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임▲진료부원장-정형외과 윤강섭 ▲기획조정실장-진단검사의학과 윤종현 ▲흉부외과장-이정상 ▲Q·A팀장-신경과 이용석 ▲정형외과장-강승백 ▲산부인과장-전혜원 ▲소아과장-최지은 ▲피부과장-조소연 ▲이비인후과장-진홍률 ▲정신과장-정희연 ▲신경과장-남현우 ▲가정의학과장-김종성 ▲응급의학과장-유은영 ▲재활의학과장-이시욱 ▲진단방사선과장-성창규 ▲진단검사의학과장-신수 ▲병리과장-장미수 ▲인공신장실장-내과 임춘수 ▲PACS팀장-진단방사선과 최영호 ▲의무기록실장-신경외과 양희진 신임▲교육연구실장-내과 김명아 ▲기획담당-내과 김상현 ▲교육담당 병리과-김지은 ▲홍보담당-비뇨기과 손환철 ▲대외협력담당-안과 정호경 ▲비뇨기과장-정현 ▲내과과장-이국래 ▲신경외과장-정영섭 ▲외과과장-정중기 ▲마취통증의학과장(수술실장 겸임)-노영진 ▲
삼성서울병원이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척추질환의 진단과 치료’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에는 신경외과 어환 교수와 정형외과 이종서 교수가 강서로 나서며 다양한 척추질환에 대한 수술적 및 비수술적 치료에 대해 설명할 예정. 문 의 : 삼성서울병원 홍보실 02)3410-3040, 3069
뇌동맥류를 발병시키는 2개의 유전자가 세계 최초로 발견됐다. 전북대 의학전문대학원 신경외과 김철진 교수[사진]팀은 일본 동경여자의대 카수야 교수팀과 동경대의대 이노우 교수팀과 4년간 국제공동연구를 한 결과 사람의 7번 염색체에 위치하는 ELN(Elastin)과 LIMK1 유전자가 뇌동맥류 발병유전자라는 사실을 밝혀내고 Human Molecular Genetics 4월호에서 발표했다. 김 교수팀은 전북대의 뇌동맥류 수술 환자 195명과 일본 동경여대와 지바대의 뇌동맥류 환자 404명을 대상으로 혈액을 채취해 뇌동맥류 발병유전자 규명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7번 염색체 부위를 단일 염기 다형성(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 검사법으로 정밀 조사한 결과 ELN과 LIMK1 단백질이 혈
서울아산병원이 오는 14일 오후 2시 병원 6층 대강당에서 ‘목과 허리디스크의 치료와 예방’이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는 신경외과 노성우 교수가 강사로 나서 목디스크와 허리디스크의 증상과 치료, 예방법에 대한 강의와 참석자들의 질의 응답시간으로 진행된다.
한양대병원(원장 조재림)이 파킨슨병과 이상운동질환을 한 곳에서 통합 치료하는 ‘파킨슨병이상운동질환 클리닉’을 개설하고, 진료를 시작했다. 원스톱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이 클리닉은 진단 및 약물치료는 신경과 김희태 교수, 수술적 치료는 신경외과 김영수 교수, 일상생활 적응 치료는 재활의학과 김미정 교수가 맡아 통합관리를 한다. 이외의 심리검사, 핵의학 검사 등의 전문 검사도 병행하며, 환자 및 보호자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 및 전문간호사를 상주시켜 환자상담도 도와준다. 김영수 교수는 “파킨슨병을 비롯해 이상운동질환의 완치는 어렵지만 적합한 치료를 통해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그러나 현재 국내에는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등 각 진료과에 따라 개별적으로 치료가 진행돼 효율적이지 못했다”며
신경외과 분야의 유명 저널이 한국인 교수의 일대기를 소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2001년 사망한 고 심보성 교수.Jornal of Neurosurgery는 9월호 historical vignette 코너를 통해 심 교수의 일대기를 소개했다. 이 코너는 신경외과 역사에서 의미가 있는 사건이나 존경받는 신경외과 인물에 대한 사료 축적과 평가를 하는 것으로,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소개됐다. 특히 이 코너에 게재되는 인물의 80~90%가 미국인, 유럽이 10~20%정도를 차지하고 있어 아시아는 거의 소개되지 못할만큼 텃세가 심한 곳이라 의미가 더하다. 주변에서는 이번 일대기 소개를 세계신경외과 발전 역사의 일부분을 인정받게 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지난 2001년에 타계한 심보성(沈輔星) 교수는 19
신원한(순천향대부천병원)병원장이 지난 2일 서울아산병원 6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 20차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제11대 학회장에 선출됐다. 부회장(차기회장)에는 김상진(이대의대 신경외과)교수가 선출됐다.
크루존증후군(CS)이 있는 환아의 두개골-안면골확장술이 국내최초로 성공했다.아주대병원 두개골-안면골 기형 수술팀(신경외과 윤수한, 성형외과 정재호, 박동하 교수)은 지난해 크루존증후군이 있는 5세 남아를 대상으로 수술을 한 후 1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정상적인 안면두개모습을 회복하고 기능적인 면에서도 문제가 없다고 31일 밝혔다. 크루존증후군은 두개골 발육의 저하로 인해 두개골 유합증(두개골이 서로 붙어서 정상보다 자라는 속도가 늦어져 머리 형태가 기형으로 되거나 작아지는 것)이 발생하기 때문에 두개골의 모양이 비정상적이다. 또 뇌압이 증가하기 때문에 뇌기능 저하와 신경발달 저하, 소뇌가 척수로 탈출하는 ‘키아리증후군’이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특히 안면골 발육부전으로 얼굴이 안쪽으로 들어가 있는 기형을 보이
파킨슨병(PD) 등 이상운동증 치료에 이용되는 ‘뇌심부자극술’이 쉬워지고 있다. 여의도성모병원 신경외과 이경진, 김영우 교수팀은 파킨슨병 환자 치료를 위해 사용하는 뇌심부전기자극술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미세전극기록술(이하 미세술)을 생략하고 거대전극기술(이하 거대술)만 사용한 결과 수술시간 단축은 물론 합병증 빈도 감소, 비용 절감, 환자 고통 감소 등 좋은 효과를 냈다고 31일 밝혔다. 이 교수팀은 3년간 MRI(1.5T magnetom vision plus)를 통한 직접 표적설정과 수술장 내에서의 거대술만 한 경우(A군)와 미세술까지 한 경우(B군)를 대상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두개내 전극선 삽입수술시 피부절개부터 봉합까지 평균 시술은 A군이 170∼240분으로 B군의 210∼310분보다 20%이상 수술
【독일·슈투트가르트】 프라이부르크대학병원 신경센터 마틴 슈마허(Martin Schumacher) 교수는 척추 신경에 압박이 가해져 생기는 통증인 추간판허니아(일명 디스크)에 대한 영상진단의 방법을 설명하면서 “처음부터 각종의 영상진단을 할 필요는 없다”고 남부독일현대의학회의에서 보고했다. 슈마허 교수는 “추간판허니아로 CT, MRI 또는 근전도 검사가 필요한 경우는 통증의 원인이 확실치 않거나 수술 계획을 세울 때에만 한정된다. 수술이 분명하게 적용되는 경우는 중증의 부전마비, 방광장애, 마미증후군 등의 증례 뿐으로 전체의 약 90%를 차지하는 기타 증례에서는 우선적으로 보존요법을 시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영상진단 필요성 여부부터 확인 치료시 가장 첫 번째 단계는 약제요법이다. 우선 비스테로이드항염증제(
제2차 아시아국제컴퓨터유도수술학회(회장 한양대의대 김영수교수)가 오는 9월1일 삼성동 COEX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회에는 미국 러셀 테일러 교수(존스홉킨스대)의 ‘의료용 로봇과 컴퓨터 융합 수술’, 일본 수가노 교수(오사카대)의 ‘정형외과 분야에서 수술 항법 장치와 로보틱스’, 이세키 교수(동경대)의 ‘신경외과 분야의 미세수술’에 관한 특강을 비롯해 의료용 로봇, 영상 유도 수술분야의 다양한 최신 연구들이 발표될 예정이다.김 회장은 “이번 학회에는 새 수술기술 개발을 위한 다양한 의료분야의 시술 결과를 발표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학회를 통해 IT와 BT분야를 접목한 새 학문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수십년 간 의학적 치료 기법의 획기적인 발전은 이분척추증환자들의 예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것이 사실이며, 이에 따라 환자의 진료와 관리에 있어서 삶의 질(quality of life)이라는 측면의 중요성이 이전에 비해 점차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환자들의 심리적 기능(psychological function)과 사회적 수용(social acceptance)의 정도는 이러한 삶의 질을 가늠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척도들이라고 할 수 있다. 대한이분척추증학회-메디칼트리뷴 공동특별기획(5)이분척추증환자의심리와 치료 조수철 교수 서울의대 어린이병원 정신과학교실이분척추증을 가진 환자, 특히 소아청소년은 제한된 운동기능, 내과적 문제의 악화, 배뇨관리, 약물 및 재활치료, 잦은 내·외과적 진료, 다학
【독일·하노버】 내시경적 폴립절제술을 받기로한 환자가 슬관절장애때문에 디클로페낙나트륨을 복용하는 경우, 어떤 시기에 약물 투여를 중지하면 출혈위험을 피할 수 있을까. 하노버의과대학 및 니다작센주 질병보험(KV)이 공동운영하는‘약제·치료정보시스템(ATIS)’는 수술 전 비스테로이드항염증제(NSAID)의 휴약 타이밍에 대해 정리, Niedersahsisches Arzteblatt (2006;1:48-50)에 발표했다. COX-1 억제작용 강도가 기준 기존부터 이용돼 왔던 NSAID에는 혈소판응집 억제작용이 있기 때문에 외상이나 침습적수기를 실시할 때에는 출혈이 많아지거나 혈종이 형성될 위험이 뒤따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혈소판에 발현하는 것은 구성형 사이클로옥시게나제(COX-1) 뿐이기때문에 디클로페낙나트륨
UCLA(캘리포니아대학 로스엔젤레스) 연구팀이 악성뇌종양의 근원이 되는 종양줄기세포(암줄기세포)의 증식에는 멜크(Maternal Embryonic Leucine-zipper Kinase, MELK)라는 유전자가 작용하지 않기때문이라고 7일 북미뇌신경외과학회에서 발표했다. 멜크는 정상적인 신경계줄기세포의 증식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지만 종양줄기세포에서 동일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신(전남의대 신경외과)교수가 국제 생체적응재료지(BIOMATERIALS-Impact Factor; 4.7)의 논문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정 교수는 현재 국제학회지인 International Journal of Pharmaceutics의 심사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어지럼증이나 두통, 우울증 등으로 병원 전전하다가 조금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아 약물요법에 의한 일시적 치료만 받고 있다-”. 최근 일본 도쿄신경센터를 개업, 뇌기능에 특화된 1차진료를 하고 있는 마쓰이 타카요시(松井孝嘉) 이사장은 이러한 부정수소(不定愁訴, 부정형신체증후군)의 원인은 경부후근군(목뒤근육)의 이상때문이라고 말하고 경성신경근증후군(Cervical Neuro Muscular Syndrome)이라는 새로운 질환개념을 주장했다. 경부후근에 공통 이상 마쓰이 이사장이 경성신경근증후군을 발견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20년전. 당시 이 증상을 가진 환자가 여러 병원을 전전했지만 증상이 개선되지 않은 환자를 치료한 경험이 계기가 되었다. 그는 “이러한 환자는 뇌신경과를 중심으로 여러 병원에서 치료받았지만
이분척추증이란 운동기능의 저하와 지연, 배뇨 및 배변장애, 인지장애 뿐만 아니라 근골격계 장애 등 광범위한 장애를 초래하는 선천적 질환이다. 따라서 포괄적이고 개별화된 재활치료가 필요하다. 더불어 사회적 경험 및 교육기회부족에 따른 2차적 불이익이 없도록 부모교육도 함께 병행해 적극적인 재활치료를 해야한다. 이번 기획시리즈는 메디칼트리뷴과 대한이분척추증학회(회장 김기경)가 공동으로 의사에게는 이분척추증에 관련한 여러 질환과 치료법, 그리고 일반인에게는 이분척주증의 존재를 알리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총 5회에 걸쳐 게재한다.대한이분척추증학회-메디칼트리뷴 공동특별기획(2)이분척추증에서 보행장애의 치료김현우 교수 연세의대 세브란스어린이병원 정형외과이분척추증 환자에서의 정형외과적 치료는 출생시 신경관 결손에 대한
이분척추증이란 운동기능의 저하와 지연, 배뇨 및 배변장애, 인지장애 뿐만 아니라 근골격계 장애 등 광범위한 장애를 초래하는 선천적 질환이다. 따라서 포괄적이고 개별화된 재활치료가 필요하다. 더불어 사회적 경험 및 교육기회부족에 따른 2차적 불이익이 없도록 부모교육도 함께 병행해 적극적인 재활치료를 해야한다. 이번 기획시리즈는 메디칼트리뷴과 대한이분척추증학회(회장 김기경)가 공동으로 의사에게는 이분척추증에 관련한 여러 질환과 치료법, 그리고 일반인에게는 이분척주증의 존재를 알리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총 5회에 걸쳐 게재한다.대한이분척추증학회-메디칼트리뷴 공동특별기획(1)이분척추증의 발생과 치료왕규창 교수 서울의대 신경외과학교실중추 신경계는 뇌와 척수로 이루어져 있고 뇌와 척수는 많은 뇌신경과 척수신경으로 이루
아주대의료원이 5∼12일 몽골에서 의료봉사를 한다. 의료봉사팀은 신경외과 조기홍 교수를 비롯해 전문의 5명과 간호사 8명, 진료지원 및 어린이 프로그램 운영진 10명 등 총 23명으로 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 도시 외곽의 가난한 지역인 중살라, 시골인 바인초크트솜 지역주민들이 주 진료대상. 이번 봉사에는 칫솔과 치약을 나눠주고 치아 모형을 이용한 올바른 양치질 방법을 설명하고, 기본적인 위생관념이 부족한 점을 감안해 구충제도 나눠준다는 계획이다.이외에도 진료를 받기 위해 모인 어린이들과 성인들을 대상으로 레크리에이션, 드라마,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조 교수는 “올해도 의료봉사팀을 이끌고 다시 몽골을 방문하게 돼 기쁘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뉴욕】 미국내과전문의학회(ACP)가 비심장수술(noncardiac surgery)을 받은 환자의 주술기 폐합병증 위험을 평가하고 관련 합병증을 줄이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이 가이드라인은 무기폐(기관지로부터 공기 흐름이 정지돼 폐속 공기량이 부족해져 이상이 발생한 상태. 폐결핵이나 폐암 때 주로 일어난다) 폐렴, 호흡부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리고 수술받은 환자의 주술기관리와 함께 내과의사 등 임상의를 위한 것으로 외과가 아니라 내과의를 주 대상으로 하고 있다. 또 “술후 폐합병증은 심장합병증과 더불어 자주 발생하는 유해현상으로 사망률·유병률·입원기간에 미치는 영향이 비슷하다. 하지만 술후 장기사망률을 예측하는데는 심장합병증보다 폐합병증이 중요하다. 비심장수술을 받는 환자는 모두 이 가이드라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