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비스바덴】 작년 한해 Helicobacter pylori의 제균과 관련하여 수많은 연구 데이터가 발표된바 있다. 독일 아샤펜버그병원 볼프강 피쉬바흐(Wolfgang Fischbach) 교수는 이러한 최신 데이터를 이용하여 각종 치료법을 재평가하고 자세한 내용을 Altana Pharma사의 협력을 얻어 Gastro-Update에 보고했다. 궤양환자에 대해 H. pylori제균을 시도하는 경우, 1차 치료(1차 제균)로는 프로톤펌프인히비터(PPI)를 기초 약제로 하여 아목시실린, 클래리스로마이신을 추가한 3제 병용요법(프랑스 방식) 또는 PPI, 메트로니다졸, 클래리스로마이신의 3제 병용요법(이탈리아 방식)이 여전히 제1선택이다. 이 경우 아목시실린을 이용하는 프랑스 방식이 다제내성 위험면에서 낮아 약간
【독일·뮌스터】 위식도역류증(GERD) 환자의 상당수는 프로톤펌프억제제(PPI)를 장기간 복용하면 불쾌한 증상에서 해방돼 수술의 필요성은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역류방지 수술은 여전히 권장사항이다. 과연 수술이 가진 의미는 과연 있는 것일까. 뮌스터대학 뤼디게르 호르츠먼(Ruediger Horstmann) 교수는 Zeitschrift fur Gastroen-terologie(2006 44: 1217-1222)에서 “역류방지 수술은 PPI 반응례에도 효과적”이라며 PPI 반응례에 대한 역류방지 수술 적용의 정당성을 주장했다. 수술하면 QOL 정상GERD의 경우 부작용 위험이 있는 약제를 평생 계속 복용할 것인지 합병증 위험을 동반하는 침습적인 외과적 개입을 할지 2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이 방법은 모
한밤 중에 가슴을 칼로 도려내는 듯한 흉통이 발생하면 대부분 협심증 등의 심혈관질환을 생각하겠지만 이러한 통증은 대부분 위식도역류질환(GERD: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으로 진단된다. 원래 서구인들에 많이 발병한다고 알려진 이 질환은 그러나 최근 국내에서도 유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주범은 술, 담배, 카페인. 최근에는 우리나라 국민의 체격이 커지면서 위산분비량도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지적도 있다. 이처럼 GERD의 질환은 시대에 따라 변하고 있으며 GERD 중에서도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mild GERD와 NERD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달 11일 청주에서 ‘GERD 및 NSAID-related complication 치료의 최신지견’(좌장:충북대 소화기내과 윤세진 교수
암환자의 통증관리는 그 동안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았다. 이는 가장 고통스러운 증상이라고도 할 수 있는 통증을 환자는 참을 수밖에 없다고 단념하고 의료인 역시 치료해도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치료법이 복잡하고 위험성이 높았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에는 WHO에서 제정된 암성통증 가이드라인이 보급되면서 통증과 관련된 치료연구가 크게 발전되고 있다. 현재 통증관리는 안전하고 간편하게 실시할 수 있게 되었으며 오히려 의료인측이 마땅히 해야 하는 의무가 되는 시대를 맞고 있다. 작년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Digestive Disease Week(DDW :소화기관련 학회주간)-Japan 2006에서 발표된 암성통증 관리를 주제로 한 2건의 세미나를 소개한다.암성통증관리 이제는 적극적인 시대로초기부
ABCD∼마이크로볼트 T파 교호변화∼ 심장돌연사 예측기능 전기생리학적 검사와 같다 【시카고】 심장돌연사(SCD)의 위험을 예측하여 이식형 제세동기(ICD)의 적용여부를 판정하는 방법으로 심전도상의 마이크로볼트 수준의 T파 교호변화(MTWA)를 지표로 하는 검사법은, 전기생리학적검사(EPS)보다 간편한데다 저렴하고 안전성도 높다. 이 MTWA의 예측기능은 EPS와 동등하다는 사실이 ABCD(Alternans Before Cardioverter Defibrillator) 시험에서 밝혀졌다. 시카고에서 열린 제79회 미국심장협회(AHA 2006)에서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학 오토리노 콘스탄티니(Ottorino Costantini)교수가 보고했다. EPS와 병용으로 상승효과 SCD를 예방하기 위해 ICD를 실시할지 결
【독일·비스바덴】 약제간 상호작용은 약제동태학적 및 약력학적인 과정으로 인해 발생하며 약제에 따라서는 두 과정이 관련되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어떤 기구가 크게 관여하고 있는 것일까. 율리히 클로츠(Ulrich Klotz)교수는 자를란트주에서 실시한 조사결과를 기반으로 의료현장에서의 약제 상호작용 위험에 대해 Klinikarzt (2006; 35: 312-316)에 발표했다. 위 내부에서의 상호작용 약제상호작용에 얼마나 광범위한 문제인지는 인터넷 검색만으로도 알 수 있다 ‘drug interactions’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하면 3천만건 이상이 뜬다. 미국국립의학도서관의 문헌 테이터 뱅크 ‘PubMed’에서도 검색수는 11만건에 이른다. 클로츠 교수에 의하면, 자를란트주에서 50~75세의 약9,500명을
【독일·에센】 환자가 역류증후를 보이는 경우 내시경검사를 늦춰서는 안된다. 소화기내과 전문의 크리스토프 쿤스타먼(Christoph Kunstamann)교수는 “역류증후가 3주간 이상 계속되는 환자에 대해서는 내시경검사를 해야 한다. 미란, 궤양형성 후 선암에 이를때까지 걸친 속발질환을 억제하기 위한 제1선택제는 프로톤펌프인히비터(PPI)"라고 애틀랜타 파마사의 기자회견에서 강조했다. 역류 의한 조직손상 줄여 내시경검사에 의해 진단이 확정됐다면 가이드라인에 따라 치료를 실시한다. 하지만 이 경우에는 PPI를 제외시켜선 안된다. PPI는 역류에 의한 조직에 미치는 손상을 줄여주기 때문에 염증의 치유가 촉진된다. 또한 발암 위험도 낮아진다. 쿤스타먼 교수는 “이 때 판토프라졸을 이용하면 작용이 빠르게 나타나고 약
【미국·로드아일랜드주 프로비던스】 위산의 역류가 식도암을 초래한다는 증거가 제시됐다. 브라운의과대학 내과학 웨이비아오 카오(Weibiao Cao) 교수는 위산에 노출된 암세포에 유의하게 많은 NOX5-S라는 효소가 과산화수소의 과잉생산을 초래한다는 사실을 발견, Journal of Biological Chemistry(2006;281:20368- 20382)에 발표했다. 발암 고위험 환자서 발견 이번 연구에서는 위산에 노출되어 NOX5-S가 영향을 받게 되면 세포에 스트레스가 유발되고 유전자가 활성화되어 DNA가 손상을 입는 경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연구자인 카오 교수는 위산으로 인해 손상된 세포에서 식도암에 이르는 신호전달 경로의 개요를 최초로 밝혀냈다. 교수는 세포가 위산의 역류에 노출됐을 때
기능성 소화불량증은 기질적 질환이 나타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상복부 소화기증상을 보이는 증후군이다. 얼마전 일본 한신(阪神)에서 열린 FGID(Functional Gastrointestinal Disorder) 포럼에서는 기능성 소화불량증에 관한 최신 토픽으로 소화관운동 기능개선제인 구연산 모사프라이드(상품명 가스모틴, 대웅제약)의 대규모 무작위 임상비교시험(JMMS) 성적과 7년만에 개정된 기능성 소화관장애(FGIDs) 국제적 진단기준(ROME III)에서 기능성 소화불량증의 정의가 소개돼 이들 2개 시험결과를 비교하는 시간을 가진바 있다.FGID 포럼기능성 소화불량증의 최신 토픽-대규모 무작위 임상시험 JMMS성적과 국제적진단기준(ROME III) 소화불량증과 위장관 운동 촉진제 -대규모 무작위 임상비교
【뉴욕】 비만지수(BMI)와 위식도역류증(GERD)의 빈번한 출현 사이에는 ‘비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스턴대학 약학부 브라이언 야콥슨(Brian C. Jacobson) 교수는 1만 545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체중이 약간만 늘어나도 GERD 증상이 악화된다고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2006;354:2340-2348)에 발표했다. 교수는 “표준 체중인 사람이 중등도 체중으로 증가하더라도 GERD증상을 일으키거나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결론내렸다. BMI증가와 점진적으로 관련 야콥슨 교수는 “이번 지견은 표준체중이라도 BMI가 증가하면 GERD위험이 증가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는 야간 발병이나 각종 중증도, 지속시간 모두 해당된다”면서 “체중감소는
위식도역류증(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GERD) 진단시 위내시경검사는 불필요하다는 검토결과가 나왔다.지난달 1일 도쿄에서 열린 제60회 일본식도학회학술대회에서 요코하마시립대학 소화기내과 연구팀은 “GERD 치료의 포인트는 증상 완화이기때문에 내시경검사는 생략해도 된다”고 결론내렸다. 하지만 관련학회장은 “아직은 시기상조다”며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연구팀은 주 2회 이상 속쓰림 증상으로 2000년 9월부터 2002년 8월까지 이 대학 소화기내과에서 진찰받은 환자 94명(평균 59.0세). 병력청취(이병기간, 연령, 투약 유무 등), QUEST 문진표, 내시경검사, PPI(프로톤펌프억제제) 테스트(라베프라졸 20mg을 2주 또는 3주간 투여)를 하고 PPI 효과례를 효율적으로
【뉴욕】 캐나다 맥길대학 산드라 다이얼(Sandra Dial) 박사는 제산제와 Clostridium difficile과 시중감염에 의한 설사성 질환이 상호관련성을 갖고 있다고 JAMA (2005;294:2989-2995)에 발표했다.C. difficile감염 3배 증가서구의 의료시설에서는 C. difficile의 병원감염이 증가한다고 보고되고 있으나 병원외 감염인 경우에도 문제가 되고 있다.다이얼 박사는 영국 일반진료연구데이터베이스(GPRD)를 이용하여 2건의 주민대상 증례대조연구를 실시했다. 1건은 1994~2004년에 C. difficile감염이 나타나 2년 이상 진료기록된 1,672명을 발견했다. 이들 환자의 74%는 C. difficile 감염 발병 전 1년간 입원한 경험이 없었으며 시중감염으로 간주
【미국·메릴랜드주 베데스다】 미국소화기병협회(AGA)가 성인 디스펩시아의 평가와 관련해 과학적 근거에 기초한 견해보고서를 Gastroneterology(2005;129;1753-1755)에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감별진단에는 위식도역류증(GERD)이 크게 관여하고 있어 디스펩시아와 GERD의 증상은 비슷한 비중을 보인다. 또한 “1차진료에서 상부소화관을 증상을 보이는 검사 전 환자는 디스펩시아와 GERD의 구별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고 있다.흉통은 GERD일 가능성 커AGA는 보고서에서 “디스펩시아란 상복부를 중심으로 한 만성적이거나 반복성 통증 또는 불쾌감”이라고 정의하고 있다.또한 “이번 권장 사항은 소화기병 전문의 뿐만아니라 여러 분야에도 적용되도록 하는게 이번 보고서의 의도”라고 덧붙였다.
위식도역류질환(GERD)에서 에소메프라졸(esomeprazol)이 진단적 효과가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 6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개최된 대한소화관운동학회 연수강좌에서 GERD Club(위원장 박효진교수)은 ‘위식도역류질환에서 1주 에소메프라졸 치료의 진단적 의의’라는 연구결과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연구는 내시경전에 PPI(프로톤펌프인히비터)로 미리 GERD유무를 판단하는 방법에 진단적 효과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었다. 박 교수는 12개 대학병원 환자 100명(평균나이 48세, 남자 60명)을 대상으로 에소메프라졸 40mg을 1주일간 투여한 후 증상의 횟수와 정도를 토대로 PPI 검사의 민감도를 분석했다.대상자들을 내시경검사나 24시간 식도내 산도검사를 이용하여 GERD군과
유지요법 효과도 우수국내 대학병원에서 실시된 2건의 임상시험 결과 라베프라졸(상품명 파리에트, 한국얀센)이 H2수용체길항제인 라니티딘보다 식도염 치료율이 30% 높고, 유지요법에서도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충남대를 비롯한 충청권 대학병원 7곳에서 실시한 역류성 식도염에 대한 약물비교에서 위식도 역류질환을 3개월 이상 호소한 69명과 79명에게 각각 라베프라졸과 라니티딘을 8주간 투여했다.임상결과 식도염의 완치율이 라베프라졸군은 86.8% 라니티딘군 57.9%에 머물러 28.9%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부산 백병원을 비롯해 부산지역 4개 대학병원에서 실시한 유지요법 비교임상시험에서도 라베프라졸군이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라베프라졸로 역류성 식도염을 치료한 환자 84명을 무작위로 2개군으로 나누
미국소화기병주간(DDW2005) 【시카고】 위식도역류증(GERD)의 치료로서 서구에서는 위내시경치료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다. 주요 치료법으로는 내시경하 위추벽성형술(Endoscopic gastric plication, EGP)인 EndoCinch, 주입·삽입요법인 Enteryx 고주파소작요법인 Stretta 등이 있다. 각각 프로톤펌프인히비터(PPI)의 중지와 감량, 증상경감 효과 등이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EndoCinch에 대해서는 이곳에서 열린 미국소화기병주간(DDW2005)에서 보고된 2건의 위처치 대조시험에서 기대밖의 좋은 성적이 보고됐다. ~EndoCinch~ 재연은 위처치와 유의차없어EndoCinch는 내시경 하에 위식도접합부의 점막·점막면에 추벽을 만들어 식도로 위내용물이 역류하지 못하도록
EMEA 신중하게 투여 권고 【독일·프랑크푸르트】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이클로옥시게나제(COX)-2 억제제의 안전성에 관한 논쟁이 이제는 일상진료 현장에까지 불안을 주고 있다. 유럽의약품심사청(EMEA)은 최근 허혈성심질환 또는 뇌졸중 환자에 대한 COX-2억제제 투여 금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말초동맥폐쇄성질환을 가진 환자 및 흡연자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투여할 것을 권고했다. 그러나 이 권고가 일선 의료현장은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 심혈관 위험이 높은 동통환자에 대한 COX-2억제제 투여를 전면 금지해야할까 아니면 예외를 인정하는게 좋을까. 독일 동통학회에서 열린 회의를 통해 유럽의 견해에 대해 알아본다. ▶소화관출혈 위험도 고려해야 : 독일 전문의들은 심혈관위험 환자에 대한 COX-2억제
【독일·루트비히스파펜】 역류성식도염(reflux oesophagitis)에는 초기부터 프로톤펌프인히비터(PPI)를 투여해야 증상이 빠르게 사라진다고 루트비히스파펜병원 율겐 라이만(Jurgen F. Riemann)교수가 Der Internist (2004;45:1305-1314)에 발표했다. 이 논문에는 치료기간과 구체적인 약물, 치료전 실시한 Helicobacter pylori 제균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처음부터 표준량 PPI투여해야 현재 역류성식도염에 대한 가장 효과적이고 비용효과가 높은 약물치료법은 PPI다. 라이만 교수는 “제산제, H2수용체길항제, 라이프스타일의 개선 등 단계적인 치료법을 할 필요없이 처음부터 표준량의 PPI를 투여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환자가 계속해서 고통을 호소하
위식도역류가 염증발생에 관여하는 듯 【독일·마인츠】 위식도역류증도 부비강염이나 비염, 중이염, 인두염 등을 유발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하네스구텐베르크대학 이비인후과 제커(P. Jecker) 교수는 어떤 경우에는 ‘병인(病因)으로서의 위식도역류’를 의심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구체적인 처치 방법에 대해 HNO (2005;53:313-315)에 발표했다. 신경원성이 염증반응 위식도역류에 의한 병변은 인두와 폐 뿐만아니라 좀더 떨어진 부위에 있는 기관에까지 발현할 우려가 있다. 예를들어 위산이 식도를 자극하여 이관(기압조절을 담당하는 기관)기능이 악화됐다는 연구보고도 있다. 어떤 연구에서는 부비강수술이 주효하지 않은 환자의 약 절반에서 위식도역류가 확인됐다. 이러한 관련에 대해 제커 교수는 “위산과 펩신이
【독일·비스바덴】 프로톤펌프인히비터(PPI)를 이용한 진단적 치료가 주효하면 위식도역류증(GERD)일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되고 있다. 아샨펜브루크병원 제2내과 볼프강 피시바흐(Wolfgang Fischbach) 교수는 15건의 연구를 대상으로 메타분석을 실시, 24시간 pH측정을 진단기준으로 했을 때 PPI 테스트가 얼마만큼 신뢰성이 있는지를 검증하고, 그 결과를 Gastro update 2005에 보고했다. 분석 결과, 1~4주간 실시한 통상 용량 또는 고용량 PPI를 이용한 진단법의 감도는 78%, 특이도는 54%였다. 다만 내시경소견 또는 임상증상을 진단기준으로 한 경우에는 이러한 수치는 더 낮았다. 그러나 연하장애, 구토, 체중감소 또는 빈혈 등의 경고증상이 없는 한 PPI에 의한 진단적 치료는 적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