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폐암학회가 5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폐막됐다. 총 4천 700여명이 참석 수많은 세션과 심포지엄이 개최된 이번 학회에서 가장 큰 결과는 폐암의 병기별 분류가 새로 제정됐다는 점이다. 이진수 조직위원장(국립암센터 연구소장)은 “ 이번 학술대회는 학술적인 성과 뿐만 아니라 국가 대외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으며 대회를 통해 맺어진 국제적 네트워크를 통해 향후 국제 학술대회를 유치하거나 공동연구를 진행해 나가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학회는 담배의 제조 및 판매를 궁극적으로 금지하도록 각국 정부에 촉구하는 ‘담배규제선언문’을 채택하고 향후 각국에 강력하고 지속적인 금연정책을 요구할 계획이다.지난번 학회(2005년)에서 채택된 선언문에는 공공장소의 금연, 청소년 금연교육 및 담비소비
제 12차 세계폐암학술대회가 내달 2일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53개국 2,300여명의 폐암전문가들이 정회원으로 가입된 이 학회는 학회 올림피아드라고 불릴만큼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세계폐암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다. “Let´´s make lung cancer history"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 주요 내용으로는 폐암의 원인과 병기 결정기준, 예후와 진단과 관련한 생체표지자 및 분자영상기술, 다양한 치료법의 최신 지견 등이 소개된다.230여명의 세계 석학들의 강연과 210편의 구연, 1,080여편의 포스터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 등 폐암의 예방, 진료, 치료에 관한 최신 연구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연구에는 미국 터
【핀란드 헬싱키】 메타볼릭신드롬 환자는 공복혈당치가 정상이라도 심혈관질환(CVD)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탈리아 팔레르모대학 임상내과 카를로 바바갈로(Carlo Barbagallo) 교수는 15년간의 전향적 연구에서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제76회 유럽죽상동맥경화학회에서 보고했다. 미국콜레스테롤교육프로그램 성인치료패널III(NCEP-ATP III, 이하 ATP III)에 의하면, 메타볼릭신드롬으로 진단내리는데는 (1)공복혈당치가 높고 (2)허리둘레가 크고 (3)고중성지방 (4)저HDL 콜레스테롤(HDL-C) (5)고혈압-등 5개 항목 중 3개항목에 해당되는 경우다. 그러나 세계보건기구(WHO)의 메타볼릭신드롬의 정의는 당뇨병이나 공복시혈당장애(IFG)외에 허리/엉덩이의 높은 비율, 고중성지방,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의 5가 혼합백신 ‘퀸박셈’이 산업자원부가 선정한 2007 상반기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돼 16일 KOTRA에서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으로부터 인증서를 받는다.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의 이번 일류상품 선정은 지난 2002년에 B형 간염 백신 ‘헤파박스 진’에 이어 두 번째다.이번에 선정된 ‘퀸박셈’ 은 소아들이 걸리기 쉬운 5가지 주요 질병인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B형 간염, B형 뇌수막염 인플루엔자를 예방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5가지 항원을 단일 바이알에 ‘완전 액상’ 형태로 제조해 5가지 질병을 한 번에 접종하는 첨단 혼합백신이다. 2006년도 9월 WHO(세계보건기구)의 사전검증을 획득했고, 2006년 10월부터 WHO, UNICEF(국제연합아동기금), PAHO(범미주보건기구) 등
【독일 함부르크】 체질량지수(BMI)가 높으면 사망률이 유의하게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스페인 게르만트리아스푸욜대학병원 엘리사베트 자모라 세랄롱가(Elisabet Zamora Serrallonga) 박사는 여러 병인에 의한 만성심부전(CHF) 환자를 2년간 추적관찰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유럽심장병학회 심부전회의(ESC-HF)에서 보고했다. 낮은 LVEF 환자서 보호효과 뚜렷세랄롱가 박사에 의하면 비만의 보호 효과는 낮은 좌실구출률(LVEF)과 관련한다. 이전부터 비만은 심부전환자의 예후와 반비례 관계에 있다고 알려져 있었다. 박사는 심부전으로 입원한 환자 508명을 대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았다. 대상자 중 501명에 대해 첫번째 진찰시의 BMI와 2년 후 추적관찰시의 생존 상황을 평
SK케미칼(대표이사 부회장 김창근)이 프리필드시린지(Pre-Filled Syringe) 타입의 Hib뇌수막염 백신 퍼스트힙(FirstHib)을 판매한다.SK는 31일 노바티스가 개발한 세계적인 Hib 뇌수막염 백신을 국내에선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으로 설립된 SK케미칼의 생산라인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공급되는 이 백신은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B형(Hib)을 예방한다.Hib는 주로 5세 미만에서 세균성 뇌수막염을 일으키며 사망률이 최고 5%에 달이른다. 특히 완치 후에도 20% 이상 환자에서 심각한 신경계 후유증을 남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퍼스트힙은 주사기 안에 약물이 충진되어 유통되는, 국내최초의 Pre-Filled Syringe 제형의 Hib 뇌수막염 백신으로, 정확한 접종량
국내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이 4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년 생존율은 암 치료의 완치 기준을 말하기도 하는데 즉 5년 생존율 46.3%이라는 말은 국내 암 환자 100명 중 46명이 완치된다는 뜻이다.하지만 애석하게도 암 발생률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남자가 평균수명(73세 기준)까지 살 경우 4명 중 1명꼴로, 여자(81세 기준)는 5명 중 1명꼴로 암에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결과는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가 국가 암 등록사업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한 것이다. 사용데이터 자료는 1993~2002년 암 발생자 생존율과 1999~2002년 암 발생률 통계를 사용했다.이번 국가 암 발생률 통계는 처음으로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의 승인을 받아 ‘세계 5대륙 암발생통계집(Cancer
한국산 B형간염 백신을 주사맞고 사망한 베트남 사망사건에 대해 백신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5월 보도된 이후 베트남에 수출한 국내산 B형간염백신 관련 사망사건은 품질검사 등 조사결과 동 백신과 인과관계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역학 조사 결과, 이상반응 중 1건은 백신과 관련이 없는 관상동맥혈전에 따른 급성심근경색에 의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나머지 2건도 백신접종과의 연관성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식약청은 설명했다.이에 따라 세계보건기구(WHO)는 이상반응과 관련이 있는 ‘유박스비주’의 일부 로트에 대해 사용중지 조치를 해제하고 모든 로트의 제품이 사용될 수 있도록 권고했다.
서울대학교병원이 지난 11일 담배회사 필립 모리스가 지원하는 연구를 하지 않기로 했다.병원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회(IRB)는 12일 표결을 거쳐 유효정족수 19명에 찬성 11명, 반대 3명 기권 5명으로 연구승인 취소결정을 내렸다. 윤리위의 이번 결정은 표준 운영지침에 따른 조치로, 이미 승인된 과제라도 연구에 대한 중대한 문제의 소기를 인지하여 확인한경우에는 재심의를 통해 중지나 보류결정을 내릴 수 있다.윤리위측은 이번 연구를 진행하는데는 과학적 가치나 과학적 자질의 측면에서도 문제가 없다고 확인했으나, 윤리위에 제출된 계획서에는 없었던 ‘덜 해로운 담배’를 만들기 위한 연구라는 점에서 승인 취소를 내렸다.특히 연구 의뢰자의 밝히지 않은 의도로 인해 이번 연구결과의 발표나 이용에 윤리적인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천식·알레르기 동반시 몬테루카스트 우수PRAACTICAL Study 통해 개선효과 입증2007년 알레르기치료 가이드라인 ARIA의 개정을 계기로 천식과 알레르기를 동반한 환자들의 치료요법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경증-중등증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을 동반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몬테루카스트를 추가 투여했을 때의 천식치료 및 천식 관련 의료자원 이용과 관련한 효과를 비교한 PRAACTICAL (Patient-level Review of Asthma and Allergy Care Therapy Including Current Asthma treatment and Leukotrienes) 연구가 눈에 띤다.올해 Current Medical Research and Opinion에 게재된 이 연구는 총
RS 바이러스 항체인 시나지스(팔리비주맙)가 미숙아의 재발성 천명을 50%가까이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RSV(Respiratory Syncytial Virus)란 영유아가 잘걸리는 모세기관지염과 폐렴의 주요원인이다.콜로라도의대 소아감염과 에릭 시모스 교수는 “만성폐질환이 없는 미숙아의 재발성 천명을 예방하는데 시나지스가 효과적”이라고 Journal of Pediatrics 7월호에 밝혔다.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매년 6,400만명이 RSV에 감염되며 이 중 16만명이 사망한다. RSV는 1세 이하 유아의 경우 약 절반이 2세 이하의 유아는 거의 모든 유아가 최소 1회 이상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스페인, 독일, 네덜란드 등 유럽 27개 지역에서 실시된 이번 임상연구에서는 미숙아(평
【뉴욕】 망막증이 2형 당뇨병 성인환자의 사망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투르크대학 내과 아우니 유틸라이넨(Auni Juutilainen) 박사는 2형 당뇨병 남성환자 425명과 여성환자 399명을 18년간 추적연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Diabetes Care(2007; 39: 292-299)에 발표했다. 또한 남녀의 증식성 망막증과 여성환자의 배경(background) 당뇨병 망막증은 전체 사망, 심혈관질환(CVD)에 의한 사망, 관상동맥성 심질환(CHD)에 의한 사망의 예측인자라는 사실도 밝혀졌다. 독립한 위험인자유틸라이넨 박사는 “이번 지견에서 2형 당뇨병환자의 망막증과 사망위험의 관련성은 기존 위험인자[흡연, 고혈압, 총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HDL-C), 혈당관리, 당뇨병 이병기간,
19일 국립암센터내 국가암예방검진동이 개관됨에 따라 우리나라의 암 관련 사업이 발병 후 치료기술 개발에서 예방시대를 맞았다.총 495억원이 투입돼 지상 12층 규모로 세워진 예방검진동은 국가암정보센터, 금연콜센터, 세계보건기구(WHO) 협력센터 외에 암예방 홍보·교육 시설, 국가암예방검진시설, 국제회의실, 암검진 전문인력 교육·훈련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또한 PET, MRI, CT, 초음파, 내시경 등 최첨단 50여종 80여품목의 장비도 갖추고 있다.국내암예방·조기검진사업 강화의교두보 역할을 담당할국가암예방검진사업은 우선적으로 국가암조기검진·생애전환기검진·공단검진 및 개인별 맞춤형 암예방검진을 1일 50명에서 최대 200명까지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아울러 암 검진 수검자를 대상으로 비만·흡연 등의 관리를
만성호흡기 치료제 시장이 심상찮다. 그 중에서도 장치형 흡입제 시장이 크게 성장할 기세를 보이고 있다. 어떤 치료제든 시장을 키우기 위해서는 질환홍보 강화전략과 정부의 정책지원 그리고 제약사의 신제품 출시 등 3박자의 필요충분 조건이 있어야 하는데 현재 흡입제 시장은 이 조건에 딱 들어맞는 상황이다. 마치 학회 정부 그리고 제약사라는 세 개의 톱니바퀴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부지런히 돌고 있는 형상이며 따라서 흡입제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이라는게 업계의 이구동성이다. 먼저 이러한 조짐은 각종 호흡기 관련 학회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는 점에서 극명하게 나타난다. 당장 학회는 흡입형 제제의 처방을 늘이겠다는 입장이다. 흡입제는 국제가이드라인에서 1차 치료제로 권장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사용률이 여전히 낮다.
국립암센터(원장 유근영)가 오는 19일 국가암예방검진동(이하 예방검진동) 8층 국제학술회의장에서 ‘국가암예방검진동 개관식’을 갖는다.예방검진동은 2005년 7월 착공해 총 495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양성자치료센터 지상에 건축면적 761평, 연건평 약 5,700평의 지상 12층 규모로 건축됐다. 이 곳에는 PET, MRI, CT, 초음파 및 내시경 등 약 50종 80품목 장비와 국가암정보센터, 금연콜센터, 국가암예방검진시설, 국가암검진 전문인력에 대한 교육 및 훈련 시설, 암예방 홍보/교육시설, 세계보건기구(WHO) 협력센터(아시아 지역 암전문인력 양성시설 등), 국제회의장, 연구실 등을 갖추고 있다. 암센터관계자는 “예방검진동을 통해 국가암조기검진사업 및 개인별 맞춤형 암예방검진을 1일 최대 200명까
골다공증 치료제의 효과를 판정하는 기준은 골절예방효과라는 주장이 제기됐다.벨기에 루벤대학 스티븐 부낸 박사는 지난달 26일 열린 아시아태평양지역 골다공증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주장하고 “메타분석만으로는 골다공증 치료제끼리 효과를 비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다.박사는 또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가장 적합한 약물은 리세드로네이트”라고 덧붙였다. 메타분석에 사용된 각 약물에 대한 임상 시험 종류와 수가 다르고, 각 임상시험의 모집단도 다르기 때문이라는게 박사의 주장이다. 아울러 골밀도 수치만으로도 골절위험도를 예측하기는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한편 영국 셰필드대학 존 캐니스 교수는 골절 위험요인은 골밀도 수치 뿐만 아니라 나이, 골절경험, 저체중, 가족력, 뼈 손실률, 흡연, 음주 등도 포함시켜야 한다고
천식·알레르기·만성폐쇄성폐질환과 같은 만성호흡기질환을 보다 잘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길이 열릴 전망이다.우리나라는 천식 및 호흡기 질환자가 많은 것에 비해 치료인식 및 관리는 매우 낮은 현실이다. 따라서 사회경제적 비용도 크다. 이러한 문제점을 뿌리뽑기 위해 ‘세계만성호흡기질환퇴치연맹(GARD)’이 도우미로 나선다. 이를 위해 연맹은 31일 GARD 한국지부 발족시켰고 앞으로 개선방향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궁극적으로는 질환자체를 줄여나가겠다는 계획이다.GARD는 ‘전세계인들의 호흡기계 건강을 증진을 위하여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숨쉴 수 있는 세계(A world where all people breathe freely)’를 모토로 하고 있는 세계보건기구 산하 단체로 세계 호흡기질환 권위자이 소속돼 있다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남아프리카·에이즈프로그램연구센터(CAPRISA) 제롬 아미르 싱(Jerome Amir Singh) 교수와 네스리 파마얏치(Nesri Padayatchi) 박사, 그리고 토론토대학 생명윤리합동센터 로스 업쉬르(Ross E. G. Upshur) 교수는 광범위 약제내성결핵(XDR-TB) 환자는 강제적인 격리가 필요하다고 PLoS Medicine (2007; 4: e50)에 발표했다. 효과적이나 문제도 있어 감염증의 약제내성화 흐름은 세계적인 현상이다. 남아프리카에서는 특히 XDR-TB와 HIV 동시 이환자의 대부분이 치료를 받지 않고 있어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작년 가을 남아프리카의 XDR-TB환자 53명 중 52명이 사망했다. 이들 증례의 대부분
【베를린】 최근 매력적이고 탄력적인 피부색을 위해 인공선탠이 유행하고 있다. 하지만 독일에서는 18세 이하는 인공선탠을 금지하는 법안을 만들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미 몇년 전부터 자외선으로 인한 발암위험, 피부노화, 눈손상 등 인공선탠이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해서 경고해 왔다. 특히 소아와 청소년은 조사량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2003년에는 미성년자에게는 인공선탠을 금지하도록 유럽에서 추천하고 있다. 프랑스와 스페인에서는 연령 제한에 관한 법률이 이미 시행되고 있다.
전세계 호흡기 권위자들이 서울에 모여 ‘GARD(Global Alliance Against Chronic Respiratory) 한국지부’를 발족한다. GARD는 세계 각국의 CRD(Chronic Respiratory Disease)관련 학회, 협회 등의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세계보건기구(WHO) 산하에 구성한 국제적 동맹체이다.이들은 만성호흡기질환의 위험 인자를 파악하는 표준화된 방법을 제시하고 국가적 차원의 국민 건강 증진과 만성 호흡기 질환의 예방책을 권장하며 이에 대한 대처 방안을 제안해주고 있다.이에 따라 WHO GARD 본부는 오는 31일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서 한국지부 발족식을 갖는다. 이와 함께 내달 1~2일 간 GARD 제 2회 총회도 열린다.이번 총회에는 각국 대표단 약 58명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