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에서 뇌로 피를 보내는 경동맥의 혈류속도가 느릴수록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강남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최의영 교수팀은 최근 9년간 경동맥초음파 검사자 가운데 심뇌혈관질환 위험인자가 있지만 무증상인 환자 1,119명을 평균 5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를 Korean Circulation Journal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경동맥의 혈류속도가 느릴수록 심뇌혈관질환 위험도가 증가했다.심뇌혈관질환 위험인자를 갖고 있었지만 검사 당시에는 증상이 없었던 환자 가운데 74명(6.6%)은 평균 5년 후 급성심근경색증, 뇌졸중, 심부전사망, 입원, 관동맥협착 재개통 시술 등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번에도 기존 연구결과처럼 나이가 많을수록 남성, 흡연자, 고지혈증이나 경동맥에 동맥
심혈관위험요인이 없어도 비알콜성지방간이 있는 사람은동맥경화 발병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프랑스 피에르 앤 마리퀴리대학 라루카 파이스(Raluca Pais) 교수는 1995~2012년 심혈관예방센터에 등록된 5,671명의 의료기록 분석결과를 Journal of Hepatology에 발표했다.교수는 참가자의 경동맥 내 중막두께와 경동맥 플라크, 지방간 수치를 조사해 지방간이 경동맥 내 중막 두께, 심혈관질환 사전 예측인자인 동맥 경화성 병변과 관련한다는 사실을발견했다.8년간의 추적관찰 결과, 비알콜성지방간 환자는 시간이지나면서 경동맥 플라크가 발생할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비알콜성지방간 환자 23%에서 동맥경화 지표인 경동맥 경화반이 나타난 반면 지방간이 없는 사람에서는 내중막 두
잠이 부족하면 몸에 이롭다고 알려진HDL-C(콜레스테롤) 수치가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HDL-C는 동맥 내벽에 달라붙은 LDL-C를 제거해 동맥경화를 막아준다.핀란드 헬싱키대학 빌마 아호(Vilma Aho) 교수는 21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5일간 수면실험을 실시했다.7명은 매일 밤 충분한 수면을, 14명은 4시간만 자게 한 다음 혈액샘플을 통해 유전자 발현과 지질단백질 수준을 분석했다.그 결과, 수면이 부족한 사람들에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 유전자와 지질단백질에 대한 인코딩 유전자 발현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과거 2,73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식이, 생활과 비만 및 대사증후군 연구데이터 분석결과에서도 평소 수면이 부족한 참가자는 지질단백질을 코딩하는 유전자 발현이 줄어든 것
차세대 고콜레스테롤혈증 치료제인 PCSK9억제제 에볼로쿠맙의 효과와 안전성이 동양인을 대상으로 한 시험에서 확인됐다.일본 도쿄의과치과대학 요시다 마사유키 교수는 에볼로쿠맙 임상시험인 YUKAWA-1과 YUKAWA-2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48주 연장시험 결과를 지난달 열린 80회 일본순환기학회에서 발표했다.이번 연장시험 대상자는 2개 임상에서 12주 관찰한 환자(YUKAWA-1:위약군 102례 대 에볼로쿠맙군 205례, YUKAWA-2:위약군 202례 대 에볼로쿠맙군 202례).이들을 4주에 한번 에볼로쿠맙 420mg 피하주사+표준치료군(에볼로쿠맙군 370례)과 표준치료군 단독군(186례)로 무작위 배정하고 48주간 투여시 안전성과 효과를 평가했다.임상시험 시작 당시 대상자의 평균 LDL-C치
서울대병원 신경과 이승훈 교수가 최근 세계적인 글로벌 출판사인 ‘스프링거 네이처’와 뇌졸중 교과서 연작 6권의 대표 편집자로 계약했다.뇌졸중 재발견(Stroke Revisited)으로 명명된 6권의 연작은 1권 뇌졸중의 진단과 치료(Diagnosis and treatment of stroke), 2권 출혈성 뇌졸중(Hemorrhagic stroke), 3권 혈관성 치매(Vascular cognitive impairment), 4권 뇌졸중의 병태생리(Pathophysiology of stroke: from bench to bedside), 5권 소혈관 질환(Cerebral small vessel disease), 6권 동맥경화질환의 비교: 심장과 뇌(Atherosclerosis: heart versus b
한국 성인남녀의 대부분이 심부전에 대한 위험성을 과소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발병 고위험군의 절반 이상은 관련 질환에 대해 무지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심장학회 심부전연구회 (회장 전은석)와 한국심장재단은 7일 20~70대의 성인 남녀 1,369명을 대상으로 심부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심부전의 정의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약 40%가 '심장이 충분히 펌프질을 하지 못해 신체로 충분한 혈액을 보내지 못하는 것'이라고 바르게 응답했다.나머지 응답자들은 심부전을 뇌졸중, 심장 마비, 동맥경화 등 기타 질환과 혼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고혈압, 심근경색증, 판막질환 등 심부전 위험을 높이는 원인 질환을 앓았던 고위험군의 절반 이상은 심부전을 다른 질환과 구별하지 못했다
뇌졸중이나 일과성뇌허혈발작(TIA) 환자의 팔다리혈압비(ABI)가 재발 위험을 예측하는데 도움이 된다는연구결과가 나왔다.ABI는 동맥경화를 신속하고 안전하고 비침습적으로 평가하는 방법으로 뇌졸중 재발 예측에도 유용할 가능성이 있다.독일 컬럼비아대학 메일먼보건대학원 자빈 홍(Ja Bin Hong) 박사는 EMBASE,MEDLINE,PubMed에서 첫번째 뇌졸중 또는 일과성뇌허혈발작 환자를 팔다리혈압 측정 후 1년 이상 추적해 뇌졸중 재발과 복합엔드포인트(혈관질환 재발 또는 혈과사망)를 검토한 전향적 코호트 연구의 메타분석 결과를 Stroke에 발표했다.최종 11건의 연구(환자 총 5,374명)를 분석한 결과, 팔다리혈압비 수치가 낮으면 뇌졸중 재발(위험비 1.70) 및 혈관질환의 재발 또는 혈관사망
기존 안과 교과서에기술된'임신은 망막정맥폐쇄의 위험요인'이라는 내용을 반박하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안과 박상준, 우세준 교수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록데이터를 이용해 망막정맥폐쇄 여성환자 가운데 임신·출산 경험자와 동갑인 여성(대조군)을 비교했다.그 결과, 임산부는 대조군에 비해 망막정맥폐쇄 발생률이 0.29배로 오히려 낮았다.다만 임신중독증인 전자간증 및 자간증을 경험한 고위험 임산부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67.5배로 훨씬 더 높았다.대부분의 여성은 임신하기 전에 검사를 받는 등 신경을 쓰는 만큼 위험인자들에 대한 통제가 이뤄져 있어 망막정맥폐쇄 발생률이 일반 여성보다 훨씬 낮다는게 교수팀의 설명이다.하지만 전자간증 또는 자간증을 경험한 임신부의 경우 혈압이 오르는 등 여러 복
고대구로병원이 심장마비를 예측할 수 있는 영상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려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김진원 교수, 한양대 생체공학과 유홍기 교수,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오왕열 교수, 기초과학지원연구원 춘천센터 박경순 박사 등은 박동하는 심장 혈관 내 심장마비 유발 고위험 동맥경화반의 고속 융합 영상 및 인체조직 동맥경화반의 염증활성도 복합 영상화에 성공했다고 European Heart Journal에 발표했다.김진원 교수는 "이번 논문은 고속 융합 광학 카테터 영상 시스템의 임상적용을 위한 최종 관문을 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연구팀은 2011년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메디슨에 해당 영상의 기술적 구현 가능성을 처음 보고한 이후, 2014년 인체 내 적용 가능한
심장박동수가 느린 서맥은 심혈관질환 위험 관련하지만 무증상 서맥은 위험을 높이지 않는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웨이크포레스트 메디컬센터 아자이 다로드(Ajay Dharod) 교수는 다민족 동맥경화연구 참가자 6,733명(평균 62세, 남성 47%)을 대상으로 10년간 진행된 연구자료를 분석해 JAMA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참가자 중 5,831명은 혈압약 등 심박수 관련약물을 복용하지 않았다.분석 결과, 베타차단제나 칼슘길항제 등 심박수에 변화를 초래하는 약물을 복용할 경우서맥이 있으면 정상인에 비해 사망 위험이 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심박수가 50bpm 이하라도 관련 약물을 복용하지 않는 사람은 서맥으로 인한 심혈관질환 위험이 없었다.다로드 교수는 "서맥은 현
자다가 깨는 횟수가 많을수록 뇌동맥경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피질하 경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캐나다 토론토대학 앤드류 림(Andrew S. P. Lim) 교수는 고령자의 사후 뇌부검 등을 포함한 노화연구(Rush Memory and Aging Project)에서 생전의 수면 질과 뇌의 관련성을 검토한 결과를 Stroke에 발표했다.심혈관질환과 수면의 관련성은 지금까지 영상진단을 통해 연구돼 왔다. 하지만 동맥경화와 아밀로이드뇌혈관증, 현미경적 경색의 정량화에는 병리조직 부검이 필요하다. 그런만큼 이들 병리와 수면의 관련성은 거의 검토되지 않았다.이번 연구는 수면과 노화의 관련성을 검토한 연구 참가자의 사후 뇌부검에서 뇌혈관 상태를 최초로 자세히 검토한 것이다.이번 연구의 대상자는 고령자 315
위식도역류증치료제인 프로톤펌프인히비터(PPI)가 만성 신장질환발생 위험을높인다는 연구결과가가 나왔다.미국 존스홉킨스대학 모건 그램스(Morgan E. Grams) 교수는 1996년 동맥경화위험 평가연구(ARIC) 참가자10,482명과 펜실베니아 게이싱거 보건의료시스템에 등록된 248,751명을 대상으로 한 코호트 연구자료를 분석해 JAMA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이에 따르면ARIC 연구에서 PPI 복용자들은 만성 신장질환 발생 가능성이 1천명당 연간 14.2명으로 비복용자 10.7명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PPI 발생 건수는 시간기 경과하면서비복용군에 비해 최대 약 35% 증가했다.게이싱거 코호트연구에서도 마찬가지의 결과가 나왔다. PPI 복용군에서 만성질환 발생률이 약
체중이 정상이라도 지방량이 많은 사람은 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한 심혈관질환의 위험 인자가 되는 비석회화 혈전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강신애, 안철우 교수팀은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체성분 분석과 PET-CT 검사를 동시에 받은 1천명의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Cardiovascular Diabetology에 발표했다.교수팀은 대상자 가운데 체질량지수(BMI)가 정상 범위이면서 전체 대상자의 상위 33%에 해당하는 지방량을 가진 82명을 정상체중 비만군으로 분류하고 정상체중 대조군과 비교했다.그 결과, 정상체중 비만군은 혈압, 공복 혈당, 이상지혈증 등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ET-CT로 경동맥을 측정하자
교대근무나 주말에 몰아서잠을 자는등 수면패턴이 바뀌면2형 당뇨병이나 관상동맥 심장질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and Metabolism에 발표됐다.미국 피츠버그대학 패드리샤 웡(Patricia M. Wong) 교수는 성인건강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 447명을 대상으로 수면패턴과 심혈관 대사질환 위험을 조사했다.참가자는 평균30~54세로 일주일에 최소 25시간을 근무하고 있었다.이밖에 활동시간과 수면시간을 손목밴드에 기록하도록 하고, 식이요법과 운동습관도 설문조사했다.참가자의 85%는 평일보다 휴일에, 15%는 평일보다는 휴일에일찍 자고일찍 일어났다.분석 결과, 평일과 휴일의 수면패턴 차이가 클수록 콜레스테롤 관련
아스트라제네카의 항혈소판제 브릴린타(성분명 티카그렐러)의 장기간 내약성이 입증됐다.얼마전 끝난 미국심장학회(AHA 2015)에서 브리검여성병원 순환기내과 마크 보나카(Marc P. Bonaca) 교수는 "브릴린타 치료를 유지한 환자에서 심혈관계 사건 및 사망이 감소했으며 내약성도 치료 기간에 비례했다"고 발표했다.이번 결과는 PEGASUS-TIMI 54 하위분석에서 나온 것으로 기존 PEGASUS 연구 결과와 일치한다.하위분석의 대상자는 1~3년의 심근경색 병력을 갖고 있으며 추가적 혈전성 심혈관사건 위험요인이 있는 50세 이상 환자.이들을 위약군과 저용량 아스피린병용군, 그리고 티카그렐러+저용량 아스피린군 등 3개군으로 나누어 죽상동맥경화의 장기적 예방 효과를 비교했다.이상반응으로 인한
신장이식 전에 혈류속도가 빠른 환자는 심혈관합병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양철우·정병하·김현선 교수팀은 신장이식환자 171명의 이식 전후 혈류속도를 측정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PLoS ONE에 발표했다.혈류속도는 팔뚝-상완 맥파속도검사법으로 측정했다. 이 검사법은 딱딱한 물질일수록 진동이 빠르게 진달된다는 물리법칙에 근거하고 이다.즉 심장에서 밀어낸 혈액으로 인한 박동(맥파) 전달 속도가 느리면 혈관이 건강한 것이다. 반대로 빠르면 혈관이 딱딱해진 것으로 속도가 빠를수록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위험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신장이식 전 환자들의 평균 혈류 속도는 초당 1,508cm였다. 이식 수술 후 심혈관계 합병증이 발생한 환자의
당뇨병을 앓은지 10년 이상이면 관상동맥이 약 절반은 막힐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장기육 교수팀은 31세 이상 무증상 2형 당뇨병환자 933명을 대상으로 당뇨기간 및 동맥경화 정도와 심혈관질환의 관련성을 동맥경화 CT검사로 알아보았다.5년간 추적관찰 결과, 총 61명에서 사망,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각한 심뇌혈관 합병증이 발병했다. 당뇨병을 10년 이상 앓은 환자 517명 가운데 약 절반(254명)이 관상동맥이 50% 이상 좁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관상동맥 50%이상 협착이1곳 이상인 환자는 374명이었다.관상동맥이 3곳 이상 막힌 환자는 12.4%(64명)이고 당뇨를 앓은 기간이5년 미만인 환자보다 더 많았다.즉당뇨병을 앓은 기간과 심혈관 질환
서울대병원 김효수 교수팀이 비만을 조절하는 색심 수용체와 작용 메커니즘을 밝혀낸 연구결과를 인정받아 미래창조과학부의 국가연구개발 우수상을 받았다.지난해 3월 Cell Metabolism에 게재된 이번 연구결과는 비만을 억제하는 방법 뿐 만 아니라 동맥경화증, 당뇨병 등 성인병(심장대사질환)의 새로운 치료제 개발에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이 연구는 보건복지부 선도형세포치료사업단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R&D진흥본부, 그리고 한국연구재단의 줄기세포 우수연구팀 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C가 폐경기 여성에는 오히려 해롭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피츠버그대학 사마르 엘 코우대리(Samar El Khoudary) 교수는 40대 후반 여성 225명을 9년간 추적조사한 결과를North American Menopause Society 연례회의에서 발표했다.연구 참가자들은 모두 심장질환 위험이 없었고, 연구기간 중 총 5회 플라크를 측정받았다.조사 결과, 이들 여성은 폐경기에 들어서면서HDL-C가 플라크를 더많이 축적시켰다. 플라크 축적은동맥경화로 이어져 결국 심장질환을 일으킨다.코우대리 교수는 "HCL-C는 원래 동맥에 플라크가 형성되는 것을억제시키지만 이번 연구결과 폐경기 여성에서는 오히려 독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확한 매커니즘은 알 수
종근당이 개발한 국산 신약 20호 듀비에(성분명 로베글리타존)가 죽상동맥경화증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임수 교수팀은 지난달 개최된 유럽당뇨병학회(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듀비에사 경동맥의 신생내막형성을 유의하게 감소시킨다는 동물실험 결과를 발표했다.특히 죽상동맥경화 동물 모델인 Apo-E 유전자 결핍 쥐에서 듀비에가 대동맥의 혈전 생성을 유의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교수팀에 따르면 이 약물은 혈관평활근세포의 증식과 이동을 억제하고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세포의 합성을 조절하며 염증세포의 부착을 차단하여 대표적인 염증인자인 NF-κB의 활성을 억제시킨다.교수팀은 "이번 듀비에의 항동맥경화 효과 발견은 심혈관질환 가능성이 높은 당뇨 환자들을 위한 의미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