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사흘째 500명대를 보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558명 늘어난 총 1만 4,194명이다. 검사건수는 7만 4천여건이다.

국내발생은 수도권 343명, 비수도권 190명이다. 서울 165명, 경기 156명, 부산 35명, 경북 28명, 충북과 대전 각 19명, 경남 18명, 대구 17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아시아 13명, 미주와 유럽 각 5명, 아프리카 2명으로 25명이다. 전체 신규확진자 중 수도권은 62%(350명)를 차지했다.

사망자는 2명 늘어나 1,737명으로 치명률은 1.67%이다. 위중증환자는 101명이며 현재 격리자는 134명 추가돼 6,596명이다.

신규 백신접종자는 1차 3만 6천여명, 2차 6,881명이며, 이상반응 124건 중 화이자 백신에서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1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서 중증 의심사례 2건, 사망 2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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