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병원장 이정주)이 부산 경남지역 최초로 첨단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 Xi를 추가해 총 2대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로봇수술 대기환자는 약 2개월에서 절반 이내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부산대병원은 2013년 11월 부울경 최초로 다빈치 Si를 도입해 2017년 이 지역에서 500례를 최단기간에 달성하고, 지난해 5월에는 로봇수술 1천례를 실시했다.
연세대의료원이 칭다오세브란스병원 건립 추진사업으로 관계를 맺고 있는 중국 산둥성 정부로부터 지난 17일 일반 마스크 50,000장을 지원받았다.
은평성모병원이 이달 9일 진료 재개 후 외래 및 입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철저한 감염관리 정책 시행과 진료 서비스로 빠르게 안정을 찾고 있다.병원은 '힘내자 대한민국! 함께 웃자 은평!'이라는 플캐카드를 걸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원장 권오정)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임직원들이 임직원들이 DIY 프로그램 봉사활동에서 손세정제, 손소독제, 덴탈마스크, 가글을 담은 코로나19 예방키트 200개를 기부했다.
건국대병원 노동조합이 가뜩이나 어려운 혈액수급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으로 더욱 어려워지자 3월 4일과 5일 이틀간 총 81명이 헌혈에 참여해 나눔을 실천했다.
전북대병원(병원장 조남천) 직원들이 부족한 혈액 수급을 위해 직접 나섰다. 전북대병원은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공동으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병원 본관 앞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한다.
대한의사협회와 미래통합당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과 국민건강권 수호를 위해 3일 긴급간담회를 갖고 긴급명령권을 즉각 발동할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이밖에도 의료기관의 긴급 추가병실과 의료장비 확보 등 비상상황에 따른 추가 지출에 대해 정부가 전적으로 책임지고 선예산 지원 후 정산 방식으로 진행할 것 등도 건의했다.
920g으로 태어난 몽골의 초미숙아가 중앙대병원에서 집중치료 받은 후 건강하게 퇴원했다. 중앙대병원은 교직원들의 기부로 조성된 새생명기금 등을 포함해 약 4,800여만 원의 진료비를 감면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인공지능 스피커로 입원환자 안내 서비스를 시작한다. 주차비나 진단서 발급 방법 등을 물어보면 인공지능이 스피커를 통해 알려준다. 정보제공 외에 날씨나 미세먼지 지수 등 인공지능 스피커가 제공하는 일반적인 생활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병원은 환자 호응도를 봐가면서 전 병동으로 배치를 늘릴 계획이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대구 소재 의료기관들과 의료진에게 방역용 마스크 1만장을 긴급 전달했다.
프로축구 전북현대 모터스의 이동국 선수가 2월 13일 대한의사협회(최대집 회장)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용 마스크 1만장을 기증했다. 최대집 회장은 "지금도 의료현장에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위해 공인인 이 선수가 의료계에 마스크를 ‘헌정’한 것은 그 자체로 커다란 응원이고 보탬"이라며 선수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이동국 선수는 과거 국내 포항지진 발생시 이재민 성금, 보육원 기부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크고 작은 선행을 해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월 11일 본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긴급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심평원은 창립 20주년과 2020년의 의미를 담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기부한 헌혈증 2,020매를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에 기부할 예정이다.
서울아산병원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한해 간이식수술을 500건 넘게 성공하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505번째 간이식은 12월 26일 76세 말기간부전환자에게 아들의 간 일부를 이식하는 생체간이식이었다. 505건은 국내 전체 간이식의 약 3분의 1에 해당한다.서울아산병원 간이식팀은 현재까지 실시한 간이식수술은 6,700례 이상. 2007년부터 2014년까지 8년 연속 연 300례 이상을, 2015년부터 2018년까지는 연 400례 이상을, 2019년에는 500례 이상을 실시했다.
영남대병원(원장 김성호) 백영회(회장 이명옥)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을 7일 오후 대구 남구청에 전달했다. 이명옥 회장은 독거노인가구 방문 봉사활동을 계획했으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대신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이 7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4명을 격리·치료 중인 서울의료원을 방문했다. 신 회장은 이날 간호사들을 만나 현장의 노고를 직접 듣고 간호 근무환경 개선에 발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 최대집회장과 안철수 전 대표가 6일 오전 용산 임시회관에서 간담회를 갖고 중국 전역으로부터 전면적 입국금지를 시행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가 5일 용산임시회관에서 자유한국당과 간담회를 갖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극복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양측은 중국 전지역 입국금지 조치와 위기단계도 심각 단계로 격상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한편 의협은 내일 오전 같은 장소에서 안철수 전 의원과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대처하는 전문가 감담회'를 개최한다.
한국콜마 계열사인 씨제이헬스케어(대표 강석희)가 30일 직장생활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 임직원을 위해 ‘워킹맘, 러브 마이 셀프 데이’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씨제이헬스케어가 지난 해 말에 돌입한 ‘꿈의 직장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한의사협회가 30일 의협회관에서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일반대기 환경에서 전파되거나 확산될 실질적인 위험이 없다는 대국민 호소 담화문을 발표했다. 이날 담화문 발표에는 최대집 의협회장과 함께 방상혁 상근부회장, 최재욱 국민건강보호위원회 과학검증위원회위원장이 배석했다.
한림대 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가 개원 40주년을 맞아 설 명절을 앞두고 'We路(위로)캠페인'의 일환으로 1월 15일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