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이상지혈증 치료제를 동일계열의 다른 약제로 바꾸면 심혈관위험과 사망률이 30%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5일 유럽심장학회에서 발표됐다.영국의 1차 진료 데이터 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관찰 연구에 따르면, 화이자의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토(아토르바스타틴 칼슘)에서 심바스타틴으로 약물을 변경한 환자들의 심장마비, 뇌졸중, 특정 심장수술 또는 죽음 등 심혈관성 문제가 리피토 치료를 꾸준히 받은 환자에 비해 30%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결과는 영국의 보건증진네트워크의 의료정보를 바탕으로 6개월 이상 리피토를 복용 후 심바스타틴으로 바꾼 2,511명과 리피토를 지속적으로 복용중인 9,009명을 대상으로 했다.
이상지혈증 치료제 리피토(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가 관상동맥중재술(PCI) 전후에 환자에서 나타나는 심근손상을 막아준다는 연구가 지난 2월 ACC(미국심장협회) 저널에 발표된 바 있다.이러한 결과를 도출해 낸 연구 ARMYDA-ACS(Atorvastatin for Reduction of MYocardial Damage during Angioplasty - Acute Coronary Syndromes)를 주도한 연구자인 이탈리아 산 필리포 네리병원 심장내과 빈센초 파체리(Vincenzo Pasceri) 교수가 최근 국내 의학자들과의 심포지엄을 위해 내한했다.6일 하이야트호텔 15층 컨퍼런스룸에서 파체리 박사로부터 연구의 계기와 함께 이상지혈증과 PCI의 관련성그리고 향후 그의 연구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화이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폐경여성의 심혈관질환(CVD) 발병 가능성을 예측하는 기준에 가족력과 혈중C반응성단백(CRP)의 추가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존스홉킨스대학 시카론심장병 예방센터와 심장연구소 로저 블루멘탈(Roger Blumenthal) 교수팀은 “심질환의 가족력 및 혈관염증에 관계하는 단백질인 CRP의 혈중농도를 여성의 심근경색, 뇌졸중, 중증의 흉통(협심증)에 관한 기존 이환위험 평가에 추가시켜야 한다”고 JAMA 논평(2007; 297: 641-643)에서 밝혔다. CVD는 미국 여성의 주요한 사망원인이다.고위험자 조기발견에 필수교수는 “여성 심질환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은 조기 발견”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평가기준을 바꾸면 CVD로 인한 사망률의 남녀 차이를 줄일 수 있다고 덧붙
【독일·뮌헨】 폐렴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이상지혈증 치료제인 스타틴을 미리 투여해 두면 공존증과는 상관없이 입원 90일 이내의 사망률이 의미있게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덴마크 오르푸스대학 임상역학과 주임 연구원의 라이너 톰슨(Reiner W. Thomsen) 박사는 주민대상 연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은 연구결과를 얻었다고 제17회 유럽임상미생물학·감염증학회(ECCMID) 및 제25회 국제화학요법학회 합동회의에서 보고했다. 총사망률에 큰 차이 톰슨 박사에 따르면 고령화되는 서양의 경우 폐렴은 이환과 사망에서 수위를 차지하고 있다. 박사는 입원 전 스타틴 투여가 폐렴으로 입원할 환자의 결과를 개선시킬지 여부에 대해 조사했다. 지금까지 연구에서는 스타틴이 폐렴 환자의 중증 감염위험을 줄이느냐 늘리느냐에 대해
LDL-콜레스테롤 수치 내릴수록 효과적당뇨병 치료제 병용보다 단독요법이 우선HDL-C 높이기보다는 LDL-C낮추는데 주력해야최근 메타볼릭신드롬, 즉 대사증후군이라는 말이 부각되면서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비만을 아우르는 말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질환들은 상호간 발병을 유도하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고려하기 보다는 질환간의 관련성을 고려하면서 접근해야 한다. 미국의 경우 50세 이상의 2형당뇨병 환자 약 86%가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질병을 함께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뇨병은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아시아 지역의 발병증가 속도가 매우 심각해 재앙으로 까지 표현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다. 최근 콜레스테롤 억제제가 당뇨병환자의 관상동맥질환 및 뇌졸중 발병률을 각각 41%
최근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대사증후군에 대해 학회에서는 특별심포지엄(좌장 : 신현호, 박혜순)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서는 해외 연자를 포함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대사증후군에 관한 각 분야별 관점에서 최신지견을 발표했다. 특히 현재 우리나라에서 증가 일로에 있는 대사증후군에 대해 종적으로는 분자생물학적 관점부터 공중보건학적 관점까지, 횡적으로는 기초학자, 내분비학자, 순환기학자, 보건전문가 등 여러 영역의 최신지견이 종합 발표됐다. 대사증후군 영역별 관점 수렴한국형 가이드라인 제정돼야 아디포넥틴이 중심 “대사증후군의 병태생리에 있어 아디포넥틴(adiponection)이 그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오사카대학(Osaka University) 신지키하라(Shinji Kihara)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
패스트푸트와 운동부족이 큰 원인, 학교급식으로 비만조절 대안 제시지난 20∼30년 사이 전염병이라 할 정도로 급증하고 있는 비만이 국내 청소년들에게도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아들은 17.9%가 비만으로 미국(20∼25%)에 근접한 것으로 조사돼 비만예방을 위한 대책이 절실한 것으로 분석됐다. 대한비만학회 소아비만위원회(위원장 순천향대 이동환 교수)가 최근 발간한 ‘소아·청소년 비만관리 지침서’ 에 따르면 2002년 현재 남아 17.9%, 여아 10.9%가 비만으로 1981년 1.4%, 2.3%에 비해 각각 12.8배, 4.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표]. [표]23년간 서울지역 초·중·고등학생의 비만추이이 교수는 “비만급증의 가장 큰 원인은 햄버거, 콜라 등 서구화된 식생활과 운동부족”이라며 “특
심혈관질환에서 아디포넥틴은 당뇨병과 관련된 전형적인 위험요소에 관여한다. 근거로는 당뇨병 유발유전자와 아디포넥틴 유전자는 둘 다 3q27에 위치하며, 이 유전자 자리의 변이는 제 2형 당뇨병과 낮은 아디포넥틴 농도 두 가지와 관여되어 있기 때문이다.아디포넥틴당뇨·관상동맥질환 새 치료가능성 제시동맥경화증 억제, 내피세포 염증반응 감소인슐린 감수성호르몬 작용대부분의 동물 연구결과에서 아디포넥틴은 인슐린 감수성 호르몬으로 작용하고 있다. 아디포넥틴 넉아웃 생쥐는 식이와 관계없이, 고지방, 고과당 식이에서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시켰고, 이 생쥐를 아디포넥틴으로 치료했을 때 인슐린 저항성이 감소됐다. 또 제2형 당뇨병환자의 경우 아디포넥틴이 감소되어 있다. 아디포넥틴은 공복혈당, 인슐린, 인슐린 저항성과 반비례관계를
노인들의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노인당뇨병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당뇨병의 급·만성 합병증 발생 가능성은 더 높아질 것이다. 특히 내당능장애를 보이는 노인들은 일반적으로 당뇨병 및 대혈관합병증 발병위험이 높다. 이들에 대한 치료는 혈당치를 정상으로 교정하고 대혈관질환의 위험인자를 줄이는 것이다. 또 체중조절과 식사 및 운동요법 등을 통한 위험인자 교정 노력이 높은 경우 당내성이 정상으로 복구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들의 혈당을 어디까지 조절해야 할까? 이에 대해 한림대의대 내과 유형준 교수는 적정치가 어디까지인지에 대해 설명했다. 노인당뇨 개인별 혈당조절치 달라야미세혈관합병증 없으면 공복 115, 식후 2시간 180관련위험인자 동시 조절얼마나 적극적으로 혈당치를 조절하고 이를 통해 합병증 발생에
대사증후군이란 인슐린 저항성을 기본으로 이상지혈증, 내당능장애 및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이 한 사람에게 동시다발적으로 발병하는 증상을 통칭한다. 대사증후군이 임상적으로 중요한 이유는 최종합병증으로 죽상경화증에 의한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및 말초혈관 질환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대사증후군은 잘 관리하면 예방과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발기부전과 대사증후군직·간접으로 발기부전 유발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은 미국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al Examination Survey(NHANES III)자료를 NCEP ATP III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성인 남성에서 24.0%, 여성에서 23.4%였다. 우리나라의 경우 남성 19.9%, 여성 23.7%로 미국과 비슷했다. 발
전 세계적으로 비만인구 급증으로 인류의 건강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특히 많은 학자들은 인류의 수명이 지난 수세기 동안 꾸준히 증가됐지만, 비만으로 인해 이런 증가추세는 곧 마감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실제 비만은 당뇨병, 심혈관계질환,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암 등 21세기 주요 질병을 일으키는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 중 하나로 밝혀지고 있다. 한국 비만인 증가 亞 최고 관련질환급증으로 사회·국가적 관심필요비만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은 이런 질병의 발생위험을 줄이고 이로 인해 생기는 다양한 문제들을 중재할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따라서 비만은 단순히 개인차원이 아니라 국가나 사회가 같이 나서서 극복하고 관리해야 할 중요 질병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미 서구에서는 비만을 주요
피브레이트(fibrate) 계열의 이상지혈증치료제 ‘리필펜(fenofibrate)’이 오랜만에 출시되면서 새삼 이 약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특히 최근 들어 구약(舊約)들이 ‘oldies but goodies’개념을 도입, 오래된 약물이지만 여전히 효과적인 약물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부활을 꾀하고 있다.독일계 다국적 제약사인 한국슈와츠파마가 개발하고 일양약품이 판매하는 리필펜에는 개선된 새로운 약물전달시스템(DDS)이 적용됐다. 캡슐형 구조에 용량도 160mg으로 최소화시켜 부작용을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리필펜에 적용된 미세화공법은 피브레이트계 약제의 약점인 ‘난용성’을 개선시켰다.효능면에서도 대표적인 이상지혈증 치료제인 스타틴보다 중성지방(TG) 감소율은 50% 이상, HDL-C치도 2배 이
중외제약이 이상지혈증 치료제 피타바스타틴(상품명 리바로)에 올인한다. 최근 중외는 리바로의 올해 매출 목표를 기존 100억에서 150억으로 상향 조정, 큰 성장을 시사했다. 리바로의 이러한 성적은 같은 슈퍼스타틴인 크레스토가 발매 첫해 100억에 미치지 못한 사실을 감안하면 대단한 성과다. 특히 일본약으로 최근 승승장구하는 올메텍도 발매 첫해 100억을 돌파하지 못한 것을 볼 때 이러한 목표는 오히려 낮게 잡은게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현재 중외제약은 리바로의 선전에 매우 고무돼 있으며 직원들은 ‘ALL IN 3000’이라는 구호가 적힌 사원증을 목에 걸고 다닐정도다. 그러나 이러한 매출액은 지금까지 리바로에 공을 들인 중외제약의 행보를 뒤돌아보면 당연한 일. 중외제약은 리바로를 라이센스하면서부터 국내 40
【뉴욕】 이상지혈증 치료제 스타틴의 일종인 아토르바스타틴(리피토, 화이자)이 발기부전에도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펜실베이니아대학 심장개입·심장카테터과 하워드 허만(Howard Hermann) 부장은 발기장애에 관한 예비연구를 실시한 결과, 구연산 실데나필(비아그라)로 효과를 보지 못한 발기장애 남성에게는 스타틴게 약제가 효과적이라고 Journal of Sexual Medicine(2006;3:303-308)에 발표했다. 대표연구자인 허만 부장은 “발기장애와 관상동맥질환의 관계는 잘 알려져 있다. 혈관내피장애가 발생하면 정상적으로 발기를 유발시키는 일산화질소(NO)의 체내 생성이 부족해져 발기장애가 된다. 비아그라의 약효기전은 적은 NO를 분해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며 비아그라의 한계점을 설명했다
이상지혈증 치료의 초점이 LDL-C에서 HDL-C로 점차 옮겨지면서 치료제의 초점도 바뀌고 있다. 한때 스타틴제제가 이상지혈증에서 고유명사화됐으나 이제는 니코틴산(nicotinic acid)이 그 바통을 이어 받지 않을까라는 조심스러운 예상도 나오고 있다. 최근 제약사들이 고지혈증 치료제 중에서도 HDL-C을 집중적으로 상승시키는 니코틴산 치료제를 속속 선보일 계획이다. 머크의 니아스파노는 가장 먼저 출시해 현재로서는 유일한 니코틴산 약물. 과거 부작용으로 지적됐던 안면홍조를 크게 줄였으나 완전 없어지지는 않아 여전히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서울제약의 엑슬립은 서울대병원과 보라매병원에서 임상을 마치고 조만간 시판될 예정이다. 특히 이 약은 한국인을 대상으로 임상시험한 유일한 약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당뇨병 관리실태에 대한 조사결과 환자 60%가 당뇨교육을 받은 적이 없고, 자기관리도 부실한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당뇨병학회 기초통계연구 태스크포스 팀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연구실이 함께 한 조사결과발표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2,691명(남-1,385, 여-1,306)을 대상으로 방문 및 전화조사로 이루어졌으며 당뇨병 자가관리 응답자(1,460명) 중 60.6%가 당뇨병 교육을 한번도 받은 적이 없었고, 자가혈당에 대한 응답자(1,466명)중 34.9%만이 자가혈당을 측정 중인 것으로 분석됐다.또한 동반질환에 대한 조사(1,481명)에서 44.0%가 고혈압이 있었고, 이중 86.5%는 고혈압을 복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실제 적정혈압(140/90)으로 조절
이상지질혈증의 치료방법에 패러다임 쉬프트(paradigm shift)가 일어나고 있다. 이상지질혈증의 메인 타겟이 LDL-C(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에서 HDL-C(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치료방법의 변화는 미국과 유럽의 선진국에서는 이미 본격적인 치료법으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서양인에 비해 HDL-C치가 낮은 것으로 알려진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매우 주목해야 할 사실이다. 지난 13일 제5차 아시아 태평양 동맥경화 지질학회 (APSAVD/Asian Pacific Society of Atherosclerosis and Vascular Disease)기간 중 이상지질혈증 치료법의 변화를 주제로 한 ‘Therapeutic Innovation in Atherogenic Dyslip
고지혈증은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 발생하지만 현재 가장 중요한 요인은 지단백, 지방세포, 염증이다. 관상동맥경화증 환자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유형은 심한 고 콜레스테롤혈증보다는 HDL-C(고밀도지단백, 좋은 콜레스테롤)가 낮고 중성지방은 높으며 LDL-C(저밀도지단백, 나쁜 콜레스테롤)는 정상보다 약간 높은 유형의 이상지혈증이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속에서 2가지 형태로 존재하는데 LDL-C는 낮을수록 HDL-C는 높을수록 좋다.▲진단기준고지혈증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은 12시간 이상의 공복상태에서 채취한 혈액을 이용하여 소위 ‘lipid battery(혈액지질검사)’를 하는 것이다. 혈액지질검사는 총 콜레스테롤 (TC), 중성지방(TG), high desity lipoprotein (HDL) 콜레스테
춘계 순환기관련학회 통합학회 동시 개최HDL-C치 높이려면 나이아신 단독 또는 스타틴과 병용하는게 유리다이아몬드 스폰서엔 아스트라제네카, MSD, 사노피아벤티스, 화이자올해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아시아태평양지질동맥학회(Asia Pacific Society of Atherosclerosis and Vascular Disease)가 지난 12일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돼 14일까지 열린다.이번 대회는 국내 순환기관련학회 춘계통합학술대회도 함께 열려 단기간 열리는 학회로는 가장 큰 규모다. 관련 제약사의 부스 개수만으로도 학회 규모를 짐작하게 한다.총 2천명의 순환기관련 전문가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12일 화이자, MSD, 아스트라제네카 등이 주최한 4건의 심포지엄에 이어
서울시가 당뇨병·비만·고혈압·이상지혈증 등을 통합한 대사증후군의 산업화를 위한 본격적인 프로젝트팀을 가동했다.‘한국인 난치성 대사증후군 진단 및 치료 신기술개발 산학연 클러스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일반 개원가에서도 쉽게 조기진단 및 치료에 적용할 수 나노프로그램 및 칩 등을 개발해 산업화하는 것이 최종목표다. 향후 5년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시에서 50억, 참여기업(명인제약,디엔에이링크,서린바이오사이언스,에버케어,동아제약)으로부터 15억 등 총 65억원의 연구비가 투자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크게 3단계로 진행된다. 첫째 생활습관, 유전자 소견 등 각 질환별 특성에 맞춰 분석하는 단계. 둘째 진단용 및 예측용 DNA칩을 개발하는 단계. 셋째 위험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찾아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