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치과신경치료로 알려져 있는 치과근관치료에 적정성 평가가 도입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올해 10월 진료분부터 치과근관치료 적정성 평가를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이 항목에 적정성 평가가 도입된 이유는 체계적 관리가 필요한 때문. 지난 2015년 심평원이 치과 진료분에 근거해 예비평가한 결과 의료기관 간 큰 차이를 보였다.적정성 평가 기준에는 의료기관이 청구한 요양급여비용 청구 명세서로 분석할 수 있는 지표가 이용된다. 즉 △신경치료 전과 치료 후 '방사선검사 시행률' △근관 충전 전 감염이나 염증 및 증상의 호전을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의 2, 3인 병실료가 오는 7월부터 건강보험을 적용받는다.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시행규칙·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다음달 16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건강보험이 적용되면 평소 입원시 일반병실이 날 때까지 1인실이나 2인실 부터 이용해야 함으로써 발생하는 국민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현재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의 2, 3인 병실은 1만 5천개로 전체에서 약 14%를 차지한다. 환자 부담률은 병원 종류에 따라 30~50%로 차등 적용된다. 이는 대형병원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필수)가 청와대 앞 야간집회에 들어간다.비대위는 25일 성명서를 통해 "의정실무협의체가 8차례나 실시됐는데도 정부는 의료계 요구사항에 대해 구체적이고 성의있는 답변은 커녕 원론적인 자세로만 일관하고 있다"며 매주 집회를 벌이겠다고 밝혔다.이번 집회는 의료계를 무시하는 정부의 이중적 행태와 일방적 추진, 이중정 행태가 원인이다. 비대위는 "비현실적 보장성 강화정책인 문재인 케어의 원안을 건정심에 상정하려 한다"며 반발했다.또한 보건복지부 고시 80, 90%의 예비급여의 요양급여비동 청구
▶ 1급 승진- 강릉지사장 오장현- 부산진구지사장 황행진- 부산사하지사장 윤재숙- 울산중부지사장 이인행- 포항남부지사장 박영철- 인천중부지사장 김영응- 인천계양지사장 이종남▶ 1급 전보- 보장사업실장 신순애- 보험급여실장 고영- 의료기관지원실장 원인명- 빅데이터운영실장 강형수- 건강관리실장 조용기- 요양급여실장 안명근- 요양심사실장 이운용- 정보화본부 정보운영실장 류찬- 중구지사장 정윤균- 용산지사장 정성화- 강북지사장 류광열- 마포지사장 노상필- 관악지사장 이성규- 강남북부지사장 이상돈- 원주횡성지사장 정일만- 부산남부지사장 오동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이 지난해 12월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증상과 서맥과의 관련성이 명백하지 않은 상황에서 시행한 심박기거치술 요양급여 인정여부'등 10개 항목을 31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관련 내용은 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정보공개>경영공시>진료심사평가위원회현황>심의사례공개에서 볼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올해 의료서비스 적정성 평가 계획을 공개한다.심평원은 26일 홈페이지에 신생아 중환자실, 마취, 치과근관치료 등 새롭게 추가되는 평가 항목 3개를 포함해 총 34개의 평가항목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올해 평가 목표는 환자안전 평가 강화, 목표 중심 평가 확대, 의료계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평가 등으로 의료 이용의 안전과 국가 의료 질을 높이는데 두었다.신설된 평가항목에는 신생아중환자실, 마취, 치과근관치료이며 항생제의 적정사용 평가 강화, 수술시 예방적 항생제는 강화한다. 치과 근관치료란 신경치료를 포함
유디치과가 건강보험공단과의 요양급여비 환수처분 취소 소송에서 승리했다.22일 유디치과에 따르면 이달 11일 서울행정법원 제12부(재판장 장순욱)와 12일, 서울행정법원 제1부(재판장 김용철)는 유디치과가 2016년 3월과 9월 건보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환수처분 불가로 판정해 원고 승소판결을 내렸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의료법 33조 8항(1인 1개소법)에 대해 "의료기관을 개설한 의사가 자신의 면허를 바탕으로 의료기관에서 이루어지는 의료행위에 전념하도록 하기 위해 장소적 한계를 설정한 것"이라고 해석했다.그리고 재판부는 이
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이달 20일(토)부터 병·의원, 약국, 건강검진기관 및 노인장기요양기관의 요양급여비 등 2017년도 연간지급내역을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대상은 휴·폐업 의료기관을 포함해 지난해에 요양급여, 의료급여, 건강검진 비용 등을 지급받은 93,932개 요양기관과 장기요양급여비용을 지급받은 19,361개 장기요양기관이다. 법인의료기관의 경우 의료기관별로 제공하고, 개인의료기관의 경우 대표자별로 합산해 제공한다.
직원 기숙사에 환자를 숙박시키고 병원에 입원한 것처럼 꾸며 입원료를 청구하거나 내원하지도 않은 환자를 진료한 것처럼 꾸며 진찰료를 청구하는 등 건강보험을 거짓청구한 요양기관 37곳이 명단이 발표됐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월 2일부터 6개월 동안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등에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 청구한 요양기관의 명단을 공표한다고 밝혔다.명단에 속한 의료기관은 의원 21곳, 한의원 13곳, 병원 3곳 등이며 공표되는 내용은 요양기관 명칭, 주소, 대표자 성명(법인의 경우 의료기관의 장), 위반행위 등이다.이들이 거짓청구한 금액은 총 16억 3천여만원이다.공표 명단에 속한 의료기관은 거짓청구액이 1,500만원 이상이거나 거짓청구 금액 비율이 요양급여비용 총액 대비 20% 이상인
보건복지부가 건강보험 비급여 400여개를 단계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다.복지부는 우선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후속조치로 보육기, 고막 절개 기준 등 36개 제한 사항 급여를 확대하기로 하고 '요양급여적용방법 및 세부사항 고시' 개정안을 이달 27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급여(예비급여)로 확대하는 보험기준 36개는 주로 횟수, 개수 등 수량을 제한하는 보험기준 항목이다.그 동안 이들 항목은 의료기관에서 정해진 횟수, 개수, 적응증을 벗어나 시술· 처치를 하기가 어려웠다. 설사 시술·처치를 하더라도 비급여로 환자가 전액 부담할 수 밖에 없었다.36개 기준 가운데 남용 가능성이 낮은 13개 항목은 제한 기준 자체를 없애 필수급여로 적용할 예정이며[표1], 나머지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마헨더 나야크, 이하 “다케다제약”) 안지오텐신II 수용체 차단제(ARB)계열 본태성 고혈압 환자 치료제 이달비(성분명: 아질사르탄 메독소밀 칼륨 Azilsartan medoxomil potassium)가 보건복지부 요양급여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에 따라 2017년 12월 1일자로 보험급여를 적용받게 됐다.이달비는 동반질환 및 합병증이 없는 고혈압환자 중 수축기혈압 140mmHg 이상 또는 이완기혈압 90mmHg 이상에서 약제 투여 시 급여 적용이 가능하다. 이달비 40mg과 80mg가격은 각각 439원, 658원이다.
사노피 젠자임(대표: 박희경)의 1형 고셔병 경구용 치료제 세레델가(성분명: 엘리글루스타트)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적용 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에 따라 11월 1일부터 건강보험급여를 적용받게 된다.세레델가는 기존에 표준요법으로 사용되어 왔던 정맥 주사 형태인 효소대체요법(Enzyme replacement therapy, ERT)과 달리 1일 1~2회 복용하는 제 1형 고셔병 경구형 1차 치료제로 복용편의성을 높였으며, 효소대체요법과 유사한 효과를 입증 받아 2014년 미FDA의 승인 이후 2015년 국내 허가를 받았다.세레델가의 건강보험 급여 기준은 CYP2D6 유전형 검사 상 △CYP2D6 느린 대사자(PM), △중간 대사자(IM) 혹은 △빠른 대사자(EM)로서 1형 고셔병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이 10월 25일(수) 한국경영인증원이 주최하는 제16회 '글로벌스탠더드 경영대상'에서 품질경영 부문 5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심사평가원은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요양급여비용 심사 및 적정성 평가 업무 등을 높은 수준으로 수행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의료문화를 조성하고 국민건강을 증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달 23일부터 모든 의료기관은 토요일에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요양급여비용을 접수할 수 있게 된다.대한의사협회는 21일 요양급여비용 접수 업무 개선 사항을 시도의사회, 학회, 대한개원의협의회, 각과개원의협회 등에 이같은 내용을 알렸다고 밝혔다.의협에 따르면 당일 오후 6시까지의 접수된 요양급여비용를 당일 접수분으로 인정받는다. 또한 명절 연휴 기간인 이달 30일(토)과 10월 7일(토)에도 접수가능하다.
천연물신약 재평가시 이전 기준 그대로 심의, 약가인하폭 줄어대한의원협회 "국민에 부담 준 의료비 피해 감사청구할 것"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감사원의 조치를 무시해 국민에게 100억원대의 의료비 부담을 전가했다는 주장이 나왔다.대한의원협회는 지난 2015년 7월 감사원의 '천연물신약 연구개발사업 추진실태' 감사결과 보고서에서 지적된 보험약제 가격 재평가 조치를 심평원이 무시했으며 이로 인해 국민이 추가 부담한 의료비는 147억원에 달한다고 14일 밝혔다.당시 감사 보고서에는 천연물신약인 신바로캡슐, 모티리톤정, 레일라정의 요양급여 적정성 판단 기준이 다른 약제와 달리 할 이유가 없다며 보험약가재산정을 통보했다.심평원은 이듬해 10월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약가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부당하게 청구한 요양기관을 신고한 사람에게 총 총 4억3천6백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9월 8일 포상심의원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이번 포상금 최대 지급 금액은 1억원이다.올해 요양급여비를 거짓, 부당청구한 요양기관은 총 27곳이며 비용은 82억 1천만원에 달한다.적발 내용은 의사가 아닌 의료기기 업체 직원의 수술실내 보조행위, 임플란트 시술 후 비급여로 비용 수납한 다음 다른 질환으로 내원한 것처럼 진료기록부를 꾸미는 경우 등 다양하다.부당청구 요양기관 신고 포상금 제도는 건전한 요양급여비용 청구 풍토 조성과 건강보험재정 누수 방지를 위해 2005년도부터 시행됐으며 지난해에는 91명에게 총 19억 4천만 원의 포상금이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가 9월 25일(월)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2017년도 건강보험 연수교육’을 개최한다.이번 연수교육에서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향후 추진 방향 ▲희귀난치질환 등 중증환자 본인부담 산정특례 ▲의료질평가지원금 평가 결과 ▲2017년 요양급여 세부사항 개정 주요내용 등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세부 프로그램 및 강연자는 대한병원협회 홈페이지(www.kha.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9월 15(금)까지 대한병원협회 교육센터(http://edu.kha.or.kr)에서 하면 된다. 문의 02-705-9242.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과 대한화상학회(이사장 이종욱)가 산재 환자의 비급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30일(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화상은 다른 상병과 달리 치료 과정에서 건강보험에서 인정되지 않는 고가의 비급여 약제, 치료재료 등이 많이 사용되고 이로 인해 산재 화상 환자들의 치료비 부담도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산재보험 제도에 대한 정보 교류는 물론 산재보험 요양급여 제도 개선, 학술정보 교류 및 교육, 개별요양급여 신청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됐다.
유방암치료제 캐싸일라가 2차 치료에 보험급여를 적용받는다.한국로슈는 이달 3일부터 캐싸일라가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적용 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에 따라 이같이 적용된다고 2일 밝혔다.이에 따라캐싸일라의 보험급여 대상자는 HER2 양성이면서 과거 트라스투주맙과 탁산계 약물을 각각 또는 동시에 투여했던 절제 불가능한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 가운데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에 치료를 받은 경우다. 수술 후 보조요법을 받는 도중 또는 완료 후 6개월 이내에 재발한 경우도 해당된다.캐싸일라 임상연구 EMILIA 결과에 의하면 캐싸일라 투여군의 전체 생존기간은 30.9개월로 라파티닙+카페시타빈 병용요법군(25.1개월)에 비해 5.8개월 더 길었으며 사망위험도 32%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지원(지원장 김수인)이 21일(금) 오후 인천지원 회의실(인천 연수구 송도 동북아무역센터 28층)에서 개원식을 가졌다.개원식에는 김승택 심사평가원장을 비롯해민경욱 국회의원과조동암 인천시 정무경제부시장, 정대유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 지역 의약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이달 1일부터 업무에 들어간 인천지원은 이 지역의 요양급여 진료비 심사․평가, 의료자원 현황신고, 요양기관에 대한 종합정보 제공, 민원인 상담 등의 업무를 시작했다.그간 이 지역의 진료비 청구 및 심사업무 등은 수원지원에서 담당했던 만큼 지역 요양기관의 민원이 제기돼 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