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부족이 예방접종의 효과를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를 캘리포니아대학 아릭 프레이더(Aric A. Prather) 교수가 Sleep에 발표했다.교수는 B형 간염을 3차까지 접종한 40~60세의 성인 125명(여성 70명)을 대상으로 수면패턴과 백신에 대한 면역계를 조사했다.그 결과, 평균 6시간 이하로 수면을 취했던 사람들은 7시간 이상 수면을 취한 사람들보다 백신의 효과가 11.5배 더 적었으며, 대상자 중 수면시간이 많이 부족했던 18명은 백신의 효과를 거의 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수면의 질은 백신의 면역계에 대해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프레이더 교수는 "성인의 평균 수면시간은 7~9시간이다. 예방접종을 할 때 수면패턴도 고려되어야 할 만큼 중요하다"고 전했다.
해가 긴 여름철에 한시간을 당겨 낮 시간대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는 서머타임제. 야간시간에 조명에 따른 전력을 절약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국민 건강에는 나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일본수면학회는 '서머타임제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소책자를 통해 이같이 지적했다.학회가 서머타임제도가 건강에 해를 미칠 수 있는 요인으로 든 것은 생체리듬과 수면의 질과 양에 미치는 영향 등 3가지.아울러 서머타임제를 도입한 국가에서 발생한 문제점도 제시했다. 핀란드의 경우 제도 도입 후 수면효율 저하와 체중증가가 나타났다. 그리고 수면시간이 8시간 이하인 사람은 주간 행동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러시아는 작년에 서머타임제를 폐지했는데 이유는 심근경색 환자가 증가했기 때문이다.유럽연합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6개월 이내의 여성들의 절반은 잠을 잘 자지 못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고현선 신종철 교수팀이 25세에서 45세 사이의 689명의 임신 중이거나 산후 6주 이내 여성들을 조사한 결과 96.2%가 임신 중 수면의 질 저하를, 50.5%는 불면증을 겪고 있다고 Journal of Psychosomatic Obstetrics & Gynecology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낮에 과다하게 졸린 주간 졸림증과, 밤에 잠을 자지 못하는 야간 수면부족 여성도 각각 34.0%와 29.5%로 나타났다. 이러한 수면장애는 임신 후반기와 출산 후 더욱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 28주 이후 혹은 출산한 여성들의 25.4%에서는 수면 중 코를 골다가 10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신체적 스트레스를 직접적으로 받는 것과 같아 신체의 면역계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네덜란드 로테르담 에라스무스대학 카트린 액커만(kathrin ackermann) 교수가 Sleep에 발표했다.교수는 평균연령 23.7세의 건강한 성인남성 15명을 대상으로 8시간의 수면과 야외활동 등 90분의 신체활동, 그리고 알코올, 카페인 등을 금지시키고 채취한 혈액샘플과 29시간 동안 자지 못하게 한다음 혈액샘플을 비교해 백혈구 수치를 측정했다. 분석결과,수면부족에 따른큰 변화는 과립성백혈구(granulocyte)의 리듬이 깨져야간에 수치가 높아지는 현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액커만 교수는 "연구결과 수면부족으로 유발된 스트레스에 대한 백혈구의 즉각적인 반응은 신체에 스트레스를 받는
잠이 부족하면 불안하고 짜증이 나는 이유는 뇌가 불쾌한 것에 쉽게 반응하는 한편 억제가 잘 되지 않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일본국립정신신경의학연구센터 연구팀은 28일 요코하마시에서 열린 일본수면학회에서 20~31세 남성 14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5일간 하루 4시간과 8시간 수면을 각각 취하도록 한 다음 대상자의 뇌를 실험 마지막날에 fMRI로 조사했다.공포에 질린 얼굴 사진을 보여주었을 경우 4시간 수면군은 불안과 긴장 등에 반응하는 뇌속 편도체의 활동이 8시간 수면군에 비해 활발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행복해 하는 얼굴 사진에서는 차이가 없었다.또 수면부족 시에는 편도체 움직임을 조절하는 대뇌의 피질 활동이 편도체와 동조(同調)하지 않아 조절도 어려워
평소 수면시간이 6시간 미만인 사람은 뇌졸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앨라배마대학 의대 메간 루이터(Megan Ruiter) 교수는 45세 이상 남녀 5,666명을 대상으로 3년간 추적조사한 결과를 Sleep 2012에서 발표했다.교수는 임상자를 대상으로 평소 수면시간을 체크하고 5그룹으로 분류 한 후, 6개월마다 양쪽 몸의 감각둔화나 현기증, 언어기능 저하 등의 증상에 대해 조사했다.조사결과, 평일 수면시간이 6시간 미만인 사람이 9시간 이상인 사람보다 뇌졸중 위험이 최대 4배 더 높았으며, 또한 이들은 뇌졸중 가족력이 없고 체중도 정상이었다고 밝혔다.루이터 교수는 "연구결과 수면부족이 뇌졸중 유발위험의 전조가 될 수 있다"며 "9시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대한비뇨기과학회(회장 정문기, 부산대병원 비뇨기과)와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회장 이규성, 삼성서울병원비뇨기과)는 이달 18일부터 30일까지 제6회 골드리본캠페인주간으로 선포했다.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은 ‘잠을 훔치는 야간배뇨 이제 그만!’으로 야간뇨 및 배뇨장애인식 재고와 극복 의지를 높이고 배뇨장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릴 계획이다.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이규성 회장은”야간뇨는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배뇨장애의 증상이지만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으로 인식해 적극적인 비뇨기과 치료를 받지 않는 환자가 많다. 이를 방치할 경우 수면부족 등으로 삶의 질 저하를 초래할 수 있으나 원인 질환에 따른 적절한 치료로 충분히 개선될 수 있으므로, 가까운 비뇨기과를 방문하여 전문의와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이 하루 한 번의 앰플로 간 기능 개선과 지친 간을 보호해 주는 앰플형(20ml) 간질환 보조 치료제 '리드판 액'을 출시했다.L-아르기닌을 주성분으로 한 리드판액은 간의 에너지 합성과 독소물질 배출 촉진작용 등의 효과를 통해 간을 보호해 주며, 신속한 흡수와 빠른 약효로 간 기능을 활성화시킨다. 일양은 ‘염산 베타인’과 ‘베타인 베이스(Base)’ 및 피로회복을 돕는 ‘구연산’도 들어있는 만큼 잦은 술자리와 흡연, 과로 및 스트레스로 인한 수면부족 등으로 간 기능이 떨어진 현대인들에게 간질환 보조 치료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들의 충분한 수면이 소아 비만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최초로 구명됐다.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박경희 교수팀은 서울과 경기지역 10~11세 아동 1000여명을 대상으로 수면시간(주중 수면, 주말 보충수면)과 비만 위험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최근 밝혔다.박경희 교수팀에 따르면 주중과 주말 모두 수면시간이 1시간씩 늘 때마다 비만 위험도가 30% 가까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주중에 수면시간을 늘릴 경우에도 비만위험도가 낮아졌다. 연구팀은 주말에 같은 한 시간을 더 자더라도 주중에 7시간을 자는 아이는 주중 9시간을 자는 아이에 비해 비만위험도가 1.8배 높았다면서, 결국 주말에 잠을 더 자더라도 주중에 많이 자는 아이들이 비만에 걸릴 위험도가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고 수면 주기가 불규칙하면 비만을 유발하고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미국 브리검여성병원 오르푸 벅스톤(Orfeu Buxton) 교수가 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에 발표했다.교수는 건강한 성인 21명을 대상으로 6주간 진행된 실험에서 참자가들의 수면형태와 식습관을 분석한 후, 처음 10시간의 수면시간을 준 다음 3주간은 6시간만 자게 하여 생체리듬을 혼란스럽게 했다.하루 24시간 주기도 28시간으로 바꿨다.수면부족과 수면주기를바꾼 결과,휴식 대사율이 낮아져 식사 후 혈당량 수치가 높아졌으며 이는 연간 기준으로 4.5kg의 체중 증가를 가져온것이라고 교수는 설명했다. 하지만, 실험 마지막 단계에서 9일간 수면시간을 평균으로 회복시키자 신진대사율도 정
수면부족 또는 수면의 '질'저하는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Diabetes Care]. 당뇨병 가족력이 없고 하루 수면시간이 5시간 이하인 사람은 7시간 이상인 사람에 비해 위험이 5배 이상된다는게 연구 결과였다. 이 연구 결과를 발표한 일본 홋카이도대학 키타 토시코(Kita Toshiko) 교수는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사회 전반적인 환경 정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수면과 당뇨병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는 많지만 결과는 일관되지 않다. 기타 교수는 시험디자인과 교란인자의 선택이 원인이라고 판단해 이번 검토에서는 가족력 유무에 따라 대상 집단을 양분하고 동시에 교란인자가 다른 3가지 모델을 이용해 분석했다.공무원 3,570명의 건강 검진 데이터 분석기타
최근 수면이 뇌 뿐만 아니라 전신의 신진대사 및 심혈관과 밀접하게 관련한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강과 수면의 관련성을 검토하는 연구가 늘어나고 있다.얼마전 교토에서 열린 Worldsleep 2011에서도 'Sleep disturbances, obesity and diabetes : Interacting epidemics'심포지엄이 열려 상호 관련성을 재확인했다.이날 시카고대학 내과 이브 반 커터(Eve Van Cauter) 교수는 "수면부족과 질낮은 수면이 비만과 2형 당뇨병 위험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수면의 질과 폐색성수면무호흡증(OSA)이 당뇨병 위험에 미치는 영향, 아울러 2형 당뇨병 환자에서 나타나는 수면장애 유병률과 질병 중증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설명했다.수면부족은 비만 위험인자1
수면부족이 요실금이나 야뇨증 등의 배뇨장애를 유발한다고 미국 메사추세츠 뉴잉글랜드연구소 안드레 아라우조(Andre Araujo) 박사가 미국비뇨기학회에 발표했다. 박사는 남성 1,610명과 여성 2,535명을 대상으로 5년 동안 수면의 질과 배뇨장애 등을 조사한 결과, 수면이 적당한 여성에 비해 부족한 여성은 하부요로증상이 1.5배, 요실금 및 야뇨증 위험이 2배 이상 높았으며, 남성은 하루요로증상이 2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수면부족 여성그룹은 하부요로증상 위험이 17.2%로 정상수면그룹의 10.4%보다 높았으며, 요실금은 13% vs 7.1%, 야뇨증은 25.1% vs 13.5%로 각각 높게 나타났으며, 수면부족 남성그룹은 정상그룹보다 하부요로증상 위험이 12.5%로 7.1%에 비해 높았다.
잠이 부족하면 대사활동의 둔화로 인해 배고픔으로 인한 음식섭취가 아니라 체내 칼로리의 연소속도가 늦춰지기 때문이라고 스웨덴 웁살라 대학 크리스티안 베네딕트(Christian Benedict) 교수가 The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발표했다.교수는 14명의 평균체중인 남자대학생을 대상으로 24시간 규칙적으로 수면을 한 그룹과 24시간 잠들지 못하게 한 그룹으로 나누고, 아침이 되었을 때 에너지 소비량을 측정하는 한편, 같은 식단의 식사를 제공했다.두 그룹의 그렐린, 렙틴, 코르티솔, 글루코스, 인슐린 등을 측정한 결과, 잠을 못잔 그룹은 정상적인 수면그룹에 비해 공복혈당이 증가했으며, 식욕조절호르몬인 그렐린과 스트레스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
"섬유근통증(FM)인 성인환자에서는 건강한 사람보다 하지불안증후군(RLS) 유병률과 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고 워싱턴대학 신경과 나타니엘 왓슨(Nathaniel F. Watson) 교수와 로욜라대학의료센터 마리 비올라 솔츠먼(Mari Viola-Saltzman) 박사가 Journal of Clinical Sleep Medicine에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RLS 치료 후 FM환자의 수면 질과 QOL이 개선될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준다.미국립관절염 근골격 피부질환연구소(NIAMS)에 의하면 FM에서는 심한 통증과 피로가 발생한다.미국에서는 18세 이상 500만명이 걸린 것으로 추정되며 환자의 80~90%가 여성이다.이 질환의 원인은 여전히 불확실하다. 왓슨교수에 의하면 선행연구에서는 FM과 RLS의
최근 미국에서는 건강음료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불거져 관련 보고가 잇달아 발표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스티븐 립슐츠(Steven E. Lipshultz) 교수의 마이애미대학 연구팀이 이 문제를 조사 Pediatrics지에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제조기업이 '영양보조제품'이라고 주장하는 건강음료에는 이미 고농도 카페인이나 타우린 등이 포함돼 있으며, 치료적 효과는 나타나지 않아 일부 자녀의 건강에 해를 줄 수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10~20대 초반 약 30%가 일상적으로 마셔, 혈압과 심박수 상승일반적인 건강음료에는 카페인, 타우린, 비타민류, 허브, 사탕 또는 감미료 등이 들어있다. 효능으로는 영양보충과 다이어트효과, 운동능력향상이 기대된다고 제품에 적혀있다.립슐츠 교수는 건강음료의 효과와
술을 마신 후 잠깐 잠을 자면 오히려 알코올의 흡수와 분해가 크게 지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이번 결과는 음주 후 잠깐 잠을 잤다가 운전하는게 더 위험하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것으로 주목된다.일본국립병원 구리하마알코올중독센터와 삿포로의대 공동연구팀은 20대 남녀 24명을 대상으로 체중 1kg 당 0.75그램의 알코올(체중 60kg 당 맥주 1리터)를 마신 후 4시간 수면을 한 경우와 수면하지 않은 경우를 비교했다.호기에 들어있는 알코올 농도로 측정한 결과, 수면군은 비수면군의 약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수면으로 오히려 알코올을 흡수하는 장의 움직임과 분해하는 간의 활동이 약해졌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한편 구리하마알코올중독센터에서는 해외연구 조사 결과를
미국 아이들의 대부분이 매일 마시는 탄산음료를 통해 카페인을 섭취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수면시간이 줄어들고 있다고 미국 네브라스카대 의료센터 쉘비 에반스(Shelby Evans) 박사가 Journal of Pediatrics에 발표했다.박사는 5~12세의 자녀를 둔 엄마 200 여명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간식의 종류와 먹는 양에 대해 조사한 결과, 8~12세의 아이들은 하루 109mg의 카페인을 섭취하고 있었는데 이는 355ml의 탄산음료 3캔을 먹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또한, 5세 이하의 어린이 역시 카페인 섭취량은 8~12세 아이들보다 적었지만 탄산음료 1캔에 해당하는 카페인을 날마다 섭취하고 있었다.공동 연구자 윌리엄 워자크(William Warzak) 박사는 "이번 연구에서 카페인 섭취가 아
체중감량을 위한 다이어트 중에 수면이 부족하면 열량제한 효과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미국 시카고대학 연구팀이 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수면시간은 에너지 섭취와 소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연구팀은 수면시간의 감소가 열량제한 다이어트 효과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검토했다.대상은 BMI가 평균 27.4인 과체중 비흡연자 10명(남성 7명, 여성 3명, 평균 41세). 충분한 수면시간(8.5시간)과 수면부족(5.5시간)의 2가지 조건을 설정하고 각각 14일간 열량을 중등도로 제한시켰다. 주요 엔드포인트는 지방 및 제지방체중의 감소로 했다.그 결과, 지방 감소는 8.5시간 잔 경우 1.4kg인데 반해 5.5시간 잔 경우에는 0.6kg으로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
사람에 따라서 같은 시간을 자고 일어났어도 느껴지는 피곤함이 다른 이유는 DQB1*0602라는 특정 유전자 때문이라고 펜실베니아대 의대 정신과 남니 고엘(Namni Goel) 교수팀이 Neurology에 발표했다.고엘 교수는 건강한 성인 92명을 대상으로 처음 이틀은 수면실에서 10시간 동안 쉬게하고, 다음 5일 동안은 4시간의 수면제한을 두고 남은 시간에는 게임을 하거나 영화를 보게 하였다. 그 결과 10시간 동안 같이 잠을 잤어도 DQB1*0602 유전자 변종이 있는 사람들이 피곤을 더 호소했으며, 4시간의 수면제한을 두었을 때는 낮동안 졸립게 만드는 기면증을 보였고, 분절수면도 나타났다.하지만 DQB1*0602 유전자 변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의 12~38%는 기면증이나 분절수면 현상이 없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