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흡연에 노출되면 뇌졸중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사우스 캐롤라이나 의과대학 안젤라 말렉(Angela M. Malek) 교수는 미국 성인남녀 21,743명의 간접흡연 노출도를 분석했다.대상자는 모두 비흡연자로 이들 중 23%가 간접흡연에 노출경험이 있었다. 2003~2014년에 428명이 뇌졸중 진단을 받았으며 대부분 뇌경색(허혈성 뇌졸중)이었다.당뇨나 고혈압, 심장질환 등 관련요소를 조정하자 간접흡연은 뇌졸중 위험을 30%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말렉 교수는 "간접흡연 노출이 뇌졸중 위험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었다. 추가연구를 통해 심혈관질환에도 미치는 영향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 결과는 American Journal of Preventive Medici
포화지방에 먹을수록 더 먹게하는 중독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캐나다 몬트리올대학 스테파니 풀톤(Stephanie Fulton) 교수는 "포화지방을 섭취하면 뇌의 보상중추 기능이 둔화된다. 이는 포화지방의 지속적인 섭취를 유발하게 되고 비만을 초래할 수 있다"고 Neuropsychopharmacology에 발표했다.교수는 실험쥐를 대상으로 한 8주간의 실험결과 포화지방 섭취군이 불포화지방 섭취군에 비해 뇌속 도파민의 기능이 둔화된 것을 발견했다.도파민 기능이 둔화되면 행복이나 만족을 느끼는 감각이 둔해지고 이를 보상하기 위한 행동이 강화된다.즉 포화지방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만족감이 줄어들고 더 많은 포화지방을 섭취하게 된다고 교수는 설명했다.
암 검진 도입에도 불구하고 연간 수만명의 유럽 여성이 자궁경부암으로 사망하고 있어 질병부담이 지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럽의약청(EMA)이 인유두종바이러스백신(HPV)의 안전성 평가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발표자료].이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는 암인 자궁경부암은 현재 전세계 여성 암 사망원인 4위에 올라있다. 유럽의약청은 그러나 이번 안전성 평가가 HPV백신의 이해득실 관계를 문제삼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이번 평가는 덴마크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대상은 유럽에서 승인된 2가 백신인 서바릭스, 4가 백신인 가다실, 9가 백신인 가다실9 등 3개 품목이다.대상 증상은 비정상적인 교감신경의 반응에 의해서 지속적으로 통증이 발생하는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과 일어나자마다 맥박이 빨
마늘이 요로감염을 일으키는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요로감염은 두번째로 흔한 감염성 질환으로, 전 세계 약 150만명이 매년 요로감염에 걸린다. 일반적으로 항생제로 치료하지만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인도 비를라 과학기술연구소 수만 카푸르(Suman Kapur) 박사는 요도염 환자의 소변을 이용한 실험결과 마늘 추출물이 요도염에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소변샘플에 존재하는 166개 균주 중 56%가 항생제 내성을 가지고 있었는데 마늘 추출물이 이중 82%의 바이러스에 항균활동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마늘은 이전부터 박테리아, 곰팡이, 바이러스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질병치료제로 사용돼왔다.카푸르 박사는 "요로감염 뿐만 아니라 다른
BMS의 C형간염치료제 '다클린자'과 '순베프라'를 복용한 일본인 환자 1명이 사망했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이에따라 일본후생노동성은 심각한 부작용에 '간부전'을 추가토록 조치했다.보도에 따르면 병용요법으로 사용되는 이들 2개 약물은 지난해 9월 일본에서 판매된 후 보고된 간기능 악화 등의 부작용 37례 가운데 약물과의 인과관계를 부정할 수 없는 경우는 21례이며, 여기에는 사망 1명이 포함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4월 29일 다클린자와 순베프라의 병용요법을 승인한바 있다.한편 후노성은 얀센의 전립선암 치료제 '자이티가' 복용 환자에서 사망례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판매사에게 '극증간염' '간부전'을 심각한 부작용 항목에 추가토록했다.자이티가는 작년 9월 일본에서 판매된 이
관상동맥 속 석회화 검사로 사망률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에모리대학 레스리 쇼(Leslee J. Shaw) 교수는 관상동맥질환 증상이 없는 9,71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15년 코호트연구결과를 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관상동맥 석회화(CAC) 점수 및 위험인자, 모든 1차적 원인의 사망률 등을 종합분석한 결과, CAC로전체 원인의 사망률을 예측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반적으로 CAC가 0~1000점이면 15년내 사망할 가능성은 3~28%로 나타났으며, 점수가 높은 사람은 낮은 사람에 비해전체 원인의 사망위험이 최대 6.26배 높았다.쇼 교수는 "석회질은 시간이 갈수록 동맥을 좁혀 심장질환을 유발한다. 이번 연구를 통해 관상
고령임신에서 염색체 수로 인한 유산과 다운증후군아 출산 빈도가 높아지는 이유가 밝혀졌다.일본이화학연구소 연구팀은 난자속 염색체를 연결하는 단백질 '코히신(cohesin)' 감소가 주요 원인이라고 nature communication에 발표했다.연구팀은 또 난자의 염색체 분리 오류를 세계에서 처음으로 관찰했다.사람의 난자는 배란 전에 염색체가 23개씩 총 46개가 반으로 나뉘어져 세포분열한다.나이가 많은 경우 정확하게 나뉘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진다는 사실은확인됐지만원인은 알 수 없었다.연구팀은 출산적령기를 지난 생후 16개월된 쥐의 난자를 분석하자 20개 난자에서 염색체 분류에 오류가 발생하는 모습을 관찰했다.80%에서 일부 염색체의 쌍이 다른 쌍보다 일찍 분리하는 이상이 발견
임신중 섬유질을 많이 섭취하면 자녀의 천식 발병을 억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호주 모나시대학 연구팀은 임신한 쥐에게 섬유질을 많이 섭취시키자 단쇄 지방산과 아세테이트 수준을 증가시키는 독특한 장내 미생물이 생성된다는사실을발견했다.연구팀에 따르면 이 미생물은 태아의 폐에서 천식과 연관된 Foxp3 유전자 발현을 억제하며 인체에서도 동일한 효과가 나타났다.임신부 40명의혈액샘플로 식단을 분석한 결과, 섬유질을 많이 섭취한임신부는 혈중 항염증대사물질을 갖고 있었으며, 자녀들은 출생 1년 이내에 호흡기 문제로진료받을 위험이2배 이상 낮았다.연구팀은 "섬유질 섭취는 인간과 동물 모두에서 알레르기성 기도질환 예방과 관련했다. 임신 중 건강식단섭취를 강조할만한결과"라고 밝혔다. 이 연구는 Na
미국심장협회와 미국뇌졸중학회가 29일 급성기 허혈성 뇌졸중(뇌경색)에 대한 혈관내치료 가이드라인을 개정, Stroke에 발표했다. 2013년 허혈성 뇌졸중의 급성기 치료 가이드라인을 발표한지 2년만이다.이번 가이드라인의 개정 포인트는 일정 조건을 만족하는 허혈성뇌졸중환자에게 스텐트 리트리버를 이용한 혈관내치료를 권고한 점이다.2년만에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이유는 최근 2년새 혈관내치료와 관련한 8건의 무작위 비교시험 등 중요한 연구결과가 잇달아 보고됐기 때문이다.양 학회의 가이드라인 집필위원회는 새로운 데이터를 분석해 혈관내치료가 가능한 환자와 디바이스, 치료목표와 영상진단, 뇌졸중 진료시스템 등에 대한 권고 등을 새롭게 정리했다.이번 개정판의 중요 포인트는 일부 환자에게 스텐트
이상지혈증치료제 스타틴이 폐 절제술 후 합병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브라운대학 닐 소다(Neel R. Sodha) 교수는 폐 수술전 환자 164명을 대상으로 스타틴과 폐 합병증의 관련성을 비교한 듀크대학 의료센터 베티 통(Betty C. Tong) 교수의 연구를 분석했다.연구 대상자에게 수술 전 무작위로 스타틴군과 위약군으로나누고 수술한 결과, 폐렴, 급성호흡부전, 심근경색, 심부정맥혈전증 및 사망 등의 합병증은 위약군에서 22%, 스타틴군에서 12%에서 발생했다.특히 해부학적 폐 절제술 등 수술 범위가 넓은 사람의 경우주요 폐 및 심혈관계 등 복합적인 합병증은 스타틴군 보다위약군에서 3배 이상 많았다.소다 교수는 "스타틴이 폐 수술 후 합병증 감소와 관련성이 나타났다"
천식을 앓고 있는 비만환자는 우선 체중만 줄여도 증상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캐나다 오타와대학 스미타 패크핼(Smita Pakhale) 교수는 18~75세 비만환자 22명을 대상으로 관찰한 결과, "체중감량이 천식 비만환자의 삶의 질을 전체적으로 향상시켰다"고 Chest에 발표했다.참가자의 평균 BMI는 45.7±9.2kg/㎡. 체중감량군(16명)과 대조군(6명)으로 나누고 3개월 관찰한 결과, 16.5kg, 0.6kg이 감소했다.체중감량군의 경우 메타콜린 유발농도(PC20), FEV1, 천식조절 및 삶의 질도 크게 높아졌다. 대조군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패크핼 교수는 "비만한 천식환자에게는 적극적인 체중감소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생선이나 야채에 함유된 고도불포화지방산이 심혈관질환과 사망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스웨덴 웁살라대학 울프 리세러스(Ulf Risérus) 교수는 스웨덴 60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고도불포화지방산(EPA, DHA, LA, ALA)이 사망률에 미치는 코호트 연구 결과를 Circulation에 발표했다.여성 2,193명과 남성 2,039명을 약 14.5년간 추적관찰했으며, 기간 중 심혈관질환 사망자는 남녀 각각 294명과 190명이었다. 모든 원인의 사망은 각각265명, 191명이었다.콕스비례 위험모델로 사망률과 불포화지방산의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불포화지방산을 많이먹은 사람에서 심혈관질환과전체사망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불포화지방산 중 EPA(에이코사펜타엔산)와 DHA(도
류마티스관절염(RA)치료제가 백반증 환자의 피부색을 회복시키는데 효과가 있다는 시험결과가 발표됐다.미국 예일대학 브리태니 크레이글로우(Brittany G. Craiglow) 교수는 야누스 인산화효소(JAK) 억제제가 원형탈모 증상을 개선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교수는 RA치료제인 젤잔즈가 백반증 치료에도 효과적이라는 가설을 세우고 53세 백반증 여성에게 젤잔즈를 복용시켰다.2개월간후얼굴과 손의 백반 현상이 점차 사라졌으며, 5개월째에는 거의 사라졌다. 복용에 따른부작용도 없었다.크레이글로우 교수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지만 백반증에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는 현 상황에서효과와 안전성이 재입증된다면 각광받는 치료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결과는 JAMA Dermatology에 발표됐
대장암 유발 염증의 열쇠가 되는 분자가 발견됐다.일본 교토대학 연구팀은 발암 물질을 투여한 쥐실험에서 이 분자의 작용을 억제하면 거의 암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Cancer Research에 발표했다.2012년 우리나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대장암의 암 사망 순위는 남자에서 4위, 여자에서 3위다.암은 신체에서 염증을 일으키면 암세포 증식을 촉진시키는 분자 등이 방출돼 암 발생으로 이어진다.해열진통제인 아스피린이 대장암을 예방한다고 확인됐지만, 염증 억제 구조는 확실하지 않다. 때문에 지속 복용할 경우 위장 출혈 등의 부작용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연구팀은 쥐의 체내에 있는 'EP2'라는 정보전달 분자가 대장에서 염증을 증폭시킨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EP2는 아스피린이
신체의 정상적 기능을 하는데 필수 성분인 아연. 부족시 당뇨병, 고혈압, 백내장 등에 걸릴 수 있어 최근에는 보충제를 통해 섭취하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하지만 대부분 아연이 과잉섭취되고 있으며 이로인해 구리결핍증 발생 위험도 높아져 신경증상이나 빈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영국 글래스고왕립병원 앤드류 던컨(Andrew Duncan) 교수는 아연보충제를 처방받은 환자의 진료기록을 분석한 결과를 Journal of Clinical Pathology에 발표했다.아연결핍증 진단기준 없고, 혈중농도 2차 저하도건강 유지에 필요한 아연의 하루 섭취량으로 영국의 경우 남성은 5.5~5.9mg, 여성은 4~7mg을 권고하고 있다.그러나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아연보충제는 1정 당 40mg 또는
미식품의약국(FDA)이 18일 시각장애자를 위한 새로운 시각대행기기 Brain Port V100[그림]을 승인했다.Brain Port V100은 잃어버린 감각기관의 기능을 다른 기관으로 보완하기 위해 필요한 감각대행기술을 적용한 도구다.비디오카메라가 부착된 안경을 쓰고, 우표 크기 만한 전극을 입속(혀 위)에 붙여 사용한다. 카메라에 찍힌 영상이 전기신호로 변환돼 혀에 부착된 전극을 통해 진동이나 자극이 전달되는 방식이다.혀에 전달된 자극의 강도 차이로 대상물체의 형태와 움직임, 크기, 자신과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등을 파악할 수 있다.도구에 익숙해지는데 약 1년간의 훈련이 필요하다는게 단점. 반면 실명의 원인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미FDA에 따르면 훈련을 마친
갑자기철인 3종 경기 등 극단적인 운동을 즐기는 사람은 패혈증 위험이 증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호주 모나쉬대학 리카르도 코스타(Ricardo Costa) 교수는 24시간 울트라마라톤 참가자 17명을 대상으로 운동 전과 후 혈액검사 및 온도, 정맥혈액샘플을 채취해 검사했다. 그와 함께 위장관 증상도 관찰했다.운동 후 참가자들의 창자벽의 변화로 인해 장내세균의 혈액 속 침투로 인해 항염증 반응이 일어나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런 과정이 패혈증을 유발할 수 있는 전신염증반응을 일으키는 것이다.하지만 평소 건강검진과 함께 체계적인 운동을 했던 참가자들에서는 특별한 부작용 없이 패혈증에 대한 면역력이 활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코스타 교수는 "울트라 마라톤이나 철인 3종 경기 등 극단적인 운
유전자에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있는 사람은 협심증 발병위험이 증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캐나다 라발대학 애니 그레이블(Annie Gravel) 교수는 "전세계적으로 약 1%의 사람들이 헤르페스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다. 이렇게 유전적으로 헤르페스 바이러스 보유자는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협심증 위험이 더 높다"고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발표했다.교수는 40~69세 건강한 성인 19,597명의 DNA와 협심증 위험을 분석했다.그 결과 헤르페스 유전자를 보유한 사람은 비보유자에 비해 협심증 위험이 3.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연령이나 BMI, 수축기혈압 등 잠재적 교란요인을 조정해도 결과는 유사했다.그레이블 교수는
모유수유 오래 한아이는 향후 치아 부정교합 위험이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호주 애들레이드대학 카렌 글래이저 페레즈(Karen Glazer Peres) 교수는 1,303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생후 3개월, 12개월, 24개월동안 모유수유 기간과 고무젖꼭지 사용여부를 조사하고 5년간 추적조사했다.5살때 치아교합정도를 분석한 결과, 고무젖꼭지 사용 등 수유형태와 상관없이 생후 3개월부터 6개월미만까지 모유수유한 아이는 그렇지 않은 아이보다 수직피개교합 위험이 33% 낮았다. 6개월 이상 모유수유한 아이는 수직피개교합 위험이 44% 낮았다.또 3개월부터 6개월동안 고무젖꼭지 사용없이 모유수유만한 아이는 부정교합위험이 41% 낮았고 6개월 이상 받은 아이는 72%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페레즈
건강을 위한 요가나 걷기, 달리기 등의 육체적 활동이 수면질 향상에 도움을 주지지만 가사나 육아 등은 오히려 불면증을 유발, 수면의 질을 저하시킨다는 연구결과가 Associated Professional Sleep Societies에서 발표됐다.미국 펜실베니아대학 마이클 그랜드너(Michael Grandner) 교수는 429,110명의 미국성인을 대상으로 한 자료분석 결과 단순한 걷기도 수면질 개선에 도움을 주지만 대부분의 신체활동이 가사일과 육아에만 국한된 사람은 오히려 수면이 부족한 경우가 많았다고 밝혔다.연령이나 성별, 교육수준 등 관련인자를 조정해도 결과는 동일했다.그랜드너 교수는 "좀더 세밀한 추가연구가 필요하겠지만 가사와 육아 등의 신체활동이 수면질 저하와 연관된 결과는 흥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