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이 한국표준협회컨설팅이 실시한 ‘한국소비자 웰빙지수 조사’에서 종합병원 부문 1위를 차지했다.한국소비자웰빙지수(KWCI)는 한국표준협회컨설팅과 연세대학교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웰빙 만족도 측정 지표로, 소비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149개 상품군, 577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전국 소비자 11만 5,4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이번 조사는 상품을 구매하거나 서비스 공간을 이용해 본 소비자들이 느끼는 웰빙 체감 수준을 5개 차원(건강성, 안전성, 환경성, 충족성, 사회성)별로 측정한 것으로 분당서울대병원은 자연친화적인 병원 환경과 고객 중심의 동선 설계, 환자편의를 극대화한 디지털 진료 시스템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강 원장은 “병원의 쾌적한 환경과 고객 중심의
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이 지난 7일 1층 로비에서 성남시립국악단 주최로 가을과 어울리는 곡을 중심으로 국악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공연에는 인어공주 O.S.T인 ‘Under the sea’를 비롯해 ‘첨밀밀 O.S.T’, ‘황비홍 O.S.T’ 등을 가야금, 거문고, 해금, 대금 등 9종의 국악기로 연주해 환자들에게 색다른 우리가락의 선율을 선사했다.감독 겸 지휘를 맡은 한상일씨는 “국악에 대한 무거운 이미지를 해소하고 일반인들에게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병원을 무대로 찾게 됐다” 며 “이번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이 잠시 병마를 잊고 우리가락을 따라 흥얼거리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고 말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이 KBS 2TV 좋은나라 운동본부 프로그램 중 ‘대한민국 해우소, 풀고 삽시다!’ 코너를 위해 지난 22일 공개녹화를 했다.녹화에는 개그맨 표인봉 씨의 사회로 소화기내과 이동호 교수를 비롯해 진단방사선과 여상근 방사선사, 약제부 노영미 약사, 노인의료센터 권혜은 간호사, 내과계중환자실 임금주 간호사, 수술부 윤세영 간호사 등 분당서울대병원의 끼 많은 명물 6명이 출연해 병원에서 벌어진 다양한 에피소드를 얘기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강흥식 원장은 “이번 녹화를 통해 직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모든 시청자들이 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병원 직원들의 진솔한 마음을 이해하는데도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녹화한 방송은 9월
인터넷 사용자 셋 중 하나는 블로그를 이용할 정도로 블로그 사용인구가 급증하는 가운데 한 대학병원장이 블로그를 병원경영에 활용하고 있어 화제다. 이 블로그는 바로 ‘CEO Dr. 강 (http://blog.naver.com/snubhceo)’으로 분당서울대병원 강흥식 원장이 주인공. 지난 6월 초 개설된 후 약 2달만에 접속건수가 1만건을 돌파했으며, 학생, 의료계종사자, 지역주민, 병원내원객 등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1일 평균 약 200명씩 접속하는 등 온라인을 통해 고객과의 정보교환과 교감의 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강 원장은 그의 블로그에 경영철학을 비롯해 자신만의 건강비법, 취미 등 개인사와 각종 건강정보 및 의료계 동향, 병원생활백서, 의견게시판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방문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이 18∼25일 베트남 Nam Dinh 지역으로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를 위한 무료 수술 사업단을 파견했다.성형외과 백롱민 교수를 단장으로 한 이번 사업단에는 성형외과, 마취과 전문의, 수술실 간호사 등 총 25명이 참가해 약 200명의 언청이를 비롯한 얼굴기형 어린이들을 수술하고, 수술 후 장비와 수술 소모품 등은 모두 현지 병원에 기증한다는 계획이다.백 교수는 “이번 방문지는 얼굴 기형 어린이들 대부분이 진료를 받을 수 없는 가난한 곳이기 때문에 사명감을 더 느낀다” 며 “이번 봉사를 통해 베트남 현지인들에게 한국민의 따뜻한 정까지 나눠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민얼굴기형회가 1996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올해 11회째로 분당서울대병원은 2003년도
병원계가 월드컵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응원으로 태극전사들의 승리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고대구로병원(원장 오동주)은 지난 12일 병원 로비에 ‘대~한민국 우리 함께 외치면 승리하리라!’, ‘하나의 함성으로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라는 대형 플랜카드를 건 것을 시작으로 외래 전 직원과 원무팀, 고객서비스팀이 붉은악마 티셔츠를 입고 근무했다. 또 간호부에서는 지난 13일 오전 근무시작 전 외래 전 직원이 로비에 모여 꼭지점 댄스를 추며 태극전사들을 응원하는 등 환자는 물론 태극전사에게도 힘을 불어넣었다. 이를 지켜보던 내원객들은 “생각지도 못했던 병원에서 붉은 티셔츠를 입고 근무하는 직원들을 보니 월드컵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당부했다. 국립암센터(원장 유근영)는 지난 10
강흥식(서울대의대)교수가 지난 9일3대 병원장에 연임됐다. 강 원장은 분당서울대병원 개원 준비 부단장과 초대 부원장 및 2대 병원장을역임했다. 그는 개혁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을 모토로 개원 3년 만에 수술 5만 건, 외래환자 2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강 원장은 “변화에 대응할 수 준비가 된 병원만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의료환경은 급변하고 있다”며 “임기 동안 고객중심과 의료의 질 향상을 근간으로 한 혁신 활동이 의료계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 3대원장으로 현 강흥식(姜興植54) 교수가 임명됐다. 강원장은 개원 준비 부단장과 초대 부원장을 역임하는 등 분당서울대병원의 성공적인 개원을 주도한 인물이다. 특히 개원 3년 만에 수술 5만 건, 외래환자 200만 명이라는 기록을 세우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최근에는 병원근무자 전체를 배낭여행을 보내는 등 새로운 병원경영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강흥식 원장은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는 병원만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의료 환경은 급변하고 있다”며 “임기 동안 고객중심과 의료의 질 향상을 근간으로 한 혁신 활동이 열매를 맺어 의료계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데 중점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대한병원협회 김철수 회장이 8일 제2차 상임이사회에서 서현숙 이대목동병원장을 국제이사로, 강흥식 분당서울대병원장을 병원정보관리이사로 위촉했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이 6월 한 달간 독일월드컵 태극전사 승리기원의 달로 정하고 교직원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해 화제다.이번 이벤트는 지난 1일 월드컵 승리기원 대형현수막을 1층 로비에 게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독일 월드컵 승리기원 릴레이 응원 메시지 달기 ▲한국대표팀의 16강 성적 알아맞히기 ▲독일 월드컵 4강 진출국 알아맞추기 ▲독일 월드컵 관련 4행시 짓기 ▲축구를 소재로 한 포토 콘테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개최해 당첨된 교직원들에게는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태극전사들의 승리와 선전을 기원하는 교직원 댓글달기 이벤트에 참여한 강 원장은 “사내에 조성된 월드컵 이벤트 붐이 교직원들의 단합과 팀워크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전 교직원들의 바램처럼 한국팀이 꼭 16강 이상의
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이 지난 23일 ‘유방센터’ 개소식을 갖고 24일부터 본격진료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유방센터는 진단과 치료, 수술, 재건 성형 및 재활에 이르기까지 모든 진료가 한 센터 내에서 이뤄지는 선진 통합 진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원스톱서비스도 제공한다.특히 각과의 상호유기적인 협진체계를 갖추기 위해 매주 한번씩 각과의 유방진료팀이 유방집담회를 통해 의견을 나누고 환자들에 대한 수술방법 및 치료방향을 결정한다. 또 마취통증의학과 오용석 교수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겨드랑이 임파선 전이가 없는 초기 유방암환자는 수면마취로 유방암 당일 수술도 가능해졌다.유방센터 김성원 교수는 “센터 개소를 통해 한발 더 다가가는 진료로 유방암 발병과 치료로 인한 환자들의 고통을 최소화 해 나갈 계획
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이 오는 10일 개원 3주년을 앞두고 수술 5만건을 달성하고, 외래환자 2백만명 돌파까지 앞두고 있어 축제분위기다. 병원은 지난 2일 병원 대강당에서 강흥식 원장과 백롱민 수술부장을 비롯해 교직원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술 5만건 달성 자축연을 벌였다. 5만건을 분석한 결과 수술을 가장 많이 한 진료과는 정형외과(8,655건) 1위, 이어 외과, 이비인후과, 안과 순이었고, 수술을 많이 한 질환은 백내장 수술로 총 1,960건이었다. 또 정형외과 오주한 교수가 총 1,777건의 수술로 최고수술건수를 기록했으며, 지난 1월 22일 1일 114건의 수술을 해 하루 최다 수술 건수를 기록했다.강 원장은 “수술 5만건 달성은 모든 교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였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