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이 지난 7일 뇌신경센터 외래 진료실에서 뇌졸중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소한 뇌졸중센터는 7개 진료과(신경과, 신경외과, 응급의학과, 진단방사선과, 핵의학과, 재활의학과, 신경정신과)에서 뇌혈관질환 전문 의료진이 참여해 초기진단과 치료 및 급성기 이후 환자에 대한 재활 및 장애에 대한 치료까지 통합적진료를 제공하게 된다.강 원장은 “뇌졸중은 사망률도 높지만 사망하지 않는 경우에도 환자 및 주변가족들이 받는 정신적·육체적 고통이 큰 질환이므로 앞으로 팀 치료법을 통해 뇌졸중 치료의 새 모델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강흥식 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50명이 참석했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이 내달 1일 가정간호사업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정간호 활동에 들어간다. 가정간호는 임상경력이 풍부한 가정전문간호사가 의사의 처방에 따라 환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환자의 치료와 간호를 병행하는 선진 의료전달체계로 환자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독특한 제도다. 가정간호 대상자는 수술이나 다른 치료과정 후 조기퇴원 환자, 암이나 호스피스 대상자, 척수손상, 노인환자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자가 해당되며 간단한 환자의 임상검사(채혈, 채뇨, 기타검체)도 가능하다. 이현숙 간호부장은“환자의 가정환경에 맞는 관리가 지속적으로 가능해 만성 및 퇴행성질환 노인환자에 대한 총체적인 장기 건강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가정간호사업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역
분당서울대병원이 “내병원은 내가 가꾼다”는 교직원들의 열정이 녹아있는‘푸른일터 가꾸기 운동’이 확산되어 웰빙 병원환경 조성에 한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픈 환자들에게 육체적 치료뿐 아니라 정신적 위안까지 제공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푸른일터 가꾸기 운동은‘지극히 작은 것부터 실천하자’는 교직원들의 고객사랑 운동이 담겨있다. 강흥식 원장은“교직원들의 관심과 열정 속에 펼쳐지는 푸른 일터 가꾸기 운동 덕에 병원 정원이 고객들에게 훌륭한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가운데 교직원들의 정서함양과 협동정신에 다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65세 이상의 노인환자들은 영양불량으로 인해 입원기간이 늘어난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내과 장학철 교수팀은 병원에 입원해 있는 65세 이상의 노인환자 108명(평균연령 73세)을 대상으로 면담을 통해 노인환자 영양포괄평가를 실시했다.그 결과 약 63%(68명)가 영양불량 위험성을 가지고 있고, 영양상태가 고르지 못한 노인환자의 경우 입원기간(재원일수)이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영양불량상태는 22.3%(24명), 영양불량 위험상태는 40.7%(44명)로 나타났다. 신체 계측 및 생화학적인 조사에서는 영양상태가 불량할수록 이상체중백분율, 삼두박근 피부주름두께, 혈청알부민, 혈색소, 적혈구용적이 의미있게 낮게 나타났다. 또 영양상태가 불균형인 노인 환자일수록 양호한 환자에 비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강흥식)이 지난 24일 삼성노블카운티와 상호 진료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노인성 질환 환자의 진료와 상호연구, 학술지원 분야에서 긴밀한 협조를 하게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은 고령사회에 대한 사회적 대비와 상호 보완적인 산학 협력으로 바람직한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 예상된다고 말했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이 오는 24일 오후 1시 병원 지하1층 대강당 로비에서 ‘어르신에게 좋은 음식전시회’와 무료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노인의료센터와 영양실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것으로 다양한 실물 음식 28종과 200여명 분의 시식코너도 마련된다. 또한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대강당에서는 노인의료센터 김광일 교수의 ‘노인에게 흔한 영양문제’와 정수현 영양사의 ‘노년기 영양관리의 실제’를 주제로 노인 영양관리법에 대한 강의도 진행된다.노인의료센터장인 김철호 교수는“나이가 들면서 현저히 감소되는 소화능력과 미각 씹는 능력 등을 노환이라고 무심코 지나쳐서는 안된다”며“올바른 식습관으로 꼼꼼이 관리해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이 지난 18일 병원 대강당에서 120명의 협력 병·의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병원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협력병원과의 긴밀한 협조관계 유지, 상호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협력증서 전달, 상호 협력관계 강화 방안 설명, 진료과별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진료과별 간담회에서는 상호의뢰 체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교환되었다. 정진엽 부원장은 “협력 병·의원에 분당서울대병원의 인력, 장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필요할 경우 수술장에서 협력 병 의원장이 직접 수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개방형 병원 운영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진료협력센터의 대대적인 시스템 개편과 획기적인 제도 수립을 통해서 협력병원 체제를 확대해 나가겠
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이 4일 오후 12시 병원 1층 로비에서 환자, 보호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날맞이 깜짝 콘서트를 성황리에 열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공연은 MBC 드라마 의 주제곡 ‘오나라’를 부른 가수 이 안이 서울대학교 국악과 음악봉사팀인 사과나무연주단과 함께 “찾아가는 공연 100회 콘서트”의 일환으로 열어 그 의미를 더했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이 오는 4일 병원 3층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판교인터넷파크조성사업조합(이하 PIPA)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상호협력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한다.이번 컨소시엄은 분당서울대병원과 PIPA가 판교신도시 및 인근 주거지역에 유비쿼터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판교 u-Town 조성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이번 협약을 통해, PIPA측은 판교 u-Town 조성사업의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컨소시엄 구성을 주관하며 이 사업과 관련된 각종 부대사업 및 홍보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분당서울대병원은 u-Town 조성사업 종합계획 수립에 부문별로 참여하게 되며, 사업 실행과 관련한 부문별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판교 u-Town 조성사업은 정보통신부가 진행 중인 의 일환으로
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에 지난 25일 싱가포르래플즈 병원장겸 국회의원인 Dr. Loo Chan Yong과 Prem Kumar Nair 기획실장, 경희대 정기택 교수가 방문했다.이들은 병원 견학에 앞서 재정경제부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을 둘러봤으며 디지털병원으로 이름난 분당서울대병원을 돌며 한국의 의료환경에 감탄했다.강흥식 원장은 “싱가포르 정부의 합리적이고 경쟁력 있는 래플즈병원과의 이번 간담회는 의미가 크다”며 “의료시장개방의 파고를 넘어 우리나라도 경쟁력 있는 국제 의료도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이 지난 22일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전자건강기록(EHR;Electronic Health Records)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EHR 핵심기반기술개발센터장인 서울의대 서정욱 교수를 관련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EHR 개발을 위한 세부과제 발표 및 센터 현판 기념식도 가졌다. 이날 포럼은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각 연구담당자별로 EHR 개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 발표, 2부에서는 EHR 핵심기반기술 개발에 참여하는 업체소개 및 향후계획 등의 내용이 발표됐다. 이외에도 분당서울대병원의 EMR 개발현황과 보안 문제에 관한 발표 및 진료, 간호 등 각 분야별 그룹토의도 이뤄졌다. 서정욱 센터장은“병원 내부에 EHR 기술개발을 위한 독립적인 연구공간이 마련
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이 오는 14일 우리나라 대표 장수지역인 곡성군, 구례군, 담양군, 순창군, 인제군에 대한 상호 의료지원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은 장수노인 및 지역민에 대한 진료편의제공, 의료사업구축 자문, 노인의학 관련 교육 및 학술지원, 장수노인에 대한 노화공동연구 등을 제공한다.또한 서울대 노화세포연구소에서 진행해온 장수에 대한 기초연구를 병원과 접목하여 임상에 적응하게 되며, 장수지역의 의료시스템을 구축하여 장수노인에 차원 높은 의료편의를 제공하게 된다.강 원장은 “장수벨트 지역 장수노인에 대한 연구 및 진료, 의료사업 자문, 노인의학 관련 교육 및 학술지원 등 노인성질한 특성화병원으로 노화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체결로 국내 대표 장수지역의 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