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보건산업 수출액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18일 발표한 보건산업 동향에 따르면 올해 예상 수출액은 251억달러다.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15.6%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분야 별로는 의약품이 95억 달러(전년대비 +12.8% 증가), 화장품은 91억 달러(+20.6%), 의료기기 65억 달러(+13.2%) 순이다.의약품 수출 증가 요인은 바이오의약품의 해외시장 판매와 의약품 위탁생산(CMO) 지속 성장이었다. 수출 지역은 유
코로나19 백신의 추가접종 간격이 단축된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의 기본접종 완료 6개월 이후인 추가접종 간격을 60세 이상과 감염취약군에는 4개월, 50대와 우선접종 직업군에는 5개월로 조정한다고 밝혔다.감염취약군은 요양병원 및 시설의 입원환자 및 입소자, 종사자 및 기저질환자 등이다. 우선 접종대상군은 군인과 경찰, 소방관, 항공승무원 등이 포함된다. 백신접종 간격 단축은 델타변이바이러스 유행과 기본접종 후 시간이 지나면서 접종 효과가 줄어들어 신규 확진 및 중증환자 증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추석 연휴가 끝난 직후 53일만에 처음으로 3천명대를 보였다. 위중증환자는 누적 500명을 넘어섰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3,187명 늘어난 총 40만 2,775명이라고 밝혔다. 검사건수는 15만 8천여건이다.국내발생 3,163명에 해외유입 24명으로 수도권 2,559명(80%) 비수도권 628명이다. 위중증환자는 27명 늘어나 522명이다. 사망자는 21명 늘어난 3,158명이다. 입원환자는 14명 줄어 449명이다.백신 1차 접종률과 백신완료율은 인구대비 각각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7일 연속 2천명대를 보인 가운데 위중증환자는 24명, 사망자는 22명 증가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2,125명 늘어난 총 39만 9,591명이다.국내발생은 2,110명, 해외유입은 15명이며 수도권 1,635명(77%), 비수도권 490명이다. 검사건수는 17만 3천건이다.누적 사망자는 3,137명, 위중증환자는 495명이다. 입원환자는 20명 줄어든 463명이다. 백신 1차 접종률과 완료율은 각각 인구대비 81.8%와 78.3%, 성인기준 93%와 90.5%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검사건수가 줄어드는 주말에도 2천명대를 보였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2,006명 늘어난 총 39만 7,466명이라고 밝혔다. 검사건수는 8만 4천여건이다.국내발생 1,986명과 해외유입 20명으로 수도권 1,563명(78%), 비수도권 443명이다. 위중증환자는 12명 줄어 471명이며 입원환자는 18명 증가한 483명이다. 사망자는 12명 늘어난 3,115명으로 80세 이상이 5명, 70대가 4명, 60대 2명, 50대 1명이다.백신 1차 접종률 백신완료율은 각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사흘째 2천명대를 보이면서 누적 확진 39만명을 넘어섰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2,368명 늘어나 총 39만 719명이다. 검사건수는 14만 5천여건이다.국내발생은 2,358명, 해외유입은 10명으로 수도권은 1,860명(79%), 비수도권은 508명이다. 사망자는 18명 늘어난 3,051명, 위중증환자는 2명 증가해 475명이다. 입원환자는 27명 늘어 527명이다.백신1차 접종률은 인구대비 81.4%, 성인기준 92.8%이며 백신완료율은 각각 77.6%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이틀째 2천명대를 보였다. 수도권도 2천명을 넘었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2,520명 늘어난 총 38만 8,351명이다. 검사건수는 15만 여건이다.국내발생은 서울 999명, 경기 816명, 인천 186명, 경남 76명, 부산 68명, 충남 50명, 대구 42명, 전북 39명, 대전과 충북 각 34명, 경북 33명, 광주 32명, 강원 28명, 울산 20명, 전남 17명, 제주 14명, 세종 6명으로 2,494명이다.해외유입은 26명으로 수도권 2,012명(8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이 자궁경부암 발생 위험을 90%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킹스칼리지런던 밀레나 팔카로 박사는 HPV백신 접종 나이 별 자궁경부암 및 3기 자궁경부상피이형성(CIN3) 발생률을 미접종군과 비교한 장기 추적결과를 란셋에 발표했다.영국은 지난 2008년 서바릭스(2가 백신)로 자궁경부암 예방 접종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연구 대상자는 자국의 암등록데이터(2006~2019년) 20~48세 자궁경부암환자 약 2만 8천명과 CIN3환자 31만 8천여명 가운데 30세 미만 HPV백신 서바릭스(2가 백신)
체외진단 전문 국내 바이오 기업 ㈜큐브바이오가 우회상장을 추진 중으로 알려졌다. 나스닥 스펙 및 국내 상장 선택에 고심해왔던 회사가 또 다른 상장방법인 우회상장으로 무게 중심이 쏠린 것이다.회사는 지난 1일 전경련회관에서 러시아의 스탠다트-바이오테스트사와 소변검체 암진단 제품 1차 수출대금 지급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제품은 소변 검체로 유방암, 대장암, 위암, 폐암, 간암, 췌장암 등 6종류의 암 발생 유무를 초기단계에 진단할 수 있다. 지난 2019년 9월 게르첸 모스크바 국립암센터로부터 암진단 사업관련 위임을 받은 스탠다트-바이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사흘만에 다시 2천명대로 높아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2,425명 늘어난 총 38만 5,831명이다. 검사건수는 14만 4천여건이다.국내발생은 서울 967명, 경기 863명, 인천 159명, 부산 73명, 경남 60명, 충남 57명, 경북 36명, 전북 35명, 대구 33명, 충북 31명, 대전과 강원 각 23명, 광주 22명, 제주11명, 전남 7명, 울산 5명, 세종 4명으로 2,409명이다. 해외유입은 16명으로 수도권 1,999명(83%), 비수도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이틀째 1천명대를 보였다. 사망자와 입원환자 위중증환자는 모두 증가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715명 늘어난 총 38만 3,407명이라고 밝혔다. 검사건수는 15만 7천여건이다.국내발생은 1,698명, 해외유입은 17명이며 수도권 1,301명(76%), 비수도권 414명이다. 사망자는 모두 60대 이상에서 18명 발생해 누적 2,997명이다. 위중증환자는 16명, 입원환자는 27명 증가했다.백신 1차 접종자는 11만 5천여명, 백신완료자는 16만 1천여명 늘어난 각
위드코로나와 함께 연속 2천명대를 보였던 신규확진자수가 일주일만에 다시 1천명대로 낮아졌다. 누적확진자수는 38만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수는 전날보다 1,733명 늘어난 38만 1,694명이다. 검사건수는 평일의 절반 수준인 8만 1천여건이다.국내발생이 1,733명, 해외유입이 27명이며 수도권은 1,351명(78%), 비수도권은 382명이다. 사망자는 13명 늘어나 2,980명, 위중증환자는 4명 증가한 409명이다. 현재 입원환자는 361명이다.백신 1차 접종률과 백신완료율은 인
검사건수가 적은 주말인데도 신규확진자수는 줄어들지 않았다. 누적확진자수는 38만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2,224명 늘어난 총 37만 9,935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및 임시선별소 등 검사건수는 약 10만 9천건이다. 국내발생은 서울 842명, 경기 699명, 인천 158명, 경북 94명, 충남 66명, 대구 55명, 충북 53명, 경남 44명, 강원 41명, 부산 40명, 전남 31명, 대전 23명, 전북 22명, 광주 19명, 제주 14명, 세종 2명, 울산 1명으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나흘연속 2천명대를 보였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2,248명 늘어난 총 37만 7,712명이다. 검사건수 15만 3천여건이다.국내발생이 2,219명, 해외유입이 29명이며 수도권 1,753명(78%), 비수도권이 495명이다. 위중증환자는 29명 늘어나 411명이며, 사망자는 20명 증가한 2,956명이다.백신1차 접종자는 6만 8천여명, 백신완료자는 15만 8천여명 늘어난 각각 인구대비 80.8%와 76.5%의 접종률을 보였다. 성인기준으로는 각각 92.6%
로슈의 코로나19 항체칵테일치료제 로나프리브(성분 카시리비맙+임데비맙)가 예방제로도 승인받았다. 일본후생노동성은 5일 로나프리브의 적응증을 코로나19 감염예방으로 확대했다. 아울러 코로나19 백신처럼 주사 투여 제형으로도 승인했다. 기존에는 링거를 이용한 정맥주사방식이었다.로나프리브 예방제 적응증은 동거가족의 밀접접촉자 또는 무증상 감염자, 중증고위험자, 백신미접종 또는 접종효과가 부족한 사람 등이다.
위드코로나가 시작된지 4일째 신규확진자는 사흘 연속 2천명대를 보였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2,344명 늘어난 총 37만 5,464명이다. 검사건수는 15만여건이다. 국내발생은 2,324명, 해외유입은 20명으로 수도권이 1,875명(80%), 비수도권이 469명이다.사망자는 20명이며 이 가운데 80세 이상이 10명, 60대 이상이 9명이었으며 나머지 1명은 50대였다. 위중증환자는 17명 증가한 382명이다. 백신 1차 접종자는 6만여명, 백신완료자는 12만 3천여명 늘어나 인구대비 각각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GBP510의 효과가 확인되면서 국산화에 한발짝 다가섰다.SK는 고대구로병원 등 14개 기관에서 건강한 성인 328명을 대상으로 GBP510와 면역증강제를 병용투여한 1/2 임상시험 결과, 중화항체 생성률이 99%라고 4일 밝혔다.결과에 따르면 백신접종완료 후 2주째에는 중화항체 유도 수준이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청 대비 약 6배 높았다. 플라크억제시험법에서는 약 3.6배 높게 나타났다.ELISA(효소결합면역흡착검사)에서도 항체가가 13.3배 높은 등 높은 항체가를 보였으며, 투약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 처장이 국내 생산 모더나사 코로나19 백신의 공급을 앞둔 4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생산 현장을 방문해 제조·품질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단계적 일상회복, 즉 위드코로나가 시작된지 사흘째 신규확진자가 전날에 이어 2천명대 중반을 보였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2,482명 늘어나 누적 37만 3,120명이다. 검사건수는 14만 4천여건이다.국내발생은 수도권이 1,980명, 충청권 152명, 경북권 104명, 경남권 99명, 호남권 67명, 강원권 39명, 제주권 16명으로 2,457명이다. 해외유입은 25명으로 수도권이 1,990명(80%), 비수도권이 492명이다. 위중증환자는 13명 줄어들어 365명이며, 사망자는 24
한국병원홍보협회(회장 김대희)가 10월 28일부터 3일간 제주 캠퍼트리 호텔 앤 리조트에서 제5차 세미나 'We Make Brand Story'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백신접종완료 후 14일이 지난 회원에만 참석을 허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