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터여과법을 이용한 혈액형 불일치 신장이식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성공했다.아주대병원 신장내과 신규태 교수, 이식혈관외과 오창권·이수형 교수팀 지난 10월 23일 O형인 여성에게 A형 남성의 신장을 이식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3주가 지난 현재 환자는 거부반응 없이 양호한 신장기능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혈액형이 다른 신장을 이식하는 경우 체내의 혈액형 항체가 새로 이식된 신장조직을 공격하는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만큼 고난도의 처치 과정이 필요하다.교수팀은 항체 형성 억제제를 투여하고 기존 혈중 항체를 제거하기 위해 필터여과법을 이용해 혈장을 교환했다.이 방식은 항체 제거용 필터를 지속적 신대체 요법기계에 장착해 혈액 투석과 유사한 방법으로 시행한다[사진].교수팀에 따르면 기존의
▶ 일 시 : 11월 26일 수요일 오후 3시▶ 장 소 : 본관 지하 1층 아주홀▶ 제 목 : 건강한 폐경 행복한 삶▶ 문 의 : 031-219-5250
▶ 일 시 : 11월 20일 목요일 오후 2시▶ 장 소 : 본관 지하 1층 아주홀▶ 제 목 : 알레르기 바로알기▶ 문 의 : 031-219-5150
▶ 일 시 : 11월 11일 화요일 오후 1시 30분▶ 장 소 : 본관 지하 1층 아주홀▶ 제 목 : 당뇨병▶ 문 의 : 031-219-5972
아주대병원이 10월 31일 금요일 오전 11시 30분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아주 국제외상학회(Ajou International Trauma Conference)를 개최한다.‘외상체계의 확립과 외상관련 연구, 민간과 군의 외상체계’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회는 외상과 관련하여 아주대병원이 처음으로 개최하는 국제학술대회로 지난 2010년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다.이번 행사는 미국과 일본의 세계적 석학들에서 중증외상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치료를 위해 외상진료체계를 확립한 경험을 들어보고, 좀 더 나은 양질의 외상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선진국의 노력과 연구활동을 접할 수 있는 자리로 기획했다. 또 군의료체계 및 군헬기를 이용한 외상환자 이송의 생생한 경험도 들을 수 있다.아주대병원 탁승제
림프절에 전이되지 않은 조기위암에는 내시경으로 병변을 절제한 후 복강경으로 이를 봉합하는 하이브리드수술이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아주대병원 위암센터 임선교 교수(소화기내과)와 허훈 교수(위장관외과)가 조기위암 환자 9명에게 내시경 절제와 복강경 수술을 접목한 하이브리드 조기위암 수술법을 시행한 결과, 모두 합병증 없이 회복됐으며 암이 불완전하게 절제된 데에 따른 추가적인 수술이 필요하지 않았다. 1년간 재발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Journal of American College of Surgeons에 발표했다.위암의 기본 치료법은 외과적 수술이다. 림프절 전이 가능성이 매우 낮은 경우에는 내시경으로 가능하지만 전이 가능성이 있거나 전이됐을 경우에는 복강경으로 위의 3분의 2를 절제하거나
▲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의과학연구소장 강엽▲ 아주대학교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센터장 예영민
아주대병원 위암센터에서는 오는 10월 17일 금요일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위암 수술 후 건강한 삶’을 주제로 제8회 위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위암의 진단과 치료 전반에 대하여 전문가의 강연을 듣고, 위암 환자로 구성된 패널들의 질의토론을 볼 수 있으며, 요리연구가에게 위암 수술 이후 음식섭취에 대해 교육을 받고 전시된 음식도 직접 시식해 볼 수 있다.위암 환자로 구성된 패널은 ‘잔위 검진, 덤핑증후군, 저혈압, 빈혈, 구토, 이차암’을 주제로 토의와 질의를 진행하며, 강의 중간에는 박종숙 요리연구가가 ‘위암 맞춤형 식단(저염식)’을 주제로 식사교육을 하고 참석자가 직접 시식해 보는 시간이 있다.이번 행사는 위암 환자와 가족, 평소 위 건
소의영 전 아주대의료원장(외과)이 지난 8월 30일 부산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열린 대한갑상선학회 총회에서 제4대 회장에 선출됐다.대한갑상선학회는 1977년 갑상선연구회으로 시작하여 현재 70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국내외 학술교류를 통해 갑상선 결절과 암 환자의 치료기술 향상과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소의영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14년 9월 1일부터 1년간이다.
▶ 일 시 : 9월 19일 오후 4시▶ 장 소 : 본관 지하1층 아주홀▶ 제 목 : 통증의학, 100세 시대를 준비한다▶ 문 의 : 031-219-5689
■ 아주대학교의료원△ 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 주일로 △ 간호대학장 유문숙 △ 병원장 탁승제 △ 기획조정실장 한상욱 △ 연구지원실장 박해심■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 임상치의학대학원장 정규림 △ 교무부학장 오영택 △ 연구부학장 강 엽 △ 학생부학장 정연훈 △ 의학교육실장 정윤석 △ 의학문헌정보센터소장 김병곤 △ 법의학교실 주임교수 이기범 △ 감염내과학교실 주임교수 최영화 △ 의료정보학과장 박래웅■ 아주대학교 간호대학△ 간호학과 부학과장 박진희■ 아주대학교병원△ 제1진료부원장 박문성 △ 제2진료부원장 김재근 △ 적정진료관리실장 김행수 △ 교육수련부장 박준성 △ 수술실장 문봉기 △ 진료협력센터소장 김대중 △ 외과부장 겸 간이식및간담도외과장 왕희정 △ 위장관외과장 겸 위암센터장 한상욱
심장마비 환자에서 신경보호를 위해 널리 사용되는 ‘저체온 치료법’이 뇌졸중 환자에서도 임상적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아주대병원 신경과와 충남대 신경과 연구팀은 급성 허혈성 뇌졸중으로 재개통 치료를 받은 75명을 대상으로 저체온 치료법과 기존 치료법의 임상적 효과를 2년간 비교 조사한 결과를 Stroke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저체온요법군(39명)과 기존 치료군(36명)으로 나누고 두 집단 간에 뇌졸중 강도, 뇌졸중 발생 후 치료 개시시간 등에 차이가 없도록 했다.저체온요법군에는 아주대 홍지만 교수가 개발한 해리스요법을 실시했다. 기계환기를 실시하여 48시간 동안 34.5도의 저체온 치료를 한 후 다시 48시간 동안 천천히 체온을 높이는 방법이다.2개군을 비교한 결과, 저체온요법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