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의 발기부전 치료제 자이데나 사용자 중 일부에서 홍조, 두통, 현기증 등 약물유해반응이 나타났다.

식약처는 유데나필 100mg, 200mg 단일제의 시판 후 3,542명을 대상으로 한 사용성적조사결과 6년동안 유해사례 발현율이 2.2%로 나타났으며, 홍조와 두통, 현기증이 가장 많이 보고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유데나필 단일제에 대한 사용상 주의사항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한편 식약처는 JW중외제약의 리바로정도 ALT 증가, 저색소성 빈혈 등 약물유해반응이 나타나 허가사항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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