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NSAIDs(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나프록센과 미국FDA 시판 승인을 받은 에소메졸(esomeprazole strontium)을 병합한 진통소염 복합제 ‘낙소졸정’을 내달 1일 발매한다.세계적으로 처방되는 NSAIDs 대표약물인 나프록센은 진통소염 효과가 우수하고 다른 NSAIDs에 비해 심혈관 위험이 낮은 것으로 입증됐다.하지만 자주 복용할 경우 위장관계 부작용이 뒤따르는 만큼 지속적 치료를 위해 항궤양제 등을 별도 처방받아야 했다.낙소졸은 2개 약물을 병합한 만큼 따로 처방받지 않아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였다. 실제로 보험약가가 정당 445원인 낙소졸은 1일 약값 부담(1일 2회 1정)이 890원으로 NSAIDs와 항궤양제를 따로 따로 복용할 때에 비해 환자의 경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와 한미약품(주)(회장 임성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한미자랑스런의사상” 시상식이 올해로 6회째를 맞아 다음달 18일 까지 한미자랑스런의사상 수상후보자를 공모한다.이 상은 2008년 의협창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대한의사협회와 한미약품(주)이 공동으로 제정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2일 주외한 의원영업 담당 부사장을 병원, 종합병원에 이르는 한미약품 전 영업부문을 총괄하는 영업총괄본부장으로 발령했다.1989년 한미약품에 입사한 주 부사장은 2002년 의약부 영남총괄 사업부장, 2003년 의약부 이사, 2005년 의원영업부 상무, 2009년 전무를 거쳐 2012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한미약품의 혈전치료 개량신약이 피도글(clopidogrel napadislate)의 4상 임상결과가 유수의 국제학술지에 잇달아 등재됐다.한미약품은 20일 서울대병원 등 국내 3개 병원에서 실시한 피도글의 4상 결과가 SCI급 국제 학술지인 American Journal of Cardiovascular Drug에 최근 등재됐다고 밝혔다.피도글은 지난 4월에도 Clinical Therapeutics에 등재된 바 있다.4상 임상시험은 스텐트 삽입술을 시행한 환자를 대상으로 피도글75mg과 대조약물인 플라빅스(clopidogrel bisulfate)75mg을 아스피린과 4주간 각각 병용 투약한 후 효고하와 및 안전성을 비교한 것.결과에 따르면 혈소판 응집 억제율 및 활성도 측면에서 피도글과 플라빅스간
무더위로 인한 최악의 전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한미약품이 13일부터 쿨비즈 캠페인을 시작했다.이번에는 기존 노타이와 셔츠 차림은 물론이고 티셔츠, 반바지, 샌들 등 더위를 이기고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자유로운 복장으로 근무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한미약품의 역류성식도염치료제인 ‘에소메졸캡슐’이 6일(미국시간) 미국 FDA로부터 국내 개발 개량신약 중 최초로 시판허가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미국을 포함한 북미 시장은 세계 의약품 시장의 약 37%를 차지하며 한화를 기준으로 370조원 규모에 달한다.그 동안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은 제품은 국산 5호 신약인 LG생명과학 팩티브와 인성장호르몬 밸트로핀 정도였다. 밸트로핀주도 미국 FDA 허가를 받았으나 시판은 하지 않았다.에소메졸은 지난해 미국에서만 60억달러(IMS 기준)의 매출을 기록한 미국내 처방 1위 제품인 ‘넥시움정(아스트라제네카)’의 개량신약이다. 이번 허가는 한미약품이 에소메졸의 미국 허가를 받기 위해 넥시움 개발사인 아스트라
한미약품이 31일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이사장 홍경표)와 함께 인천항에서 북녘 어린이 지원용 물자 북송식을 갖고, 약 2억원 규모의 의약품을 북한측에 전달했다.이 의약품은 정장제(메디락포포)와 영양수액제이며, 중국 단둥시를 거쳐 평양 만경대어린이종합병원에 전달된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일본 와카모토사의 당뇨병성 황반부종치료제 '마카이드'를 수입, 판매한다.당뇨병환자의 약 10%에서 발병하는 안과 질환인 당뇨병성 황반부종은 시야가 흐려지고 시력이 떨어지며 심하면 실명까지 유발할 수 있도 있다.한미는 현재 마카이드에 대한 보험약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진행 중이며 약가를 받을 경우 치료비는 크게 줄어든다.일본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임상에서 시력교정 및 황반두께 감소 효과가 입증됐으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효과와 약값부담 절감 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이 질환에 이용되는 약물로는 루센티스(성분명 라니비주맙)가 있으며 보험적용이 안되기 때문에 1회 약값이 100만원에 이른다.
한미약품의 대표 개량신약 아모잘탄, 에소메졸, 피도글이 동남아 7개국으로 진출한다.한미는 17일 글로벌 유통회사인 DKSH와 태국, 대만, 싱가포르, 홍콩,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등 7개국에 10년간 수출하기로 계약을 맺었다.한미측에 따르면 금년 말부터 홍콩을 시작으로 현지 출시할 예정이며 판매 첫 3년간 3800만 달러 등 10년간 최소 1억 3000만불 이상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DKSH는 전문의약품, 헬스케어제품, 의료기기 등을 취급하는 글로벌 유통회사로 전세계 35개국에 540여개의 영업 거점을 갖추고 총 매출 11조원 중 4조원 이상을 헬스케어 부문에서 벌어들이고 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지난 달 26일부터 5일까지 실시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총 218명이 참여, 현재까지 이 캠페인에 4,159명의 한미약품 임직원이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혈액량으로 환산하면 133만880cc(1인당 320cc 기준)로 최소 1만 2477명에 수혈할 수 있는 양이다. 수집된 헌혈 증서는 긴급한 혈액수요가 있는 개인 또는 관련 기관 등에 기증된다.
전세계적 경기침체, 보험약가 일괄인하 정책에도 불구하고 국내 원료의약품 시장 성장세가 작년에 이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일 작년 국내 시장 규모가 2011년 19조 1,646억원에서 소폭 증가한 19조 2,266억원이라고 밝혔다.이러한 성장세의 원인은 약가인하 정책 등 내수시장 불안과 수출 증대 필요성에 따라 제약사가 일본, 베트남, 중국 등 해외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한 결과로 분석된다.원료 및 완제의약품 수출도 각각 10.8억달러, 9.9억달러를 기록 2011년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가 항암제', '간염치료제', '백신류' 등의 수입액이 51.9억 달러를 수입해 31.2억달러의 무역적자를 기록했다.한편 국내에서 가장 많이 생산된 제품은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만성적인 근육통증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근육이완제 ‘리렉스정’을 출시했다.클로르족사존(chlorzoxazone 200mg)성분의 이 제품은 오십견이나 뒷목 뻐근함, 허리통증 등에 효과가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1회 200~400mg씩 1일 최대 3~4회까지 복용할 수 있다.
인봉의료재단 유태전 이사장(영등포병원)이 한미약품과 대한중소병원협회가 공동 제정한 제7회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을 수상했다.시상식은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한미중소병원협회 23차 정기총회 석상에서 진행됐으며, 협회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한미약품의 200억원대 대형 품목인 발기부전치료제 팔팔정이 품질관리기준 등의 규정을 위반해 식약처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았다.최근 식약처는 약사법을 위반한 한미약품 발기부전치료제 팔팔정에 대해 제조업무정지 1개월의 행정처분을 내렸다.위반내용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팔팔정100mg을 제조ㆍ판매하면서 완제품팀 포장절차 지침서 등 기준서의 내용과 같이 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규정을 위반해 식약처에 적발됐다. 이에 따라 팔팔정은 이달 28일부터 내달 27일까지 한달간 제조업무가 정지된다.한편 한미약품은 팔팔정의 전립선비대증 적응증 확대를 위해 임상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쿠키뉴스
조만간 국내에서도 고혈압약 ARB에 스타틴약물을 병합한 복합신약이 연내에 나올 전망이다.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과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장마리 아르노)는 양사가 공동 개발한 고혈압약 이르베사르탄-고지혈증약 아토르바스타틴 복합신약의 시판허가를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한미는 복합신약 개발을 위해 서울대병원, 고려대안암병원 등 총 22개 의료기관에서 414명을 대상으로 1상 및 3상 임상시험을 실시했으며 지난 달 15일 종료된 3상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시판허가를 신청했다.이번 신청이 허가될 경우 한미약품은 아모잘탄에 이은 두번째 글로벌 복합신약을 만들 수 있게 된다.한미는 복합신약의 명칭을 '이베스틴'으로 정했으며 사노피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
고혈압치료 복합신약 아모잘탄의 우수성이 임상시험을 통해 다시 한 번 입증됐다.한미약품은 고혈압 복합제 간 약효를 직접 비교한 국내 첫 4상 임상시험 결과, 아모잘탄(성분명 암로디핀+로잘탄)이 로잘탄-이뇨 복합제에 비해 혈압 강하 및 요산감소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4상 임상은 가천길병원(책임연구자 심장 내과 안태훈 교수) 등 7개 의료기관에서 로잘탄100mg 단일요법에 반응하지 않는 본태성 고혈압환자 199명을 대상으로 아모잘탄 5/100mg과 로잘탄-이뇨 복합제 간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8주간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임상시험 결과 혈압반응률은 아모잘탄 55.7%, 로잘탄-이뇨복합제 40.9%로 아모잘탄이 약 15% 우수했으며 혈압강하 효과는 아모잘탄 15.33mmHg,
한미약품 에소메졸의 미국 시장 출시가 임박했다. 한미는 4일 FDA 시판허가 신청 이후 미국 뉴저지 지방법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와 진행했던 특허침해 소송이 화해조서(consent judgement)에 의한 합의로 일단락됐다고 밝혔다.사실상 이번 소송이 종료됨에 따라 한미약품은 법원 판결을 FDA에 제출해 신속히 최종 허가승인을 받을 계획이다.에소메졸은 지난 4월 소송 종료를 전제로 FDA의 잠정 시판허가를 받았다.양사간 합의로 소송은 끝났지만 AZ의 넥시움 특허가 유효한 만큼 특허권 소송을 다시 행사할 가능성은 여전하다.미국시장에 미치는 에소메졸의 영향력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전략적으로 소송을 걸 수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2012년 뉴저지 지법이 한미의 에소메졸이 AZ의 특허권을
한미약품의 천연물 복부비만치료제 ALS-L1023이 3상 임상시험에 들어갔다.유럽 및 지중해 근처에 자생하는 멜리사(레몬밤/Lemon Balm) 잎 추출 성분으로 개발된 이 제품은 지방조직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혈관을 차단함으로써 내장지방 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한다.이번 임상은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5개 의료기관에서 ALS-L1023의 3상 임상시험을 16주간 400명을 대상으로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동시에 입증할 계획이다.서울아산병원과 서울백병원에서 12주간 진행된 2상 임상시험에서 ALS-L1023은특별한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으며 내장지방만 15% 감소시킨 것으로 확인됐다.아울러 대사 과정에 관여하는 호르몬인 아디포넥틴은 증가하고 비만의 원인인 유리지방산은 줄어들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의 폐동맥고혈압치료제 ‘파텐션정’(실데나필 20mg)이 내달 1일 부터 보험약가를 적용받아 정당 2천원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이로써 국내 환자 수가 약 2천명에 불과한 폐동맥고혈압 환자들은 파텐션정 출시와 보험급여 적용으로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 발인 : 5월 23일 목요일 오전 8시 30분 ▶ 빈소 : 한림대평촌성심병원 장례식장 5호실 ▶ 장지 : 분당메모리얼파크 ▶ 연락처 : 031-382-5004, 010-8720-2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