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세포과학 전문기업 유사나헬스사이언스(이하 유사나)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차원의 글로벌 컨벤션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17일 부터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뼈 건강, 혈행 건강, 면역 건강, 셀라비브 스킨케어 선물세트 등을 베스트 제품 4개 세트를 특별 가격에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뼈 건강 선물세트의 경우 뼈와 연골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글루코사민과 마그네슘, 칼슘, 비타민D가 든 마그네칼D로 구성됐다. 혈행 건강 선물세트에는 항산화와 혈압조절에 필요한 코엔자임Q10과 오메가3, 비타민C와 포도씨
비타민D 효과에 대한 주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가임여성에서 많이 발생하는 자궁근종의 예방과 치료에서 효과가 기대되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미국 테네시대학 의과학센터 아비가일 콤스 박사 연구팀은 자궁근종에서 비타민D의 역할과 예방 및 치료 효과를 분석해 국제학술지 생식과학(Reproductive Sciences)에 발표했다.분석 대상 연구는 펍메드 등 의학데이터베이스에 실린 논문 가운데 기준을 만족한 전임상시험 23건, 임상시험 25건, 총설 41건 등 총 89건.전임상시험에서는 자궁근종세포에서 비타민D 수용체 감소, 비타민D 투여 후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연질캡슐 타입의 마그네슘인 센스온액티브에 이어 액상형 센스온스피드를 출시했다.이 제품은 글리세로인산마그네슘과 비타민 B군 3종(B2, B3, B6)의 복합제로 근육경련과 육체피로, 체력저하를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헬스나 사이클 등 격한 운동이나 일시적으로 근육에 힘이 들어가는 골프 등에도 적합하다. 정맥순환장애가 있는 사람의 다리경련에도 사용할 수 있다.액상형이라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스틱포 포장이라 휴대하기 편하고 어디서나 물없이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주성분 글리세로인산마그네슘은 일반적
더운 여름철 냉방기기에 노출되면서 발생하는 냉방병. 주로 호흡기 증상과 몸살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감기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관절염이나 두통, 근육통, 소화불량, 식욕감퇴 등도 발생할 수 있다. 증상은 감기와 비슷해도 발생 원인은 전혀 다르다. 감기는 코나 목을 통해 바이러스 감염이, 냉방병은 과도한 실내외 온도차가 원인이다.연세본사랑병원(부천) 김화숙 원장[사진]에 따르면 신체는 적정 체온 36.5도를 유지하려는 항상성을 갖고 있지만 냉방기 사용에 따른 실내외 온도차에 적응하지 못하면서 냉방병에 걸린다.김 원장은 "냉방기기의
코로나19 증가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8월 3일 기준 확진자는 11만명을 넘어 4월 중순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는 2천만명을 넘어 국민 10명 중 4명은 확진된 셈이다.격리해제됐어도 후유증은 계속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80%는 장기적으로 후유증 증상을 경험하고 있는 조사도 있다. 특히 중장년층과 호흡기 기저질환자들은 롱코비드 증후군에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롱코비드 증후군이란 장기화된 코로나19에 다른 후유증을 일컫는 신조어로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에 확진된 사람이 최소 2~3개월 동안
비타민D가 부족하거나 저골밀도, 골다공증이 없으면 비타민D 보충제를 복용해도 골절위험이 줄어들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브리검여성병원 메릴 르보프 박사는 건강한 성인 50세 이상 2만 6천명을 대상으로 비타민D3 보충제의 골절위험 억제효과를 분석한 결과 전체 골절 및 비추체골절, 대퇴골근위골절위험을 낮추지 못했다고 NEJM에 발표했다.비타민D 보충제는 뼈건강에 도움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골절예방효과는 일관되지 않고 있다. 르보프 박사는 비타민D3와 오메가3(n-3계다가불포화지방산), 그리고 양쪽을 동시 섭취시 암과 심혈관질환
피부 노화를 막으려면 피부 속 콜라겐과 근막층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돼 피부층을 팽팽하게 지지해야 한다. 나이가 들면 근막층은 늘어지고 콜라겐 퇴화는 빨라지는데 비해 재생 속도는 현저히 줄어들어 탄력 유지가 어렵다. 특히 여름철 기온 상승하면 체온도 높아져 모공 확장, 피부처짐 현상이 뚜렷해진다.과거에는 기능성화장품을 이용하는 경향이 많았지만 최근 고령시대를 맞아 의료적 시술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레이저리프팅을 들 수 있다.더리버피부과의원(당산) 강인정 원장[사진]에 따르면 레이저리프팅 중 하나인 슈링크는 고강
종근당이 고함량 활성비타민 벤포벨 시리즈의 신제품 벤포벨 에스를 최근 출시했다.국내 최초로 말초신경병증 치료 성분 메코발라민과 간기능 개선 성분 우르소데옥시콜산(UDCA) 60mg가 동시에 들어있다.활성비타민 벤포티아민 100mg과 뇌혈관장벽을 통과해 뇌의 에너지 대사에 도움을 주는 비스벤티아민 30mg이 들어있다.또한 국내 최초로 말초신경병증 치료 성분 메코발라민과 간기능 개선 성분 우르소데옥시콜산(UDCA) 60mg가 동시에 들어있다. 메코발라민은 손상된 신경세포를 재생해 말초신경병증을 치료하는 성분이다. 회사측은 "스트레스,
홍채와 동공을 보호하는 각막은 눈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안구는 0.5~1.0㎜ 두께의 얇은 보호막으로 이뤄져 있는데, 각막은 0.5㎜(500㎛) 두께로 눈의 가장 바깥에서 눈을 보호하며 빛을 통과시키는 역할을 한다. 안구의 기본 기능의 유지와 내부 조직을 보호하려면 일정 수준 이상의 안압이 유지돼야 한다. 따라서 안구 외부 막이 안압을 버텨낼 수 있는 강도가 필요하다. 각막이 너무 얇으면 안압을 이겨내지 못해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라식과 라섹 등 시력교정수술에서도 각막의 안전은 최우선이다. 만약 시력교정수술 이후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코리아가 비타민D와 면역억제제를 자동 분석할 수 있는 질량분석기 캐스캐디온을 출시했다.회사에 따르면 비타민D2(에르고칼시페롤)와 D3(콜레칼시페롤)를 비롯해 모든 비타민D를 분석할 수 있다.또한 단일 전혈 샘플에서 면역억제제인 사이클로스포린 A), 에버롤리무스, 시롤리무스, 타클로리무스를 동시에 검사할 수 있다.이 분석기는 샘플의 전처리 자동화를 비롯해 액체크로마토그래피 분리, 질량분석기 검출 기능 및 결과 도출 과정을 통합한 완전 자동화 장비로서 진단검사의학과 분석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최적화하도록 설계됐다.회
100세 시대를 맞아 과거 20~30대 전유물이었던 항노화 성형수술이 70~80대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미용성형 일종인 항노화 성형술은 말 그대로 노화되는 과정을 외과적방법으로 막고 치료하고 돌려놓는 수술이다. 가장 대표적인 성형수술로는 처진 눈꺼풀을 들어 올리는 상안검 성형술과 아래 눈꺼풀의 지방과 피부가 늘어져 불룩하게 튀어나온 부분을 교정하는 하안검 성형술을 들 수 있다.경희의료원 성형외과 박준 교수는 "항노화성형 주요 부위는 얼굴이며 그중에서도 피부가 가장 많이 처지는 눈"이라면서 "상안검, 하안검 수술만으로도 동안이 될
두드러기는 피부나 점막의 혈관의 투과성이 증가되면서 일시적으로 혈액의 혈장 성분이 조직 내에 축적돼 나타난다.피부가 붉거나 흰색으로 부풀어 오르고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한다. 국내 두드러기 발생률은 15~20%로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하는 흔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초기에는 단순 알레르기 반응으로 생각했다가 증상이 악화된 다음에성 내원하는 환자가 대부분이다. 발생 부위는 팔다리를 비롯해 몸통, 눈꺼풀, 입술 등 다양하다. 증상이 심하면 팔과 다리를 비롯해 몸통과 가슴 등 전신으로 확산될 수 있다. 또한 증상이 지속될 수록 자극이 심
환인제약이 7월 4일 비타민K 비의존성 경구용 항응고제(NOAC) 자로반정 2.5mg(성분명 리바록사반)을 발매했다.환인은 지난해 10월 재성 정맥혈전증 및 폐색전증 등의 치료를 위해 자로반정 10, 15, 20mg을 발매한 바 있으며, 이번 용량은 아스피린 등 항혈소판제와 병용하여 심근경색 등 심혈관계 질환 발생의 예방 목적으로 사용된다.
무더운 여름이 시작됐다. 강렬한 태양, 자외선 등으로 피부질환 발생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특히 백반증은 옷차림이 짧아지고 피부색이 짙어지는 만큼 눈에 더 많이 뜨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데이터에 따르면 백반증 환자 수는 최근 9년 동안 25%나 증가했다.백반증은 피부 내 멜라닌 색소 결핍으로 나타나는 후천성 탈색소 질환이다. 특정 부위 피부에 색소가 빠지면서 피부색이 하얗게 탈색된다. 탈색된 부분과 정상 부위의 피부 경계면이 선명하다. 통증은 없지만 외적 스트레스가 매우 심한 질환이다.백반증 발생 원인은 명확하지 않다. 현재까지
비타민, 미네랄, 종합비타민에는 심혈관질환이나 암예방 효과가 없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미국예방의학전문위원회(USPSTF)는 임신부를 제외한 미국성인을 대상으로 심혈관질환이나 암 예방 목적의 베타카로틴이나 비타민E 보충제는 비권장(D등급), 종합비타민의 효과는 증거 부족(I등급)이라고 미국의학협회지에 발표했다. USPSTF는 이번 발표와 지난 2014년의 영양제 개정 권고와 다르지 않다고 밝혔다.미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 2011~2014)에 따르면 미국성인의 절반 이상은 직전 1개월 간 1종류 이상의 영양제를, 약 30%는
자녀의 키가 되도록 크길 바라는 게 부모의 마음이다. 하지만 중고등학생 때 작다가 대학생이 된 후에 키가 크는 경우도 있는 등 성장 속도에는 개인 차가 있다.물론 성조숙증 등의 문제가 있을 경우 초반에 컸다가 성장이 일찍 멈춰 결국 또래 보다 작은 키가 될 수 있다.성장은 키 뿐만 아니라 인체 각 기관이 모두 잘 자라는 것이 중요하지만 최근에는 키 성장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유전적 목표 기대 신장은 부모 평균 키에 남아는 6.5cm를 더하고 여아는 그만큼을 뺀 수치다.물론 기대 신장인 만큼 생활습관이나 질병
코로나19 유행기간 정형외과 진료환자는 질환 별로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정형외과학회가 22일 발표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정형외과질환 데이터(2016~2021년) 분석에 따르면 골다공증은 5년새 31%로 가장 크게 증가했다. 어깨병변은 19%, 척추협착 등 척추질환은 16% 증가했다.반면 허리디스크와 무릎관절증은 2019년까지는 증가하다가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부터 감소했다가 지난해부터 다시 증가했다.학회에 따르면 허리디스크 환자는 5년 전체에는 2% 증가햇지만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에 비하면 4% 감소했다.이에 대
신체 하중을 받는 무릎은 일상생활에서 움직임이 가장 많은 관절이다. 노화가 진행되면 제일 먼저 문제가 생기고, 퇴행되면서 기능이 떨어지는 이유다.통증도 동반해 일상생활이 어려워 삶의 질이 크게 낮아진다. 연세본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송은성 원장에 따르면 무릎 통증 강도는 하중에 비례하는 만큼 체중조절은 중요하다.비만자에서 관절에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 이유다. 과체중이라고 바로 이상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시간이 가면서 무릎이 감당하지 못하는 수준이 되면 통증과 함께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흡연도 관절염의 원인이다. 흡연자는 비흡연
환절기에는 호흡기 뿐만 아니라 피부에도 비상이 걸린다. 큰 일교차와 자외선 노출, 피부 면역력 저하로 피부장벽과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기 때문이다.홈케어로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경우도 많지만 한계가 있는 만큼 피부의 재생 효과를 높여 전반적인 피부 컨디션에 도움을 주는 스킨부스터 시술을 고려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피부고민 해결을 위한 스킨부스터에는 리쥬란힐러, 클라디에, NCTF, 엑소좀 등 다양하다. 연어주사라는 별칭을 가진 리쥬란힐러의 주성분은 연어의 PN(polynucleotide)이다.이 성분을 피부 진피층까지 전달해 손상된
서구화된 식습관, 급격히 더워진 날씨, 운동부족 등으로 요로결석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 요로결석이란 신장, 요관, 방광 등 요로계에 돌이 생기는 질환으로, 여름철과 환절기에 자주 발생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요로결석 진료인원은 2016년 대비 약 9% 증가했다. 발생 원인이 다양해서 증상과 원인, 치료법 등을 숙지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메가비뇨기과 신림점 박준명 원장[사진]에 따르면 여름철에 땀을 많이 흘리고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면 비타민D 합성이 증가해 체내에 돌이 생길 수 있다. 짜고 기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