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유소아 중이염치료에 특화된 항생제 ‘아목클란네오시럽’을 내달 1일 발매한다.아목클란네오시럽은 항생제인 아목시실린과 항생제 내성 발현을 낮추는 클라불란산을 14:1 비율로 혼합한 전문의약품이다.미국소아과학회와 대한이과학회는 두 성분의 14:1 비율을 유소아 중이염치료 진료지침으로 권고하고 있는데, 최근까지 국내에서는 4:1 또는 7:1로 혼합된 기존 제품에 아목시실린 단일제를 추가해 사용해 왔다.한미약품 관계자는 "최신 진료지침을 충실히 반영한 제품으로, 그동안 제기됐던 여러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미국 안과전문 R&D 벤처기업인 알레그로社(Allegro Ophthalmics,LLC)와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한미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12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33차 제이피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행사장에서 전략적 투자 및 루미네이트(Luminate®/ALG-1001) 공동개발 계약을 맺었다.이번 계약으로 한미약품은 알레그로사에 2천만 달러를 투자해 지분을 획득했으며 이와 별도로 새로운 기전의 망막질환 치료신약인 루미네이트에 대한 한국 및 중국에서의 공동개발 및 독점판매권도 획득하게 됐다.루미네이트는 안구 내 이상혈관의 신생 및 증식을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의 인테그린 저해제로 현재 미국 등 글로벌 지역에서 유리체황반견인, 당뇨병성황반변성, 당뇨병성망막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2일부터 7일까지 서울 본사와 경기도 동탄 연구센터, 팔탄·평택공단, 시흥 한미정밀화학 및 영업사원 교육장 등에서 진행된 ‘사랑의 헌혈캠페인’에 232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1981년 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올해로 35년을 맞았으며 참여인원은 총 4,883명이다. 헌혈량으로는 156만2560cc로 1만 4천 6백여명이 수혈할 수 있다.한미약품은 헌혈캠페인을 제약기업 최장기 공익캠페인으로 이끌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감사패(2012년)와 포장증(2014년)을 각각 받은 바 있다.
셀트리온이 간질환치료제인 고덱스(오로트산 카르니틴 외 6가지 성분 복합)를 한미약품과 공동판매한다.셀트리온제약(사장 김만훈)과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지난 8일 한미약품 본사에서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하고 처방의약품 Top 10 브랜드로 육성하기로 했다.고덱스는 연평균 8%의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 270억원 이상을 달성했다.셀트리온이 개발한 고덱스는 간세포 손상의 간접적 지표인 SGPT(트란스아미나제)가 상승된 환자를 치료하는 약물로서, 세포에너지를 생성하는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회복시킨다.
▲한미약품△이사 → 상무박명희(마케팅), 박문화(Medical), 강자훈(임상), 최성철(평택공단 바이오플랜트)△이사대우 → 이사 조인산(eR&D)△팀장 → 이사대우김용일(팔탄공단 제제연구), 안영길(연구센터 합성신약), 최인영(바이오신약), 박찬하(커뮤니케이션)▲북경한미약품△총감 → 부총경리 장호원▲한미정밀화학△상무 → 전무 윤대철(대표이사)△부장 → 이사대우 이재헌(연구소장), 손상갑(QC/QA)▲한미메디케어△상무 → 전무 박준석(대표이사)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의 새 단장에 주상언 박사가 임명됐다.이 사업을 공동으로 지원하는 보건복지부·미래창조과학부․산업통상자원부 등 3개 부처는 주 박사를 임기 3년의 단장으로 임명했다고 15일 발표했다.주상언 신임단장은 의·약·산·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왔으며, 의사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제약회사 대표이사 자리에 오르는 등 의약/제약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겸비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주 단장은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은 우리나라 글로벌 신약개발 경쟁력 확보를 위한 가장 대표적인 사업으로 반드시 성공해야만 하는 사업이라며, “글로벌 라이센싱 아웃 등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은 3개부처가 공동으로 예산을 투입하는 글로벌 신약
RFID 및 IT 전문기업 한미IT의 임종훈 대표이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한미IT는 지난 5일 판교 테크노벨리에서 열린 ‘초연결 창조한국 비전 선포식’에서 국가정보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임종훈 대표이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표창은 정부가 국가정보화 20주년을 기념해 제정한 것으로,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경영정보학회가 주관했다.임종훈 대표이사는 한미약품이 생산하는 전 의약품에 RFID를 적용하고, RFID 의약품 유통이력 관리 솔루션인 ‘케이다스(KEIDAS™)’ 개발을 주도하는 등 투명한 의약품 유통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케이다스(KEIDAS™)는 의약품 생산에서부터 판매에 이르는 전 유통과정을 RFID 및 바코드
JW중외제약이 신장 사업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혈액투석액 시장의 마케팅을 외국계 회사에 맡기기로 결정했다.JW중외제약은 2일 신장사업 분야 세계 최대 기업인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의 한국법인(FMCK)과 국내 신장 사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혈액투석액 분야 협력계약을 체결했다.우선 내년 1월부터 혈액투석액 제품인 헤모트레이트와 헤모비덱스 등을 JW당진생산단지에서 생산해 FMCK에 제공하며 FMCK는 이 제품의 국내 영업 마케팅을 담당한다. 공급 규모는 연간 약 200억원.JW중외는 이번 협력이 제품개발력과 생산능력을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히고 있다.하지만 정작 해외진출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이 없다. 양사의 계획 역시 국내 신장 사업 분야에서 상호
한미약품의 고혈압복합신약 아모잘탄(로살탄+암로디핀)이 일본에서 조성물 특허를 받았다.아모잘탄은 현재 미국MSD를 통해 '코자XQ'라는 브랜드로 수출 진행 중인 52개국을 포함해 총 55개국에 진출한다. 최근에는 제형의 가로크기를 약 2mm 줄여 고혈압 환자들의 복약순응도를 높였다.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자체 개발한 분말 흡입형 천식·COPD 치료제 ‘플루테롤’에 대한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이 기술특허는 나이·성별에 따른 흡입력 차이에 상관없이 일정한 양의 약물을 폐 깊숙이 전달시킨다.플루테롤은 캡슐을 특수하게 고안된 흡입장치에 장착해 사용하는 타입으로 약효 및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높일 수 있다.한미에 따르면 흡입기를 이용해 약물을 얼마만큼 폐에 도달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인체의 호흡기관을 형상화한 시험기구(ACI)로 평가한 결과, 유효량평가, 단위전달함량, 균일성시험 및 공기저항성 평가에서 대조약과 제제학적 동등성을 입증했다.플루테롤은 흡입용 스테로이드제인 '플루티카손' 성분과 기관지 확장제인 '살메테롤' 성분의 천식·COPD 치료 복합제로, 국내 기술 최초로 개발된
한미약품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총경리 임해룡)이 지난 1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글로벌 CSR(사회공헌)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북경한미약품의 이번 수상은 사랑의 헌혈 캠페인, 중국 내 상비약 지원 및 무료진료 등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데 따른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북경한미약품은 한국 한미약품이 국내 제약업계 최장기 공익캠페인으로 실천하고 있는 ‘사랑의 헌혈’을 중국 현지에 도입했으며, 2012년부터는 중국 어린이들을 위한 ‘사랑의 의약품 상자’를 자체 제작해 북경시 및 하북성 30개 고아원과 탁아소에 기증하고 있다.또, 북경한미약품은 임직원 및 가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을 꾸려 매월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9일 KBS 신관에서 진행된 2014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한미약품은 제약업계 최장기 공익캠페인인 ‘사랑의 헌혈’과 어린이의약품 지원사업, 장애아동 문화예술 교육을 위한 ‘빛의소리 나눔콘서트’ 등을 통해 나눔 경영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발 인 : 9월 28일(일) 오전 ▶ 빈 소 :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호실(서울 종로구 연건동 28)▶ 장 지 : 서울추모공원▶ 연락처 : 02-2072-2014, 010-4855-9031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이사 배경은, 이하 사노피)와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최근 공동 개발한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신약 ‘로벨리토®’의 고용량 제형(300mg/10mg, 300mg/20mg)을 추가 발매했다.국내 최초의 ARB(angiotensin receptor blocker)+Statin 계열의 복합 신약 로벨리토®의 고용량 제형은 고혈압치료 성분인 이르베사르탄의 용량을 300mg으로 높인 것으로, 로벨리토®는 기존 이르베사르탄 150mg 용량 2가지(150mg/10mg, 150mg/20mg)에 300mg용량 2가지(300mg/10mg, 300mg/20mg)가 더해져 총 4가지 타입의 다양한 옵션을 갖추게 됐다.이르베사르탄 300mg은 혈압강하효과와 무관하게 초기 신질환에서 명백한 신질환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표적항암제 HM781-36B(성분명 포지오티닙)에 대해 중국과 라이센스 계약을 맺었다.한미약품(회장 임성기)은 중국의 루예제약집단(Luye Pharma Group Ltd.)과 2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루예제약은 포지오티닙의 중국 내 임상시험 등 개발과 생산, 시판허가 및 제품화 이후 영업·마케팅을 담당한다.현재 한미약품은 국내에서 비소세포폐암을 비롯해 위암, 두경부암 등에 대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루예제약은 항암제 등 분야에서 특화된 R&D 중심 제약회사로 연 매출 4,500억원의 10% 이상을 R&D에 투자하고 있다.항암제 외에도 정신신경계(CNS), 내분비계(Endocrine), 소화기계(Gastro-Intestinal) 등 분
대조약과 제네릭의 동등성 검증 사업이 강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1일 한국제약협회 강당에서 ''유통의약품 시험검증' 및 '제도개선'을 통한 국내 의약품 신뢰성 확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식약처는 "허가 후 제조된 의약품이 제조법인 주성분, 원료조성 등의 변경으로 허가 당시의 품질이 동일하게 유지되는지에 대한 지속적인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며 검증 계획의 배경을 설명했다.그러면서도 "유통 의약품 생동성시험의 과학적 한계, 사회적 영향력, 법률적 쟁점 및 한정된 예산 등의 고려 뿐만 아니라 결과의 객관성, 사회적 논란이 최소화하도록 사전에 철저한 계획하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식약처 발표에 따르면 단기적으로는 의약품 동등성 관리제도의 미비점과 문제점 도출 차원에서 동등성 검증 연구를
한미약품의 주사용 관절염치료제가 미국시장에 진출한다.한미는 미국 악타비스사(Actavis)와 주사용 관절염치료제 '히알루마'의 미국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규모는 향후 12년간 8천 400만달러.한미약품이 완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악타비스는 현지 시판허가를 위한 미국 내 임상시험과 허가등록 및 영업·마케팅을 전담한다. 미국내 판매명은 악타비스사의 자체 브랜드로 결정된다.이번 결정에 이어 한미와 악타비스는 향후 일본 등으로 수출 국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한미 이관순 대표이사는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한미약품의 기술력과 브랜드를 확대함으로써 한국을 넘어 세계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제품 브랜드는 아니지만 생산자 브랜드로 한미약품이 알
노바티스의 DPP4억제제 당뇨치료제 가브스(성분명 빌다글립틴)가 이달부터 한독약품이 아닌 한미약품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 한독약품과 판매제휴 기간이 끝났기 때문이다.한국노바티스와 한미약품은 이달부터 가브스와 가브스메트(메트포르민/빌다글립틴)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활동에 나섰다.한미측에 따르면 양사의 제휴 방식은 코프로모션. 즉 의원급과 클리닉은 한미가, 병원은 노바티스가 담당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분명 리베이트 투아웃제는 코 앞이다. 당장 내달 2일부터 시행이다. 어찌됐든 클린 영업을 해야하는 상황이다. 반항하면 급여삭제 날벼락이 기다린다.그런데 질문들이 이상하다. 하나같이 "이렇게 하면 리베이트로 적발되나요"를 묻고 있다. 마치 걸리지 않는 범위 내에서 리베이트를 할 것 같은 사람들처럼.24일 방배동 제약협회에서 열린 리베이트 투아웃제 관련 설명회의 현장 분위기는 이렇게 씁쓸했다.시작은 훈훈했다. CP(공정거래 자율준수규정) 우수 제약사로 꼽히는 한독과 한미약품 사내 변호사들은 자사의 CP 노하우를 공개했다."우리 회사는 고객에게 제공되는 판촉물 즉, 볼펜 1개도 영업에서 임의로 구입할 수 없을 만큼 엄격한 기준을 영업 마케팅에 적용하고 있다.""2008년부터 단란주점, 유흥주점,
대전기독병원 홍승원 원장이 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백성길)와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공동 제정한 제8회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