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이 KBS 2TV 좋은나라 운동본부 프로그램 중 ‘대한민국 해우소, 풀고 삽시다!’ 코너를  위해 지난 22일 공개녹화를 했다.

녹화에는 개그맨 표인봉 씨의 사회로 소화기내과 이동호 교수를 비롯해 진단방사선과 여상근 방사선사, 약제부 노영미 약사, 노인의료센터 권혜은 간호사, 내과계중환자실 임금주 간호사, 수술부 윤세영 간호사 등 분당서울대병원의 끼 많은 명물 6명이 출연해 병원에서 벌어진 다양한 에피소드를 얘기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강흥식 원장은 “이번 녹화를 통해 직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모든 시청자들이 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병원 직원들의 진솔한 마음을 이해하는데도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녹화한 방송은 9월 3일 오후 4시 4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