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나흘연속 7천명대를 보이는 등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위중증환자는 1천명을 돌파하고 사망자는 연일 크게 증가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7,314명 늘어난 총 55만 8,864명이라고 밝혔다.국내발생은 서울 2,783명, 경기 2,033명, 인천 600명, 부산 362명, 충남 238명, 대구 214명, 경남 210명, 경북 139명, 충북 127명, 강원 126명, 대전 120명, 전북 110명 등 7,284명이다. 해외유입은 30명으로 수도권 5,435명(7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사흘 연속 7천명대를 유지했다. 사망자는 더 크게 늘었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7,435명 늘어나 총 55만 1,551명이다. 수도권 5,571명(75%), 비수도권 1,864명이며 위중증환자는 18명 줄어들어 971명, 입원환자도 44명 감소해 752명이다.사망자는 70세 이상에서 53명이 발생하는 등 총 73명 늘어나 누적 4,591명이다. 오미크론 확진자는 국내감염 1명, 해외유입 2명 추가돼 151명으로 늘어났다.인구대비 백신접종률은 1차 84.3%,
유럽의약청(EMA)이 화이자의 코로나19 경구치료제 팍스로비드 사용을 권고했다. 대상은 보조 산소요법이 필요없고 중증질환 가능성이 높은 성인이다. 증상 발생 후 5일 이내에 하루 2회 5일간 투여한다.이번 권고는 백신 비접종 코로나19 확진자 1천 2백여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의 중간결과에 근거했다. 대상자를 팍스로비드 투여군(607명)과 위약투여군(612명)으로 나누고 증상 발생 후 5일이내에 투여한 결과, 28일 이내 입원율은 팍스비로드 투여군에서 1%였으며, 사망자도 팍스로비드군에서 적었다(10명 대 41명).투여 34일째 투여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3차 접종(부스터샷)과 청소년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백신 접종은 신체에 항체를 형성하는 만큼 1·2차 접종 때처럼 다양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흔한 백신 후유증 중 하나로 심장 두근거림이 있다. 평소에 이같은 증상이 있다면 접종 후 심해질 수도 있다. 특히 에너지가 떨어진 상태에서 백신을 접종하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백신 접종 전후 충분한 휴식과 영양 보충이 필요하다.그렇다고 백신 접종 후 가슴 두근거림을 단순한 후유증이라고만 생각해서도 안된다. 자하연한의원 김가나 원장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어제에 버금가는 수준을 보였다. 수도권도 5천명대를 보이고 사망자 역시 급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7,622명 늘어난 총 54만 4,117명이라고 밝혔다.국내발생은 7,591명, 해외유입은 31명이며 수도권은 5,720명(75%)으로 어제보다 줄어든 반면 비수도권은 1,902명으로 같은 수준이다.위중증환자는 25명 늘어나 989명으로 1천명에 더 다가섰다. 사망자는 70~80대 51명(82%)를 포함해 62명 증가한 4,518명이다. 입원환자는 35명 줄어 796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수도권에서만 6천명 가까이 발생하는 등 7천명대 중반으로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위중증 및 입원환자와 사망자 모두 크게 증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7,850명 늘어난 총 53만 6,495명이라고 밝혔다.국내발생은 서울 3,157명, 경기 2,296명, 인천 475명 등 수도권에서만 5,946명 발생했다. 비수도권은 부산 343명, 충남 209명, 경남 194명, 경북 193명, 대전 164명, 강원 160명, 전북 120명, 충북 105명 등 1,904명이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어제에 이어 5천명대를 보였다. 하지만 사망자가 급증하고 위중증환자와 입원환자는 계속 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5,567명 늘어난 총 52만 8,652명이라고 밝혔다.국내발생은 서울 2,053명, 경기 1,486명, 인천 348명, 부산 305명, 충남 202명, 경남 181명, 경북 165명, 강원 132명, 대전 151명, 대구 128명, 전북 117명 등 5,525명이다.해외유입 42명을 합치면 수도권 3,907명(70%), 비수도권 1,660명으로 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항체복합치료제와 면역항암제를 생산하는 등 기존 위탁생산 계약을 강화했다.AZ는 코로나19 항체복합제 AZD7442(성분명 틱사게비맙, 실가비맙)와 함께 내년부터는 면역항암제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도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생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의 위탁생산 계약규모는 4천 9백만 달러(580억원) 늘어 3억 8천만 달러로 확대된다.AZD7442의 대상자는 면역저하자, 신장 투석 환자, 암 환자, 장기이식 후 약물치료 중이거나 다발성경화증, 류마티스관절염 등으로 면역억제제를 복용 중
식품의약품안전처(김강립 처장)가 13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생산한 코로나19 모더나백신 스파이크박스주의 판매를 허가했다.모더나코리아사는 지난달 8일(월) 스파이크박스주에 대한 제조판매품목허가 신청한 바 있다.스파이크박스주는 지난 5월 21일 수입품목허가된 미국 모더나사의 모더나스파이크박스주와 동일한 mRNA 백신으로
최근 코로나19 감염과 백신접종 후 급성휴지기탈모를 호소하는 사람이 늘었다. 급성휴지기탈모란 생장기에 있어야 할 모발이 조기에 휴지기로 이행되면서 과한 탈모가 발생하는 질환이다. 감염질환 뿐 아니라 고열이나 심한 스트레스, 갑상선이나 빈혈 등 전신질환 역시 악화 요인이다. 영양보충과 안정을 취하고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회복된다고 전문가들은 전한다. 하늘호수피부과 김동하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하루 100개 이상 탈모되거나 모발 당김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이면 휴지기 탈모로 진단한다. 모발 분석 촬영에서 굵기 0.07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검사 건수가 줄어들면서 5천명대로 낮아졌다. 하지만 사망자와 오미크론 확진자는 지속 증가하고 있다. 6천명대를 보인 어제의 경우 총검사건수는 40만여건이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5,817명(국내발생 5,783명, 해외유입 34명) 늘어난 총 52만 3,088명이라고 밝혔다.수도권은 서울 2,550명, 경기 1,367명 등 4,307명(74%)이며, 비수도권은 부산 239명, 경남 218명, 충남 184명, 대구 144명 등 1,510명이다.재원 중 위중증환자는 18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어제에 이어 6천명대를 보였다. 위중증환자와 사망자, 입원환자수는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6,689명 늘어난 총 51만 7,271명이다. 국내발생이 6,661명, 해외유입이 28명이며 수도권 5,001명(75%), 비수도권 1,688명이다. 재원 중 위중증환자는 38명 늘어난 894명, 사망자는 43명 증가해 4,253명이다. 입원환자도 20명 늘어 845명이다. 오미크론 확진자도 국내감염 11명, 해외유입 4명이 추가돼 총 90명(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나흘째 7천명 안팎을 보였다. 사망자는 급증하고 위중증환자와 입원환 모두 늘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6,977명 늘어난 총 51만 583명이라고 밝혔다.국내발생 6,592명에 해외유입 25명이며 수도권 5,357명(77%), 비수도권 1,620명이다. 재원 중 위중증환자는 4명 늘어난 856명으로 다시 최고치를 보였다. 사망자는 80명 급증해 누적 4,210명이다. 입원환자도 29명 증가해 825명이다.오미크론 확진자는 국내감염 8명, 남아공 등 해외유입 4명이 추
신규확진자가 사흘째 7천명대, 위중증환자는 800명대, 사망자도 연일 급증하면서 또다시 병상 확보에 나섰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병상 여력을 개선하기 위해 10일자로 추가 행정명령을 발동한다. 전국의 500~700병상 규모의 28개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중증과 준중증 병상을 허가 병상의 1%와 0.5%를 확보한다. 중등증 병상 확보를 위해서는 비수도권에 200병상 이상에서 299병상 이하의 137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병상수의 5%를 확보한다.중대본은 이번 행정명령으로 중증 병상은 158개, 준중증은 83개, 감염병 전담병원은 1,6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사흘째 7천명대를 보이면서 누적 50만명을 돌파해다. 사망자는 53명 늘어났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7,022명으로 누적 50만 3,606명이라고 밝혔다.국내발생이 6,983명, 해외유입이 39명으로 수도권 5,295명(75%), 비수도권 1,727명이다. 위중증환자는 5명 줄어 852명, 입원환자는 149명 감소한 796명이다. 사망자는 80세 이상에서 24명, 70세 이상에서 20명이 발생하는 등 총 53명이 늘어났다. 80세 이상의 치명률은 12.45%에 이른
미식품의약국(FDA)가 9일(현지시간) 16~17세에도 화이자 백신의 3차 접종(부스터샷)을 허가했다. 지금까지 부스터샷은 18세 이상에만 허가했지만 새 변이 오미크론의 출현으로 접종 대상폭을 넓혔다.3차 접종시기는 2회 접종을 완료한지 6개월 이후다. 미FDA 재닛 우드콕 국장대행은 델타주와 오미크론주의 감염확대가 계속되는 한 부스터샷은 최선의 감염예방대책이라고 밝혔다.이런 가운데 유럽식약청은 3차 접종시기를 2차 접종 후 6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시킬 계획임을 시사했다.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이유에서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어제에 이어 7천명대를 기록했다. 오미크론 확산세는 높아지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7,102명 늘어나 누적 49만 6천 584명이라고 밝혔다.국내발생은 서울 2,785명, 경기 2,136명, 인천 497명, 부산 252며, 충남 208명, 경남 192명, 대전 166명, 경북 143명, 강원 138명, 대구 131명, 전북 125명 등 7,082명이다.해외유입 20명을 포함하면 수도권 5,428명(76%), 비수도권 1,674명이다. 재원 중 위중증환자는 17명
미식품의약품안전처(FDA)가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예방항체치료제 이브쉘드를 8일(현지시간) 긴급 사용승인했다. 예방 항체치료제로는 처음이다.틱사제비맙과 실가비맙이라는 2가지 항체로 이루어진 이브쉘드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서로 다른 2개 부위 돌기(스파이크)단백질을 공격하도록 만들어진 복합 항체치료제다.2회 근육주사하며 효과는 6개월간 지속된다. 투여 대상자는 코로나19 비감염자와 확진자 비접촉한 사람이다. 미FDA는 면역억제제를 복용해 면역능력이 떨어진 경우 예방효과가 낮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번 승인은 무작위이중맹검 임상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7천명을 넘어 역대 최고치를 보였다. 위중증환자와 사망자, 입원환자 모두 급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7,175명 늘어난 총 48만 9,494명이라고 밝혔다.국내발생은 서울 2,890명, 경기 2,263명, 인천 431명, 부산 253명, 충남 203명, 대전 184명, 경남 155며, 경북 129명, 대구 127명, 전북 103명 등 7,142명이다.해외유입 33명을 포함하면 수도권 5,602명(78%), 비수도권 1,573명이다. 재원 중 위중증환자는 66명 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주말에 반짝 낮아졌다가 다시 5천명에 육박했다. 위중증환자와 사망자 역시 급증했다. 입원환자도 늘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4,954명 늘어난 총 48만 2,310명이라고 밝혔다.서울이 다시 2천명선을 넘어서면서 수도권은 3,692명(75%), 부산, 대구, 대전, 충남, 경북, 경남 등도 100명을 넘어 비수도권은 1,262명이다.재원 중 위중증환자는 47명 늘어 774명이며, 사망자도 64명 증가해 누적 3,957명이다. 입원환자는 35명 늘어난 716명이다.오미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