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이 5월 10일 용산복지재단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쌀 10kg 19포대(총 190kg)를 전달했다. 이 쌀은 지난 3일 이 회장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각계 인사들이 보내온 것이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호스피스팀은 7일 오후 어버이날을 앞두고 병동의 입원환자와 가정간호 신청 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직접 만든 비누, 방향제 등을 전달하고 쾌유를 기원했다.
고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과 현대차정몽구재단(이사장 권오규)이 5월 6일(목) 오후 2시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의료소외지역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온드림 모바일병원을 출범했다.온드림 모바일병원은 국내 최초로 CT(컴퓨터단층촬영)를 설치해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코로나19 시대에 생활치료센터 등에서 확진자의 건강상태 확인을 위한 CT촬영시 에어컨 등 냉난방기기로 인한 차내 감염 방지를 위해 특수 공조설비를 설치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이 6일 서울 여의도에서 2022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 체결을 위해 의약단체장들과 상견례를 가졌다.
고 이건희 회장 유족 측과 서울대병원이 3일 오후 서울대어린이병원에서 '소아암·희귀질환 환아 지원사업' 기부약정식을 가졌다. 서울대병원은 이번 기부사업을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극복사업'으로 명명키로 결정하고 유가족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보건복지부 강도태 제2차관,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이 5월 3일 용산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아스트라제네카백신을 접종받았다. 강 차관과 김 처장은 예방접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격려과 함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이필수 회장은 "의료계 대표로서 백신에 대한 국민의 우려와 불안을 덜어드리고 하루속히 코로나19를 종식시키기 위한 의지를 보여드리고자 자원했다"고 밝혔다.
GSK컨슈머헬스케어(한국법인 사장 강상욱)와 GSK(한국법인 사장 롭 켐프턴)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폐의약품 수거활동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수거활동은 지난해 GSK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Go Green'이라는 사내 캠페인으로 시작됐다. 사내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해 가정에서 더 이상 복용하지 않거나 유효기간이 지난 약들을 모아 안전하게 폐기하는 이 캠페인은 앞으로 2주간 진행된다.모아진 약들은 적절한 분류법에 따라 분류를 거친 후 관할 보건소에서 안전하게 폐기될 예정이다.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20일 오후 청와대 분수광장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서 “정부는 잘못된 방역 정책을 옹호해온 기모란 기획관을 즉각 파면하고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기모란 방역기획관은 코로나 발생 초기에는 의협에서 중국발 입국금지 조치를 제안하자 반대 입장을 내비친 바 있고, 국내 확진자 발생 수준으로 봤을 때 코로나19 백신 구매가 급하지 않다고 언론 인터뷰에서 밝히는 등 정부의 방역 실책을 정당화하고 두둔하는 듯한 발언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최 회장은 1인 시위에서 "기 교수는 일관되게 정부의 방역 실패를 합리화하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가 15일 약 1년간의 병동·중환자실(ICU)·신생아중환자실(NICU)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봉헌식을 가졌다.중환자실에는 폐쇄구역을 신설하고 전실과 격실 등을 갖춰 단계별로 환자를 격리할 수 있도록 개선해 감염병 예방 환경을 갖췄다. 신생아중환자실은 병상 간격을 150cm로 넓히고, 음압 병상을 새로 추가해 코로나19를 비롯한 소아 감염병 유행 상황에서도 안전한 치료가 가능해졌다.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중환자실은 5개 병상, 신생아중환자실은 3개 병상이 각각 증설됐다. 아울러 병동 내부 환기공조
전북대병원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심화된 혈액 부족 현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병원 본관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공동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노사대표가 개원 20주년을 맞아 '코로나19 극복 및 노사화합을 위한 자전거 국토종주 633km'에 도전해 지난 5일 성공했다.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가 3월 30일 세계 골수종의 날(International Myeloma Day)을 맞아 다발골수종 환자들의 치료여정을 응원하기 위한 ‘킵 고잉(KEEP Going) 챌린지’를 3월 한 달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챌린지는 재발 또는 불응을 반복하며 장기적인 치료 여정을 헤쳐가야 하는 다발골수종 환자와 가족의 장기 투병 과정을 공감하고 응원하기 위해 암젠코리아 임직원들의 참여하에 진행된 사내 걷기 프로그램이다.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한국얀센이 18일 폴얀센 장학기금 멘토단 발대식을 가졌다.폴얀센 장학기금은 글로벌 제약기업 얀센의 창립자이자 정신과 의사인 폴 얀센(Paul Janssen) 박사의 이름을 따서 지난 2012년에 조성됐다.지난 10년간 정신장애인 가정의 자녀 및 정신장애인 청소년에게 경제적 및 정서적으로 지원해 왔다.올해 멘토단은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변화를 추구하고자 하는 미션을 가진 대학생 지원자들을 중점으로 선발되었다.최종 선발된 10명의 멘토단은 일정 교육을 받은 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본원 및 전국 10개 지원이 3월 8일부터 12일까지 코로나19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임직원 상반기 헌혈 주간행사를 실시했다.
고려대 안산병원이 3월 8일부터 전자문진 키오스크(KIOSK)와 스피드 게이트가 연계된 코로나19 스마트 출입통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내원객은 본관, 별관 이동, 재입장시 QR코드가 인쇄된 출입증만으로 해당 일자에 출입이 가능하다. 출입객을 관리하는 병원측은 향후 환자도착확인기 등을 통해 병원내부에서 퇴장시까지의 동선을 데이터베이스로 만들 수 있다.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어린이를 우선 보호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표어를 든 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고 김수환 추기경의 뜻을 잇는 '김수환 추기경 기념 장기이식병원'(Cardinal Stephen Kim Memorial’ Transplant Hospital)이 4일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병원장 권순용)에서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김 추기경은 각막기증을 통해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온 세상에 전하고 선종한 바 있다. 병원 본관 G층에 자리한 이 병원은 각막이식센터, 간이식센터, 소장·다장기이식센터, 신췌장이식센터, 심장이식센터, 폐이식센터 등 6개 이식센터로 구성됐다.아울러 수혜자·공여자 케어 프로그램을
고려대의대(학장 윤영욱)이 2월 25일 오후 2020학년도 전기 제79회 학위수여식 및 히포크라테스 선서식을 거행했다. 총 117명의 졸업생이 학위기를 받았으며,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졸업생 및 학부모는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연세대의료원이 23일 인천시 송도국제도시에서 송도세브란스병원(가칭) 건축의 첫 삽을 떴다.송도세브란스병원은 약 85,948㎡(약 26,000평) 규모의 대지면적에 건축 연면적 약 111,230㎡(약 33,647평), 총 800병상 규모로 2026년 12월경 개원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연수)이 기존 서울대 간호사 기숙사 부지에 내년 10월까지 지하 4층 지상 6층의 종합진료지원동을 세운다.병원은 17일 오전 기숙사 211호실을 비롯해 교수연구실, 각종 연구·행정지원시설 등의 시설을 갖춘 종합진료지원동 기공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