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SK(한국법인사장 롭 켐프턴)이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캠페인 'Check It Out, Go Healthy'에 들어다.이 캠페인은 본인 및 가족·연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Go Healthy) 정기적인 HIV 검진이 필요하다(Check It Out) 의미를 담고 있으며, 아울러 해외에 비해 낮은 HIV 검진율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GSK는 자체 유튜브 채널 Think Positive 오픈을 시작으로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2030 젊은층 맞춤화 콘텐츠 제작 ▲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이 세계보건기구(WHO)의 긴급사용목록에 등재됐다.회사에 따르면 영국 정식 품목허가에 이어 WHO 긴급사용목록에 등재됐다고 19일 밝혔다. 스카이코비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미국 워싱턴대학 약학대 항원디자인연구소(IPD)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으로, 면역반응 강화 및 중화항체 유도를 위해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면역증강제가 적용됐다. 특히 스카이코비원은 단백질 입체구조를 빠르고 정확하게 해독하는 워싱턴대의 단백질 구조 예측∙분석 프로그램인 ‘로제타(Rosetta)’를 활용
한국GSK의 항암제 젬퍼리(도스탈리맙)가 보험급여에 한발짝 다가섰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4일 4차 암질환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한 항암제 급여기준 결과를 발표했다.요양급여를 신청한 젬퍼리는 백금기반 전신 화학요법 중이거나 치료 후 진행된 재발성 또는 진행성 불일치복구결함/고빈도 현미부수체 불안정 자궁내막암 성인환자 치료에 효과를 인정받았다.안텐진제약의 엑스포비오(셀리넥서)도 대발골수종에 대해 덱사메타손과 병용시 급여기준이 설정됐다. 하지만 재발 및 불응 미만성 거대B세포림프종에는 인정받지 못했다.한국로슈의 가브레토캡슐(프랄세티닙)은 갑
한국GSK(한국법인 사장 롭 켐프턴)가 6월 자궁체부암 인식의 달(Uterine Cancer Awareness Month)을 맞아 ‘자궁체부암 인식 제고를 위한 피치 리본 캠페인’ 사내 행사를 지난달 30일 개최했다.자궁체부암은 자궁체부(몸통)에 발생하는 암으로 북미∙유럽∙호주 등 선진국의 가장 흔한 부인암이다. 그 중에서 자궁경부암∙난소암은 국내에서 가장 높은 발생자 수를 보이고 사망률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사회적 인식은 매우 저조한 편이다. 국제부인암학회(International Gynecologic Cance
전립선비대증치료제 듀오다트(성분 두테스테리드 0.5mg/탐스로신염산염 0.4mg)가 90캡슐의 대용량 포장제품으로도 판매된다.한국GSK(대표 롭 켐프턴)는 이달부터 전국 도매상에 듀오다트 대용량 패키지를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듀오다트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된 5알파-환원효소 억제제(두타스테리드)- 알파차단제(탐스로신염산염) 고정용량복합제다. 빠른 증상 개선 및 질환 진행의 장기간 위험을 감소시키고 약물 사용 빈도 최소화∙환자의 복용 누락 가능성 감소∙치료 스케쥴 간편화 등 복약순응도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회사에 따
한국GSK(한국법인사장 롭 켐프턴)가 '퓨처 리더스 프로그램(Future Leaders Graduate Programme)'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입사한 직원은 약 3년간 커머셜 사업부문인 영업, 마케팅 및 커머셜 엑설런스(Commercial Excellence) 내 순환근무를 거쳐 다양한 커머셜 관련 업무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관리 등의 역량 개발에도 지원받는다.퓨처 리더스 프로그램 대상자는 학부 졸업생뿐만 아니라 유관 업계 경력 3년 미만의 주니어 경력 직원이며
올해의 박만훈상 수상자는 코로나19 백신 및 수막구균 백신 개발자에게 돌아갔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국제백신연구소(IVI)는 올해 박만훈상 수상자로 GSK의 리노 라푸올리(Rino Rappuoli) 박사와 마리아그라지아 피자(Mariagrazia Pizza) 박사, 그리고 옥스포드대학 앤드류 폴라드(Andrew Pollard) 교수와 사라 길버트(Sarah Gilbert) 교수가 공동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고 7일 발표했다. 공동수상팀에게는 각각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된다.라푸올리 박사와 피자 박사는 소아∙청소년에 드물지만 치명률이
보스피부과(원장 김홍석, 사진)가 대상포진 예방백신 접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접종백신은 2회 접종만으로 97.2% 예방이 가능하다는 GSK의 싱그릭스. 대상포진 항체 형성 뿐만 아니라 면역력 향상까지 유도한다. 시간이 지나도 비슷한 수치의 면역반응을 유지하는 특징이 있으며, 특히 사백신의 일종인 유전자재조합 백신이다 보니 면역이 저하된 상태에서도 접종할 수 있다. 김홍석 원장에 따르면 대상포진은 성인 99.5%가 갖고 있는 수두 바이러스가 면역력 저하로 재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대표적 피부질환이다. 면역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만 50
한국GSK(한국법인 대표 롭 켐프턴)는 ‘대상포진 인식 주간(Shingles Awareness Week)’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싱글스 아웃'(Shingles Out) 캠페인을 가졌다.다음달 5일까지 진행되는 인식 주간에는 국제노화연맹의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대상포진 질환이 미치는 영향과 오해를 해소할 수 있는 정보와 이벤트가 진행된다.대상포진 인식 주간은 3명 중 1명이 평생 한번 경험하는 대상포진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삶의 질을 크게 떨어트리는 대상포진 합병증에 대한 이해를 높이
GSK가 국내 대상포진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GSK는 15일 부터 전국에 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유전자 재조합 대상포진바이러스 백신(Recombinant Zoster Vaccine, RZV)인 싱그릭스는 2회 근육주사해야 한다. 앞서 발매된 MSD의 조스터박스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조스터에 이어 3번째이지만 이들은 생백신인 만큼 살아있지 않은(non-live) 항원에 면역증강제를 결합한 사백신으로는 싱그릭스가 첫번째다.싱그릭스의 현재 접종 가격은 1회 접종 당 30만원으로 총 60만원이다. 기존 백
식품의약품안전처가 GSK의 자궁내막암치료제 젬퍼리(성분 도스탈리맙)을 14일 허가했다. 국내 허가된 PD-1 면역항암제는 오노·BMS 옵디보(니볼루맙)과 MSD의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에 이어 세번째다.젬퍼리는 면역세포(T세포)의 면역관문 수용체인 세포 예정사1(PD-1)을 표적하는 면역항암제다. 면역세포(T세포) 표면에 발현된 PD-1을 이용해 면역세포의 공격을 회피하는 암세포의 생존 기전을 차단해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식약처에 따르면 백금기반 전신 화학요법 중이거나 치료 후 진행된 재발성 또는 진행성 불일
탈모치료제 성분인 두테스테리드(상품명 아보다트)가 피나스테리에 비해 모발성장 효과가 2배라는 리얼월드데이터(RWE)가 최초 공개됐다.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허창훈 교수는 11월 29일 한국인 대상 두테스테리드 효과를 알아본 임상시험 LEAD(Long-term Effectiveness And safety of Dutasteride vs finasteride) 결과를 RWE 론칭 심포지엄에서 발표했다.LEAD 시험의 대상자는 국내 5개 대학병원의 남성탈모환자 600명. 이들은 두 가지 약물을 3년 이상 복용 중이었다. 피나스테리드 시작
GSK의 신규 B형 간염치료제 베피로비르센의 효과가 확인됐다.홍콩대학 연구팀은 만성B형간염환자를 대상으로 안티센스 올리고 뉴클레오타이드(antisense oligonucleotide) 주사치료제 베피로비르센(bepirovirsen)의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하는 2b상 임상시험 결과를 국제학술지 NEJM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베피로비르센 300mg을 주 1회 24구간 피하투여시 뉴클레오티드/뉴클레오티드유사체(NA) 병용환자에서 9%, 비병용환자 10%에서 B형간염표면항원(HBsAg)과 HBV DNA가 지속해서 사라졌다.이번 연구 대
한국GSK(한국법인사장 롭 켐프턴)가 환자중심의 가치실현 행사를 연다. 회사는 다양한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를 응원하고, 임직원들의 '환자중심(Patient Focused)' 가치 실현을 위해 10일부터 18일까지 '페이션트 위크(Patient Week)'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페이션트 위크의 주제는 '나는 환자를 위해 일한다, 그리고 나는 우리 엄마, 아빠를 위해 일한다(I’m working for patients, I’m working for my mom and dad)다.이에 걸맞에
GSK(한국법인 대표 롭 켐프턴)가 GC녹십자(대표이사 허은철) 및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과 GSK의 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를 공동판매 계약을 2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GC녹십자 및 광동제약은 국내 모든 병원에 대해 싱그릭스 공동 프로모션을 오는 12월부터 진행한다.GSK한국법인은 대상포진 백신 영역에서 쌓아온 국내 영업망과 마케팅 노하우를 보유한 GC녹십자 및 광동제약을 선택함으로써 대상포진 백신 유통 부문에서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남성탈모 치료제 아보타드(성분 두타스테라이드)가 한국남성의 M자 탈모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GSK가 밝혔다.이에 따르면 아주대병원 피부과 최지웅 교수는 21일 열린 11차 대한모발이식학회 학술대회(워커힐호텔) 런천심포지엄에서 '실제 진료현장에서 선호되는 치료제, 아보다트'라는 주제로 약물의 임상적 유용성을 발표했다.최 교수에 따르면 앞이마부터 머리가 빠지는 M자형 탈모는 가장 많은 유형을 차지한다. 국내 탈모환자 1,768명 대상으로 유형을 분류한 결과, 10명 중 8명이 M자형 탈모다. 다수를 차지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10일 GSK의 단일 흡입형 3제 복합 COPD치료제 트렐리지 엘립타(성분명 플루티카손푸로에이트, 유메클리디늄, 빌란테롤)을 성인 천식에도 적응증을 승인했다.트렐리지 엘립타는 2018년 국내에서 1일 1회 단일 흡입형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3제 복합제로 허가받고 2021년에는 성인 COPD치료에 건강보험급여를 받았다.이번 승인은 18세 이상 성인 천식 환자 2,436명을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시험 CAPTAIN의 결과에 근거했다. 대상자는 ICS/LABA 2제 유지요법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조절되지 않는
GSK 전립선비대증치료제 듀오다트(성분명 두타스테리드 0.5mg, 탐스로신염산염 0.4mg)이 전국 주요 대형병원에 안착 중이다.GSK는 최근 서울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 약사위원회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듀오다트는 전남대병원, 부산대병원, 경북대병원과 고대구로, 안산, 안암병원과 순천향대 서울, 천안, 부천, 구미 병원의 약사위원회를 통과했다.중등도~중증의 양성 전립선 비대증에 사용되는 듀오다트는 2010년 스위스에서 허가받은 1일 1회 투여 경구제다. 현재 전 세계 93개국에서 허가되어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중 세계 판매 1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올해 상반기 매출이 1조원을 넘었다.회사는 27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매출 6,514억원, 영업이익은 1,69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반기 매출은 1조 1,627억원에 영업익 3,461억원이다. 지난 4월 바이오젠으로부터 지분을 모두 인수한 삼성바이오에피스 실적을 제외해도 1조가 넘는다. 상반기 매출이 확인되면 회사의 재무현황은 자산 15조 6,595억 원, 자본 8조 4,799억 원, 부채 7조 1,796억 원이다.회사의 올 상반기 수주 실적은 CMO(위탁생산) 부문 73건, CDO(위탁개발
GSK가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2제요법 단일정 치료제 도바토(성분명: 돌루테그라비르 50mg, 라미부딘 300mg)의 국내 출시 2주년을 맞아 6월 20일 GSK 한국법인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U=U 댄스 챌린지를 진행했다.U=U(Undetectable=Untransmittable)는 HIV 치료를 통해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을 정도로 관리하면 전염되지 않는다는 뜻으로 HIV 인식 개선의 의미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