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00명대 이내에서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490명 늘어난 총 9만 5,176명이라고 밝혔다. 검사건수는 약 6만 7천건이다.

국내발생은 수도권 324명, 비수도권 150명으로 총 474명이다. 해외유입은 16명이다. 전체 신규확진자 가운데 수도권은 330명으로 67%를 차지했다. 사망자는 5명 늘어 1,667명이며 현재 격리자는 6,884명이다.

백신접종자는 3만 5천여명 늘어난 58만 3천여명이며 신규 이상반응례는 아나필락시스 12례(AZ백신 11례, 화이자 1례), 경련 2례 등 총 14례가 발생했다.

한편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환자수가 오랜기간 300~400명대를 보이는 만큼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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