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가 평양을 방문한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 등 방북단을 통해 북한 어린이들에게 영양제, 감기약 등 의약품을 지원했다.이번 의약품 지원에 참여한 제약사는 녹십자, 대웅제약, 동아ST, 명인제약, 보령제약, 삼진제약, 유한양행, JW중외제약, 종근당, 중외제약, 한미약품, 휴온스 등 총 12개사이며 70개 품목, 3억여원 상당이다.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내성표적 폐암치료제가 베링거인겔하임(이하 BI)과 라이센스 계약을 맺었다.한미는 28일 BI와 약물 라이센스 계약 체결 사실을 발표했다. 이번 계약으로 BI는 한국과 중국, 홍콩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신약에 대한 공동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이번 계약으로 한미는 계약금 5천만 달러와 임상시험, 시판허가 등에 성공할 경우 단계별 마일스톤 6억 8천만 달러를 별도로 받는다. 제품 출시 이후에는 두 자릿 수 퍼센트의 판매 로열티도 받는다고 한미측은 강조했다.한미가 개발 중인 신약은 암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EGFR 돌연변이를 선택적으로 억제해 기존 치료제의 내성 및 부작용을 극복한 3세대 내성표적 폐암신약이다.신약의 안전성과 종양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신약 ‘로벨리토’가 중국에서 특허를 받았다.한미약품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대표이사 임종윤)는 '로벨리토'가 중국에서 조성물특허(출원번호: 201180023874.3)를 획득했다고 22일 공시했다.ARB계열 고혈압치료제 이르베사르탄과 고지혈증약물 아토르바스타틴을 결합한 로벨리토는 한미약품과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개발에서부터 출시, 마케팅까지 공동으로 진행한 제품이다.
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이 낱알 식별을 위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외선 레이저 인쇄를 실시한다.한미약품은 의약품 표면에 낱알식별 문구를 새기는 자외선(UV) 레이저 프린터를 도입,아모잘탄에 우선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이어 복합 소염진통제안 낙소졸과 9월에 발매 예정인 발기부전치료제 구구(타다라필)정에도 적용될 예정이다.이번에 적용된 장비(LIS-250)는 인체에 무해해 식품 또는 화장품 착색료 등에 쓰이는 산화티탄(TiO2) 속 산소(O2)를 이탈시켜 회색으로 인쇄할 수 있다.특히 인쇄 과정에서 열이 발생하지 않아 의약품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문구를 새길 수 있다.한미측에 따르면 레이저 인쇄 방식은 기존 잉크인쇄 방식의 문제인 번짐현상 등을 원천 차단하고, 잉크관리에 수반되는 비용
발기부전치료제 처방 1위인 한미약품 팔팔(실데나필)이 시알리스(타다나필) 특허만료 이후 발매 예정인 ‘구구’와의 시리즈 디자인 전략을 채택했다.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팔팔의 외부 케이스와 PTP, 정제색상, 포장규격 등 디자인 전반을 9월 4일 발매 예정인 구구와 통일함으로써 디자인 전략을 통한 발기부전치료제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회사는 우선 팔팔이 발기부전치료제 처방 1위 제품이라는 점을 고려해 브랜드 중심으로 외부 케이스와 PTP 포장의 디자인을 변경하고 케이스 크기도 보다 콤팩트하게 줄였다.2정 단위로 배치돼 있던 PTP 포장은 1정 단위로 단순화했으며, PTP 뒷면은 ‘팔팔’이란 브랜드가 돋보일 수 있도록 크기와 배치를 재조정했다.또 정제색상도 산뜻한 느낌을 줄 수
한미약품의 바이오의약품 및 세파항생제를 생산하는 평택공단이 친환경 및 안전경영 분야에서 국제인증을 획득했다.한미약품 평택공단은 최근 국제표준화기구(이하 ISO)가 부여하는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사진 좌]과 유럽지역 13개 표준화기관이 인증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OHSAS18001)[사진 우] 등 총 2건의 국제인증을 각각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평택공단은 환경 및 안전분야의 최적화된 관리를 위해 별도의 TF를 운영하면서 시스템 매뉴얼화 및 정기적인 임직원 교육 등을 진행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평택공단은 지난 6월 국제인증네트워크(IQNet) 한국 대표기관인 한국품질재단(KFQ)의 심사를 받았으며, 최근 두 기관의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국제인증의 유효기간은 3년이며, 6~9개월 주기로
올해 제약 및 바이오 상장제약기업의 시가총액이 상반기에만 2배 이상 늘어났다. 한미약품의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가 최고급등주가 됐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가 상장 87개 제약사의 상반기 주가변화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체 제약사의 시가총액은 68조6289억원으로 1월2일 종가(31조3564억원)와 비교해 118.9% 올랐다.최고 급등주는 한미사이언스로 올해 1월2일 1만5200원이던 주당 가격이 6월30일 13만2500원으로 771.7% 올랐다. 시가총액도 8692억원에서 7조5771억원으로 급상승했다.시가총액 증가액 2위는 삼성제약(657.4%), 3위 대화제약(472.8%), 4위 JW홀딩스(382.3%), 5위 한미약품(362.4%) 순이었다.시가총액 1위는 셀트리온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 www.hanmi.co.kr)이 피지와 각질을 간편하게 케어할 수 있는 약국화장품 ‘클레어톡겔’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클레어톡겔은 지난해 한미약품이 런칭한 약국화장품 브랜드 ‘클레어테라피’의 세번째 시리즈로, 이 제품은 천연성분 등이 3단계로 피부에 흡수되면서 모공과 각질을 관리해 준다.클레어톡겔에 함유된 천연성분(화이트윌로우껍질추출물)이 피지와 각질을 케어하고, 피부진정 작용을 하는 아젤라익애씨드, 피지생성을 줄여주는 Sepicontrol A5(프랑스 특허 성분)가 단계적으로 작용한다.클레어톡겔 사용법은 세안 후 물기를 제거한 후 적당량을 덜어 피부에 흡수시켜 주면 된다.한미약품 관계자는 “클레어테라피 세번째 제품인 ‘클레어 톡겔’은 지성 피부로 여름철 잦은 피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 www.hanmi.co.kr)이 소염진통제 ‘콕시브캡슐(성분 세레콕시브)’ 두 가지 함량(100mg, 200mg)을 출시했다.콕시브는 통증과 염증을 유발하는 COX-2 효소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소염진통제로, 골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 강직성척추염, 수술 및 발치 후 통증 등 완화에 효과가 있다.또, 기존 비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NSAIDs)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십이지장, 소장의 출혈, 궤양 등 상·하부 위장관계 부작용 위험성이 낮다는 장점도 있다.한미약품은 콕시브 100mg을 추가 발매함으로써 함량 처방의 선택폭을 넓혔다. 콕시브 성분인 세레콕시브 용법은 질환과 중등도에 따라 100mg과 200mg을 사용할 수 있었으나, 그동안 국내에서는 100mg 제품 미출
한미약품의 알레르기 비염치료 복합제 ‘코싹엘’이 일본에서 특허를 받았다.천천히 약물이 방출되는 슈도에페드린(서방성)과 빠르게 방출되는 레보세티리진(속방성)이 서로 방해받지 않도록 분리해 제조한 기술 특허다.한미약품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대표이사 임종윤)는 22일 '코싹엘' 제조 관련 조성물특허(출원번호: JP2012551906)를 일본에서 획득했다고 공시했다.
▶ 날 짜 : 5월16일(토) 오후 1시▶ 예식장 : JW메리어트호텔 서울 5층 그랜드볼룸▶ 연락처 : 02-6282-6262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 www.hanmi.co.kr)은 기존 치료제 대비 가격을 1/10로 낮춘 당뇨병성 황반부종치료제 ‘마카이드’를 이달말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마카이드는 안구(유리체)에 직접 주사하는 국내 최초의 트리암시놀론 성분 치료제로, 안과분야에 특화된 일본 제약회사인 와카모토에서 도입한 제품이다.일본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에서 황반두께 감소 효과가 입증됐으며, 마카이드 투여후 8주, 12주째에 환자의 최고 교정시력이 개선되는 효과도 나타났다.한미약품 관계자는 “마카이드는 안전성 및 우수한 치료효과가 입증된 제품”이라며 “특히 1회 주사 비용이 9만9000원으로, 경제적 약가를 통해 환자들의 삶의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 www.hanmi.co.kr)이 내과 전문의 김명훈 전무를 종합병원 마케팅 총괄책임자로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김 전무는 내달부터 한미약품 종병 마케팅 부문을 총괄하면서 제반 사업 전략수립 및 비전제시, 사업부 관리 업무 등을 맡게 된다.김 전무는 한독약품(2001년~2009년) 학술부 부장으로 제약계에 입문한 뒤, 한국앨러간(2009년~2011년), 한국BMS(2011년~2015년)에서 마케팅 관련 다양한 경력을 쌓았으며, 2013년에는 제11대 한국제약의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국제약협회가 회원사의 인터넷몰 폐쇄를 주장하는 한국의약품유통협회의 요구에 대해 중단을 촉구했다.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최근 한미약품의 인터넷몰 폐쇄를 요구해 왔으며, 급기야 28일에는 이와 관련한 일간지 광고까지 낸 상태다.협회는 같은 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사업영역의 확장, 유통마진의 문제는 개별 기업간 대화를 통한 계약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의약품유통협회는 집단의 힘을 이용해 우리 회원사의 이익을 침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협회는 "국내 제약기업은 외자 제약사보다 훨씬 높은 유통마진을 지급하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인터넷몰의 도매업 허가 반납과 폐쇄를 주장하고, 입점한 14개 도매업체에 대한 탈퇴 요구는 사업자단체의 역할과 권한을 넘어선 위법행위"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인터넷 전자
▶ 발 인 : 4월 24일(금) 7시▶ 빈 소 : 김포우리병원 장례식장 특실(경기 김포시 걸포동 389-15)▶ 연락처 : 031-985-1743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바이오신약 성분명이 세계보건기구(WHO)가 부여하는 국제일반명(INN)에 등재됐다.INN은 세계보건기구가 의약품 성분을 구분하기 위해 부여하는 공식명칭으로, 'WHO INN Naming' 가이드라인에 따라 작명된다.이번에 등재된 신약은 GLP-1계열 당뇨병 바이오신약인 LAPSCA-Exendin4(당뇨치료제)와 호중구감소증치료제 LAPSGCSF 성분으로 각각 국제일반명이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 에플라페그라스팀(eflapegrastim)으로 결정됐다.
한미약품이 다국적제약사 일라이릴리와 류마티스관절염과 루프스 등 다양한 면역질환 치료제를 공동 개발한다.한미는 19일 BTK 저해제 HM71224의 개발과 상업화에 관한 라이선스 및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한미는 계약금으로 5천만 달러와 단계별 임상개발, 허가, 상업화 마일스톤으로 총 6억 4천만 달러 등 개발에 성공할 경우 약물 수출로는 국내 최대인 6억 9천만 달러를 받게 된다. 아울러 상업화 이후에도 판매 로열티도 받게 된다.현재 2상 임상시험 준비를 마친 이 약물은 우리 몸의 B 림프구 활성화 신호에 관련된 효소 BTK(bruton's tyrosine kinase)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신개념 면역질환 표적약물로 류마티스관절염, 루푸스(전신성 홍반성 낭창) 및 관련 신장염, 쇼그렌증후
▶ 발 인 : 3월 5일(목) 7시▶ 빈 소 : 대구 가톨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05호▶ 장 지 : 경상북도 군위 성당묘지▶ 연락처 : 053-650-4444
한미약품의 금연치료제 니코피온(성분 부프로피온) 마케터들이 사내 금연운동을 시작한다.한미약품은 니코피온 마케터를 중심으로 '니코틴 없는 피엠(Product manager) 모임'을 결성하고, 정부 금연치료 지원 시작일인 25일부터 사내 금연운동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금연모임은 금연치료 희망자와 후견인(비흡연자)을 모집하고, 팀 단위로 금연펀드를 조성한다. 향후 한미약품은 금연 성공자들에게 매칭펀드 형식으로 이를 지급할 계획이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 www.hanmi.co.kr)이 염산부프로피온(Bupropion Hcl 150mg) 성분의 금연치료제인 ‘니코피온서방정’(이하 니코피온)을 출시했다.니코피온의 주성분인 염산부프로피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금연치료제로, 미국 보건의료연구소(AHRQ)도 금연치료지침을 통해 이를 효과적인 금연치료제로 제시하면서 환자들에게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염산부프로피온은 금연 이후 나타나는 도파민(Dopamine/신경전달물질) 재흡수를 차단함으로써 흡연욕구 및 금단증상을 완화시키는데, 치료율은 30% 수준으로 높으면서도 타 금연치료제에 비해 초기 체중증가 등 부작용은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정당 673원으로 가장 저렴한 니코피온은 이번 달 25일부터 시행되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