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당뇨병치료제로 출시된 SGLT2억제제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이 심혈관질환 사망 억제에 이어 심부전 억제에까지 적응증을 확대했다.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자디앙 적응증을 좌심실 수축기능이 저하된 만성 심부전 까지 승인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최동주 교수는 10일 적응증 확대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국내임상현장에서 자디앙의 가져올 변화가 클 것으로 기대했다.실제로 전세계적으로 심부전 유병률과 입원율은 계속 증가 중이다. 확립된 치료기준에도 불구하고 심부전환자의 5년 생존율은 75% 미만으로 미충족 요소가 높은 상황이다.
SGLT2억제제 계열 2형 당뇨병치료제인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이 심혈관사고 첫 발생 및 재발을 억제한다는 새로운 분석 결과가 나왔다.텍사스대학 사우스웨스턴 파크랜드병원 대런 맥과이어 교수는 자디앙의 랜드마크 임상인 EMPA-REG OUTCOME을 새로 분석해 란셋 당뇨병&내분비학 저널(The Lancet Diabetes & Endocrinology)에 발표했다.기존 EMPA-REG OUTCOME 결과에서는 심혈관계 사망의 상대적 위험은 38%, 3P-MACE의 상대적 위험은 14% 억제됐다.교수는 심혈관질환을 동반한 2형
SGLT2억제제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이 국내 출시 5주년을 맞아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스테판 월터)과 한국릴리(대표이사 알베르토 리바)가 관련 임상연구 EMPA-REG OUTCOME 발표 5주년 기념 사내행사를 진행했다. 이 임상연구는 당뇨병 치료제 중 최초로 2형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계 사망 감소를 확인했다.
당뇨병치료제 SGLT2억제제가 심장 및 신장 보호효과를 갖고 있지만 약물간 차이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텍사스사우스웨스턴대학병원 다렌 맥과이어 교수는 SGLT2억제제 4종의 심신(心腎) 보호효과를 알아본 무작위 비교시험 6건을 메타분석한 결과, 주요 심혈관사고와 심부전입원에는 차이가 없었지만 심혈관사망에서는 차이를 보였다고 미국의사협회 순환기저널(JAMA Cardiology)에 발표했다.이번 분석의 대상 약물은 엠파글리플로진(상품명 자디앙)과 다파글리플로진(상품명 포시가), 카나글리플로진(상품명 인보카나), 에르투글리플로진
당뇨병치료제인 SGLT2억제제가 심혈관질환 위험을 일관되게 억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호주 조지글로벌헬스연구소 클레어 아넛 박사는 2형 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SGLT2억제제의 심혈관보호효과를 검토한 대규모시험 4건을 분석해 미국심장학회저널에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SGLT2억제제는 심혈관질환 유무에 상관없이 2형 당뇨병환자에서 심혈관질환 및 심혈관사망 위험을 낮췄다.아넛 박사는 2형 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SGLT2억제제의 심혈관 및 중증 유해현상에 미치는 효과를 검토한 위약대조시험 event-driven시험을 문헌고찰하고 메타분
SGLT2억제제계열의 당뇨병치료제 엠파글리플로진(상품명 자디앙, 베링거인겔하임)의 심혈관질환 억제효과가 위험요인수와는 무관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베링거인겔하임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열린 유럽당뇨병학회(EASD 2019,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심혈관계 질환을 가진 2형 당뇨병 성인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EMPA-REG OUTCOME의 사후분석 결과가 발표됐다.이번 분석 대상은 심혈관질환을 가진 2형 당뇨병 환자 하위군에서 심혈관계 사망 및 심부전 입원위험 감소 등 엠파글리플로진의 심혈관질환 억제효과.그 결과, 기존 EMPA-RE
최신 당뇨병치료제인 SGLT2억제제가 DPP4억제제에 비해 입원 위험을 22% 낮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하버드대학 브리검여성병원 약물역학 및 약물경제학과 메디 나자프자디 (Mehdi Najafzadeh) 박사는 SGLT2억제제 엠파글리플로진(상품명 자디앙)이 DPP-4 억제제 대비 모든 원인에 의한 입원 발생의 상대적 위험을 22% 감소시킨다고 지난달 25일 열린 미국관리의료약학회(AMCP,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발표했다.뿐만 아니라 엠파글리플로진 투여군이 DPP4억제제 치료군에 비해 입원 기간도 짧고, 응급실이나 병원 재방문율
미국심장학회서 다파글리플로진 DECLARE-TIMI58 시험 결과주요심혈관질환 억제효과 별차이 없고, 당뇨병성혼수·성기감염증↑경쟁약물 엠파글리플로진은 EMPRISE 시험통해 기존결과 재확인최근 발표된 임상시험 결과로 인해 SGLT2억제제 계열 당뇨병치료제 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최근 미국심장협회학술대회(AHA)에서 다파글리플로진(상품명 포시가)은 DECLARE-TIMI58 시험을 통해 당뇨병환자의 심혈관 안전성이 확인됐다. 하지만 다파글리플로진의 일부 평가항목 결과를 보면 그닥 좋지만은 않다.시험 결과에 따르면 위약 대비 주요심혈
DPP-4 비교 리얼월드연구 1차 발표SGLT2억제제 계열의 당뇨병치료제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이 DPP-4억제제 대비 심부전 발생 위험을 44%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하버드의대 엘리자베타 파토노 박사는 11월 10일 열린 미국심장협회 연례학술대회(미국 시카고)에서 엠파글리플로진과 DPP-4억제제의 심부전 발생 위험을 비교한 리얼월드 연구 EMPRISE의 1차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 분석 대상자는 미국인 2형 당뇨병환자 약 3만 5천명. 분석 결과, 자디앙은 DPP-4 억제제 대비 심부전에 의한 입원 발생의 상대적 위험
SGLT2억제제의 심혈관보호 효과가 재확인된 가운데 또다른 동일계열 약물인 이프라글리플로진(상품명 슈글렛)은 여성에서 부작용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일본 요코하마대학 내분비내과 테라우치 야스오(Terauchi Yasuo) 교수는 고령 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이프라글리플로진의 부작용을관찰한 STELLA-ELDER 연구의 최종결과를 미국당뇨병학회(ADA 2017, 샌디에이고)에서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이프라글리플로진에서는 기존과 다른 새로운 부작용은 없으며 기존 부작용 발현 빈도를 크게 넘어서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여성환자에서는 남성에 비해 부작용이 유의하게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대상자는 이프라글리플로진 발매 후 3개월 이내 처방받은 고령의 일본당뇨병환자 8,505명(남성 49
'인보카나' 하지절단·골절 부작용 증가 확인국내서 사실상 철수해 부작용 걱정은 없어얼마전 끝난 미국당뇨병학회(ADA 2017)에서 SGLT2억제제 카나글리플로진 관련 3건의 대규모 임상시험 CANVAS 결과가 발표되면서 이 약물의 심장과 신장 보호효과가 재확인됐다.하지만 하지절단과 골절 등의 부작용 위험 증가가 나타나 약물복용의 득실을 따져봐야 한다는 분위기도 형성됐다. 연구에 따르면 카나글리플로진(상품명 인보카나)의 위약 대비 하지절단 위험비는 1.97, 골절 위험비는 11.9로 유의하게 높았다.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도 최근 다파글리플로진(포시가)과 엠파글리플로진(자디앙)에 대한 품목허가사항 변경지시에 앞서 업체의 관련 의견 제출을 요청한 상태다.하지
SGLT2억제제 엠파글리플로진(상품명 자디앙)의 심혈관사망 억제 효과는 당화혈색소(HbA1c) 수치와 상관없이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미국 예일의대 실비오 이누치(Silvio E. Inzucchi) 교수는 지난 9일 열린 미국당뇨병학회(샌디에이고)에서 EMPA-REG OUTCOME 시험에서 시험초기 HbA1c 수치와 이후 낮아진 수치에서 모두 심혈관사망 위험을 38%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2015년 발표된 EMPA-REG OUTCOME 시험은 심혈관질환 기왕력이 있는 고위험 2형 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엠파글리플로진의 혈당강하에 따른 심혈관 억제효과를 검토한 대규모 임상시험이다(관련기사).7천명 이상을 약 3년간 추적하자 엠파글리플로진군의 심혈관 사망이 표준치료에
SGLT2억제제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의 심혈관사고 억제효과가 국내에서도 인정됐다.자디앙 판매사인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릴리는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이같은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양사에 따르면 2형 당뇨병치료제 중에서 심혈관사고 억제효과를 인정받은 첫 사례다.식약처의 이번 결정은 EMPA-REG OUTCOME 연구결과에 근거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2형 당뇨병환자의 심혈관계 관련 사망을 38% 감소시켰다.또한 전체 사망위험은 32%, 심부전 입원 위험은 35% 줄였다. 또한 심혈관계 관련 사망, 비치명적 심근경색 또는 비치명적 뇌졸중 등 주요심혈관사고(MACE)의 발생 위험을 14% 낮췄다.
SGLT2억제제 계열 당뇨병치료제인 엠파글리플로진(상품명 자디앙, 베링거인겔하임)의 심혈관사고 억제 효과가 동양인에서도 확인됐다.일본베링거인겔하임은 2일 자디앙의 심혈관 안전성검증 임상시험인 EMPA-REG OUTCOME의 동양인 서브그룹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자디앙군은 위약군에 비해 주요 평가항목인 복합심혈관사고(심혈관사망, 비치사성심근경색, 비치사성뇌졸중) 위험이 32% 낮아졌다. 전체 사망 위험도 낮아졌다. 이번 연구결과는 Circulation Journal에 발표됐다.심혈관사망, 전체 사망 위험 각각 56%, 36% 줄어EMPA-REG OUTCOME시험은 미식품의약품국(FDA)이 신규 당뇨병치료제에 의무화한 심혈관안전성 검증 무작위 비교시험이다.이 시험의 대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과 빅토자(리라글루타이드)가 새로운 당뇨병 가이드라인에 이름을 올렸다.미국당뇨병학회(ADA)는 지난 12월 15일 당뇨병 가이드라인 2017년도 판 'Standards of Medical Care in Diabetes-2017'을 Diabetes Care에 발표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의 특징은 새로운 치료제와 함께 다양한 질환 관리 영역에서 심리사회적 문제의 고려를 권고했다는 점이다.메트포르민사용자는 비타민B12 측정해야예컨대 당뇨병환자는 심리적·정서적 스트레스 및 장애 위험이 높은 만큼 당뇨병환자의 불안과 우울증 등의 검사를 권고하고, 정신과 소개의 기준도 제시됐다.아울러 미국내 승인된 모든 당뇨병 치료제의 매월 약제비도 정리하는 등 경
미식품의약품국(FDA)이 12월 2일 2형 당뇨병치료제인 SGLT2억제제 엠파글리플로진(상품명 자디앙)에 대해 2형 당뇨병이면서 심혈관질환을 가진 환자의 심혈관예방에 추가 적응증을 승인했다.추가 승인은 2015년 9월에 보고된 EMPA-REG OUTCOME 성적에 근거했다. 당시 이 시험에서는 엠파글리플로진이 심혈관안전성 뿐만 아니라 심혈관사망과 전체 사망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FDA의약품평가연구센터 장 마르크 게티에르(Jean-Marc Guettier) 씨는 "2형 당뇨병환자에게 심혈관질환은 최대의 사망원인"이라면서 "심혈관사망 위험을 낮추는 당뇨병치료제가 나온 것은 중요한 발전"이라고 평가했다.미질병관리센터에 의하면 당뇨병환자의 심혈관사망 위험은 비당뇨병환자에 비해 약 70
SGLT2억제제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이 신장병 발생 또는 악화 위험을 유의하게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독일 뷔르츠부르크대학 크리스토프 바너(Christoph Wanner) 교수는 6월 10일 열린 미국당뇨병학회(ADA, 뉴올리언즈)에서 EMPA-REG OUTCOME시험의 서브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는 New England Journal of Meidine에도 게재됐다.신장병 진행 억제, 알부민뇨 신규 발병은 억제 못해EMPA-REG OUTCOME은 42개국 7천례 이상의 2형 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한 시험으로, 표준치료에 엠파글리플로진 병용시 심혈관 위험 감소 효과를 제시해 주목받았다.이 시험은 추산 사구체여과량(eGFR) 30mL/min/1.73㎡ 이상이고 심혈관질환을 가진
SGLT2억제제 계열 당뇨병치료제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이 이달 초부터 국내 시판되면서 이제 국내에서 판매되는 동일 계열 약물은 모두 3개로 늘어났다.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릴리, 그리고 판매사인 유한양행은 23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자디앙 출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약물 메커니즘과 장점에 대해 소개했다.연자로 나선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박철영 교수는 자디앙의 특징을 한마디로 고위험자에게 사용할 수 있는 약물이라고 설명했다.박 교수는 자디앙의 대규모 임상연구인 EMPA-REG OUTCOME의 결과를 인용해 "신장기능이 떨어지거나 고령자에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SGLT2억제제"라고 강조했다.이 연구에 따르면 사구체 여과율(eGFR)이 60mL/min/1.73㎡이상, 그리고 45~60mL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박기환)과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의 SGLT-2 억제제계열 2형 당뇨병 치료제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이 5월 1일부터 보험급여를 획득했다.자디앙은 2형 당뇨병 환자에서 메트포르민과의 2제 병용요법, 메트포르민+설포닐우레아를 포함한 3제 병용요법, 인슐린 또는 인슐린+메트포르민과의 병용요법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자디앙은 포괄적인 임상 연구를 통해 다양한 병용요법에서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 안전성, 혈압 감소 및 체중 감소 결과를 보였으며, 심혈관계 안전성 관련 대규모 임상인 EMPA-REG OUTCOME을 통해 당뇨병 치료제 가운데 최초로 심혈관계 관련 사망률을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라이 릴리와 베링거인겔하임이 2형 당뇨병 유무에 상관없이 심부전환자를 대상으로 당뇨병치료제 SGLT2억제제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의 임상시험을 올해 안에 시작한다.양사는 각자의 홈페이를 통해 자디앙이 위약에 비해 심혈관사고, 심혈관사망, 심부전 입원 위험이 모두 유의하게 줄었다는 EMPA-REG OUTCOME 시험 결과에 이은 추가 시험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