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사고로 민사법원에 접수된 소송건이 최근 10년 동안 4배가 증가하는 등 의료관련 분쟁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의료분쟁의 급격한 증가에도 불구하고 환자인 원고가 승소하는 비율은 오히려 줄어들고 있으며 일부 승소 비율도 과거와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9일 대법원 사법연감의 ‘의료과오소송 건수’를 연도별로 살펴보면 민사법원 1심에 접수된 의료사고 관련 소송은 1994년 208건에서 2004년에는 802건으로 증가해 최근 10년 사이 4배 가까이 많아진 것으로 드러났다. 연도별로는 95년 179, 96년 290건, 97년 399건 98년 542건, 99년 508건, 2000년 519건, 2001년 666건, 2003년 755건, 2004년 802건 등으로 매년 의료사고
의료사고 발생시 의사가 무과실 입증책임을 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기우 의원과 시민연대는 국회에서 의료사고 입증책임 전환을 전제로 한 의료사고피해구제법 제정을 촉구했다. 시민연대는 의료사고 특성상 과실여부를 구분하기 어렵고, 계량화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진료기록도 의료인들이 작성 보관하기 때문에 의료기관과 의사가 무과실 입증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환자측이 진료기록감정신청과 사실조회 신청을 할 수 있지만 감정료에 큰 비용이 소요되고, 정확한 진료기록 작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의료인은 불필요한 질문이 필요없기 때문에 감정비용을 줄일 수 있고, 의사자신이 잘못이 없다는 점도 입증할 수 있어 형평의 원칙에도 부합된다고 강조했다.반면 대한병원협회 정효성 법제이사는 “환자들
의료사고 상담이 2년새 65%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결과는 의료소비자시민연대(이하 연대)가 지난 2003년과 2005년 하반기 의료사고 접수현황을 분석한 자료에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2003년과 2005년 각각 6월 1일∼12월 31일 연대에 접수된 의료사고 전화상담 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그 결과 2003년에는 948명에서 2005년 1,565명으로 약 65%가 증가했다. 또 2003년과 2005년 모두 여성 의료사고 상담이 많았고, 그 중 산부인과 관련 접수가 가장 많았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노인이 높았는데, 이는 노령으로 인한 신체기능의 감퇴, 면역력저하 등의 이유로 기대치료효과를 얻지 못했기 때문으로 연대측은 분석하고 있다. 한편 2005년을 기준으로 상담이 가장 많았던 곳은 정형
투석 예약제가 고객만족도 향상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국대병원 투석실 김현지, 안수영 팀은 지난 26일 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QI경진대회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발표내용에 따르면 예약제 전에는 대기시간 지연으로 환자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소음으로 인해 불안감 조성, 의료사고 증가, 직접진료시간 감소 등의 단점이 있었다.그러나 예약제 시행전보다 시행 후 환자만족도가 40%에서 76%로 향상됐고, 대기시간은 43분에서 7분으로 단축됐다. 또 간호사 만족도는 50%에서 98%로 높아졌고, 간호사대기시간도 60분에서 5분으로 단축됐으며, 직접간호시간도 50%에서 100%로 향상됐다. 발표팀은 “투석환자 증가에 따라 대기시간 감소가 환자의 고객만족도에 큰 영향을 준 것 같다”며 “대기시간 관
화순전남대병원 의료질관리팀(팀장 김옥미)이 종합 매뉴얼을 발간했다. 매뉴얼에는 총무과, 시설과, 원무과 등 7개 부서에서 작성한 △전산장애대책 △통계작성 △호우 및 대설시 상황대처 △물품 구매 △비상대책 △신규직원 교육 △EMR 작성 △난동환자 발생시 상황대처 △시설관리 △연구비 중앙관리 △언론사 취재대응 △임상시험 심사위원회 △의료사고 주장환자 처리절차 등 13개 항목에 대한 세부설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 팀장은 발간이유에 대해 “예기지 못한 상황에서 일련의 매뉴얼에 의해 문제해결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말했다.
내년부터 의료광고가 허위·과대·비방 광고 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허용되는 네거티브 방식이 도입되는데 대해 소비자들의 인식을 부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녹색소비자연대와 한국소비자연맹 등 시민단체는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수도권 거주 의료소비자를 914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인식 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밝혔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10명 중 8명 이상은 의료기관을 선택하는데 있어 의료광고를 참고한다고 답해 향후 의료광고가 허용되면 상당한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됐다.하지만 의료광고가 허용됨으로써 나타날 효과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다.광고로 인해 자신에게 맞는 의료기관을 정확히 찾을 것이라는 응답은 16%에 불과한 반면 53%는 왜곡된 정보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또한 21.3%는 의료이용이
항생제 처방률 공개를 통해 병의원의 항생제 처방 감소유도 정책이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외과의사들은 의료사고 불안이 예방적 항생제 사용을 높이는 가장 큰 원인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 요양기관 외과 전문의 2573명을 대상으로 2달 동안 ‘예방적 항생제 사용에 대한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상자의 60%가 항생제 사용에 문제가 있다고 응답했다. 이들은 감염에 대한 우려가 항생제 사증 증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다음으로는 항생제 내성균 분리율이 높은 경우, 수술시간과 수술과정 등도 항생제 사용증가에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다. 특히 감염 우려에 따른 항생제 사용은 의료진들이 느끼는 의료소송에 대한 불안감과 밀접한 관
대한산부인과학회(이사장 남주현)가 전공의 적정확보를 위한 국가적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병원협회가 지난 6일 발표한 2007년도 전공의 전기병원 지원현황에 따르면 산부인과는 지원률 49.5%로 산부인과 위기가 사실로 드러났다. 학회 측은 낮은 보험수가와 높은 의료사고 때문에 이처럼 낮은 지원율은 예견됐던 일이라고 밝혔다. 즉 우리나라의 정상분만 수가는 17만 3,790원(초산기준)이고, 제왕절개수술비는 20만 4,210원인데 반해 애완견 등의 제왕절개수술비는 최소 30~40만원인 현실에서 산부인과 전문의 절반 이상이 분만을 하지 않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라는 것이다. 심평원 자료에 따르면 2005년 상반기 산부인과 병의원 수는 2,278곳으로 이중 1,155곳은 분만을 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장질환 증가에 따라 일반인들의 대장내시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환자입장에서 가장 힘들게 느끼는 것은 대장 정결액의 복용과 대장내시경 시술에 따르는 고통이다. 건양의대 내과학교실 허규찬 교수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정결액(Polyethlene glycol(PEG), Sodium phosphate(NaP)) 과 전처치약에 대한 특성과 작용기전, 부작용에 대해 설명했다. 궤양성대장염 발생률 서구보다 낮아전처치약 위험성과 만족도 따라 선택해야위험군이나 심장, 간, 신장질환시 PEG-ELSPEG-ELS(electrolyte lavage solution)는 1950년대에 개발된 정결액으로 장내 강관의 수분이 혈장내로 흡수를 줄여 복용양의 대부분을 대변을 배설토록 했다. 이 정결액의 가장 큰 장점은 안전
한미약품은 지난 11일부터 직원복지 향상의 일환으로 사내인트라넷을 통해 직원대상 온라인 법률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임직원들이 일상생활에서 빈번히 접하지만 복잡해 곤란을 겪는 여러 법률사안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제도다. 회사측은 “사내 인트라넷에 마련된 법률상담 코너에 내용을 올려놓으면 회사 법률 전문가가 직접 상담을 해준다” 며 “국내 제약업계에서는 처음 도입되는 직원 복지제도”라고 설명했다. 시중 인터넷 법률사이트의 경우 회원가입,유료 등의 복잡한 절차는 물론 실시간 답변도 이루어지지 않아 직원들이 이를 이용시 불편함이 많았다. 법률상담을 맡은 한미약품 조준현 변호사는 “민원인 1명당 평균 상담시간은 간단한 사안인 경우 1~2일, 복잡한 사안인 경우 3일 이상 걸린다”며 “
존슨앤존슨(이하 J&J)이 판매하는 혈관카테터가 리콜조치된 것으로 밝혀졌다.J&J는 지난달 28일 혈관내 치료용 카테터의 가이드와이어가 치료 중 끝부분이 떨어져혈관속에 남게 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히고 자진 회수한다고 밝혔다.Cordis사가 제조하는 이 제품은 카테터를 혈관속에 삽입할 때 이동보조와 위치를 조정하는데 이용되는 것으로 주로 신동맥이나 장골동맥 등 말초혈관에 이용된다.와이어로 인한 의료사고는 현재 일본 미국, 독일, 프랑스에서 각각 1건씩 발생했다. 특히 일본에서는 신동맥 치료 중에 스텐리스제 와이어의 끝부분 약 2cm가 구부러져 파편이 혈관속에 남아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담당의사는 이 파편 제거로 인한 위험이 더 커 현재 그냥 놔둔 상태라고 밝혔다. 의사는 이로인해 혈전이 발생할 위험은 거의
“정부가 제왕절개분만율을 낮추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평가결과 공개는 더 이상 효과가 없다.”대한병원협회는 2일 이 같은 입장발표를 하면서 제왕절개 비율공개는 이미 있어왔고, 감소추이는 공개이전보다 둔화된 모습을 보인다며 공개로 인한 개선의 한계를 드러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제왕절개분만이 줄어드는데 따른 문제점(산모와 신생아의 후유증)에 대한 분석과 대책마련이 함께 이뤄져야하며 분만율의 지역차에 대한 역학조사도 선행돼야 한다고 제시했다.병협은 또 진료의 적정성을 유도하기 위한 보다 다각적인 대책으로 분만의 경우 의료사고 관련 의료분쟁조정법 등 법규·제도 정비가 필요하며, 분만방법에 따른 장단점 등 대 국민 홍보 및 올바른 의학지식 교육 등을 통해 왜곡된 의료이용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할 수 있는 방향
논란이되고 있는선택진료제가 폐지로 가닥을 잡은것으로 보인다. 장기태 수석전문위원(국회사무처 공무원)은 18일 개최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현애자 의원이 제출한 선택진료제 폐지를 내용으로 한 의료법 개정안 검토 보고를 통해“효과보다는 부작용이 큰 만큼 폐지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했다. 다만 병원계의 경영 상황 등을 감안해 폐지시기는 따로 결정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장 수석전문위원이 보고서에서 지적한 현행 선택진료제의 문제는 모두 6가지. 먼저 종별 가산이 인정되는 3차 의료기관이 의료진의 진료에 대해 환자에게 선택진료비를 추가로 받는 것은 이중 부담이라는 점.그리고 의료기관의 시설 및 인력확보에 대한 비용을 환자 측에 부담하는 것과 외국에서처럼 의사를 선택했다는 이유만으로 추가비용을 부담하지
전국중소병원협의회(회장 김철수, 이하 중소병원協)와 현대해상화재보험(대표이사 하종선, 이하 현대해상)이 지난 28일 대한병원협회에서 병원배상책임보험 단체계약체결에 따른 업무협정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협정을 통해 중소병원協 회원병원들은 기존 보험료 대비 약 30% 인하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게 됐고, 매년 현대해상과 공동으로 ‘의료분쟁 대응방안 세미나’를 개최해 회원 병원의 위험관리를 증진하게 된다.특히 중소병원協 내에 ‘의료사고심의위원회’를 설치해 신속한 보상서비스 제공과 경호특약에 가입할 경우 의료사고 발생 시 경호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김 회장은 “이번 조인식을 통해 중소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많은 의료진들이 각종 의료과실이나 사고로부터 보다 더 안심하고 편안하게 진료 할 수 있는 의료환경이 조성되
한림대의료원(의료원장 배상훈)이 오는 24일 서울교육문화회관 거문고홀에서 ‘Mighty Hallym 2005 Best Practice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한림대의료원 산하 5개 병원이 각 병원별로 2개 팀을 구성해 원가절감, 생상선 향상, 고객만족, 선진 조직문화 정착 등의 활동 주제를 선정해 올해 초부터 시행해온 활동 과정 및 주요 추진성과 등을 정리 발표한다. 배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병원 간 건전한 상호 경쟁을 유도하고 변화․혁신활동을 활발히 하는 기회로 활용하고, 한림대의료원이 세계적인 전문의료기관으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발표되는 병원별 추진과제는 다음과 같다. ◆ 한강성심병원 - 외래환자 증대활성화 방안, 통합예약시스템 도입방안 ◆ 강남성심병원
APEC전시관서 전자의무기록 운영사례 발표서울대병원의 전자차트 운영사례가 발표되면서 국내외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지난 2004년 10월 종이차트에서 전자차트로 전환한 서울대병원은 이번APEC e-health 심포지엄에서 1년 동안의 운영 결과를 발표하고, 환자 안전, 의료서비스 효율화, 경제적 효과, 진료정보 접근성 향상의 4가지 효과를 보았다고 밝혔다.가장 두드러진 장점은 환자의 차트를 신속하게 열어 볼 수 있다는 점이었으며 응급실이나 다른 진료과 의사로부터 자문을 받는 과정에서도 편의성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평가됐다.아울러 병원업무의 간소화와 의료사고의 위험이 크게 줄었으며 나아가 병원경영에도 도움이 됐다는게 관계자의 말이다.서정욱 교수는 “전자의무기록 도입은 이제 시작”이라고 말하고 서울대학교병원의
美연방의회 통일규격 개발법안 제출【뉴욕】 미국병원협회(AHA)가 발행하는 Hospitals & Health Network (7월호)가 미국에서 정보기술(IT)을 가장 많이 활용하는 100개 병원이 다른 병원에 비해 사망률이 평균 7.2% 낮다고 발표했다. 이 잡지는 1999년 이후 매년 각 병원의 IT 이용상황을 조사해 왔으며 이번 조사결과는 병원 규모나 의대부속병원 여부에 상관없이 신뢰도는 99%로 높다고 밝혔다.1,255개 병원 대상 조사미연방보건복지성(HHS)의료연구·품질관리국(AHRQ)의 캐롤린 클랜시(Carolyn Clancy)국장에 따르면 이번 조사결과는 IT를 활용해야 좋은 결과를 얻는다는 사실을 제시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고 있지만 “시사하는바가 매우 큰 발표”라고 설명했다.국장은 그러나 IT
세계의료법대회 15일 서울 개최의료인과 법학자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의료법대회 오는 15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연세대 의료법윤리학연구소와 세계의료법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세계공중보건법윤리학회도 함게 열린다.세계의료법대회는 의료·윤리·법의 국제적 협력을 통해 임상의학자, 법의학자, 관련 변호사 등 실무자가 한데 모여 의견을 공유하고 나아가 의료사고 예방 및 업그레이드된 의료를 위한 법적제도를 모색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번 대회의 주제는 의료법학의 발전, 공중보건법과 국민건강의 관계, e-health 관련 법적 제도 문제, 간호행위와 법·윤리적 문제. 이밖에 2005년 개정된 국제보건규약(IHR)과 공중보건법 문제, 전통/보완의료의 통합 및 제도화, 다문화 사회에
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가 내달 8일 여의도 63빌딩 코스모스홀에서 병원 CEO 경영세미나를 갖는다.병원장을 비롯한 병원행정관리 CEO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세미나에선 △의료사고 원인규명과 법의학적 사례(강신몽 가톨릭의대교수) △전공의 교육과 수련환경 향상(김광문 영동세브란스병원장) △법정 근무시간 단축과 병원경쟁력 향상대책(이동응 경총 상무) △바람직한 영리법인 병원 도입과 병원경영의 활로(정기택 경희대 의료경영학과 교수)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게 될 예정이다.주제발표에 이어 복지부에서 진행근 보건의료정책과장, 임종규 보건의료서비스산업팀장 등이 참석해 발표자와 함께 종합토의 시간도 갖는다.
보건복지부가 민원이나 제안을 통해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제기된 31개 과제에 대해 개선을 추진한다.의료분야와 관련된 주요내용을 보면 그동안 별도 규정이 없던 진단서 서식을 앞으로는 의료법시행규칙에 명시해 규격화하게 된다.또한 의료사고로 인한 합리적인 피해보상을 위해 의료분쟁조정법 제정을 추진한다. 이 조정법이 제정되면 진료과목별 전문위원회와 전담조직인 사무국을 설치해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신속한 조사 및 분쟁조정을 수행하게 된다.종합병원 산부인과 선택진료비 부당청구에 대해서도 그동안은 처벌규정이 없었지만 앞으로는 선택진료 규정 위반에 대한 처벌규정을 신설해 운영상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이외에도 요양급여 대상여부 확인에 따른 이의 신청기간을 90일에서 30일로 단축하고, 의료보수 신고후 변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