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례] 타이 남성 돌연사에 관한 DEBUT:ICD vs β차단제 허혈성 심질환자에서의 도부타민 부하 심초음파의 心臟死 예측력/―단일시설 3,468례 추적연구에서― PCI실시 전 혈소판 응집에 대한 고용량 및 통상용량 clopidogrel 효과의 무작위 비교 당뇨병 발병의 유무 및 CVD 유무로검토한 남성의 생명 예후:Multiple Risk Factor Intervention Trial (MRFIT)에서의 18년간 추적 조사 심장이식 16년간 1,000례 안지오텐신II 수용체길항제에 의한 관연축성 협심증 환자에서의 질산제 내성의 억제:산화 스트레스의 역할 확장장애 진단에서의 뇌성 나트륨 이뇨펩티드의 유용성-Veterans Hospital에서의 검토- 급성 심근경색 후 환자의 좌실 리모델링에 미치는 카베
【메릴랜드주 베데스다】 미국립암연구소(NCI, 베데스다) Donald Corle씨가 실시한 연구에서 저지방, 고섬유, 그리고 야채,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건강한 식생활은 맛이나 양적으로 불리하다고 생각됐으나 오히려 만족하는 사람이 많다고 Annals of Behavioral Medicine (23:198-207)에 보고됐다.지금까지의 연구에서 건강식을 하는 사람은 심질환, 암, 뇌졸중, 당뇨병을 일으킬 위험도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Corle씨는 『4년간에 걸친 시험에 참가한 사람들 중 이번 식사계획을 계속 실시할 수 있었던 사람은 자신의 건강관리에 이전보다 자신을 갖게 되고 먹을거리를 선별하여 섭취하는 것이 건강을 지킨다고 생각하게 되었으며 건강이나 영양에 관한 정보에도 민감해졌다』고 말했다.이번 연
고(高)호모시스테인혈증은 허혈성심질환, 심부정맥혈전증, 뇌경색 등의 혈관병변의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에 토호쿠대학 노년·호흡기내과 아라이히로유키 교수팀의 연구에서 무증후성 뇌경색의 독립 위험인자이기도 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무증후성 뇌경색을 가진 군은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증후성 뇌경색의 발병 위험이 10배나 높다는 보고도 있다. 그러나 아라이 교수팀에 의하면, 호모시스테인은 비타민 B12나 엽산을 섭취하면 저하시킬 수도 있기때문에 식생활에 주의하면 뇌경색을 예방할 수도 있다고 한다. 동맥경화 촉진시키는 호모시스테인호모시스테인은 메티오닌이 대사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아미노산이다. 이것의 혈중 기준치(아침 공복시)는 남성에서 8.2~16.9μmol/L, 여성에서 6.4~12.2μmol/L라는 보고
【독일·뷔르츠브르크】 셀렌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인기가 있는 이 미량 원소를 섭취하면 정말로 심근경색이나 암을 예방할 수 있을까. 아니면 오히려 셀렌 보조제로 건강을 해칠 우려는 없는 것일까. 파데르보룬대학 Helmut Heseker교수는 제24회 뷔르츠부르크 영양·식사요법연구회에서 셀렌 보충제의 효과 시비에 대해 설명했다. 최근 셀렌에 대한 평가는 큰 변화를 맞았다. 1930년 경에는 아직 독성이 강하다고 생각됐지만 57년이 지난 지금은 필수 미량 원소에 포함돼 있다. 64년에는 항암작용이 있다고도 알려졌으며 지금까지 항산화 작용을 가진 14종류의 세레노시스테인 함유 단백질이 생화학자들에 의해 특정됐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식품 중 특히 셀렌이 많이 함유된 것은
【미 코네티컷주 웨스트헤븐】 미국에서는 고지혈증치료를 받아야 할 환자의 65%가 전혀 치료를 받고 있지 않으며 고지혈증의 치료가 불충분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그 이유에 대해 Bayer社와 Glaxo SmithKline社 후원으로 열린 회의에서 콜레스테롤 저하제의 투여량이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스크리닝·치료의 개선 필요이번 회의의 부의장이자 로체스터대학 지역예방의학과 Thomas Pearson교수에 의하면, 고지혈증은 관상동맥성 심질환(CHD)의 주요 위험인자라고 한다. 미국에서는 5명 중 1명이 CHD로 사망하며, 남녀 모두 단독으로 최대 사망 원인이다. 이 질환으로 인하 발생하는 직접·간접 비용은 올해 1,000억 달러를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전미 콜레스테롤 교육프로그램(NCEP)
【미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휴일에 대체로 편안한 마음으로 맛있는 음식을 먹기때문에 절제심이 부족해져 쉽게 비만해진다. 또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에는 건강상의 문제도 일으킬 수 있다. 메릴랜드대학(메릴랜드주 볼티모어) 비만·당뇨병연구센터 Barbara Caleen Hansen교수는 『파티나 레스토랑에 가기 전에 식사 계획을 세워 두는 것이 중요하다. 즐기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크게는 괜찮지만 건강이 손상되지 않도록 명심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주의사항 지켜 외식해야「당뇨병환자를 위한 상식적인 감량 가이드」의 저자인 Hansen교수는 『만성적으로 건강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게 식사는 매우 중요하다. 식사요법 중인 사람들, 특히 건강상의 이유로 엄격한 식사요법을 실시하는 환자에게는 휴일이 불안의
【홍콩】 일본의과대학 이비인후과 Ruby Pawankar강사는 알레르기성 비염에 관한 국제적인 가이드라인이 아시아에서 적용될 수 있는지 여부를 결정하기 전에 기존 치료법에 관한 연구 외에 역학과 병인에 대한 기초적 임상연구가 필요하다고 제6회 비과학아시아연구 심포지엄에서 발표했다.아시아 11개국의 전문의 앙케이트서 조사홍콩어린이서는 약 35%이 연구보고는 아시아 11개국의 전문의가 참가한 질문형식의 조사에 기초한 것. 데이터는 각 국에서 수집해 정리했다.전체적으로 아시아에서는 알레르기성 비염의 발병률이 높고, 성인의 약 30%가 이환돼 있다. 어린이의 경우 네팔의 발병률은 10%이하인 반면, 홍콩에서는 약 35%, 싱가포르에서는 10~40%였다.Pawankar강사는 『아시아에서는 통년성 알레르기성비염이 계절
【美 플로리다州 포트로더데일】 로버츠연구소(캐나다·런던) 약리학·내과학 J. David Spence교수는 『식생활을 개선하면 많은 강압제와 동일한 뇌졸중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이곳에서 열린 美 뇌졸중협회 국제뇌졸중회의에서 보고했다. 수축기혈압 11mmHg나 저하보고에서 Spence교수는 고혈압예방 식사요법(DASH)시험을 인용했다. 이에 따르면, DASH 시험에서는 과일과 야채, 저지방유 제품을 많이 포함한 식사와 감염의 병용으로 수축기혈압이 11mmHg나 저하했다. 이 강압효과는 대부분의 강압제가 제공하는 효과와 동일하다. Spence교수에 따르면, 뇌졸중위험을 억제하는데 식생활은 생각 이상으로 중요하다. 예를들면, 하나의 난(卵)에는 심혈관질환(CVD) 환자에서 하루 추천섭취량의 5배 콜레스테롤이
저신장증아 정상아에 비해 수면 중 성장호르몬 농도 낮아 고대 안산병원 소아과 저신장클리닉 이기형 교수/수면장애센터 신 철 교수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아이들은 키가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고대안산 병원 소아과 이기형 교수는 수면장애센터 신 철 교수와 공동으로 정상아동과 저신장증 아동의 수면 중 성장호르몬 분비 및 숙면도를 비교한 결과, 저신장증 아이들의 숙면 시간 및 성장호르몬 분비가 정상아동에 비해 상당히 낮다고 밝혔다. 저신장 아동 14명과 정상아동 9명을 수면장애센터에서 수면시키고 이틀간 30분 단위로 채혈해 성장호르몬과 수면상태를 비교했다. 그 결과, 저신장 아동군의 성장호르몬의 농도가 41±05ng/ml로 정상아동 5.8±0.6ng/ml에 비해 상당히 낮았다. 또한 숙면분포도 저신장아동군이 전체 수면
【독일 뷔르츠부르크】 고령자가 충분히 식사를 하고 있는지 여부는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바젤대학병원(스위스 바젤) 노인의학과 W.O.Seiler교수는 제4회 독일 창상치유 창상치료학회에서 「입 주변의 습진, 혀의 병변, 손가락 피부염 등은 아연 섭취량이 부족하다는 증거이며 임상검사치로도 영양실조가 어떤지를 판별할 수 있다」고 보고했다.간단한 문진이 단서고령자의 적어도 60%가 영양실조에 빠져있다. 하루에 약 1,000kcal밖에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영양을 균형있게 섭취해도 너무 적은 칼로리다. 그러나 고령자의 경우 영양섭취 상황의 체크는 간단하다.식욕은 있습니까라는 대답에 없다라고 대답했다면 식사가 충분하지 못하다고 생각해도 좋다. 물론 임상검사치에서도 영양실조를 반영한다.알부민이 반감될때
전담팀 구성, 진료교육 등 체계화 서울대 어린이병원 식생활의 서구화 등으로 인해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는 소아 및 청소년의 당뇨병을 진료 뿐 아니라 교육 상담 등 통합 관리(total care)할 수 있는 전문 센터가 국내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서울대 어린이병원은 지난 달 22일, 소아 및 청소년 당뇨병 전공 교수를 비롯한 전문의 3명, 전담 간호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각 1명으로 전담팀을 구성하고, 소아 청소년 당뇨병교실(책임자 소아과 梁世元 교수)을 어린이병원 1층에 개설했다. 당뇨병 교실은 서울대 어린이병원을 비롯 의료기관에서 당뇨병 진료를 받고 있는 소아 및 청소년에 대한 진료 및 환자 보호자에 대한 교육 등은 물론 일반인의 상담(T. 760-3150)도 가능하다.
폐혈전 색전증(폐색전증)은 구미에서는 3대 심혈관질환의 하나로 여겨지고 있으나 일본에서는 서구보다 발병 빈도가 낮고 지금까지 임상가의 관심도 낮았다. 그러나 생활양식이나 식생활의 서구화, 질환에 대한 인식이나 진단기술의 향상으로 환자수는 매년 증가 경향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최근 10년새 사망례는 2.8배로 급증했다. 발병은 하지(下肢) 등의 정맥계에서 형성된 혈전이 색전자(塞栓子)로서 폐동맥을 폐색시키기 때문이다. 호흡곤란이나 흉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지만 증상이 비특이적이라 진단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그러나 환자의 약 15%는 발병과 동시에 쇼크 후 급사한다는 사실에서 조기진단·조기치료가 큰 과제가 되고 있다. 혈전색전이 급속히 폐동맥을 폐색시킨 급성 폐색전증에 초점을 맞춰 진단·치료의 포인트에 대해
통증치료 복부비만 감소에 효과 고대안산병원 재활의학센터 강윤구 교수 진동발생 욕조를 통한 「유수진동파온욕」이 일반목욕에 비해 통증치료는 물론 고혈압, 내분비계 질환의 위험인자인 복부 비만을 크게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 안산병원 강윤구 교수팀은 통증을 호소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유수진동파온옥」군과 「일반목욕」군으로 나누어 하루 30분씩 20회에 걸쳐 40도 온수욕을 실시하고 통증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55Hz의 진동유수를 발생시키는 진동욕조(oscilation bath)를 사용한 군에서 통증이 3배정도 줄어드는 것으로 밝혀졌다. 통증부위수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온욕이 혈액순환촉진이나 근육이완에 진통효과가 있기때문인데 이번 실험은 온욕 외에 55Hz의 물결진동파가 더해져 통증치료가 효
Ca침착 조절하는 유전자가 소인 발병시기도 예측가능 【독일·뒤셀도르프】 뒤셀도르프 정형외과의사인 Peter Wehling박사와 분자생물학자 Julio Reinecke박사는 골다공증의 조기진단을 위한 유전자검사법을 개발했다. 이 검사법을 이용할 경우 4주정도면 결과가 얻어진다고 한다. 독일에서는 여성 약 500만명, 남성 약 20만명이 골다공증에 걸리는데 여성환자의 60%(특히 갱년기의 환자)에서는 척추골절 등 골다공증이 원인인 골절이 나타난다. 이들 골절은 극도의 골밀도저하에 따른 것이다. 5년전 호주의 연구자가 골다공증 발병에 결정적으로 관여하는 유전자를 특정하는데 성공했다. 이 유전자는 골대사를 조절하여 비타민D수용체의 형성을 촉진, 음식물에서의 칼슘(Ca)흡수와 골에 대한 Ca의 침착을 조절하여 골밀도
한독약품 많은 소비자들이 느끼는 소화불량 증상 중 특히 속이 더부룩하고 가스가 차는 증상을 개선하기위해 가스제거 성분인 시메치콘이 보강됐다. 즉 모든 음식물 소화에 뛰어난 판크레아틴과 이담작용 및 지방소화 촉진 작용이 우수한 UDCA, 셀룰라제 AP3가 시메치콘과 함께 현대인의 식생활 패턴변화에 알맞은 새로운 소화제. 훼스탈 플러스는 한독약품의 주력제품으로서 발매와 함께 대대적인 광고와 판촉을 계획하고 있으며 기존 훼스탈 포르테의 200정단위 포장과는 달리 10정과 100정 포장단위를 동시에 발매하며 특히 10정 포장은 소비자와 약국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동사는 예상하고 있다.
피부개선 기능도 갖춰 제일약품 리포팩터 제일약품(대표 한승수)이 프랑스 사노피 신데라보 코리아社의 슬리밍 케어제품인 리포팩터를 판매한다. 지난 2일 신라호텔에서 발매식을 가진 리포팩타는 96년 프랑스에서 발매돼 유럽, 미국, 라틴아메리카, 일본, 중앙아시아, 홍콩 등 각국의 여성들로부터 사랑받는 항셀룰라이트*(anti-cellulite) 제품. 프랑스에서는 발매 2개월만에 40만개가 팔린 히트 상품이다. 리포팩터는 지방 저장을 억제시키고 지방분해를 촉진시키는 지방 감소화합물인 바이오액티브 α/y가 주성분인데, 바이오액티브 α/y는 지방분해를 억제시키는 α2/NPY수용체에 직접 작용하여 지방세포를 두배 정도 줄여준다. 또한 피부를 촉촉하고 탄력있게 만들어 주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바이오액티브 α/y는
日공립3차중앙병원 순환기과 이노우에 이치로씨 식생활의 서구화와 고령화사회로 인해 하지(下肢)의 만성폐색성동맥경화증이 증가하고 있다. 치료법으로는 바이패스술 외에 보다 침습이 적은 내과적요법으로 발룬·카테터를 이용한 혈행재건술(PTA)도 실시되고 있는데, PTA는 바이패스술에 비해 장기간의 개존율이 낮다는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PTA 실시 전에 미리 병변부의 혈전을 제거해 두면 높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음을 알게됐다. 이 혈전제거요법에 몰두해 온 일본 공립3차중앙병원(히로시마) 순환기과 이노우에 이치로씨에게 지금까지의 성적과 금후의 과제 등을 들어보았다.
동맥경화성 질환 위험인자로 주목되는 高호모시스테인혈증-고위험자서도 엽산 충분 섭취하면 컨트롤가능최근 구미의 대규모임상연구에서 호모시스테인이 심근경색, 뇌경색, 심부정맥혈전증 등 동맥경화성·혈전색전성질환의 독립된 위험인자라는 사실이 잇달아 밝혀지고 있다.호모시스테인은 메티오닌대사 중간산물로서 생성되는 SH기를 포함한 아미노산인데 그 대사관련효소의 하나인 메틸렌테트라하이드로 엽산환원효소(methylenet etrahydrofolate Reductase, MTHFR)의 유전자다형과 동맥경화성질환의 관련도 주목되고 있다.그래서 일본인의 동맥경화성질환자를 대상으로 MTHFR유전자대형과의 상관을 밝힌 동경대 대학원 의학계 연구과 순환기내과 모리타 히로아키씨로부터 고호모시스테인 혈증과 질환의 관계와 금후의 치료전개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