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4월 24일 오후 2시▶ 장 소 : 본관 지하 1층 아주홀▶ 제 목 : 알레르기 바로알기▶ 문 의 : 031-219-5150
로봇수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위암과 전립선암에 대한 로봇수술의 효과를 판단하기에는 시기상조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 이선희 선임연구위원은 11일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로봇수술의 명암과 비전 진단'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이 위원은 이날 11건의 위암 관련 연구와 77건의 전립선암 관련 연구를 메타분석해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위암에서 개복수술 대비 사망 위험과 주요 합병증, 장폐색은 각각 0.98, 0.92, 0.95였다, 재수술과 상처감염의 상대적 위험은 각각 1.11과 1.38이었다.복강경 수술 대비 주요 합병증과 폐렴의 상대적 위험은 각각 0.93과 0.26이고, 사망, 복부내출혈, 장폐색, 상처부위 감염은 각각 1.65, 1.27, 1
아주대병원 외과 소의영 교수가 3월 13일에서 15일까지 스리랑카 니곰보에서 열린 아시아내분비외과학회 제15차 학술대회에서 ‘제16차 아시아내분비외과학회 학술대회 조직위원장(Congress President)’으로 선출됐다.아시아내분비외과학회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의 내분비외과 전문의가 회원이고 2년마다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국내에서는 2002년도에 한차례 열렸다.이날 조직위원장에 선출된 소의영 교수는 “아시아 각국의 내분비외과 의사가 모이는 국제행사를 한국에서 유치하게 되어 기쁘다”며 “2016년 4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16차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조직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강경 위암수술이 병기에 상관없이 모든 위암에서 종양학적으로 안전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외과 김형호 교수와 아주대병원 한상욱 교수는 복강경 수술과 개복 수술을 받은 위암 환자 약 3천명을 위암 병기별(1A~3C)로 5년간 분석한 결과, 복강경 수술과 개복술이 동일한 생존율을 보였다고 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발표했다.위암 복강경 수술 환자를 대상으로 5년 이상 장기 추적 조사한 연구 결과로는 처음이다.대한복강경위장관연구회(KLASS)가 주관한 본 연구에는 분당서울대병원(김형호)과 아주대병원(한상욱)을 비롯, 동아대병원(김민찬), 신촌세브란스병원(형우진), 여의도성모병원(김욱), 서울대병원(이혁준), 계명대병원(류승완), 부천순천향대병원(조규석),
10일부터 시작된 의료 총파업에 참여한 인턴 및 전공의는 총 17,000명 가운데 7,200명으로 집계됐다.대한전공의협의회는 10일 2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이날 대전협이 발표한 인턴 전공의 파업 병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인제서울백, 삼육서울, 중앙보훈, 한양대본원, 구리한양대, 국립경찰병원, 한림대강동성심, 서울시립은평, 한림대강남성심, 서울성애, 순천향, 신촌세브란스, 서울의료원, 강남세브란스, 강남성모, 경희대 회기, 경희대 고덕, 고려대 안암, 고려대 구로, 고려대 안산, 인제대 상계백, 한전, 홍익, 아주대, 길병원, 안양샘, 광명성애, 한림대, 원광대산본, 동국대 일산, 인하대, 한림대춘천성심, 원주기독, 강릉아산, 강원대, 조선대, 광주보훈, 원광대, 전주예수, 전남대, 단
▲ 아주대학교 △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유희석 △ 보건대학원장 전기홍 △ 간호학과장 현명선 △ 간호과학연구소장 송미숙
▶ 일 시 : 2월 17일 오후 2시▶ 장 소 : 아주대학교 율곡관 대강당▶ 제 목 : 건강한 관절, 올바른 이해▶ 문 의 : 031-219-4440
아주대병원이 로봇수술 도입 5년여만에 2천건을 달성했다. 병원측에 따르면 전세계에서 단일 로봇 수술 시스템으로 가장 많은 수술을 하는 성적이다.수술 내용으로는 담낭절제 및 담도종양제거 801건(40.1%), 갑상선 696건(34.8%), 위암 213건(10.7%), 자궁암 69건(3.5%), 자궁근종절제 67건(3.4%), 전립선 39건(2.0%) 순으로 많았고, 후두암 및 두경부암 33건(1.7%), 난소종양절제 25건(1.3%), 췌장 관련 수술 14건(0.7%), 대장암 및 직장암 12건(0.6%), 간 및 부신 절제 9건(0.5%) 등이 시행됐다. 진료과별로는 외과 1680건(84.0%), 산부인과 170건(8.5%), 이비인후과 106건(5.3%), 비뇨기과 41건(2.1%), 흉부외과 3건(0
대한신경외과학회(이사장 정용구)가 학회 경쟁력 제고 및 미래비전을 위한 전략적 정책 제안을 위해 기부금관리위원회를 본격 가동했다.위원회는 11일 모임을 갖고 기부금의 사용 범위를 대국민 홍보, 사회공헌, 교육연구, 정책연구를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김세혁 위원장은 "기부금관리위원회의 취지 및 향휴 활동방향 등에 대한 소개를 통해
아주대학교병원이 최근 신장 이식 5백례를 돌파했다.아주대병원 장기이식팀(외과 오창권·이수형, 비뇨기과 김세중·김선일, 신장내과 김흥수·신규태·박인휘 교수)은 1995년 6월 29일부터 2013년 5월 2일까지 18여년에 걸쳐 5백명을 대상으로 신장 이식을 시행했다.병원에 따르면 신장이식 환자의 5년 생존율은 95.5%, 10년 생존율이 92%, 10년 동안 이식 신장이 기능할 생존율이 82%다.
비급여 진료 수입이 주를 이루는 피부과와 성형외과의 독주는 막을 수 없었다. 정신건강의학과도 '인기과'로 자리를 잡았다.비뇨기과의 추락은 빅5라는 대형병원도 어쩔 수 없었다.메디칼타임즈는 2014년도 레지던트 1년차 원서접수 마감일인 27일 전국 88개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지원 현황을 조사했다.그 결과 가장 높은 인기를 얻은 과목은 전통의 강호 피부과였다. 88개 병원에서 70명을 모집한 결과 98명이 지원했다. 경쟁률 1.4대 1을 기록했다.대표적인 비급여 진료과인 성형외과 역시 경쟁률이 만만치 않다. 성형외과는 70명 모집에 95명이 지원해 1.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정신건강의학과는 인기과로 자리를 굳혔다. 지원율이 138.8%로 피부과 다음으로 높은 수치였다.가톨릭의료원은 모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정연훈 교수팀(김연주, 전춘걸, 김영선)이 터키 안탈랴에서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제1회 국제이과연구포름(제29회 Politzer 세계학회)에서 1등상을 수상했다.Politzer 세계학회는 2년마다 열리는 이과영역의 가장 큰 학회 중 하나로, 이번에는 특별히 기초연구자들의 모임인 ‘국제이과포름’ 대회가 처음 신설되어 이를 기념하여 국제이과연구포름에서 시상을 했다.수상한 논문 제목은 ‘Autophagy may play a critical role in the process of gentamicin-induced delayed ototoxiciy'로, 청각손상기전을 새로운 자가포식 기전으로 밝히는 기초연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