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지질혈증 복합성분 개량신약 리바로젯(성분 피타바스타틴+에제티미브)이 출시 약 2년(27개월) 만에 누적 매출 1천억원을 돌파했다.JW중외제약은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 조사를 인용, 출시 직후인 2022년 318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블록버스터 반열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듬해인 2023년에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한 704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월 69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스타틴·에제티미브 2제 복합제 시장 3위로 올라섰다. 올해 1월 기준 누적 매출은
고지혈증치료제인 피타바스타틴(제품명 리바로)이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환자의 심혈관사건 발생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하버드의대 스티븐 그린스푼(Steven K. Grinspoon) 교수 연구팀은 12개국 HIV환자 대상으로 피타바스티틴과 위약의 심혈관사건 발생률 억제효과를 비교해 국제학술지(NEJM)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 7,769명을 피타바스타틴 4mg 투여군(3,888명)과 위약투여군(3,881명)으로 나누어 비교했다.그 결과, 심혈관 사건은 피타바스타틴 투여군에서 훨씬 낮았다(89명 대 136명). 심혈관 사건
스타틴계열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인 리바로(성분 피타바스타틴)가 투석환자의 심혈관사고 발생을 억제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일본 준텐도대학 등 공동연구팀은 이상지질혈증을 가진 혈액투석환자 848명을 대상으로 피타바스타틴과 표준요법의 심혈관질환 억제 효과를 비교해 국제학술지(Blood Purification)에 발표했다.연구팀은 대상자를 피타바스타틴 투여군(426명, 하루 1~4mg)과 표준치료요법(422명)으로 나누고 LDL-C(콜레스테롤)의 억제 효과를 약 3년간 비교했다.그 결과, 피타바스타틴 투여군의 LDL-C수치는 기존 평균 108
JW중외제약의 스타틴계열 이상지혈증치료제 피타바스타틴(상품명 리바로)이 동일계열 약물 가운데 부작용이 가장 적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대만 국립청궁의대 지아-링 린 교수팀은 피타바스타틴과 아토르바스타틴, 로수바스타틴의 부작용 발생 위험을 비교해 일본동맥경화학회지 및 아시아태평양동맥경화 및 혈관질환학회지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대만 건강보험공단 환자데이터(2013~2017년)의 45세 이상 남성 및 55세 이상 여성 총 15만 2천여명. 이들은 당뇨병이 없고 스타틴 복용력이 없는 이상지혈증환자였다.대상자를 피타바스타틴(2·4mg)군
JW중외제약이 스타틴계열 이상지혈증치료제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합친 복합제 리바로젯(2/10mg, 4/10mg)을 출시했다.적응증은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혼합형 이상지질혈증이며 식사와 무관하게 하루 1회 복용한다.지금까지 국내에서 출시된 이상지혈증복합제는 에제티미브에 로수바스타틴, 아토르바스타틴, 심바스타틴을 합친 제제였지만 리바로젯은 국내 최초로 피타바스타틴을 합친 복합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리바로젯에 대해 기존 허가된 의약품 대비 효과와 안정성, 유용성이 개선돼 개량신약을 인정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
JW중외제약의 이상지혈증 복합제 리바로젯(성분 피타바스타틴+에제티미브)이 품목허가를 받았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9일 리바로젯 2/10mg, 4/10mg 등 2개 품목을 허가했다고 밝혔다.이상지질혈증 치료 2개 성분을 합친 복합제는 이미 시판 중이지만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의 복합제는 리바로젯이 처음이다. 회사에 따르면 리바로젯의 특징은 고용량 스타틴 단독요법에 비해 근육통, 간기능 저하, 당뇨병 발병 위험 등의 부작용 위험은 적으면서 저단백 콜레스테롤(LDL-C) 저하 효과가 탁월하다.리바로젯의 효과는 국내 3상 임상시험에서 확인
JW중외제약이 이상지혈증 복합제 시장에 문을 두드린다.회사는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리바로젯의 품목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글로벌 시장에서 아토르바스타틴, 로수바스타틴이 에제티미브와 결합한 복합제가 각각 시판 중이지만,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 성분의 복합제가 개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 283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리바로젯 국내 3상 임상시험에서 리바로 단일요법에 비해 안전성은 비슷하고 치료효과는 높게 나타났다.시험결과에 따르면 투여 8주째 LDL-C(콜레스테롤) 감소효과는
JW중외제약의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성분명 피타바스타틴)이 전세계 31개국에서 당뇨병 안전성을 공인받았다. 회사는 22일 리바로 공인 국가가 기존보다 10개국 추가된 31개국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추가 공인 국가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레바논,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요르단, 쿠웨이트, 오만,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등이다. 이들 국가에서는 리바로의 의약품 설명서에 '당뇨병 위험 징후 없음'이라는 문구를 삽입할 수 있다. 이들 국가는 리바로에 대한 공인의 근거로 위약 대비 당뇨병 유발 위험을 약 18% 낮췄다는 J-
스타틴계열 이상지혈증치료제 리바로(성분명 피타바스타틴)가 당대사장애를 가진 환자에 처방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스페인 산카를로병원 알베르토 에스테반-페르난데스 박사팀은 이상지혈증환자를 대상으로 스타틴 약물의 처방률을 분석한 PREVENDIAB 결과를 스페인 학술저널인 미래 심장학(Future Cardiology) 2019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수는 489명이며, 이 가운데 당뇨병 및 당뇨병 전단계인 '당대사장애'를 가진 환자는 330명이었다. 분석 결과, 대상자 전체의 스타틴 복용률은 95.3%였다. 당대사장애군
JW중외제약의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성분명 피타바스타틴)가 당뇨병 유발 징후가 없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입증받았다.중외제약은 30일 리바로의 '당뇨병 안전성'을 공인한 국가가 기존 10개국에서 21개국으로 늘어났으며, 이는 스타틴계열 중 유일하다고 밝혔다.이로써 리바로의 당뇨병안전성 공인 국가는 영국과 독일 등 기존 국가 외에 프랑스와 러시아, 노르웨이, 러시아 등이 추가됐다.이번 추가인증은 J-PREDICT 연구와 피타바스타틴 약제로 진행된 15건의 연구 결과에 근거했다. 한국인 급성심근경색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JW중외제약의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성분명 피타바스타틴)이 인도네시아에서 당뇨병 안전성을 인증받았다.회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식품의약품안전처(NADFC)가 리바로 사용 설명서에 '당뇨병에 대한 위험 징후가 없다'는 문구를 포함할 수 있도록 허가 변경을 승인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인증은 스타틴계열 약물 가운데 유일하며 지금까지 리바로에 대해 당뇨병 안전성을 공인한 국가는 2016년 3월 영국을 시작해 포르투갈, 그리스, 독일 등 총 10개국이다.이번 승인은 현재 사용되는 7개 스타틴 계열 약물 가운데 피타바스타틴이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성분명 피타바스타틴)가 동양인의 심혈관질환 억제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일본 교토대학 심혈관의학과 기무라 타케시 교수팀은 안정형 관상동맥질환을 가진 환자 1만 3,054명을 대상으로 저용량 리바로 1mg과 고용량 4mg의 심혈관 발생률을 비교한 REAL-CAD 연구결과를 미국심장협회가 발행하는 Circulation에 발표했다.이 연구는 고용량과 저용량 스타틴 약물을 비교한 연구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연구결과에 따르면 심혈관질환 관련 사망, 비치명적 심근경색증, 허혈성 뇌졸중, 입원이 필요한 불안정형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성분명 피타바스타틴)가 당뇨병과 무관하다는 사실이 재확인됐다.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정명호 교수팀은 한국인 심근경색환자 대상 임상시험 LAMISⅡ에서 리바로가 주요 심장사고 발생률 억제와 환자의 혈당 개선효과가 확인했다고 대한내과학회지(영문판)에 발표했다.이 시험은 국내 11개 대학병원의 급성심근경색환자 1,101명을 대상으로 리바로 2mg, 4mg의 12개월간 복용 후 주요 심장사고 발생률, 공복혈당·당화혈색소(HbA1c) 변화, 지질프로파일 변화 등을 조사한 것이다.시험 결과에 따르면 주요 심장사고 발생률은 9.1%였다. 한국인 급성심근경색증 등록연구에 따르면 한국인 급성심근경색환자의 주요 심장사고 발생률은 스타틴 복용시 14.5%, 비스타틴 복용시 20.4%다.
스타틴제제의 당뇨병 유발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리바로(성분명 : 피타바스타틴)가 당뇨병 안전성을 입증했다.JW중외제약(회장 이경하)은 최근 영국 약품·건강제품통제국(MHRA)이 리바로의 허가 변경을 통해 "시판후조사와 임상시험 자료를 근거로 당뇨병에 대한 위험 징후가 없다"는 문구를 사용 설명서에 삽입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스타틴 제제의 당뇨병 유발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된 적은 있었지만, 정부기관으로부터 당뇨병 안전성을 공인받은건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결과는 현재 사용되는 약 7가지의 스타틴 계열 의약품 가운데 피타바스타틴이 다른 약에 비해 당뇨병 유발 위험이 18% 가량 낮았다는 ‘J-PREDICT’ 연구와 15개의위약 및다른 스타틴과비교한연구결과를 종합 비교한 메타
당뇨병에 안전한 새로운 고지혈증·고혈압 복합제가 나왔다.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고지혈증·고혈압 복합치료제 '리바로브이'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리바로브이'는 오리지널 고지혈증 치료제인 ‘리바로’와 고혈압 치료제인 ‘발사르탄’을 합친 복합제다.리바로를 활용한 복합제가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당뇨병 고위험군 환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리바로브이는 대사증후군 환자 16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시험(PROPIT STUDY)을 통해 대사증후군 개선과 당뇨병 예방효과를 입증했다.JW중외제약은 발매 초기부터 당뇨병 안전성, 복약 편의성 등 제품 경쟁력을 앞세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시장점유율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동아제약의 발기부전 치료제 자이데나 사용자 중 일부에서 홍조, 두통, 현기증 등 약물유해반응이 나타났다.식약처는 유데나필 100mg, 200mg 단일제의 시판 후 3,542명을 대상으로 한 사용성적조사결과 6년동안 유해사례 발현율이 2.2%로 나타났으며, 홍조와 두통, 현기증이 가장 많이 보고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식약처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유데나필 단일제에 대한 사용상 주의사항을 변경한다고 밝혔다.한편 식약처는 JW중외제약의 리바로정도 ALT 증가, 저색소성 빈혈 등 약물유해반응이 나타나 허가사항을 변경했다.
일본-LDL 콜레스테롤(LDL-C) 억제효과를 가진 리피토(아토르바스타틴), 크레스토(로수바스타틴), 리바로(피타바스타틴)을 직접 비교한 결과, 간효소수치(GPT)에 이상이 나타나는 빈도가 아토르바스타틴군에서 24.7%로 로수바스타틴군 13.4%, 피타바스타틴군 12.6%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일본 후쿠오카대학 심장혈관내과 사쿠 게이지로 교수는 다기관공동연구인 PATROL 시험에서 3개 약제의 안전성과 LDL-C저하작용을 비교검토한 결과를 지난 5일 교토에서 열린 제74회 일본순환기학회에서 발표했다.사쿠 교수는 이번 연구에 대해 "약제 간에 특징적인 경향은 나타났지만 안전성과 LDL-C저하효과에 통계학적 유의차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결론내렸다.부작용 발현율 같고 10%가 복용 중지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이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 14% 성장한 5,214억으로 잡았다. R&D에는 5%(250억) 이상을 투자한다.중외는 25일 대형품목 집중 육성과 혁신적 신약개발을 통해 이같은 목표치를 밝혔다.대형품목은 고지혈증 치료제 리바로, 수액제 등 기존제품과 지난해 출시한 전립선비대증치료제 트루패스를 새 블록버스토로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해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은 Wnt표적항암제의 전임상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올해 미국FDA에 임상시험 승인(IND)을 신청한다.발기부전치료제 아바나필,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악템라, DPP-4 계열 혈당강하제 등 현재 임상중인 오리지널 신약의 국내 출시를 앞당겨 신규 매출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이 경하 대표는 “금년 약가인하정책 등 어려운 경영환경
가브스, 자누비아보다 허가 늦었지만 약효로 승부리바로, 개국가에서 “효율 좋다” 입소문 재미 톡톡어떤 경쟁 관계에서나 그렇지만 후발주자는 선발주자에 비해 프리미엄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그만큼 최초(first)라는 수식어는 제품의 효과와는 상관없이 일정 수준만큼 인정을 받기 때문이다.제약회사의 신약 개발도 최초라는 수식어는 그야말로 훈장과도 맞먹는 효과를 갖고 있다. 우리나라 개량신약 1호인 SK 선플라주는 매출의 고하를 막론하고 영원한 개발 1호다.천연물 신약 1호는 동아제약의 스티렌, 국산 발기부전 신약1호는 자이데나다. 역시 영원한 개발 1호라는 타이틀을 갖게 됐다.이밖에도 '1호'가 갖는 의미는 매우 상징적이며 또한 이러한 영향은 해당 약품에만 한정되는게 아니라 회사의 이미지도 크게
고지혈증 치료제인 리바로(성분명 피타바스타틴)가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계 질환예방효과를 검증한다.중외제약은 서울아산병원 한기훈교수 연구팀과 함께 당뇨병 등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가 높은 환자 2천여명을 대상으로 리바로의 대규모 임상시험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구는 이달부터 5년 동안 서울아산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보라매병원, 부천성가병원, 아주대병원 등 전국 20여개 종합병원의 심장내과와 내분비내과에서 진행한다. 지금까지 고지혈증치료제의 지질수치 개선효과를 입증하기 위한 임상시험은 있었지만, 한국인을 대상으로 스타틴을 투여해 심혈관 질환 감소효과를 입증하기 위한 대규모 임상시험이 진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임상엣는 당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