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가 지난해 3월출시한 '테리본피하주사(성분명 테리파라타이드아세트산염)'가 진행성 골다공증에 2차 약제로 급여를 인정받는다.보건복지부는 '약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개정안'에서 테리본피하주사제의 급여를 신설했다고 17일 밝혔다.이와함께케타민, 포로포폴주, 골리무맙주사제, 맙테라주 등 10개 항목은 급여 변경을 프라조신 경구제는 급여 삭제를 행정예고했다.이번 개정안은이달 26일까지의견을 수렴한 후다음달 1일부터 실시된다.한편 테리본피하주사보다 먼저 급여가 결정된포스테오주(성분명 테리파라타이드)와 교체투여하는 경우안전성과효과가 확인이 안됐다는 이유로급여가 적용되지 않았다.
한국화이자제약(www.pfizer.co.kr)의 폐암 표적치료제 ‘잴코리’(성분명: 크리조티닙)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암환자에게 처방·투여하는 약제에 대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개정안 공고에 따라 2017년 1월부로 역형성 림프종 인산화효소(이하 ALK) 양성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1차 이상의 치료시 급여 확대 적용됐다.잴코리는 지난 2011년 12월 국내 허가 이래 2015년 5월부터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2차 치료 이상에서 급여가 적용돼 왔다.한국화이자제약 항암제 사업부 송찬우 전무는 “이번 잴코리의 1차 보험 급여 확대로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에게 잴코리의 우수한 임상적 이점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의항암제 사이람자(성분명 라무시루맙)가진행성 위암 환자의 2차 치료요법시병용하는파클리탁셀에 보험급여가 적용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지난달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암환자에 처방·투여하는 약제에 대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을 개정 공고했다.이번 급여 기준 변경은 사이람자와 파클리탁셀의 병용요법에 대한 3상 임상시험 결과 및 NCCN(미국종합암네트워크) 가이드라인 권고사항을고려할 때대체요법보다 치료효과가 우월한 것으로확인된데다현재 급여 중인 파클리탁셀 단독요법과 투여대상이 동일함에 따라 내려진 결정이다.이번 급여 기준 변경을 통해 진행성 위암 환자들이 2차 치료에서 사이람자와 파클리탁셀을 병용할 경우, 전액 본인부담
▶ 본부장 전보기획조정실(본부)장 김덕수급여보장실(본부)장 장수목요양운영실(본부)장 김백수부산지역본부장 김선옥대구지역본부장 이익희광주지역본부장 김상채대전지역본부장 임재룡경인지역본부장 박국상▶ 1급 승진서초북부지사장 김남훈해운대지사장 최덕근부산사하지사장 유영인부산사상지사장 이병규울산중부지사장 전군배안동지사장 주용화경주지사장 변창구군산지사장 정광수의정부지사장 심용보▶ 1급 전보일산병원 기획조정실장 신일호법무지원실장 안수민재정관리실장 이원길홍보실장 이경선경영지원실장 홍무표자격부과실장 성백길빅데이터운영실장 정승열건강보험정책연구원 부원장 현재룡성동지사장 박태근광진지사장 형성원동대문지사장 양인성중랑지사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가 2015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국립암센터는 암종별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온라인 금연지원 서비스를 포함한 금연지원센터, 민간에서는 하기 어려운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 운영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이강현 원장은 “암생존자에 대한 통합지지의료 제공,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달체계 구축, 공익적 임상연구 네트워크 활성화 등 공공보건의료 선도기관으로서 역할 수행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 1인당 평균 진료비가100만원을 넘는 시대가 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0월 27일 발간한 '수치로 보는 HIRA 15년의 발전사'에서 1인당 평균진료비가 15년새 약 3배 늘어난 115만원이라고 밝혔다.발전사는 진료비 심사,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등 5개 부문에 대하여 국민이 필요로 하는 보건의료통계 40개 지표로 구성됐다.이에 따르면 의료비 증가와 함께 ·자동차보험 심사 수탁사업 등으로 진료비 심사의 범위는 지속적으로 확대됐다.심사 진료비는 4.5배 늘어난 66조원으로 확대됐으며, 심사건수 역시 3.4배 증가한 14억 5천만건이었다.1인당 평균 진료비는 2.8배 늘어난 115만원이었으며, 여자는 약 2.7배 늘어난 125만원, 남자도 비슷하게 2.8배 늘
하지정맥류를 혈관레이저 페쇄술 등 비급여 수술 치료를 받아도 실손보험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금융감독원은 27일 하지정맥류 치료시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 대상이 아닌 수술법을 사용한 경우에도 치료목적을 판단해 보상하는 실손의료보험 표준약관 개정안을 발표했다.금감원은 올해 1월부터 정맥류 수술법 가운데 건강보험 급여 대상인 절개술만을 보상 대상으로 하고 건강보험 비급여 대상인 혈관레이저 폐쇄술 등을 미용 개선 목적으로 간주해 보상 대상에서 제외해 왔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8월 30일 의료용 CT(컴퓨터 단층촬영) 전문회사인 ‘나노포커스레이’와 모바일 CT ‘PhionTM’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모바일 CT ‘PhionTM’은 이동성을 갖춘 국내 최초의 의료용 CT로, 촬영가능한 부위가 사지관절 영상진단에 특화되어 있다. 환자의 편안함을 위해 촬영이 신속하고, 짧은 시간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낮은 엑스레이 피폭선량으로 안전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특히, 보건복지부 고시를 통해 영상진단에 관한 요양급여 세부사항을 인정받아, 올해 3월부터 정형외과의 사지관절 분야 촬영에 진단이 가능하여 현재 급여 청구가 이뤄지고 있다.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정형외과에 즉시 어필할 수 있는 전문 의료장비의 판매 계약으로, 5년 동안 수 백억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요양급여 적정성평가 중기 발전방안을 발표했다.오는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되는 이번 방안은 3대 전략, 10대 세부과제로 구성됐다.3대 전략의 첫번째는 평가 영역 정립 및 업무품질 향상. 이를 위해 평가대상 영역의 균형성을 확보하고 평가수행의 질적 개선 및 수용성 제고 등을 세부과제로 제시했다.두번째 전략은 평가 거버넌스 체계 확립 및 인프라 강화다. 세부과제로는 평가수집체계의 정보화와 평가전문가 육성과 인프라 강화를 제시했다.세번째로는 평가 허브기관의 역할 강화다. 의료 질 평가 국가허브 플랫폼을 구축하고 의료 질 향상 지원사업을 확대대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심평원은 이달 말 의료계, 소비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향후 세부 추진방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한 설명회
다국적 제약사 노바티스가 학술좌담회를 연 것 처럼 가장하고 불법리베이트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서울서부지방검찰청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수사단(단장: 식품의약조사부장 변형철)이 9일 발표한 노바티스의 불법리베이트 제공사건 수사 결과에 따르면 노바티스는 2011년 1월부터 2016년 1월 경까지 약 25억 9천만원 상당의 불법리베이트를 제공했다.특히 노바티스는 2009년 3월부터 2011년 9월까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리베이트 관련 조사를 받으면서도 리베이트 쌍벌제가 시행되자 편법을 동원했다.의약전문지 5곳과 학술지 발행업체 1곳에 제품광고 명목의 광고비를 집행해 간접적으로 리베이트를 전달한 것이다.노바티스가 의사들에게 제공한 리베이트명목은좌담회를 비롯해 자문료, 해외학술대회 객원기자 등 다
C형 간염치료제 다클린자(다클라타스비르)의 보험 적용 범위가 확대됐다.보건복지부는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 개정안에 따라 오는 8월 1일부터 유전자형 1, 3형 C형간염 환자의 치료 용도로 소포스부비르와 병용 시 보험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다클린자의 적용 환자는 간경변증 유무와 상관없고 간이식 후 C형 간염이 재발한 유전자 1형(1b형 제외) 또는 닥순(다클린자+순베프라)요법이 불가능한 유전자형인 1b형 및 3형 환자 가운데 치료경험이 없거나 이전에 페그인터페론-α 및 리바비린 또는 HCV 프로테아제 저해제 치료에 실패한 경우 보험급여가 적용된다.환자 부담액도 1일 1회 소포스부비르와 병용치료 시 12주에 약 750만원으로 낮아진다.
내달부터 알부민주사제, 소아 관절염 치료제, 소아 암환자 빈혈 치료제의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된다. C형 간염치료제 소발디-하보니정은적용 확대와 함께 가격도 인하된다.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내달부터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을 개정,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적용에 따라 시행 첫해 총 3만여명의 환자가 보험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환자 본인부담 약제비는 연간 366억원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출혈성쇼크·화상·간경변증 등의 급성합병증 치료에 사용되는 알부민제제의 경우 간이식 수술환자의 본인 부담은 약 180만원에서 최대 9만원으로 대폭 줄어든다.항암요법 중인 성인환자의 빈혈치료제 다베포에틴주 및 에리스로포이에틴주도 소아암 환자에 적용되면서 기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의 만성 C형간염 치료제 '소발디'와 '하보니'의 보험 적용이 오는 8월부터 확대된다.19일 보건복지부는 '요양급여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 개정안에 따라 C형간염 유전자형 1b형 환자 중에서 다클린자정과 순베프라캡슐을 병용 투여할 수 없는 경우 소발디와 하보니에 대해 급여확대를 적용한다고 공표했다.앞서 지난 5월부터 소발디와 하보니는 C형간염 유전자형 1a형과 2형, C형간염 유전자형 1a형 치료제로 각각 보험이 적용된 바 있다.
내년 상급종합병원 지정 기준이 강화된다. 보건복지부는 7일상급종합병원 지정기준 개정안을 8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상급종합병원은 3년마다 지정되며 현재 43곳이 등록돼 있다. 상급종합병원이 되면 종별가산율(30%) 및 일부 수가항목 가산 등의 건강보험 요양급여 상 혜택을 얻을 수 있어 각 병원들이 지정받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지정받으려면 내년 말까지 입원실 300병상 당 음압격리병실을 1개 갖춰야 하며, 추가 100병상 당 1개를 설치해야 한다.음압격리병실 면적은 국가지정병상 크기인 15㎡이면서 전실을 보유해야 한다. 하지만 현실적 여건을 고려해 일정 조건 하에 전실없는 음압격리병실과 이동형 음압기 설치까지 인정하도록 했다.다만 500병상 당 1개는 반드시 국가지정병상에
한국릴리의 주요 우울장애, 범불안장애, 당뇨병성 말초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 심발타(둘록세틴염산염)가 보건복지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개정안에 따라 7월 1일부터 암성 신경병증성 통증의 진통 보조제로 보험 급여 기준이 확대됐다.이번 개정안을 통해 심발타는 암성 신경병증성 통증의 진통보조제로도 처방 및 보험지원이 가능해졌다.심발타는 임상시험 결과 위약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통증 감소 효과(30% 통증 감소의 상대적 유해-유익 비율이 1.96(95% CI: 1.15-3.35), 50% 통증감소의 상대적 유해-유익 비율이 2.43(95% CI: 1.11-5.30)로 확인됐다.또한 현재 미국 국가종합암네트워크(NCCN) 및 2014년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한 가이드
▶ 1급 승진△ 강북지사장 강형수 △ 서초남부지사장 김창순 △ 춘천지사장 원인명 △ 부산중부지사장 양동호 △ 부산진구지사장 임언택 △ 수원서부지사장 최옥용 △ 수원동부지사장 정범길 △ 성남북부지사장 정형태 △ 의정부지사장 홍영삼 △ 남양주가평지사장 김정일▶ 1급 전보△ 업무혁신추진단장 이종문 △ 통합징수실장 서명철 △ 보험급여실장 조용기 △ 급여관리실장 서일홍 △ 요양급여실장 정일만 △ 종로지사장 전용배 △ 중구지사장 류광열 △ 노원지사장 임근복 △ 은평지사장 고재덕 △ 구로지사장 최광순 △ 금천지사장 김홍찬 △ 대전동부지사장 권경주▶ 상위직(1급) 전보△ 서초북부지사장 김남훈 △ 부산사하지사장 유영인 △ 포항남부지사장 우병욱▶ 2급 승진△ 요양급여실 장기요양의료서비스개선추진팀장
"만족할 만한 숫자는 절대 아니지만 3.1% 인상에 최종 합의했다." 대한의사협회가 1일 새벽 최종 타결된 2017년도 요양급여수가 계약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이번 수가협상에서 의원은 지난해 2.9% 인상보다 높은 3.1%로 결정됐다. 의협은 그러나 이번 요양급여 타결에 대해 여전히 아쉬움을 나타냈다.건보재정 5년 연속 당기흑자와 17조원의 누적흑자분에도 불구하고 메르스사태를 거친 의료기관에 대한 배려치고는 너무 작다는 것이다.하지만 의협은 절대 불만족인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상에서 별다른 저항없이 공급자 계약을 맺은데다 이번 수가계약의 특징으로 모든 공급자 단체가 결렬없이 일괄 타결했다는 점을 꼽았기 때문이다.물론 다른 단체와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낮지만 애초 의협의 예상치를 넘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운영위원회가 6월 1일 새벽에 7개 의약단체와 타결된 요양급여비를 심의, 의결했다.2017년도 평균인상률은 작년 메르스 사태 및 의약계의 어려운 경영 현실과 보건의료 현안사항 관련 원활한 협조 등을 고려해 지난해인상률1.99% 보다 높은 2.37%로 결정됐다.[표]이에 따라 의원급의 외래 초진료는 450원 증가하고 환자 본인부담액은 100원이 증가한다. 한의원에서는 각각 340원과 100원이 증가한다. 여기에 드는 추가 소요재정은 8,134억원이라고 공단 측은 설명했다.이번에 의결된 요양급여비용 계약 결과는 6월 3일에 개최되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 보고되며, 보건복지부장관은 2017년도 요양급여비용 명세를 고시한다.
올해 수가협상이 모든 공급자 단체의 일괄 타결에 평균 2.37% 인상으로 마무리됐다. 2017년 수가협상 결과는 의원3.1%, 병원1.9%, 약국 3.5%, 치과 2.4%, 한방 3.0%, 조산 3.7% 등으로 나타났다.건보공단은 수가협상 타결 후 "건강보험재정 5년 연속 당기흑자와 17조원의 누적흑자에다 공급자들의 어려움을 감안해 전향적으로 협상에 임했다"며 올해 협상 타결 가능성을 염두에 두었음을 시사했다.올해 요양급여비용 계약 결과는1일 오전 열리는 재정운영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돼 최종 확정된다.
만성 C형간염 치료제 소발디(소포스부비르)와 하보니(레디파스비르/소포스부비르)가 5월 1일부터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에 따라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됐다.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에 따르면 소발디는 이전 치료경험이 없는 유전자형 1b형을 제외한 1형 환자, 이전 치료경험이 없거나 또는 PI제제 치료경험이 없고 페그인터페론+리바비린 치료에 실패한 유전자형 2형 환자 및 간이식 대기중인 특수 환자군 대상 리바비린을 병용하여 12주 치료요법에 대해 보험급여를 획득했다.하보니는 이전치료 경험 및 간경변 유무에 관계없이 유전자형 1b형을 제외한 1형 환자 대상 12주 단독요법과, 비대상성 간경변 또는 간이식 전후 환자대상 리바비린과 병용하여 24주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