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24시간 활동혈압 측정(ABPM)은 투석이 불필요한 만성신장질환(CKD) 환자의 말기신부전(ESRD) 사망, 입원이 필요한 심혈관질환 등의 위험을 진료실 혈압보다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고 이탈리아 나폴리 제2대학 로베르토 미누톨로(Roberto Minutolo) 박사가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야간 DBP ≧70mmHg는 심장혈관·신장 위험 예측ABPM 장치는 옷 안에 부착하여 24시간 자동으로 반복해 혈압을 측정하여 수집된 데이터를 병원에서 분석한다. ABPM은 의사만 봐도 혈압이 높아지는 '백의고혈압'을 줄이는데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다. 백의고혈압 현상은 특히 CKD 환자에서 많다. 또한 신체적 및 정신적 스트레스와는 무관한 야간 혈압
비당뇨병성 신장병 환자의 단백뇨를 개선시키는데는 ACE억제제에 안지오텐신II수용체 길항제(ARB)를 추가하기 보다는 염분량을 제한시키는게 더 효과적이라고 네덜란드 연구팀이 BMJ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최대 용량의 ACE억제제를 투여받는 비당뇨병성 신증환자 52명을 대상으로 염분제한 또는 최대 용량의 ARB추가와 염분제한 병용에 의한 단백뇨와 혈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ACE억제제(리시노프릴 1일 40mg)+위약+통상 염분량 섭취(1일 200mmol Na) 또는 염분 제한(1일 50mmol Na), ACE억제제+ARB(발살탄 1일 320mg)+통상 염분량 섭취 또는 염분 제한을 무작위 배정하여 각 6주간 실시했다. 1차 엔드포인트는 단백뇨의 개선, 2차는 혈압의 변화로 정했다.평균 요중 Na배설량
[런던] "사과형 비만(중심성 비만)은 다른 타입의 비만 보다 심혈관질환(CVD)위험이 높다"는 설(說)과 정반대의 결과가 Lancet에 발표됐다.심헐관질환의 위험인자를 다양한 각도에서 검토하는 Emerging Risk Factors Collaboration(ERFC)이 17개국 22만명을 대상으로 한 국제공동연구에서 BMI, 허리둘레, 허리/엉덩이 비율(WHR)의 2가지 비만 지표와 CVD 위험의 관련성을 검토한 결과, 이들 지표 역시 동일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SBP, 지질수치, 당뇨병 기왕력 조정하자 관련성 줄어지금까지 WHR로 평가한 중심성 비만자에서는 BMI로 평가한 비만자에 비해 심근경색 위험이 3배 높다는 등 다른 지표에 비해 WHR은 CVD위험과 매우 관련성이 높다는 사실
아스피린, 강압제, 콜레스테롤저하제 등 심혈관질환(CVD) 치료제를 병합한 폴리필(polypill)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CVD 5년 위험이 높은 환자에 폴리필(아스피린, ACE억제제 리시노프릴, 이뇨제 하이드로클로로사이아자이드, 심바스타틴)을 투여한 결과, 12주 후 수축기혈압(SBP)과 LDL 콜레스테롤(LDL-C)는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캐나다 브리티시컬림비아대학 제임스 라이트(James M. Wright) 교수가 PLoS One에 보고했다. 이번 결과는 폴리필 투여시 효과와 안전성을 조사하기 위해 전세계 7개국에서 실시한 이중맹검 위약대조 무작위 비교시험(RCT)에서 나왔다.라이트 교수는 CVD 위험은 약 절반 이상 낮아진 것으로 보여 고위험환자에서 얻는 이득
요중나트륨배설량에 따라 고혈압 발병률에 차이는 없고, 배설량이 적으면 심혈관질환(CVD) 사망률이 높다고 유럽 공동연구팀이 JAMA에 발표했다.관찰연구와 단기개입시험에서 염분 섭취량이 줄면 CVD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24시간 요중나트륨배설량이 혈압과 CVD에 의한 사망을 예측하는지 여부를 검토했다.대상은 2건의 전향적 코호트연구(Flemish Study on Genes, Environment, and Health Outcomes과 European Project on Genes in Hypertension) 참가자 3,681명. 이 가운데 2,096명은 등록 당시 혈압이 정상이었다.3,681명을 7.9년간(중앙치) 추적한 결과, CVD 사망은 24시간 요중나트륨 배설량 3분위 최저
고령자에서는 고혈압으로 인한 합병증 위험이 높지만 80세 이상 초고령자에서는 의사가 적절한 혈압 조절을 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하지만 2008년 초고령 고혈압환자를 대상으로 한 HYVET시험에서 강압치료는 확실한 효과가 나타나 화제가 됐다.미국심장병학회(ACC)와 미국심장협회(AHA)는 지난 25일 고령자에 대한 강압치료를 권장하기 위해 고령자 고혈압 조절 가이드라인을 Circulation에 발표했다.ACC/AHA집필위원장인 윌버트 아로노우(Wilbert S. Aronow) 교수에 따르면 2008년 이전에는 초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거의 없었다.그러나 HYVET시험에서 80세 이상 고혈압환자에 적극적인 치료를 하면 뇌졸중은 30%, 심혈관사망은 23%, 심부전은 64%, 전체 사망은 21
이웃과 친할 수록(neighborhood cohesion) 관상동맥질환 발병률이 낮다고 보고됐지만 뇌졸중과는 어떤 관련이 있는지 검토된 경우는 적다.고령자 5,789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이웃과의 친밀도가 1포인트 높아질 때마다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률이 50% 이상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미네소타대학 카리 조 클락(Cari Jo Clark) 교수가 Stroke에 발표했다. 하지만 뇌졸중 발병률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뇌졸중 발병시 빨리 발견할 수 있다이웃 친밀도와 뇌졸중 발병률 및 사망률의 관련성을 검토하기 위해 카리 조 클락 교수는 시카고시(市) 교외 3개 지역에서 1993~1996년 고령자 5,789명(남성 40%, 여성 60%, 평균 74.7세±6.99세)에 관한 데이
안지오텐신II수용체 길항제인 ARB와 Ca길항제(CCB)를 병용한 약물이 최근 고혈압치료제의 트렌드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고위험 고혈압을 가진 고령자에서는 이들 병용제가 고용량ARB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일본 구마모토대학 순환기내과 오가와 히사오 교수는 65세 이상 85세 미만의 고위험 고혈압환자에 병용약물과 고용량ARB의 약효를 비교한 OSCAR시험의 결과를 제60회 미국심장학회(ACC)에서 발표했다.이번 시험에 사용된 약물은 ARB계열의 올메살탄. 20mg을 사전에 투여기간을 둔 다음, 고용량 ARB군 40mg, 병용군에서는 올메살탄 20mg에 암로디핀 또는 아제르니디핀을 사용했다.시험 대상은 심혈관질환, 신장질환, 2형 당뇨병 위험을 1 개 이상 가진 65세 이상 85세 미만의 고혈압
다케다제약이 22일 새로운 안지오틴센II수용체길항제(ARB)인 아질사르탄에 대한 판매승인을 신청했다.회사측에 따르면 일본내 임상실험 결과 칸데사르탄보다 우수한 강압효과가 확인됐다.앉아있을 때 혈압 및 평균혈압에서 훨씬 우위다케다는 4건의 일본내 3상임상시험의 하나에서 I도 및 II도의 고혈압증환자 636명을 대상으로 효과와 안전성을 칸데사르탄과 비교, 검토했다.1차 평가항목인 앉아있을 때(좌위) 확장기혈압(DBP)에서 유의한 강압효과가 확인됐다.또 2차 평가항목인 좌위 수축기혈압(SBP), 24시간 활동혈압측정(ABPM)으로 평가한 24시간, 주·야간의 평균 SBP, 평균 DBP에 대해서도 강압효과가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안전성과 내약성은 칸데사르탄과 같았다. 현재 미국에서는
Xa억제제 아픽사반 출혈없이 뇌졸중·전신성색전증 위험 줄여~와파린 사용못하는심방세동 환자~심방세동 환자 중 와파린을 사용할 수 없는 사람은 아스피린을 복용시키지만 효과가 낮아 새로운 약제가 요구돼 왔다. 그 중 하나인 Xa억제제 아픽사반(BMS사)은 아스피린에 비해 출혈증가 없이 뇌졸중 전신성 색전증 위험을 줄인다는 사실이 AVERROES 시험에서 밝혀졌다. 독일 에센대학 뇌졸중센터 한스 크리스토프 다이너(Hans-Christoph Diener) 교수가 관련 내용을 자세하게 발표했다. 이 논문은 NEJM에도 게재됐다.확실한 효과 발견해 임상시험 조기 중단노인에서 많이 발생하는 심방세동은 심원성 뇌색전증 예방을 위한 항응고제 치료를 실시한다. 와파린은 예방 효과가 뛰어나지만 치료 영역이
비만, 이상지혈증, 고혈압이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지만 실제 상황은 어떨까. 얼마전 Lancet에서는 1980~2008년에 비만 경향이 낮았던 동아시아 등에서는 총콜레스테롤(TC)치가 높아진 반면 비만 경향이 강했던 미국과 유럽에서는 낮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이는 미국 하버드대학 보건대학원 파샤드 파르자드파(Farshad Farzadfar) 교수 등 국제연구팀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지원을 받아 전세계 199개국 지역을 대상으로 조사해 얻은 결과[BMI, 총콜레스테롤, 수축기혈압]다.전세계 비만율 28년간 2배연구팀은 우선 1980~2008년에 실시된 425건의 건강조사와 역학연구, 3건의 다시설연구, 7,219건의 발표 논문, WHO Global Info Base에 있는 75건의 미발표
취학 전 5~6세 어린이 가운데 부모가 흡연하는 경우 수축기혈압(SBP)과 확장기혈압(DBP)이 유의하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 기아코모 시모넷(Giacomo D. Simonetti) 교수와 라인네카군(郡) 보건위생국 레이너 슈베르츠(Rainer Schwertz)씨는 가족 전체의 생활습관 개선이 차세대 심혈관 위험을 개선시킨다고 Circulation에 발표했다.부모가 비만·고혈압·흡연하면 자녀 혈압은 더 높아져조사는 2007~08년 유아원 최고학년 4,236명(평균 5.7±0.4)을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 프로젝트의 일부로 실시됐다.조사항목은 혈압, 고혈압에 관련할 수 있는 부모의 흡연, 신체크기, 태아기, 환경, 가족 등의 위험인자였다.그 결과, 아버지는 28.5%,
ADDITION 시험 성적 공개스웨덴 스톡홀름-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스톡홀름에서 개최된 제46회 유럽당뇨병학회(EASD2010)에서 ADDITION(Anglo-Danish-Dutch Study of Intensive Treatment in People with Screen Detected Diabetes) 시험성적이 발표됐다. 당뇨병환자의 심혈관질환 억제를 위해서는 혈당 외에도 혈압과 지질 등 많은 요인에 대한 개입이 중요시되지만 얼마만큼 엄격하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다. 이 시험은 당뇨병 검사 단계라는 초기에도 적극적인 다인자 개입 작업이 가능하며 효과적인지 여부를 검증하는 세계 최초의 임상시험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 대학 그리핀 교수가 표했다.실행 가
시카고-"수축기혈압(SBP)이 130mmHg 이하로 관리되는 당뇨병과 관상동맥질환(CAD) 합병 고혈압환자는 일반적인 혈압관리를 하는 환자에 비해 심혈관치료 개선 효과가 없다"고 플로리다대학(UF) 론다 쿠퍼 드호프(Rhonda M. Cooper) DeHoff) 교수가 JAMA에 발표했다.전체 사망위험 증가쿠퍼 드호프교수에 따르면 현재 고혈압 가이드라인은 당뇨병환자 SBP을 130mmHg 이하로 낮추도록 권장하고 있지만 증가하는 CAD 및 당뇨병 합병 환자에 대한 데이터는 없는 상황이다.교수는 SBP 130mmHg 미만으로 낮춘 당뇨병-CAD 합병 고혈압환자와 130mmHg에서 140mmHg 미만으로 관리되는 환자를 비교해 어느쪽이 심혈관질환 위험이 적은지를 조사했다. 분석 대상은 Intern
시카고-사우스캐롤라이나의과대학 브렌트 이건(Brent M. Egan) 박사팀은 "미국 고혈압환자의 약 50%는 Healthy People 2010이 정하는 목표치에 따라 혈압을 적정하게 관리하고 있지만 고혈압 유병률 자체는 줄어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JAMA에 발표했다.유병률 16%의 목표는 멀어이건 박사는 발표한 논문에서 미국보건영양조사 (NHANES) 2005~06 예비보고서와 동시에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미국에서 고혈압 환자는 약 6,500만명이 앓고 있다고 설명한다. 박사에 따르면 고혈압을 관리하는[수축기혈압(SBP) 140mmHg 미만, 확장기혈압(DBP) 90mmHg 미만으로 정의] 환자의 비율은 NHANES Ⅱ(1976~80년)의 10%, 1999~2000년 31%로 증가했다.
임신 중에 수면시간이 너무 짧거나 길어도 임신고혈압이나 자간전증 위험이 높아진다고 미국 워싱턴대학 보건대학원 미첼 윌리엄스(Michelle A. Williams) 교수가 SLEEP에 발표했다.윌리엄스 교수는 합병증이 없는 1,272명의 건강한 임신부에 대해 임신 14주 경 인터뷰를 통해확인한 수면시간과이후 의료기록을합쳐 예후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분석했다.대상 임신부의 임신기간 수면시간은 7~8시간이 약 55%로 가장 많았으며 6시간 미만이 약 14%, 10시간 이상이 10.6%였다.임신 후기의 수축기고혈압(SBP)의 수면시간별 중앙치눈 9시간 군에서 114mmHg인 반면6시간 이하군에서는 118.05mmHg, 10시간 이상 군에서 118.90mmHg로 높아졌다.후자 2개군에서 나타난 차이는
칼슘(Ca)길항제와 안지오텐신II수용체길항제(ARB)의 병합제가 대거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 병합제 중 올메살탄+암로디핀의 효과에 남녀간 차이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약물은 국내에서 대웅제약과 다이이찌산쿄사가 세비카[사진]라는 이름으로 판매 중이다. 독일 프리드리히알렉산더대학 슈마이더(R. E. Schmieder) 교수는 중등도~중증 고혈압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ARB 올메살탄과 Ca길항제인 암로디핀의 병용요법을 다기관 무작위이중맹검으로 비교한 결과, 확장기혈압(DBP)이 남성보다 여성에서 유의하게 낮았다고 Journal of Human Hypertension에 발표했다. 수축기혈압도 여성이 더 낮은 경향을 보였다고 한다.나이 및 고혈압중증도에서는 유의차 없어슈마이더 교수는 18세 이
3대 미세혈관장애인 망막증, 신장병증, 신경장애 외에도 뇌혈관장애와 허혈성심장질환, 괴저 등 대혈관질환을 일으키는 당뇨병. 환자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어 혈관합병증 대책이 시급한 과제가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본 도호쿠대학 보건관리센터 오가와 신 교수팀은 혈중 메틸글록살을 이용하면 5년 후 당뇨병성 혈관질환이 어떻게 진행하는지를 예측할 수 있다고 Hypertension에 보고했다. 도호쿠대학 측은 2일 이 연구의 보도자료를 발표하고 혈관질환 위험이 높은 질환을 선별하여 좀더 효과적인 예방치료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다 효율적인 예방치료에 기대 메틸글록살은 당(糖)분해 경로 등에서 생산되는 카르보닐 물질로서 혈관에 쌓이면 산화 스트레스를 증가시켜 혈관세포를 파괴한다. 따라서 당뇨병성 혈
뇌졸중 발병 48시간 이내, 2주 후 및 6개월 후 사망 등을 검토한 The International Stroke Trial에서 수축기혈압(SBP)이 150mmHg에서 10mmHg 낮아질 때마다 조기사망 위험은 3.6%, 그 후 사망할 위험은 17.9% 높아지는 한편 10mmHg 상승할 때마다 조기사망 위험은 3.8%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고혈압 합병 뇌졸중 환자의 급성기 관리에서 지금까지 해 왔던 강압요법을 계속해야 할지는 알 수 없지만, 급성기 뇌졸중 환자에 강압요법을 계속한 군과 중지한 군에서 사망 등의 사고 및 유해현상에 차이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Lancet Neurology에 발표됐다.대상은 중등도 장애까지COSSAC시험(Continue Or Stop post-Stroke
과당을 하루 74g 이상(가당 청량·과즙음료 2잔 반에 해당)을 먹으면 그보다 적게 먹은 경우보다 수축기/확장기혈압(SBP/DBP) 160/100mmHg 이상인 스테이지 2 고혈압이 될 위험이 77%나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콜로라도대학 다이아나 잘랄(Diana I. Jalal) 교수팀은 미국민보건영양조사(NHANES)에서 고혈압 기왕력이 없는 4,528명의 데이터를 이용한 이번 연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Clinical journal of the American Society of Nephrology에 발표했다.지금까지 역학연구에서는 과당(fructose)을 많이 먹으면 혈압이 높아진다는 일관된 보고는 없었다.SBP위험은 2배 이상 상승과당은 감미료로서 설탕 및 콘시럽과 함께 청량음료나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