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설 때 머리가 핑 도는 증상인 기립성저혈압이 고령층의 실신 위험을 크게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응급의료센터 장경민, 박미리 간호사(교신저자 순환기내과 김학령 교수) 연구팀은 기립성저혈압환자 879명의 임상데이터로 나이와 증상 발생률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고혈압저널(Journal of Hypertension)에 발표했다.연구팀은 누운 상태에서 일어난 후 5분 이내에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이 각각 20mmHg와 10mmHg 이상 낮아지는 경우를 기립성저혈압으로 판단했다.증상 발생 시점은 일어선
한림대춘천성심병원과 이승순 감염내과 교수, 신선희 권역응급의료센터 책임간호사가 7월 8일 열린 제26회 강원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이바지한 공로로 강원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2차 대유행을 대비해 격리병상 확보와 적절한 중증응급진료체계 수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경북대병원 응급의학과 류현욱 교수는 11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열린 관계기관 토론회 '코로나19와 응급의료'에서 올 가을 대유행을 대비해 격리병상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류 교수는 이번 코로나19로 대구 지역의 응급의료체계가 위기를 맞은 후 응급실 진료 매뉴얼 개정 등의 노력으로 나아졌지만 응급의학과 수련병원 과장의 설문 결과, 여전히 발열·호흡기 증상 환자의 수용 공간이 부족하다고 전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이 보건복지부와 대구광역시가 공동 운영하는 코로나19 중증응급진료센터에 지정됐다. 12일부터 별도의 지정 해제가 있을 때까지 운영된다.
△서울백병원 -국제진료센터소장 장석환 -내시경실장 김유선 -감염관리실장 황동희 -중환자실장 박이내 -응급의료센터장 김주현 △부산백병원 -감염관리실장 팽성화 -심혈관센터장 양태현 -소화기센터장 최정식 △상계백병원 -중환자실장 김계민 -수술실장 유병훈 △일산백병원 -학술부장 조용진 -QI실장 김경아 -응급실장 박준석 -스포츠건강의학센터장 유지현 -종합건강증진센터장 윤영숙 -노발리스방사선수술센터장 손문준 -당뇨병내분비센터장 노정현 △해운대백병원 -원장 최영균 -진료부원장 김양욱 -기획실장 김태년 -수련부장 윤정희 -QI실장 김대환 -홍보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이 3월 1일자로 제26대 의무원장에 주진덕 교수(마취통증의학과, 사진)를 임명했다.신임 주 의무원장은 성빈센트병원 외래진료부장 및 국제진료센터장, 마취통증의학과 임상과장 등을 담당했으며, 통증 치료 분야에서 환자 진료와 교육, 연구에 이바지 해왔다. 또한 대한마취통증학회 논문심사위원, 대한통증학회 총무이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비상근이사 및 전문심사위원을 맡는 등 활발한 학술활동도 하고 있다.병원은 이날 보직인사도 발표했다.-외래진료부장/국제진료센터장 이강문 교수(소화기내과) -입원진료부장 정진영 교수(정형외과)
서울대병원이 1월 20일 소아응급환자를 전담하는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개소했다. 총 면적 335㎡으로 진료구역을 포함해 총 20병상(진료구역 6, 중증 진료구역 4, 음압격리 1, 일반격리 1, 중환자실 2, 입원실 6)으로 구성됐다.소아응급전담 전문의 6명과 입원전담 전문의 1명, 전공의 2명, 소아응급전담 간호사 21명 등 총 30명의 의료진이 담당한다.
이대서울병원(병원장: 편욱범)이 지역응급의료센터에 지정됐다. 지정 기간은 2020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병원장 권순용)이 서울시 서북권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다. 지정기간은 2020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2년이다.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중증응급치료에 필수 기관으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특별시와 광역시에서 인구 100만 명당 1개소를 지정한다.
지난 2014년 권역외상센터가 생긴 이후 예방가능한 외상사망률이 10%이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가 10일 발표한 전국단위의 외상 사망환자 사례 조사에 따르면 2017년도 예방가능한 외상 사망률이 2년전 30.5%에서 19.9%로 크게 줄었다.조사 대상은 전국 5개 권역으로 나누고 중앙응급의료센터의 국가응급진료정보망에 등록된 외상 사망자 중 1,232명. 분석 결과, 모든 권역에서 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이 낮아졌다. 특히 광주·전라·제주 권역은 40.7%에서 25.9%로 가장 큰 폭으로 낮아졌다.외상사망률 감소의 가장
은평성모병원이 서울시 서북권 지역의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사수의 적임자임을 자처했다. 이는 병원 위치가 대표적인 산행지인 북한산 인근이라는 지리적 특성 때문이다.병원이 올해 4월 개원한 이후 대응한 헬기이송은 총 9건 중 8건이 북한산 등산 중 부상자라는 사실이 이를 입증한다. 이미 은평성모병원은 개원 준비단계에서부터 이같은 지리적 특성에 주목해 헬기 내에서 응급처치가 가능한 중대형 기종(AW-189, 18인승)이 착륙가능한 헬리포트를 본관 옥상에 마련했다. 최근에는 허혈성 저산소 뇌병증으로 제주도에서 치료 받던 만 6세 환자가 소아
한림대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 권역응급의료센터가 12월 3일 열린 2019 공공·응급의료 포럼(밀레니엄힐튼 서울)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영남대병원이 11월 28일 오전 보건복지부 선정 권역응급의료센터․심뇌혈관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영남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건축면적 약 2,245.06㎡, 연면적 총 8819.58㎡에 달하는 규모로 지방대학병원 최초로 ‘의료서비스 디자인’ 개념이 도입됐다. 응급의학 전문의 7명과 1등급 간호인력이 상주하며 응급실 40병상, 응급 전용 입원실 30병상 이상, 응급 전용 중환자실 20병상, 응급전용 수술실 1실, 응급전용 CT실을 운영한다.
건국대병원(병원장 황대용)이 11월 8일 응급의료센터 앞에서 H7N3 신종조류인플루엔자가 중국과 동남아를 통해 국내에 유입된 가상의 상황으로 유행성 감염병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고대구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김정윤 교수가 8월 29일 열린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 주최 EMS KOREA 2019(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올해의 응급의료지도의사상을 받았다.
-동산병원장 조치흠 교수-경영전략처장 금동윤 교수-비서실장 남창욱 교수-감사실장 김해국-기획조정실장 정우진 교수-교육수련실장 김준형 교수-의료질관리실장 백성규 교수-진료부원장 한성욱 교수-행정부원장 겸 수술센터장 박남희 교수-간호부원장 최연숙-의학도서관장 박원균 교수-심뇌혈관질환센터장 이창영 교수(신경외과)-경영전략부처장 김유철 교수(안과)-기획조정부실장 진규복 교수(신장내과)-연구부장 류영욱 교수(피부과)-행정부장 임순호-간호부장 박숙진-집중치료센터장 박재석 교수(호흡기내과)-응급의료센터장 전재천 교수(응급의학과)-국제의료센터장
고대구로병원(병원장 한승규)이 8월 29일 개원 39주년을 맞아 새롬교육관 1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이기형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개원 당시 의료 불모지였던 구로에서 36년간 괄목할만한 성장을 했다"며 "그 결과, 국내 최고 중증질환 관리시스템과 뛰어난 연구사업화 역량을 갖춘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 더 큰 발전을 이어갈 구로병원의 행보를 기대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1983년 개원한 고대구로병원은 국내 유일 중증외상전문의수련센터, 서울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8월 13일 국무회의에서 올해 2월 설 연휴 기간 업무수행 중 심정지로 사망 고 윤한덕 전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을 국가사회발전 특별공로순직자로 의결했다.고인은 응급환자가 적시에 적정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 의료체계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우리나라 응급의료정책 발전에 헌신적으로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국가유공자로 지정되면 보훈급여금 지급, 교육·취업·의료지원 및 국립묘지 안장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순천향대서울병원이 보건복지부 의료질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순천향대서울병원은 2일 전국 337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복지부 2019 의료질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가 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최고등급을 받은 영역은 △의료질과 환자안전 △의료전달체계 △공공성 평가 영역으로, 의료기관 상위 2%에 해당하는 7곳이 이 등급을 받았다. 순천향대 서울병원은 그동안 유방암, 위암 등 주요 암 질환 평가에서 1등급, 중증질환자 및 희귀난치질환자의 구성비가 월등히 높다고 평가됐다. 경증질환자는 회송을 잘하는 병원, 간호등
국립중앙의료원(NMC)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NMC는 문성우 신임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부임과 함께 조직 개편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개편의 목표는 미래비전 실행과 부서 간 통합 및 조정으로 기존 8팀 1실에서 7팀 2실로 바뀐다.신설되는 '미래응급의료연구실'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응급의료체계를 진단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국가응급의료체계 개선의 업무를 담당한다. 중앙응급의료센터의 싱크탱크 역할도 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