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류마티스 연구자간협력이 보다 확대되고 심화된다.배상철한양대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관절염 임상연구센터장은 오는18일 열리는 '제1회 국제심포지엄'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갖고"류마티스 연구자들의 국내외 네트워크를 만드는 작업을 1여년간 진행했다"고 밝힌 뒤 "이번 심포지엄은 그전에는 없었던 (성격의) 심포지엄으로, 전국적인 네트워크 구성해서 연구를 시작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한일간 학문 및 임상적 교류도 좀 더 깊이있고 의미있게 진행될 전망이다.배 센터장은 "한일 연구자가 서로를 아는데 급급했다"고 지적하며이번 심포지엄은 이같은 한계를뛰어넘을 것이라고 전했다.또한 그는 류마티스 치료근거가 "서양에서 나오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지적하며"아시아인에 적합한 근거 마련을 위해 일본 연구진과
신종플루와 관련 의료계는 '신종플루 합동대책본부'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 한단계 격상하고, 보건소는 일반진료를 중단하고 신종플루 진료에만 나설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대한의사협회와 시도의사회장 및 시군구의사회장은29일 비상대책회의를 갖고'신종플루 위기 극복을 위한 우리의 결의 및 대정부 요구사항'이라는 결의문을 채택했다.의료계는 결의문을 통해국민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신종플루 예방수칙과 진료지침을 국민과 의사들에게적극 홍보하겠다고 다짐했다.이들은 정부에현재의 '신종플루 합동대책본부'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 한단계 격상해범정부 차원의 대응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또한 환자들이 보건소와병의원,약국으로 헤맬 수밖에 없어 생길 지역 확산을 막고 치료의 효율
치료사례47세 남자 환자 체중 86kg, 키는 176cm로서 BMI는 27.8 kg/m2 로 비만 경구혈당강하제로 혈당조절 시도하였지만 계속 증가 Comment47세 남자 환자로 7년 전에 당뇨병으로 진단받았다. 체중은 86kg 이었고. 키는 176cm로서 BMI는 27.8 kg/m2 로 비만하였다. 환자의 부모가 모두 당뇨병이었다. 환자는 3년 전부터 경구혈당강하제를 사용하여 혈당을 조절하였지만 당화혈색소가 8.5 % 정도로 유지되어 경구약제의 용량을 계속 증가하고 있었다. 최근에 검사한 공복혈당은 146 mg/dl, 식후 2시간 혈당은 159mg/dl 이었고, 당화혈색소는 8.2%였다. 당시 식사와 운동요법을 시행하면서 하루에 아마릴 4mg qd, 메트포르민 750 mg bid,
치료사례47세 남자 환자 체중 86kg, 키는 176cm로서 BMI는 27.8 kg/m2 로 비만 경구혈당강하제로 혈당조절 시도하였지만 계속 증가 Comment47세 남자 환자로 7년 전에 당뇨병으로 진단받았다. 체중은 86kg 이었고. 키는 176cm로서 BMI는 27.8 kg/m2 로 비만하였다. 환자의 부모가 모두 당뇨병이었다. 환자는 3년 전부터 경구혈당강하제를 사용하여 혈당을 조절하였지만 당화혈색소가 8.5 % 정도로 유지되어 경구약제의 용량을 계속 증가하고 있었다. 최근에 검사한 공복혈당은 146 mg/dl, 식후 2시간 혈당은 159mg/dl 이었고, 당화혈색소는 8.2%였다. 당시 식사와 운동요법을 시행하면서 하루에 아마릴 4mg qd, 메트포르민
한국판 뇌졸중 치료 가이드라인이 나왔다. 서울대병원 뇌졸중 임상연구센터는 뇌졸중의 일차예방, 급성기 뇌졸중치료, 뇌졸중의 이차예방의 세가지 주제로 구성된 뇌졸중 표준진료지침을 마련, 배포했다.국내 유수의 대학병원 교수들이 참여한 표준진료지침개발 태스크포스팀(Task Force Team)이 제정한 이 가이드라인은 각 부분별로 해당 내용과 관련한 해외의 권고사항, 2007년 6월까지 발표된 연구를 종합한 임상적 근거, 그리고 이를 토대로한 국내권고사항 및 참고문헌으로 이루어져 있다.이 가이드라인은 이미 대한뇌졸중학회, 대한신경과학회, 대한노인신경의학회의 인준을 취득하였으며, 현재도 대한뇌혈관외과학회,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등의 유관학회에 전달되어 추가로 의견을 구하는 중이다. 뇌졸중 표준진료지침은 뇌
국내 우울증 환자들 상당수가 약을 잘먹지 않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재발률도 높다는 역학 연구조사가 나왔다.심평원 심사평가정보센터 김남순 팀장은 지난 11월 4일 열린 제3회 아시아태평양 약물역학위해관리학술대회에서 이같은 연구조사를 발표했다.이날 발표에서 김 팀장은 2002년에 우울증으로 진단받고 1회 이상 우울증치료제를 처방받은 18-85세 환자 117,087명의 2년간 자료를 분석 결과를 토대로 우울증치료제의 지속적사용과 재발 연관성에 대한 연구결과를 공개했다.이 연구에 따르면, 조사기간 중 우울증치료제를 처방받은 일수의 비중이 75%이상인 경우 지속적인 치료를 받았다고 정의하였을 때, 지속적인 치료를 받은 환자의 비율은 3개월 24%, 6개월은 15% 수준으로 매우 낮았다. 김 팀장은 "이
한국인을 위한 뇌졸중 가이드라인이 30일 대한뇌졸중학회는 추계학회에서 발표됐다.한국인의 뇌졸중 치료환경 개선을 위해 만들어진 이 가이드라인은 유관학회의 지지 및 동의 절차를 거쳐 이르면 내년 초부터 의료현장에 도입될 예정이다.이번 가이드라인에서는 전문의를 위한 뇌졸중의 예방 및 치료와 관련된 전반적 지침 형태를 띠고 있으며 크게 ▲뇌졸중 1차 예방 ▲급성기 뇌졸중 치료 ▲뇌졸중 2차 예방으로 분류돼 있다.세부적으로는 뇌졸중 증세, 환자력 등에 따라 예방, 치료, 재활 및 재발방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이날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서울대병원 신경과 윤병우 교수는 "이번 가이드라인은 외국의 가이드라인이 국내 현실과 맞지 않은 부분은 빼고 적합한 내용만을 취사선택했다"고 밝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미국내과학회(ACP)가 남성을 대상으로 한 골다공증 스크리닝의 새로운 포괄적 임상진료가이드라인을 Annals of Internal Medicine(2008;148:680-684, 685-701)에 발표했다.골다공증은 여성만의 건강문제로 생각돼 왔으나 여러 연구에서 남성도 골다공증성 골절은 심각한 질환이며 건강을 해치는 것은 물론 사망까지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이드라인은 남성의 골다공증 이환율이 향후 15년 동안 50%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남성에서 과소평가ACP 임상프로그램 아미르 카심(Amir Qaseem) 박사는 남성의 골다공증 실태에 대해 “특히 65세 이상의 고령남성에서는 정기적으로 골다공증 위험인자를 평가해야 한다. 남성의 골다공증은 너무 과소평가돼 있고
삼성서울병원이 심혈을 기울인 삼성암센터가 마무리 작업을 완료, 본격 진료에 나섰다.여러 병원에서 경쟁적으로 암센터 건립에 나선 가운데 규모와 시설면에서 첫번째 암센터로 꼽을 수 있는 삼성암센터는 이제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암센터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개원 전부터 각 병원들의 벤치마킹이 돼 왔던 터라 이번 1월 오픈과 동시에 각 병원 관계자들의 소리없는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삼성암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외관이 병원같지 않다는 점이다. 특히 외관을 블루그린 글라스를 채택하여 세련된 박물관의 이미지를 연상케 한다. 이는 실내와 실외를 오픈시킨듯한 느낌을 주어 쾌적함과 동시에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유도하고 있다.특히 암환자만을 위한 특수병원이라는 점을 감안, 암환자의 정신적인 치료 효과도 이끌어낼 수
분당서울대병원의 6시그마 운동이 상당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분당서울대는 3차 운동의 결과를 발표하고 수술환자 퇴원재원일수 3일 단축시킨 성과를 들어 관절센터에 대상을 수여했다. 관절센터는 전체 진료 프로세스를 재점검하여 의료진과 환자·보호자를 위한 표준진료지침(CP)을 만들고, 가정간호와 함께 외래에서 수술전 검사를 우선 시행한 결과, 진료 과정에 대한 환자의 이해도가 높아져 고객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간호사의 인력활용 역시 효율적이라는 평가다. 근무표 작성 및 변경 지침을 마련하여 밤근무 전담반, 순환근무 간호사제를 도입하여 간호사 근무 누적 잔여시간이 45.1% 개선되는 효과를 거두었다. 병원 운영비 절감에도 기대되는 부분이다.아울러 인터넷을 통한 진료예약 건수도 높아졌다.인터
정부산하 경영실적에서 만년 꼴찌였던 산재의료관리원이 무려 5계단이나 상승한 3위를 기록했다. 경영실적 향상도에서는 1위다.20일 기획예산처가 제출한 정부산하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에 따르면 산재의료관리원은 미션 및 비전과 연계한 혁신목표, 연도별 로드맵을 수립하여 지속적으로 시행했으며, 직급별 혁신토론회 개최, 이사장과의 대화의 방 설치 및 운영, 임원진 혁신 e-Mail 매월 발송 등 공감대를 혁신적으로 형성하는 등 다양하고 차별화 된 혁신활동을 벌여 이번 결과가 나왔다.아울러 재활전문센터 설치, 병원별 특화를 통한 지역별 산재발생의 특성에 맞는 분야 중점 육성, 진폐 표준진료지침 개발을 위한 직업성폐질환연구소 건립 등 실질적인 성과도 올린데다, 소속기관별 봉사단 구성 및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무료진료 등 사
의료기관평가에서 임상질지표 도입이 최근 병원계의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질지표들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 환경부터 조성돼야 하며 유효한 평가 방법이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정부가 임상질지표 평가에 앞서 이러한 문제점부터 해결할 노력을 보이지 않는다면 결국 이번 평가도 ‘병원간 순위 매기기’ 이상의 의미를 갖기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이다. 지난 8일 개최된 한국의료QA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는 병원계의 이러한 우려가 구체적으로 제기됐다. 한국의료QA학회는 중환자실·수술 감염 예방·폐렴 영역에서의 임상질지표 의미와 적용 사례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각 영역별 임상질지표의 임상적 의미에 대해 발표한 연자들은 공통적으로 임상질지표 평가 항목대로 수행하기 어려운 국내 의료환경의
의료법 전면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빠르면 오는 10일 국회로 넘어 간다. 정부는 8일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의료법 전부개정법률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국무회의를 통과한 의료법 개정안은 규제개혁위원회와 법제처 심의 과정을 거치면서 일부가 변경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한의계가 강하게 반대해 온 ‘유사의료행위 개념’은 그동안 복지부가 밝혀온 대로 삭제됐다. 개원가의 과도한 가격 경쟁을 유발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 ‘비급여비용 할인 면제허용’도 사라졌고, ‘임상진료지침 규정’도 법안에서 빠졌다. 하지만 의료계의 극렬하게 거부해 온 환자에 대한 설명의무와 간호진단은 원안을 유지했고 진료비용 내역도 게시토록 했다. 논란이 돼 왔던 당직의료인제 확대는 병상을 갖춘 의료기관에서 입
중앙대병원 신경과 치매클리닉이 보건복지부 지정 노인성치매임상연구센터(CRCD : Clinical Research Center for Dementia)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병원은 복지부의 지원아래 노인성치매에 대한 임상진료지침을 개발·확산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됐다.복지부지정 센터는 2개의 연구 그룹으로 나뉘는데 중앙대병원은 이 중 2그룹의 책임연구센터로 선정된 것.병원측은 “이번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노인성 치매의 임상연구를 활성화시키는 계기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의료법 개정안이 의료계의 요구사항을 대폭 수용하는 선에서 손질돼 복지부 손을 떠나 정부의 규제개혁위원회로 넘어갔다.보건복지부는 10일 입법예고 결과를 반영한 의료법 전부개정법률안이 정부내 규제심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그동안 논쟁이 돼 왔던 쟁점 사항 중 6개 항목은 의료계의 입장을 그대로 반영하는 차원에서 수용됐다. ▲목적조항(안 제1조)은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으며 입법기술적으로 적정한 규정이 어려운 ▲의료행위 개념(안 제4조)은 삭제하기로 했다.▲비급여비용의 할인·면제 허용(안 제61조제4호)은 과도한 가격경쟁으로 의료의 질이 저하될 수 있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삭제하기로 했으며, 법에 규정을 신설함에 대한 의료계의 우려가 컸던 ▲임상진료지침(안 제99조)에 관한 규정도 삭제하기로 했다.또 의료법에서는 ▲
결국 보건복지부가 의료계의 의견을 일부 수용, 논란이 된 일부 조항을 수정했다. 그러나 의사협회∙한의사협회∙치과의사협회 등 4단체는 “전면 거부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며 예정대로 ‘의료법 개악 저지’ 투쟁을 전개할 방침이다. 복지부는 11일 “입법예고 결과를 반영한 의료법 전면개정법률안이 정부 내 규제심사에 들어간다”며 △의료행위 개념 △비급여비용의 할인∙면제 허용 △임상진료지침 △유사의료행위 등의 조항을 삭제키로 했다. 그러나 범의료 의료법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전면 거부’ 입장을 재차 천명, 정부와의 갈등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비대위는 이날 공동성명서를 발표, “정부는 어느 정도 개선의 여지를 보였으나 일부 한정된 조항에 국한해 수정된 것”이라며 “여전히 정부의 수정안은 주요 쟁점 조항에 대해 전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Global Initiative for Asthma(GINA) 진료지침이 매년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조금씩 첨가하는 것과 달리 2006년 개정안(이하 개정안)은 대폭 변화됐다.새 천식치료 가이드라인 ‘단순·실용화’2006 GINA 개정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Global Initiative for Asthma(GINA) 진료지침이 매년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조금씩 첨가하는 것과 달리 2006년 개정안(이하 개정안)은 대폭 변화됐다. 이에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조영주 교수는 개정안의 주요 변경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이 교수는 “개정안이 천식조절을 강조하고 있고, 1차 진료의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도록 최근 내용을 기준으로 단순화·실용화시켰
국립의료원이 국립중앙의료원으로 특수법인화되면서 진료와 함께 임상진료지침 개발 및 보급, 희귀난치질환 등의 국가 전략적 의료정책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15일 국립중앙의료원법 제정안을 16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 제정안에 따르면 공무원 외에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국립중앙의료원 운영위원회를 설치해 직원인사, 예산운영 및 사업계획 수립 등을 자율적으로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또 현재 국립의료원 부지를 국민건강증진기금 내 별도의 계정으로 관리, 운영토록 했으며, 직원 신분 보장을 위해 2012년까지 공무원 신분을 유지하고 법인 설립 당시 공무원은 만 20년까지는 공무원연금 적용을 받도록 했다. 더불어 법인으로 전환될 경우 임상진료지침 개발, 보급과 희귀난치질환 등 국가 전략적 의료정
암환자의 통증관리는 그 동안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았다. 이는 가장 고통스러운 증상이라고도 할 수 있는 통증을 환자는 참을 수밖에 없다고 단념하고 의료인 역시 치료해도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치료법이 복잡하고 위험성이 높았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에는 WHO에서 제정된 암성통증 가이드라인이 보급되면서 통증과 관련된 치료연구가 크게 발전되고 있다. 현재 통증관리는 안전하고 간편하게 실시할 수 있게 되었으며 오히려 의료인측이 마땅히 해야 하는 의무가 되는 시대를 맞고 있다. 작년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Digestive Disease Week(DDW :소화기관련 학회주간)-Japan 2006에서 발표된 암성통증 관리를 주제로 한 2건의 세미나를 소개한다.암성통증관리 이제는 적극적인 시대로초기부
보건복지부는 지난 5개월간 활동해 온 ‘의료법개정 실무작업반’의 논의 결과를 토대로 마련된 의료법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22일 밝혔다. 입법예고 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25일까지 30일간으로 통상의 입법예고 기간 20일보다 10일을 연장했는데 복지부는 이는 국민과 보건의료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보다 광범위하게 수렴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의료법 개정안은 의료기관 이용과정에서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의료인과 의료기관에 대한 불필요한 규제를 혁파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입법예고안은 지난 2월 5일 발표한 개정시안의 내용을 대부분 반영했지만, 간호진단에 대한 정의를 규정하는 등 일부 용어와 내용을 변경·보완한 것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간호진단을 ‘의사·치과의사·한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