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비아트리스의 한국 법인 비아트리스 코리아㈜(대표: 이혜영)가 이상지질혈증 치료 및 주요 심혈관질환 위험성 감소 치료제 리피토(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가 자사 제품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향후 의지를 다짐하는 포토이벤트를 지난 8일 진행했다.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글로벌 화이자의 사업부문이었던 업존(Upjohn)과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마일란(Mylan) 기업의 결합해 지난해 11월에 출범했다. 비아트리스는 라틴어로 ‘세 개의 길’을 의미한다.
한국화이자의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젤잔스(성분명 토파시티닙)XR 서방정 11mg이 이달 1일부터 건강보험급여를 적용받았다.이번 급여 인정은 임상시험 ORAL SHIFT와 국내외 허가사항 등에 근거했다. ORAL SHIFT 결과에 따르면 MTX 병용시 젤잔스XR 서방정 단독투여 대비 비열등한 것으로 확인돼 MTX와 병용 혹은 단독 복용의 가능성이 확인됐다.리얼월드데이터에 따르면 하루 5mg 2회 요법 대비 11mg 1회 요법이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높인다는 결과도 확인됐다. 특히 생물학적 류마티스제제나 토파시티닙을 제외한 JAK억제제 치
백신 접종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에 확진된 사람이 총 83명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청이 11일 발표한 예방접종 효과분석에 따르면 백신 접종이 시작된 2월 26일부터 4월 8일까지 1분기 백신 1회 접종자 76만여 명 중 확진자는 83명으로 확진률은 10만명 당 10.8명이다.백신 종류 별 확진자수는 AZ 백신 접종 후 79명, 화이자 백신 접종 후 4명이다. 14일 이후 분석에서는 AZ 백신 접종자가 40명으로 확진률 10만 명 당 6.2명이었다. 화이자 백신 접종자에서는 발생하지 않았다. 백신 접종 효과는 AZ 85.9%, 화이자
항암제 렉라자(성분 레이저니티닙) 등 5개 항암제가 건강보험 급여 적정성 평가를 받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3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의 요양급여 적정성 심의결과를 9일 공개했다.급여 적정성 평가를 받은 약물은 유한양행의 렉라자를 비롯해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린파자(올라파립), 한국BMS제약 여보이주(이필리무맙), 그리고 한국세르비에 오니바이드주(나노리포좀이리노테칸) 등이다.한국화이자의 소마버트(페그비소만트)에는 평가금액 이하 수용시라는 전제 조건이 달렸다.
한국BMS제약과 한국화이자제약은 양사가 공동 판매하는 경구용 항응고제 엘리퀴스(성분명: 아픽사반)에 관한 물질특허(특허 제908176호) 무효소송 상고심에서 승소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판결로 엘리퀴스는 2024년 9월 9일까지 물질특허로 보호받게 됐다. 한국BMS는 "이번 판결은 2015년 3월 다수의 국내사가 특허심판원에 제기한 엘리퀴스의 물질특허 무효 소송의 최종 결과"라고 밝혔다.
동아쏘시오그룹 계열 에스티팜이 mRNA방식의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나섰다.회사는 제네반트 사이언스(Genevant Science)와 COVID-19 mRNA 백신 개발 및 상업화에 필수적인 LNP(지질 나노 입자) 약물 전달체 기술 도입에 관한 비독점적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코로나19 mRNA 백신은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과 동일한 방식으로 스파이크(돌기) 단백질이라는 무해한 조각을 만들도록 세포에 지시해 감염을 차단한다.한국, 일본 등 아시아 12개국에서 제네반트의 LNP 약물 전달체 기술을 이용해 COVID-1
한국화이자제약이 ‘2021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으로 약 3,330만원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산하 미래의동반자재단 (이사장 제프리 존스)에 7일 전달했다.기부금은 올해 국내 대학생 총 28명의 장학금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에 따르면 20년간 약 39억 8천여만원의 장학금을 842명의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나흘연속 500명대를 보였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543명 늘어난 10만 4,736명이다. 검사건수는 약 8만건이다.국내발생의 경우 서울 154명, 경기 143명, 부산 61명, 경남 28명, 전북 20명, 인천 19명, 경북과 강원 각 16명 등 수도권은 316명, 비수도권은 205명이다.해외유입은 아시아 12명, 유럽 5명, 미주 4명, 아프리카 1명으로 22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전체 신규확진자 가운데 수도권 비중은 59%(323명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사흘째 500명대를 보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558명 늘어난 총 1만 4,194명이다. 검사건수는 7만 4천여건이다.국내발생은 수도권 343명, 비수도권 190명이다. 서울 165명, 경기 156명, 부산 35명, 경북 28명, 충북과 대전 각 19명, 경남 18명, 대구 17명 등이다.해외유입은 아시아 13명, 미주와 유럽 각 5명, 아프리카 2명으로 25명이다. 전체 신규확진자 중 수도권은 62%(350명)를 차지했다.사망자는 2명 늘어나 1
지난달 26일부터 국내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이와 관련해 임산부를 비롯해 만성 및 기저질환자에 대한 접종 안전성 등 백신 접종 관련 다양한 질문들이 이어지고 있다.건선 역시 예외일 수 없다. 면역 체계 이상이 원인으로 알려진 만성피부질환인 만큼 한번 발병하면 사실상 완치가 어려워 당뇨병, 고혈압과 같이 평생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특히 중증 건선 환자들은 면역 억제제를 복용하거나, 생물학적제제를 투여하는 등 지속적인 치료를 받게 된다. 이 때문에 건선도 백신 접종 시 주의를 요하는 기저질환인지, 접종 시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코로나19 예방 효과가 90%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미국질병예방센터(CDC)는 지난해 12월부터 이번달 중순까지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 접종자 4천명의 추적조사 결과를 29일(현지시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2회 접종자의 예방효과는 90%로 나타났다. 1회 접종에도 80%로 나타났다.미질병예방센터는 "이번 조사 대상자는 백신을 우선 접종받은 의료종사자로 일반인보다 바이러스에 많이 노출됐음에도 높은 예방효과를 보였다는 점에서 지금부터 접종받는 사람들에게 희망적"이라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얀센의 코로나19백신의 예방효과을 인정하는 검증자문단 회의 결과를 29일 발표했다.감염내과 전문의, 백신 전문가, 임상통계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검증자문단은 지난 28일 해외 8개국에서 실시된 3상 임상시험을 평가한 결과, 허가를 위한 예방 효과를 인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평가 대상자는 4만 3천여명이며 평균 50.7세. 여성이 45%였으며 기저질환자는 약 41%였다. 65세 이상은 약 20%였다.코로나19 비(非)감염자 3만 9천여명을 얀센백신군(1만 9천여명)과 대조군(약 1만 7천명)으로 나누고 14일 이후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약 2주만에 300명대로 낮아졌다. 검사건수는 약 3만 7천건으로 평일의 절반 수준이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384명 늘어난 10만 2,141명이라고 밝혔다.국내발생은 총 370명이었다. 수도권은 경기 130명, 서울 105명, 인천 18명으로 253명이며, 비수도권은 부산 53명, 경남 18명, 충북 12명, 전북 8명 등으로 117명이다.해외유입은 아시아 7명, 유럽 3명, 미주 2명으로 14명이다. 전체 신규확진자에서 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율은 67%
코로나19 예방백신을 접종받은 후 확인된 사례가 57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정례브리핑에서 전달 0시 기준으로 예방접종 후 확진된 사례가 총 57명이라고 밝혔다.백신 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53명, 화이자 4명이며, 확진 시기는 접종 후 7일 이내가 15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8~14일 27명, 15일 이후는 15명이다.성별로는 여성이 41명, 남성이 16명이며 연령대 별로는 20대와 30대가 각각 15명, 50대 13명 순으로 젊은 층에서 많이 발생했다.접종 후 확진자 발생 기관은 43곳이며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엿새 연속 400명대를 보였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415명 늘어난 총 9만 9,075명이라고 밝혔다. 검사건수는 약 4만 1천건이다.국내발생의 경우 수도권 261명이며 경남권 62명, 경북권 24명, 호남권 11명, 충청권 16명, 강원권 21명, 제주권 1명으로 총 396명이다.해외유입은 아시아 8명, 유럽 6명, 미주 4명, 아프리카 1명으로 19명이다. 해외유입을 합친 수도권은 270명으로 전체의 65%를 차지했다.사망자는 1명 늘어 1,697명이며
코로나19 백신 2회 접종 후 무증상 감염이 크게 줄어들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메신저RNA(mRNA)방식 즉 예방백신 즉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 이야기다.미국 메이요클리닉 애런 탄데 박사팀은 코로나 무증상환자 약 4만명을 대상으로 2회 접종자와 1회 접종자의 감염률을 비교했다.이들에 실시된 PCR검사건수는 4만 8천여건. 이 가운데 최소 1회 백신접종자에 실시한 검사 4만 5천여건 중 1,436건(3.2%), 비접종자에 실시한 검사 3천여건 중 42건(1.4%)이 양성이었다. 백신 접종 6주 후 누적 양성률은 1회 접종자에서 2
질병관리청이 상반기에 1,200만명에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은 오는 4월 부터 75세 이상 고령자를 시작으로 65세 이상에 접종을 시작하는 2차 접종계획을 발표했다.이번 접종 대상자에는 일부 만성질환자(투석환자 등), 특수교육‧장애아보육 및 보건교사, 보건의료인, 사회필수인력 등도 포함됐다.추진단에 따르면 이번 접종 계획은 방역‧치료 필수요원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한 1단계(2~3월)와 일반국민 대상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3단계(7월~)의 징검다리 역할이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엿새째 400명대를 보였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459명 늘어난 9만 5,635명이라고 밝혔다. 검사건수는 4만 4천여건이다.국내발생은 서울 108명, 경기 199명, 경남 52명, 인천 19명, 강원 16명, 부산 13명, 충북·경북 각 7명, 전북 5명, 대구 4명, 전남 2명, 광주·울산·충남·제주 각 1명으로 436명이다.해외유입은 아시아 12명, 미주 6명, 유럽5명으로 23명이다. 전체 신규확진자 중 수도권은 335명으로 73%를 차지했다. 사망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00명대 이내에서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490명 늘어난 총 9만 5,176명이라고 밝혔다. 검사건수는 약 6만 7천건이다.국내발생은 수도권 324명, 비수도권 150명으로 총 474명이다. 해외유입은 16명이다. 전체 신규확진자 가운데 수도권은 330명으로 67%를 차지했다. 사망자는 5명 늘어 1,667명이며 현재 격리자는 6,884명이다.백신접종자는 3만 5천여명 늘어난 58만 3천여명이며 신규 이상반응례는 아나필락시스 12례(A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나흘 연속 400명대를 보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488명 늘어난 총 9만 4,686명이라고 밝혔다.국내발생은 467명이다. 수도권이 324명이며 경남권 74명, 경북권 13명, 호남권 10명, 충청권 32명, 강원권 12명, 제주권 2명 등 비수도권이 143명이다.해외유입은 아시아 10명, 미주 6명, 아프리카 3명, 유럽 2명으로 21명이다. 전체 신규확진자 가운데 수도권은 337명으로 69%를 차지했다. 사망자는 10명 늘어 1,662명이며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