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부천병원이 1월 18일'재난·감염병 위기 대응 구급차' 운용에 들어갔다.대당 약 2억 9천만원인 이 구급차는 기존 구급차와 달리 음압 격리실을 갖춰 감염병 환자를 이송 및 응급 처치할 수 있으며, 의료진 감염도 막을 수 있다.중앙응급의료센터가 감염병 구급차 제작 및 구매 사업을 추진해 전국의 권역응급의료센터 40개소 중 29개소를 선정, 순차적으로 배치하고 있다.
매년 1월이면 응급실에 이송되는 고령천식환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령자의 경우 기관지 등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천식에 더욱 취약해지는데차갑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겨울철에는 감기나 독감으로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가 12일 발표한 최근 5년간(2011~2015년) 응급의료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응급실 내원 60세 이상 환자가 1~3월에 급격히 증가했다. 입원율과 사망률도 다른 시기에 비해 높았다.이 기간에 응급실을 찾은 천식환자는 총 2만 1천여명. 대부분 9월과 10월 등 가을철에 많은 반면60세 이상 환자는 1월과 2월에 많았다.특히 응급실 내원 고령천식환자의 62%는 입원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 다른 연령군에 비해 2배 이
강릉아산병원(병원장 하현권) 권역응급의료센터 정상구 교수가 지난 12월 30일 응급환자의 생명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 응급의료 체계의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강원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 진료부장 권정택 △ 교육수련부장 백종화 △ 외과 과장 최유신 △ 신경외과 과장 박승원 △ 성형외과 과장 배태희 △ 안과 과장 전연숙 △ 응급의학과 과장 겸 응급의료센터장 김성은 △ 건진센터장 김정하 △ 교육수련담당 이동훈 △ 내과계중환자실장 정재우 △ 의무기록실장 송정수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지난 11월 9일 오전 11시 부산 중부소방서 대강당에서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부산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국민안전처에서 시행한 긴급구조통제단&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에서 DMAT(재난의료지원팀)으로 참여해 부산소방이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려대 안산병원(원장 차상훈)은 11월 15일 오후 3시 진료지원동 기공식을 가졌다.총 191억원의 비용이 투자된 이번 증축공사는 2018년 2월 완공을 목표로 응급의료센터 및 응급의료센터 확장, 총 829병상으로 증설된다.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이 10월 25일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신규 지정됐다.중증응급환자 최종 치료 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 인하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24시간 응급의학전문의가 상주하며 중증응급환자의 전문의 진료, 응급실 내 중환자실 수준의 환자 모니터링과 간호서비스가 제공된다.김영모 병원장은“지역사회 중증응급의료환자의 적절한 진료를 통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생존율을 높일 수 있게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며 의료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대병원이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취소 결정과 별개로기존 수준의 응급의료 지원을 계속해 나갈 뜻을 밝혔다.전북대병원은 복지부의 이번 결정 발표 얼마 후 보도자료를 통해 "보건복지부의 결정과 별개로 지역거점병원으로서 그동안 수행해왔던 지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파수꾼의 역할은 변함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강명재 원장은 또 19일 발표한 응급실 진료시스템 개선안도 그대로 실천하겠다고도 밝혔다. 병원이 발표한 응급의료 진료시스템 개선안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시설 확충에 자체예산 150억원 투입 △호출시스템 등 비상진료체계 강화 △이송구급대 및 타 병원과의 연계협력체계 강화 등이다.
중증외상소아환자 사망사건과 관련해 전남대병원과 전북대병원의 권역외상센터 지정이 취소됐다.보건복지부는 20일 가진 중앙응급의료위원회에서 사망 사건의 조사 결과 및 조치 사항을 논의하고 이들 병원에 대한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권역외상센터 지정을 취소하고 보조금 지원도 중단하기로 했다.을지대병원의 경우 당시 응급수술이 진행 중이라 환자 상태를 제대로 전달받지 못한 점을 감안해 지정 취소는 유예하고 6개월 이후 지정 취소 여부를 결정하도록 했다.위원회는 전북대병원에 응급의료법 위반에 따른 과징금을 처분하고 6개월 후 재지정을 신청하도록 했다. 전남대병원의 경우 권역외상센터 지정을 취소하고 6개월 후 재지정 여부를 정한다.이날 나온 각 병원별 심의 결과에 따르면 최초 내원한 전북대병원의 경우
최근 중중 외상소아환자의 사망사건과 관련해 대한의사협회가 응급의료 강화 정책을 위한 5가지 필수 조건을 제시했다.우선 응급의료에 대한 일관되고 지속적인 평가 및 지원 강화다. 아울러 효율적인 응급환자 전원시스템도 필요하다.의협 김주현 대변인에 의하면 현재의 전원시스템은 지방의 감염질환자가 서울의 대형병원 응급센터로 직접 갈 수 있는 구조인 만큼 경증과 중증 환자의 구별이 필요하다.같은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도 중증과 경증을 나누어 진료하는 시스템의 필요성도 제시됐다.아울러 응급의료체계와 의료전달체계 간의 비대칭 문제도 지적됐다. 응급진료 특성상 자원 뿐 아니라 배후 임상과와 의료기관의 협력 및 자원이 필요한 때문이다.여기에는 의료인과 의료기관이 의료전달체계와 응급의료체계에서 각각의
▶ 일 시 : 10월 20일 오후 3시▶ 장 소 : 부산대병원 응급의료센터(E동) 지하1층 세미나실▶ 제 목 : 세계 골다공증의 날▶ 문 의 : 051) 240-7786~7
건양대병원이 17일 대전과 충남지역 중증 응급환자 치료를 담당하는 권역응급센터를 개소했다.작년말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승격·선정된 이 응급의료센터는 약 82억원을 투입해 기존 응급실 공간을 대폭 확장하고 전문 의료진의 증원과 최첨단 장비 등을 갖췄다.
건양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오는 17일 개소식을 갖는다.건양대병원은 작년말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승격·선정된 이후 막대한 예산을 투자해 기존 응급실 공간을 대폭 확장했다.기존 응급실 규모는 777.43m2(235평)에서 2,907.62㎡(880평)의 면적을 갖춰 기존보다 약 4배정도 확장됐다.특히 센터내에 응급환자 17병상, 중증응급환자 10병상, 감염격리 2병상, 일반격리 3병상, 소아응급 8병상, 응급전용 입원실 31병상, 응급전용 중환자실 20병상 등 총 91병상을 갖추고 있어 응급환자가 오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센터내 시설과 인력, 장비 등을 갖추는데 투입된 예산은 총 82억원이다.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이 10월 5일 권역응급의료센터 증축 및 리모델링 완료 기념식을 가졌다.이번 증축 및 리모델링은 ▲병상 간격 1.5m 확보 ▲응급실 내 환자와 보호자 통제를 위한 시스템 마련 ▲응급실 입원 전 환자분류구역 설치 ▲음압격리병상 확충 등 새롭게 변경된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기준을 준수하고,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찾는 환자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김 원장은 "충남대학교병원은 대전·세종·충남 지역 내 든든한 의료기관으로 항상 주민과 함께 하였으며,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최상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전북대병원 부지가 군산시 사정동으로 최종 확정됐다.전북대학교병원과 군산시는 기획재정부가 지난 5일 총사업비조정심의위원회를 통해 군산전북대병원의 사업부지 변경 및 기간연장, 총사업비 변경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군산전북대병원은 총사업비 조정이 확정됨에 따라 도시계획시설결정(전략환경영향평가, 문화재지표조사, 교통환경영향평가 등), 부지매입, 설계공모 등 병원 건립 절차를 본격화할 예정이다.10만여㎡ 부지에 500병상 규모로 지하 3층에서 지상 8층 규모의 군산전북대병원은 심뇌혈관센터·소화기센터·국제진료센터·건강증진센터·지역응급의료센터·연구지원센터 등의 종합의료시설로 오는 2021년에 개원할 예정이다.군산전북대병원의 원래 부지는 옥산면 당북리 백석제였다. 2012년 KD
총 128억 투입, C-Arm 갖춘 하이브리드수술실 설치응급과 중증응급, 응급중환자, 감염격리실 원천 분리한림대성심병원이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오픈하고 경구 서남권의 응급환자를 치료한다.응급센터에는 진료와 입원별로 분리해 기존 응급센터의 혼잡도와 감염위험을 해소했으며 응급의학과와 기타 진료과를 포함해 총 160명의 진료스태프가 대기하고 있다.응급센터 컨트롤 타워와 진료 진행 상황 대쉬보드, 센터 전 구역에 모니터링 CCTV를 설치해 복잡하고 긴급한 응급실의 전반적인 상황을 체크한다. 중증 환자를 위해 씨암(C-Arm)을 갖춘 하이브리드 수술실[사진]은 즉각적인 시술 뿐만 아니라중재수술도 가능하다. 응급환자가 갑자기 밀려들 것을대비해 3곳의 수술실도 추가로 마련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9월 1일 병원 4층 한마음홀에서 권역응급의료센터를 개소했다.기존 1,233㎡(373평)의 응급의료센터는 1,740㎡(527평) 규모로 확장됐으며, 응급환자전용 하이브리드수술실, 응급환자전용 중환자실, 소아환자 진료실, 소아전용 응급실 등 중증도별, 성인·소아별 환자의 진료구역을 분리하여 효율적인 환자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감염병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선별진료소, 음압감염격리실, 일반격리실이 별도로 운영된다. 또 감염병 환자가 응급의료센터로 이송되어 검사와 치료를 받는 동선은 일반 응급환자의 이동 동선과 겹치지 안도록 설계됐다.이날 오후 2시에 열린 개소식에는 이혜란 한림대의료원장, 이열 한림대성심병원장 등 보직자들과 양혁준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
제4차 아시아응급의학회가 지난 24일에 시작해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26일 폐막했다.이번 대회에는 해외에서 283명, 국내 1,434명 등 총 29개국 1,717명의 응급의학 관련 전문가가 참여했다.이번 학회의 주제는 아시아 각 나라의 응급의료 발전 경험 공유 및 개발 전략과 심정지 생존율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심폐소생술 확산 등이었다.아울러 외상, 재난, 심장뇌혈관 응급 등 아시아 각 나라의 병원전 응급의료에 대한 문제의식 공유 및 협력방안 도출도 주요한 주제였다.이 근 대회장(가천의대 응급의학과)은 마지막 날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번 대회는 정부와 함께 학회가 국민의 건강을 위해 어떻게 노력할 것인가를 생각하는 계기였다"면서 "한국 응급의료의 위상을 제고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안동병원이 정부의 권역응급의료센터 기준 변경에 따라 지난해부터 설계변경 및 재구축 사업을 벌여 8월 16일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리모델링했다.새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정부의 응급의료체계 기준변경에 맞춰 응급환자 치료의 편의성을 높이고 중증응급환자 치료 프로세스를 강화하고 운영프로세스도 대폭 확충했다.응급실 구역을 성인응급, 소아응급으로 구분해 어린이 환자는 소아전용 응급구역에서 치료받는다. 또한 기존 7명이던 의료진을 응급의학 전문의 9명으로 확충했으며, 간호인력은 응급구조사 포함 40여명을 전담배치하고 응급병동과 응급전용중환자실에도 30여명이 근무해 응급환자 치료를 위해 의사인력 20여명 간호인력 70여명이 24시간 365일 치료를 한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1일 인천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준공했다. 이 권역응급의료센터는 기존 응급실확장 공사 및 장비, 인력 보강에 90억원이 투입돼 기존 보다 200평이 늘어난 362평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