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호흡촉박과 말초순환부전 등 임상특성 및 부모와 의사의 직감이 소아의 중증감염증을 감별하는 경고신호(red flags)가 될 수 있다고 루벤가톨릭대학 안 반 덴 브루얼(Ann Van den Bruel) 박사가 Lancet에 발표했다.임상의 직감도 지표의 하나브루얼 박사는 메드라인 등의 데이터베이스와 관련연구의 참고문헌을 이용하고 중증감염증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아 중증 소아감염증 관련 논문 1,939건을 선별했다.(1)연구디자인(진단정확도, 예측척도) (2)대상(생후 1개월~18세의 건강한 소아) (3)설정(가정의료, 소아 외래클리닉, 응급진료 등 외래진료) (4)치료결과(중증 감염증) (5)진단적 특징(외래진료의 경우에 실시가능한 검사에 기초한 진단) (6)충분한 데이터-등 6가지 조건을 만
생활습관병은 선진국은 물론 전세계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최근 비만 억제를 위해 당분이 함유된 음료 등에 세금을 부여하는 ‘소다세(稅)’ 도입이 검토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미국 팔로알토재항군인 보건시스템 크리스탈 스미스 스팽글러(Crystal M. Smith-Spangler) 씨는 가공된 식품의 염분에 대해 과세하는 이른바 ‘염분세’가 도입됐다는 가정하에 염분섭취를 줄이려는 미국의 감염(減鹽)억제 전략의 비용효과를 검증, 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염분세 도입 후 224억달러(약 20조원)의 의료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식품제조사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 많은 효과가 나타났다.염분세는 비현실적세계보건기구(WHO)는 권장 염분
런던-산모의 주산기 건강에 관한 세계보건기구(WHO)의 아시아지역조사에서 의학적으로 제왕절개 적응이 안되는데도 받은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산모의 사망률과 중증 합병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WHO 생식의료보건조사연구부 메틴 귈메조글루(A. Metin Gulmezoglu) 박사는 “의료 결과를 개선시키려면 의학적으로 필요한 경우에만 제왕절개해야 한다”고 Lancet(온라인판)에 발표했다.전체적으로 사망·유병률 증가이번 조사에서는 캄보디아, 중국, 인도, 일본, 네팔, 필리핀, 스리랑카, 타이, 베트남 등 아시아 9개국에서 데이터를 수집했다. 각 국의 수도 및 다른 2개 지역 등을 무작위로 선택하여 의료시설과 산부인과 자원의 상황을 입수했다. 여성의 의료기록를 정밀조사하고 산부인과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김창덕)에 연수 중이던 콩고의사 4명이 10주간의 연수를 마치고,23일 수료식을 가졌다.세계보건기구(WHO)사무총장을 지낸 고 이종욱님의 이름을 딴 ‘이종욱 펠로십프로그램(저개발국 의료인 양성프로그램)’에 참가해 안암병원에서의 연수를 마친 콩고의사들은 포이에문두(남, 62, 순환기내과), 음불루파소(남, 35, 신장내과), 링베네(여, 40, 산부인과), 오모모코(남, 28, 산부인과) 씨 등이다.포에이문두 씨는 4명의 콩고의사를 대표해서 “짧은 기간이지만 한국의 높은 의료수준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매우 뜻 깊다”며 “콩고에 돌아가서 안암병원에서 배운 술기를 펼치겠다”고 말했다.김창덕 원장은 “안암병원과 콩고가 이번 연수교육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상호 협력관계로
런던-런던대학 킹스컬리지 정신의학연구소 박사과정 연구생인 레나타 소사(Renata M. Sousa)씨는 “저·중소득국의 고령자가 신체장애를 일으키는 가장 큰 요인은 실명 등의 시각장애가 아니라 치매가 압도적으로 많다”고 Lancet에 발표했다. 이번 보고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추계와 다른 결과로 주목된다.치매에 대한 우선적 대책 필요저·중소득국의 고령자 신체장애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거의 연구되지 않았다.그러나 이들 국가의 고령자수는 급속하고 증가하고 있으며 2010년 4억 9천만명에서 2050년에는 16억명, 즉 인구의 9%에서 20%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같은 기간 고소득국에서는 2억 9,600만명에서 4억 1,600만명으로 증가한다(인구대비 22%에서 33%로 증가).만성질환
교육과학기술부는 25일 제7차 방사선비상진료심의위원회(위원장 강영철 교과부 원자력국장)를 개최하고 국군병원(대구, 부산, 함평) 및 민간사업자 한수원(주)의 방사선보건연구원 등 4개 기관을 비상진료기관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정으로 기존의 1, 2차 18개 방사선비상진료기관을 포함해 전국 23개 민군관 의료기관이 망라된 ‘국가 방사선비상진료 네트워크(NARMED-Net)’ 구축이 완료됐다.교과부는 “2002년도에 처음 한국원자력의학원에 국가비상진료센터를 설립하고 연차적으로 전국에 1, 2차 비상진료기관을 지정하면서 추진해 온 현장의료대응, 피폭환자 이송, 전문치료 및 비상진료요원의 교육·훈련 등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교과부는 또한 방사선 사고시 국
런던-남성에서는 주종(酒種)에 상관없이 음주습관이 심각한 심질환위험을 크게 낮춰주는 것으로 나타났다.스페인 바스크자치주 부스콤 보건위생성 라라리츠 아리올라(Larraitz Arriola) 씨는 식사와 음주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Heart에 발표했다.과음자도 50% 줄어스페인은 맥주와 와인 생산량이세계 3위이며 국민 1인당 음주량은세계 6위다. 하지만 관상동맥성심질환(CHD)에 의한 사망률은 전세계에서 가장 낮다.아리올라 씨는 스페인 성인남녀 4만 1,438명(남성 5,630명, 여성 2만 5,808명, 29~69세)을 대상으로 식사 및 음주에 관해 설문조사했다.질문내용은 전년도 특정 식품과 음료의 소비량이었으며, 총 음주량은 하루 또는 1주일간 마신 술의 표준 음주량을 토
런던-이탈리아 나폴리대학 파스쿠알레 스트라츨로(Pasquale Strazzullo)박사와 영국 워윅대학 프란세스코 카푸치오(Francesco Cappuccio) 박사는 염분섭취량이 많으면 뇌졸중과 심혈관질환(CVD) 발병위험이 크게 높아진고 BMJ에 발표했다.집단적으로 제한 필요이른바 짜게 먹으면 고혈압에 걸린다는 것은 의문의 여지가 없다. 지금까지 연구에서 염분섭취량을 집단적으로 줄이면 CVD 발병이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염분섭취량 하루 5g. 그러나 서양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하루 약 10g의 염분을 섭취하고 동유럽에서는 이보다 훨씬 많은 양을 먹는 나라도 많다.스트라츨로 박사는 염분섭취량과 뇌졸중 및CVD 발병률의 관계를 직접 평가한 13건
일본당뇨병학회가 당뇨병 진단 기준의 하나인 당화혈색소(HbA1C)를 6.1%로 낮추기로 했다. 이는 작년말 '당뇨병 진단기준과 HbA1C의 국제표준화에 관한 심포지엄'에서 결정됐다. 이번 기준의 개정에 따라 일본은 10년만에 당뇨병진단 기준 개정안을 올해 초 학회지를 통해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기준의 초점은 기존에 '보조요법'에 불과했던 HbA1C치. 개정안에 따르면 당뇨병 진단의 제1단계인 당뇨병형 판정 지표에 HbA1C를 신설하고 컷오프치는 기존 6.5%에서 6.1%로 낮췄다. 한편 이번 진단 기준에서는 HbA1C의 위치를 격상시켰지만 혈당치 중심의 진단체계는 그대로 두어 국제적인 동향과 일본만의 독자적인 견해를 배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혈당치 중심의 진단체계는 유지1999 년 만들
전세계 인구의 30%를 감염시킨다는 결핵균. 결핵은 말라리아와 광견병 등과 함께 세계보건기구(WHO)의 신흥감염증으로 지정돼 있다. 이런 가운데 출생체중이 나중에 결핵 발병률과 관련한다는 조사한 결과가 나왔다.미국 미시건대학 보건대학원 에두아르도 빌라모(Eduardo Villamor) 교수는 쌍둥이의 경우 출생체중이 500g 늘어날 때마다 나중에 결핵에 걸릴 위험은 46% 줄어든다고 Journal of Infectious Diseases에 보고했다.남성에서 밀접한 관련출생체중이 성장 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다양한 연구결과가 보고돼 있다. 작년 스웨덴 캐롤린스카 연구소가 쌍둥이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저출생체중아의 천식발병 위험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빌라모 교수는 이 연구소가 제
독일·그로스한스도르프-통증, 호흡곤란, 신체적 쇠약은 폐암환자의 삶의 질(QOL)을 크게 떨어트리는 심각한 문제다.그로스한스도르프병원 호흡기·흉부외과센터 헬고 마그누센(Helgo Magnussen) 교수는 "호흡곤란을 공기기아감(공기가 흡입되지 않는 것같은 느낌), 흉부압박감, 흉수천자, 중심기도협착에 대한 기관지내시경적 치료 등 이른바 여러 가지 수단으로 증상을 제거해야 한다"고 Pneumologie에서 주장했다. 공기흐름이 환자기분 높여호흡곤란을 호소하는 폐암환자에서 원인을 발견할 수 없는 경우에는 대증요법을 실시한다. 단 효소투여는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처치는 아니다. 환자가 중증 호흡곤란을 호소해도 저산소혈증을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마그누센 교수는 “효소 투여 후에 자주 확
스웨덴·스톡홀름 - "저출생체중 어린이는 나중에 천식을 일으킬 위험이 높다." 스웨덴 캐롤린스카연구소 소아과 및 의료역학·생물통계학 카타리나 암퀴비스트 맘므로스(Catarina Almqvist Malmros) 교수는 스웨덴 쌍둥이 등록에 등록된 1만 918례의 천식 발생률에 관한 데이터에 근거하여 이같이 밝혔다.교수는 쌍둥이(9~12세) 천식 질문표의 데이터를 국립스웨덴의료출생등록의 출생체중과 재태기간의 데이터와 관련시켰다. 쌍둥이는 재태기간과 DNA, 자궁환경, 유아기 초기의 상태도 같기 때문에 쌍둥이 연구는 태아의 발달과 소아질환의 관계를 검토하는데 우수하다.교수는 "이번 연구는 태아의 발달과 천식의 사이에 확실한 상관성이 있으며 재태기간 및 환경이나 유전인자와는 독립적"이라고 말한다.세계보건
인하대학교병원(원장 박승림) 기관윤리위원회(Institutional Review Board, IRB)는 지난달25일 태국에서 열린 아시아 서태평양윤리위원회 연합포럼(Forum for Review Committees in Asia and the Western Pacific, FERCAP)으로부터 생명의학연구윤리 분야에서 국제적인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FERCAP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에 아시아 서태평양 지역 국가에서실시되는 임상연구의 윤리성을 보장하기위해 2000년 의학전문가들과 생명윤리학자들이설립한 국제적인 IRB연합기구로, FERCAP 인증은임상연구의 윤리적, 과학적, 타당성 심사에서 국제적인 기준에 따라 수행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것이다.인하대병원 IRB는지난 5월 28일부터 3일
서울대학교병원 운영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원장 이철희)은 22일 병원별관 6층 대강당에서 ‘2009 건강증진병원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8월 보라매병원이 국내 최초로 획득한 세계보건기구 연구협력센터(WHO Collaborating Centre) 건강증진병원(HPH, Health Promoting Hospital) 네트워크 가입 후 처음으로 개최된 보고회로서 그동안의 활동 중 가장 모범이 된 주요 사업 및 활동에 대해 소개했다.부서별 건강증진병원 활동으로는 ▲인근 4개구 보건소와 연계한 저소득계층 당뇨병 환자등록 및 관리사업-공공의료사회공헌팀 ▲찾아가는 건강강좌-홍보대외협력실 ▲학교 보건교육을 통한 지역사회 건강증진-약제과 ▲저소득 환자 진료비 지원사업-사회사업실 ▲시민을
런던 - 유엔아동기금(UNICEF)과 세계보건기구(WHO)는 설사를 줄이기 위한 7가지 포괄적 대책을 최근 보고서 ‘Diarrhoea : why children and still dying and what can be done(설사 : 왜 어린이들은 여전히 사망하나, 우리의 할 일은)’에 발표했다. 유니세프의 테라 와들로(Tessa Wardlaw) 박사, WHO 소아청소년건강성장부 엘리자베스 매이슨(Elizabeth Mason) 부장이 새로운 계획에 관하여 Lancet (온라인판)에 발표했다.위생개선과 모유수유 급선무사망 어린이 5명 중 1명(연간 약 150 만명)은 설사가 원인이며 이는 에이즈, 말라리아, 홍역에 의한 사망을 합친 수치보다 높다. 현재 개발도상국에서 설사를 일으킨 어린이의 39%
12월 1일은 세계 에이즈의 날이다. 이날 세계보건기구(WHO)는 홈페이지를 통해 "엄마가 HIV양성이거나 항레트로바이러스제(ARVs)로 항HIV치료(ART)를 받고 있어도 모유수유는 모든 아기에게 도움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해야 한다"며 새로운 권고안을 발표했다.모유수유로 HIV모자감염위험 5% 이하로WHO 발표에 의하면 전세계 HIV/AIDS 감염자는 3,340만명, 연간 270만명의 신규 감염자가 발생한다. 그리고 임신가능한 나이에 있는 여성의 주요 사망원인이 되고 있다.이번 새 권고에서는 지난번 2006년에 발병 목표가 되는 CD4양성세포수 200개/㎣ 이하로 한 ART의 시작 기준이 CD4 양성세포 350개/㎣의 HIV양성환자로 변경, 보다 조기 치료가 권장됐다.치료 대상에는 임신부와
염분 과다 섭취가 고혈압 등의 건강문제에 커다란 영향을 준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염분섭취량을 5g 이하로 하고 있지만 세계적인 평균섭취량은 하루 10g, 특히 동유럽과 아시아에서는 하루 12g 이상 섭취하는 경우도 많다.이런 가운데 이탈리아 나폴리대학 파스쿠알레 스트라츨로(Pasquale Strazzullo) 교수는 약 17만명을 대상으로 한 메타분석에서 하루 염분섭취량이 각 연구의 평균치에서 5g 증가한 경우 뇌졸중 위험이 23%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BMJ에 발표했다.스트라츨로 교수는 염분섭취량과 뇌졸중 또는 뇌졸중을 비롯한 심혈관질환의 관련성을 조사해 1996~2008년 발표된 논문 13건을 대상으로 메타분석했다. 13건 가운데 2건은 일본에서 실시됐
런던-란셋편집부가 리프로덕티브(reproductive, 임신과 출산을 일컫는 말) 헬스를 기후변동 대책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논평을 Lancet에 발표했다.전세계 2억명의 여성이 피임약과 피임기구를 필요로 하면서도 실제로는 이용하지 않는 현 상황을 타개하고 매년 7,600만건의 낙태를 막아 인구증가 속도를 줄여 지구환경에 미치는 인구의 영향을 줄어들 것이라고 편집부는 설명하고 있다.여성 건강이 지구환경에 영향논평은 ‘이산화탄소 배출에 대한 책무가 매우 낮은 개발도상국에서는 여성이 최대 희생자로서 기후변화에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다. 다른 요인과 전후하여 개도국에서의 인구 급증은 식료품이나 물 부족, 자연환경 악화, 난민문제 등 기후변화 영향에 따른 피해를 더욱 심각하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북삼성병원이 생명의학연구윤리 분야에서 국제인증을 받았다.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한원곤)은지난 25일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린 제 9차 아시아-서태평양 윤리위원회 연합포럼(이하 FERCAP) 총회에서 이같은 국제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FERCAP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포럼 중 하나로 아시아 및서태평양 지역 국가에서 실시하는 임상연구의 윤리성을 보장하기 위해 2000년 설립된 국제연합 기구다.이번 인증에 앞서FERCAP는 올 5월 28일부터 30일까지전문실사위원 4명을 파견해 강북삼성병원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의 활동과 규정, 연구과제 심사 과정 및 내용, 시설 등에 대해 국제기준 적격성을 실사했으며, 강북삼성병원의 임상연구의 윤리적, 과학적 타당성을 높이 평가해 인증 결정을 내렸다.
서울백병원과 대전한국병원이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으로 선정됐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玄勝鐘)와 한국BFHI위원회(위원장 朴正漢)는 2009년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으로 이 2개 병원을 선정, 발표했다.이들 병원은 신생아에 대한 모유수유현황, 모자동실 여부, 교육 정도 등 ‘성공적인 모유 먹이기 10단계’ 항목과 병원에서의 완전모유수유률 80%를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선정됐다.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임명은 병원자체평가지(유니세프/세계보건기구 개발)를 대상병원에 보내 병원 스스로 모유수유 권장 정도를 평가하게 한 후 회수된 평가지를 근거로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기준에 부합되는 병원을 선정한다. 특히 한국BFHI위원 및 평가위원들이 직접 병원을 방문해 평가하는 현장평가 과정을 거쳐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