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약 '자디앙' 심혈관사고 최초 발생·재발 억제 확인
당뇨약 '자디앙' 심혈관사고 최초 발생·재발 억제 확인
  • 김준호 기자
  • 승인 2020.12.07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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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LT2억제제 계열 2형 당뇨병치료제인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이 심혈관사고 첫 발생 및 재발을 억제한다는 새로운 분석 결과가 나왔다.

텍사스대학 사우스웨스턴 파크랜드병원 대런 맥과이어 교수는 자디앙의 랜드마크 임상인 EMPA-REG OUTCOME을 새로 분석해 란셋 당뇨병&내분비학 저널(The Lancet Diabetes & Endocrinology)에 발표했다.

기존 EMPA-REG OUTCOME 결과에서는 심혈관계 사망의 상대적 위험은 38%, 3P-MACE의 상대적 위험은 14% 억제됐다.

교수는 심혈관질환을 동반한 2형 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자디앙군과 위약군으로 나누어 3P-MACE(심혈관계 사망, 비치명적 심근경색 및 뇌졸중), 심부전 및 전체 입원 등 심혈관사고의 첫 발생과 재발 위험 억제효과를 3년간 비교했다.

그 결과, 위약군 대비 자디앙군의 위험감소율은 3P-MACE의 경우 22%, 심부전입원 42%, 전체 입원위험 17%, 치명적 및 비치명적 심근경색 21%, 관상동맥질환 사건(심근경색 및 관상동맥재관류 복합) 20%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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