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8월 29일 토요일 오전 10시▶ 장 소 : 본관 지하 1층 아주홀▶ 제 목 : 2015 관절염 모임▶ 문 의 : 031-219-4310
당뇨병환자에서 고혈압 발생 위험이 높다고 알려져 있는 가운데 고혈압환자도 당뇨병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임수 교수팀과 아주대학교병원 예방의학과 조남한 교수팀은 당뇨병이 없는 한국인 8천여명을 조사한 결과, 혈압이 높아지면 당뇨병 발생 위험성이 증가한다고 Diabetes Care에 발표했다.이번 연구의 대상자는 안산과 안성 지역의 평균 49.2세(40-69세)인 8,359명. 연구팀은 이들을 2001년부터 2010년까지 10년간 전향적으로 추적·관찰을 진행했다.당뇨병 발생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연령, 성별, 비만도, 간기능 이상, 고지혈증 유무, 당뇨병 가족력, 운동량, 음주량 등의 모든 위험 요소를 보정한 결과, 정상혈압자(120/80mmH
아토피 증상을 30%나 줄여주는 새로운 치료법이 개발됐다.아주대의대 알레르기내과 남동호 교수는 환자의 혈장에서 특정 면역반응에 관여하는 단백질(면역글로불린 IgG)만 분리해 환자에게 다시 주사하는 '자가면역글로불린 근육주사요법'이 아토피에 주효하다고 Dermatology에 발표했다.남 교수팀은 중증 난치성 아토피피부염 환자 17명을 대상으로 이 주사요법을 4주간 실시한 다음 치료 4주, 8주, 12주째에 임상적 중증도 평가와 혈액분석 검사를 시행했다.그 결과, 대상 환자 가운데 13명(76.5%)은 치료 전 보다 임상적 중증도가 30% 이상 감소했다.알레르기 유발의 가장 중요한 단백질인 IgE 항체의 혈중 농도가 치료 시작 전에 비해 치료 후 유의하게 줄어들어(p
국내 대형병원의 유방암 초음파 검사비가 최대 5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비급여 진료비 정보를 토대로 종합병원급 이상 전국 326개 의료기관의 초음파검사비용 분석 결과를 3일 발표했다[표].이에 따르면 전체 의료기관의 평균 초음파검사비용은 10만 9,916원. 가장 저렴한 곳은 전남 목포의 세안종합병원으로 4만원이다.이어 강원도삼척의료원, 대구의료원, 운암한국병원, 고창병원 등 4개 병원이 5만원으로 저렴했다.반면 분당서울대병원의 검사비는 평균 20만 1,000원으로 최저비용의 약 5배, 전체 평균비용의 약 2배였다. 이어 서울아산병원(20만원), 길병원(20만원), 아주대병원(19만 7,000원), 세브란스병원(1
아주대의료원 첨단의학연구원(연구원장 박해심)이 7월 23일 오전 11시 아주대 의과대학 중심헌에서 ‘라돈 위해성 평가 연구센터 개소식’을 열었다.이 센터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의 지원으로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실내라돈 인체 노출 위험성 평가 및 위해관리 기술 개발 연구’를 2019년까지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연구책임자인 인문사회의학교실 강대용 교수(의학통계실)는 “실내라돈의 노출을 제대로 평가하고 한국형-통합형-맞춤형 인체 위해관리 기술을 개발하여, 실내 라돈 저감 정책수립과 환경보건 정책수립에 효율적인 근거자료를 제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일 시 : 7월~12월▶ 장 소 : 아주대학교병원 웰빙센터 6층 아주푸른공간▶ 제 목 : 암 교육 강좌▶ 문 의 : 031-219-7142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관련 사망자가 12일 2명 발생한데 이어 13일 1명이 추가돼 지금까지 사망자는 총 14명으로 늘어났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12일 메르스 23번 환자와 24번 환자가 충남대병원에서 치료 중 상태가 악화돼 숨졌다고 밝혔다.70대인 이 환자들은 모두 만성질환을 갖고 있었으며 건양대병원에서 28~30일 16번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입원했다가 메르스 양성판정을 받았다.13일 숨진 118번 환자는 67세 여성으로 아주대병원에서 치료 중이었으며, 메르스 감염 전 고혈압 등 기저질환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적은 양의 항암제로도 암세포가 반응해 사멸을 유도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다.아주대 김유선 교수(교신저자)는 기존 세포사멸 프로그램인 네트롭토시스를 좀더 개량시켜 암세포 사멸률을 높이는데 성공했다고 Cell Research에 발표했다.네크롭토시스는 RIP1, RIP3, MLKL 단백질에 의해 조절되는 세포사멸 프로그램으로 고체형태의 암에서 기능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지적됐다.교수팀은 기능 저하 문제를 네크롭토시스를 조절하는 핵심 단백질(RIP3)에 탈마틸화제를 투여해 기능을 복구시켰다.고체 형태의 암에 탈메틸화제를 투여해 RIP3 발현을 증가시킨 쥐에 항암제를 투여하자, 항암제만 투여한 경우 보다 종양이 크게 줄어들었다.실제로 유방암 환자의 조직에서는 RIP 발현량이 정상조직에 비해 크게
아주대의료원이 중국 길림성 연변제2인민병원에 ‘한국아주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를 연다. 아주대병원 개원 이후 첫 해외 진출이다.지난 5월 21일 아주대의료원과 중국 연변제2인민병원은 중국 연변호텔 1층 회의실에서 한국아주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 위탁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이 계약에 따라 아주대의료원은 향후 10년간 한국아주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에 의료와 관리 인력을 파견하고 아주대병원의 책임 아래 위탁운영을 맡는다.연변제2인민병원은 건강검진에 필요한 인력, 시설장비는 물론 한국에서 파견한 의료인의 신변보장과 인건비, 숙소 등을 제공하게 되며, 아주대병원에 명의사용료 명목으로 매년 2억원을, 위탁수수료 명목으로 매년 검진이익의 5%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국내에서 해외 병원에 의료 또는 경영
아주대병원 산부인과 장석준가 최근 미국부인암학회지(Gynecologic Oncology)의 편집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장 교수는 앞으로3년간 미국 부인암학회지에 제출되는 연구논문의 출판 여부를 심의하게 된다.미국부인암학회(SGO)가 발행하는 이 저널은 미국 부인암 분야에서 가장 권위를 갖고 있다.장 교수는이번에동 학회에연구결과를 수차례 발표하고 논문으로 출판했으며, 저널 심사위원으로서도 수년간 활약해 왔다.
극세 섬유를 이용해 심부 근육의 활성도를 측정하는데 국내에서 처음으로 성공했다.기존에는 굵은 바늘로 근전도를 측정하는 정도였으나 스포츠분야 활용에는 한계가 있었다.아주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 이두형 교수(정형외과)와 아주대 산업공학과 정명철 교수는 건강한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0.139㎜ 두께의 극세 섬유 센서를 이용해 심부 근육의 활성도를 측정했다고 Knee Surgery Sports Traumatology Arthroscopy에 발표했다.교수팀이 측정된 활성도를 이용해 어깨 힘줄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분석한 결과, 운동용 지팡이나 도르래 등을 이용한 팔 운동 보다 테이블 위에서 손의 미끄러짐을 이용한 운동시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팔꿈치 굴곡 운동에서도 어깨 심부 근육이 최대 15% 이
▶ 일 시 : 4월 30일 오후 2시▶ 장 소 : 본관 지하 1층 아주홀▶ 제 목 : 파킨슨병▶ 문 의 : 031-219-5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