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이 전직원을 해외배낭여행을 보내기로 해 다른 병원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즐거운 직장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해외 선진의료의 벤치마킹, 국제감각습득을 통해 병원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것이라고 병원측은 밝히고 있다.올해에만 100명을 보내고 점차 참여인원수를 늘려갈 계획이며 해외경비는 항공/철도/선박/버스 등 운임은 실비의 50%, 숙박비와 일비는 하루 50유로(하루 체제비 약 6만원)가 지원된다. 또한 여행일수는 최대 14일까지 가능하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이 오는 21일까지 환자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노인학대예방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에서는 학대를 당한 노인들의 사진 약 20점이 1층 로비에 전시되며, 노인학대추방을 위한 교육과 특강도 함께 진행된다.병원측은 급격한 고령화 추세에 따른 사회변화와 전통적 가족부양체계 해체 등의 영향으로 노인들에 대한 학대의 심각성이 대두됨에 따라 노인학대문제의 예방 및 보호의 차원에서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노인의료센터 김광일 교수는 “신체적, 정신적 폭력과 같은 학대도 문제지만 병원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유형은 노인을 방치하는 것”이라며 “가족들의 무관심으로 방치된 노인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쳐 장기간 투병생활을 할 경우 환자 본인은 물론이고 가족과 사회가 져야 하는 부담도
분당서울대병원이 지난 15일 강흥식 원장과 정우석 노조위원장 등 노사간부진 등 약 300명의 교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노사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이날 행사는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병원’의 이미지를 알리고 화합과 상생의 노사문화를 만들기 위한 행사로 미금교에서 구미교까지 탄천 일대의 쓰레기를 줍고 병원주변 부지의 미화운동 등을 했다.강흥식 병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직원들 간에 화합을 다지고 노사 상호간에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며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사화합은 필수라며 앞으로도 노사 화합을 위한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이 오는 18일까지 국내 최초로 점묘기법을 창안한 창무 도예 가 오재경씨의 작품을 중심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오 씨는 “환자들이 작품을 보면서 마음의 위안과 평화을 얻고 병원 생활에 새로운 활력이 된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며 “이런 이유 때문에 병원에서의 전시회는 갤러리나 화랑에서 전시하는 것보다 더 의미있다”고 말했다.강 원장도 “오랜 병마와 싸우는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주기 위해 이런 행사를 마련했다” 며 “앞으로 더 다채로운 공연과 각종 전시회를 통해 환자들에게 좀더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강흥식 병원장)이 오는 24일 오전 10시 병원 대강당에서 U-헬스케어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유비쿼터스 헬스케어의 향후 전망과 바람직한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U-헬스케어, 의료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강 원장은 “분당서울대병원은 유비쿼터스 의료서비스를 구현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U-헬스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고 분당서울대병원의 최상의 인프라를 활용해 U-헬스의 적용 가능성도 예측해 보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구체적 발표내용은 다음과 같다.△김소윤(보건복지부) 서기관의 ‘보건의료정보화 정책 방향’ △의료 IT 정책 현황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정영철 책임연구원) △KT U-healthcare 사업현
분당서울대병원이 지난 10일 병원대강당에서 의료의 질 향상과 고객만족을 위한 6시그마 프로젝트 출범식을 가졌다. 병원이 선정한 시범프로젝트는 ▲효율적인 간호업무 인계시스템 구축을 통한 향상된 진료서비스 제공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적정진료대기시간 달성 등 모두 9가지. 강흥식 원장은 “6시그마 단순히 병원 수익을 더 내기 위한 것이 아니라며 고객에게 더 좋은 병원, 교직원에게 더 행복한 일터가 되는 지름길을 제시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서 병원은 KT와 경영혁신 역량을 기반으로 협력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협력 조인식도 체결했다.
외국의료기관의 국내진출이 가시화되고 무한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병술년 새해를 맞아 대부분의 병원들은 지난 2일 일제히 시무식을 갖고 다양한 비전을 제시했다. 주요 대학병원장들이 신년사를 통해 밝힌 2006년의 희망과제를 살펴본다. 환자·사람중심으로 내실강화가톨릭중앙의료원(의료원장 최영식)은 올해를 CMC문화를 새롭게 정립해 가는 시발점으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환자중심의 가톨릭중앙의료원 구현’이라는 슬로건하에 ▲재창조기반 강화 및 새 병원 건축 ▲미래조직역량을 위한 문화사업강화 ▲환자중심의 조직효율성 제고에 노력하기로 했다.고대의료원(의무부총장 홍승길)은 “새해를 고대의료원이 새롭게 도약하는 해로 만들자”고 했으며 김린 안암병원장은 최고를 지향하는 인간중심의 참 병원을 열어가겠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이 지난 14일 병원 1층 로비에서 제 2회 자선 일일찻집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테이프 컷팅식을 시작으로 이루마의 무료공연, 피아노 공연, 오카리나 공연 등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로 진행됐다. 일일찻집 행사에 참석한 참가자들은 “잔잔한 피아노 선율을 들으며 따뜻한 차와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데다 극빈 환자를 돕는다는 아름다운 취지가 있어 뜻 깊다” 고 말했다. 강 원장은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손길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요즈음 훈훈한 이웃사랑을 나눌 수 있는 자선 행사가 더 의미있다”며, “불우환자와 지역주민, 병원 직원이 함께 어울려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 핵의학과 오소원 전공의와 조상수 연구원이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열린 제 44차 대한핵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각각 젊은 연구자상과 우수논문 구연상을 수상했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이 100세까지 팔팔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 중인 건강강좌가 병원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병원경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건강강좌에 참석한 총 700명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병원에 대한 고객만족도와 병원경영(수익창출)측면에서의 병원 기여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256명 중 건강강좌 후 초진으로 이어진 경우가 4%(10명), 재진환자가 52%(133명), 진료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잠재고객군이 44%(113명)로 조사됐다고 3일 밝혔다. 이를 그동안 참석했던 건강강좌 참석자(총 8300명)을 대상으로 추정해보면 참석자의 52%(4,316명)가 재진으로 이어졌으며 4%(332명)의 초진환자를 창출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혈액검사, 골밀도 검사, 전립선 검
강흥식(분당서울대)병원장이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세계근골격의학회(International Skeletal Society)에 Special Focus Session 좌장과 특별강연 초청을 받고 지난 26일 출국했다.이번 강연에서강 원장은 △‘Tropical infections’이라는 주제의 Special Focus Session의 좌장과 △ Tuberculosis of bone 제목으로 특별강연을 할 예정이다.
분당서울대병원이 지난 7일 뇌졸중센터를 오픈하고 본격 진료에 나섰다.신경과, 신경외과, 응급의학과, 진단방사선과 등 7개 진료과에서 뇌혈관질환 전문의료진이 참여하는 이 센터는 뇌졸중의 발병 초기 환자의 빠른 진단과 치료, 특히 응급 수술적 조치가 필요한 환자에게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또한 급성기 이후 환자에게는 적절한 재활 치료와 뇌졸중 후 우울 및 인지장애에 대한 치료까지 통합 진료도 제공한다.한편 이날 뇌신경센터 외래 진료실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강흥식 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50여명과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한대희 교수, 신경과 노재규 교수가 참석했다.강 원장은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고 있는 시점에서 뇌졸중센터를 개소한 것은 매우 시의적절한 것”이라고 말하고 “사망률은 물론 환자나 그 가족들의 정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