-4181, 7415.
아주대병원 간이식 및 간담도외과에서 ‘간이식 수술 전·후 환자관리’를 주제로 제4차 간이식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오는 1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생체부분 간이식을 시작으로 2005년부터 지금까지 4백건 이상 간이식을 시행한 아주대병원이 간이식 치료에서 최신 경향과 간이식 수술 전·후 감염관리에 대한 그동안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다.간이식을 연구하는 교수나 전공의, 간이식에 관심이 있는 개원의, 만성 간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등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31-219-7436.
▶ 일 시 : 4월 6일 오후 2시▶ 장 소 :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1층 대강당▶ 제 목 : 건강한 무릎, 아는 것이 힘이다!▶ 문 의 : 031-219-4441
국내 호스피스전문병원 가운데 14곳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12일 2014년 말기암환자·가족을 위해 호스피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전국 56개 전문 의료기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최우수 판정을 받은 곳은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 갈바리의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고려대 구로병원, 대구보훈병원, 대구파티마병원, 모현센터의원, 부산대학교병원 부산지역암센터, 부산성모병원, 수원기독의원, 창원파티마병원,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 등이다.이들 병원은 충분히 교육받은 호스피스 전담간호사와 전문의사가 사회복지사·성직자와 협력해 사별가족 상담 등 말기암환자·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었다.반면 기준에
자녀와 주 1회 이상 전화 통화나 월 1회 이상 방문이 노인우울증을 줄이는데 크게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창형 교수팀은 4천 3백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3년간 추적관찰한 결과, 주 1회 전화통화, 월 1회 이상 방문을 받은 노인은 우울증 발생 위험이 36% 낮게 나타났다고 Archives of Gerontology and Geriatrics에 발표했다.연구팀은 대상 노인들을 자녀의 연락횟수와 방문횟수에 따라 4개군, 즉 자녀와 주 1회 이상 전화통화, 월 1회 이상 방문한 군(3,196명), 주 1회 이상 전화통화만 한 군(563명), 월 1회 이상 방문만 한 군(301명),아무것도 안한 군(338명)으로 나누었다.3년간 추적관찰한 결과, 우울증 발생률은
아주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정윤석 교수가 1월 1일 대한골다공증학회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정 교수는 지난 10월 26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2014년 대한골다공증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15년 1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진행성 비소세포 폐암환자의 전신상태가 좋으면 3차 항암요법에 실패했어도 4차나 그 이상의 치료를 지속하면 생존기간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하지만 3차 항암화학요법에 실패한 환자에게 4차 요법이 생존율 향상에 도움이 되는지 여부는 국내외에 체계적 연구가 거의 없었다.아주대학교병원 종양혈액내 폐암센터 최진혁 교수팀은 항암요법을 받은 진행성비소세포폐암환자 383명을 대상으로 생존기간과 예후인자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Lung Cancer에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전체 383명의 환자 중 4차 또는 그 이상의 항암화학요법을 받은 환자 77명의 생존기간(중앙치)은 27개월로 3차 또는 그 이하의 항암화학요법을 받은 환자(9개월) 보다 유의하게 길게 나타났다.특히 일반적 예후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정연훈 교수가 12월 1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4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본 정부포상은 국내 보건의료산업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연구자 및 개발자의 공로를 치하하는 포상이다.정연훈 교수는 난청질환의 기전규명 및 치료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로 선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주대병원 외과 왕희정 교수 연구과제가 보건복지부의 포스트게놈 다부처유전체사업의 인간유전체 이행연구 분야에서 ‘간암 표적항암제 치료효율성 제고를 위한 동반진단기술 개발 및 실용화’ 과제로 선정됐다.포스트게놈 다부처유전체사업의 임상이행 연구는 임상현장에서 핵심문제에 대해 과학적 탁월성을 바탕으로 도출한 유전체 연구 성과물을 이용하여 맞춤의료를 실제 임상 현장으로 진입을 유도하는 사업이다.왕 교수팀은 향후 4년 동안 20억원을 지원받아 간암 표적항암제 넥사바의 감수성 여부에 따라 넥사바 치료가 필요하거나 불필요한 간암환자를 선별할 수 있는 동반진단기술 개발 관련 전향적 대규모 임상시험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주대병원 외상외과 이재명 교수가 지난 12월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리셉션홀에서 개최된 ‘2014 희망의 씨앗 생명나눔 컨퍼런스’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이재명 교수는 집중치료실에서 장기기증에 동의한 뇌사자의 장기기증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 공을 인정받았다.
아주대병원 알레르기내과 박해심 교수가 제출한 연구과제가 보건복지부 2014년도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 타겟질환극복연구개발과제에 선정됐다.선정된 연구과제의 제목은 ‘알레르기천식 아형 기반 진단 및 치료기술 개발’로, 박해심 교수가 주관연구책임자이고 단국대병원, 서울아산병원의 세부과제로 구성된 협력연구다. 연구팀은 향후 5년간 매년 5억원씩 총25억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