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이 4월 28일 팀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중앙연구소장에 홍재선(洪在善) 상무이사, 영업총괄에 정연진(程鍊鎭) 상무이사, 안성공장장에 박대창(朴 昌) 상무를 각각 임명했다.이번 조직개편은 팀의 권한과 책임을 강화하여 신속한 의사결정과 빠른 업무 처리로써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기업문화를 혁신하여 창의성이 충만한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것이라고 일동제약은 밝혔다.한편 일동제약은 거래선과 보다 밀착한 영업으로 고객만족경영을 실현한다는 목표아래, OTC사업팀·에치칼사업팀·에치칼전략팀·청주지점·경주지점을 신설했다.인사: ▲OTC사업팀장 이은국(李銀國) ▲에치칼전략팀장 윤필호(尹弼晧) ▲에치칼사업팀장 이병안(李炳岸) ▲광주지점장 권영민(權寧民) ▲강원지점장 고종원(高宗元) ▲경주지점장 이용익(李龍翼)
㈜유유 (대표:유승필 회장)는 지난 25일 신라호텔 3층 마로니에 룸에서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의 임원 및 전남대 의대 박경옥 교수등 11명의 의대 교수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COPD(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와 재택산소요법이라는 주제로 학술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 좌담회는 최근 증가하는 고령자와 대기오염, 높은 흡연률 등으로 늘어만 가는 만성폐질환자들에게 생존율 향상을 위해서는 산소요법이 반드시 필요하고 시행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부담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만성폐쇄성 폐질환자들에게 의료보험 혜택을 주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국부인암재단(이사장 이효표 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교수)이 오는 5월 18일 올림픽공원에서 여성암퇴치 건강달리기를 개최한다.참존과 한국BMS제약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여성암환자에 재활 희망을 심어주고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것.행사 수익금은 부인암 선별 검진체계 구축사업 지원, 의료진 및 관계자 교육지원, 영세민 및 외국인여성근로자에 대한 부인암 수술비 지원 등 재단의 공익적 사업에 사용된다.선착순 300명으로 한정해 참가신청을 받으며 참가비는 개인 1만원, 가족 2만원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5월 10일(토)까지 한국부인암재단 (www.kgcf.or.kr) 또는 팩스, 전화를 이용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T셔츠, 기념 모자, 간식 및 다양한 경품 등이 제공된다.이번 행사
외국기업의 이미지를 벗고 친 한국적 기업이미지를 뿌리내리는 제약사가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항암제 탁솔로 유명한 한국BMS제약은 한국 시장 진출 6년째인 올해를 한국 토착화의 원년으로 삼고 불우한 어린이 환자와 청소년, 그리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린 환자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 사업을 벌이고 있다.어떤 기념일을 정해서 벌이는 사업 같지만 한국BMS의 사회사업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한국에 진출한 첫해부터 한국BMS는 사랑나눔 실천운동을 벌여 왔다. 그 정신의 모태는 성경의 한 구절.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것도지지 말라.”이를 위해 회사는 전 직원의 월급에서 매월 일정액을 모아 불우 이웃을 돕고 있다. 사원들의 뜻에 따라 지원금을 정했다(일반 사원 매월 7000원, 관리자급 10,000원, 이사급 1
보령제약 식품사업부가 성장호르몬 분비촉진 소재를 함유한 체지방 감소용 다이어트 식품조성물을 이용하여 체중을 줄이면서도 건강을 지켜주는 특수영양식품 「뷰티 앤드 바디」 다이어트를 출시했다.뷰티 앤드 바디는 성장호르몬 분비촉진 소재를 함유한 체지방 감소용 다이어트 식품조성물 이라는 명칭의 특허를 획득한 원료를 이용하여 만들었으며 2개 종류의 한약재와 아미노산, 천연식품소재 등을 함유하고 있다.
보령제약이 4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2개월간 ‘바구니는 탐폰을 싣고’ 이벤트를 벌인다. 이번 이벤트는 플레이텍스 탐폰 40개를 주문하는 약국에는 플레이텍스 탐폰 샘플 40개가 들어있는 고급 바구니세트를, 또 80개를 주문한 약국에는 샘플 80개가 들어있는 고급바구니를 증정한다.보령메디앙스가 수입, 판매하고 있는 플레이텍스 탐폰은 세계적 체내형 생리대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체내형 생리대.보령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체내형 생리대의 여러 장점을 부각시키고 기존의 부정적인 인식을 없애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제품문의 : 080-023-6363
정용호(동화약품공업 중앙연구소장)이 제 36회 과학의날 행사에서 대통령으로부터 과학기술포장을 수훈했다.
국내 기면병(주간과다수면)환자가 약 2~6만명에 이르는데 반해 치료받는 환자는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4월 23일 성빈센트병원(수원)수면클리닉 홍승철 교수는 기면병환자 및 보호자 모임을 열고 기면병 치료의 최신 지견과 이 질병과 관련한 여러 문제점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홍 교수는 이날 “직장, 학교에서의 불이익과 병역문제 등 기면병 환자들의 사회적 권익보호를 위해 관련법 제정 및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일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기면병(Narcolepsy)은 아직까지 그 원인이 정확히 규명되지 않는 만성수면질환으로 야간에 충분한 수면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간에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잠이 쏟아지는 증상이며, 맑은 정신으로 깨어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원하지 않는 순간에 잠에 빠지거나 자주
병원에 가지 않고도 불임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 오가논(대표 헨릭 세커)은 최초의 용액형태의 성선 자극호르몬인 퓨레곤 펜(Puregon Pen)이라는 불임치료제를 24일 발매했다고 밝혔다.퓨레곤 펜의 특징은 불임치료를 위해 10~20일 동안 매일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 환자편의적 측면이 충분히 고려된 제품.또한 농축된 주사액을 피하주사하는 방식이라 기존의 불임치료 근주보다 통증이 크게 줄어들었다.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김정훈교수에 따르면 “50 IU에서 450 IU까지 용량조절이 가능해 환자 상태에 맞춰 투여할 수 있다. 또한 유전공학을 이용하기 때문에 뇨단백의 오염이 전혀없는 순도 높은 제제를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오가논사에 따르면 퓨레곤 펜을 처음 사용할 경
Clopidogrel(상품명 플라빅스, 사노피신데라보)이 비용 대 효과면에서 다른 심혈관계 치료제보다 우수한 것으로 미국심장학회(ACC)에서 발표된 CURE(Clopidogrel in Unstable Angina to Prevent Recurrent Ischemic Events) 스터디의 결과 밝혀졌다.스웨덴의 스톡홀름 경제대학 연구팀이 CURE스터디의 임상결과자료를 분석한 이번 연구는, 대상 환자들이 1년간 치료를 받은 것으로 가정하고 (RR=0.8), CURE 스터디에 참여한 12,562명의 환자들에 사용된 비용에 근거했다.연구팀은 아스피린을 포함한 표준 치료제에 플라빅스를 병용 투여했을때 얻어지는 장점을 스웨덴의 ST분절 비상승성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 환자의 총 인구로 환산한 결과, 아스피린을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시술되는 보톡스 시술에 관한 실용적인 지침서가 발간됐다.이수근 피부과 전문의, 박양수 성형외과 전문의, 고우석 피부과 전문의와 김연태 약학박사가 공동 저술한 이 책은 보톡스를 시술 중에 있거나, 시술하려는 전문인들에게 약리기전, 인체의 각 부위별 상세한 해부학, 그리고 시술 방법까지 보톡스와 관련한 모든 것을 집대성했다.특히 최근들어 보톡스 시술자는 늘어나고있지만 체계적인 지식과 경험부족으로 부실한 시술사례와 실패로 인해 부작용이 보고되고 있어 이번 지침서의 발간은 시기적절하다는 평가다.이 책은 미용적인 영역을 우선하고 있는게 특징. 안면의 표정근에 대한 상세한 해부학에서부터 다양한 임상사진과 자료를 첨부하여 독자들의 해를 돕고 있다. 이밖에도 사각턱 치료나 종아리 윤곽술 등 최근 많
솔고바이오메디칼(대표 김서곤)이 공기청정기 전문업체인 위닉스와 업무 제휴를 맺고 본격 진출한다.양사는 본 제휴를 통해 솔고바이오메디칼이 추진하는 플라즈마를 이용한 공기청정기 및 후속 신제품 사업과 관련하여 설계, 제조, 마케팅, 영업 등과 관련 상호 핵심역량을 협조, 제공키로 하였다. 또한 공기청정기 사업 외에 기술개발, 생산 등의 포괄적 협력을 통해 경영 및 영업상 상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한편 솔고가 개발한 5단계 필터 시스템을 갖춘 나노-e플라즈마 공기청정기는 일반적인 미세먼지 제거, 악취제거, 항균 기능 외에 독감 바이러스를 비롯한 각종 병원균과 Nox, Sox 등 발암 물질이 제거되며 음이온이 다량 발생되어 탁월한 공기청정기능을 향상시킨다.나노-e 플라즈마 공기
한올제약이 후원하는 제1회 한올학술상에 기초부문 가톨릭의대 미생물학교실 김태규 교수와 임상부문 이화의대 소아과학교실 유경하 교수가 선정, 지난 19일 원광대에서 열린 대한면역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수상했다.금년 처음 시상된 한올 학술상은 한올제약(대표이사 : 한만영)의 후원으로 지원자들의 논문과 연구실적을 심사위원단이 평가, 기초·임상부문 수상자가 결정되며, 각각 1,000만원씩의 연구비가 지원이 된다.김태규 교수는‘APEX 방법을 이용한 HLA-DRB1 대립유전자 DNA chip 개발’이란 논문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국내 면역학 발전에 큰공을 인정받았다. 유경하 교수는‘항종양효과 획득을 위한 수지상세포, NK세포, NKT세포의 체외조작 기술개발’이란 논문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국내 혈액학,
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이 알칼리 이온수기사업에 진출한다.일본 OSG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오는 5월경 OSG제품을 한국내 독점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힌 일동제약은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다순한 깨끗한 물보다는 인체에 이로운 기능성 물을 선호한다는 판단하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휴먼워터라는 이름으로 판매될 알칼리 이온수기는 정수와 여과 단계 그리고 전기분해 과정을 통해「건강한 물」을 만들며, 이렇게 만들어진 물은 분자의 단위가 작아 체내 흡수와 노폐물 배설이 쉽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휴먼워터는 특히 일본 후생성으로부터 의료용구 허가를 받는 등 뛰어난 품질이 공인된 제품이라고 일동측은 밝히고 있다.
제11회 중외박애상 수상자에 홍창기(洪昌基) 서울아산병원 의료원장과 이석현(李錫玄) 고대구로병원 병원장, 중외박애봉사상에는 구정회(具正會) 부산 삼선병원 병원장이 각각 선정됐다. 중외제약과 대한병원협회이 공동으로 시상하는 중외박애상은 역대 뜻있는 의료관계자 25명에 수상해 왔다.홍창기 서울아산병원 의료원장은 후진양성과 지역주민의 봉사활동, 이석현 원장은 장애아동들에게 무료진료 제공, 결식아동, 불우시설과의 자매결연 등의 실천으로 수상자로 선정됐다.또한 중애박애봉사상 수상자인 구정회 삼선병원장은 비영리법인 은성의료재단을 통해 30여년간 결손아동돕기, 불우이웃 무료진료, 장애인 후원활동 등의 인술을 펼쳐오면서 지역민에게 신뢰받는 의료인상을 정립해 온 공로가 인정됐다.
간질치료제 토파맥스(성분명 토피라메이트)가 편두통의 편두통에 효과적인 것으로 제55회 미국신경과학회에서 입증됐다.이번 연구결과에 의하면 다기관 위약대조 임상을 26주간 실시한 결과 토파맥스 100mg을 투여받은 환자 가운데 49%에서 50%이상의 월평균 편두통 횟수가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0, 50mg을 투여받은 환자에서도 각각 47%와 39%가 절반 이상의 두통횟수가 줄어들었다.이번 결과는 토파맥스가 편두통의 예방약물로서 사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현재 미국과 유럽에서 편두통 예방약물 신청을 위한 자료로 제출된 상태로 알려졌다.
아스트라제네카 아시아태평양 지역 앤드류하우덴 사장이이 오는 4월 21일 내한, 한국내 사업상황과 비소세포 폐암치료제 이레사의 국내임상시험 연구자와 접촉할 예정이다.이번 방문은 한국이 지난해 아스트라제네카 본사로부터 최우선 투자국으로 선정한 후의 일이라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해 한국을 중국, 멕시코와 함께 최우선투자대상국으로 선정,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를 진행시키고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이와 관련하여 혁신적 신약인 말기 비소세포 폐암 치료제 이레사(Iressa)와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Crestor)를 비롯, 올해를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마련하기 위해 내부 조직을 정비 중이다. 한국 아스트라제네카 이양복 사장은 “2003년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하고도 의미있는
한국얀센(대표 박제화)이 19일 서울 호텔롯데월드에서 전국 중고생 1백45명에게 총 1억 8천 5백만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지난 1989년부터 올해까지 1천6백여명의 중고생에게 총 18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온 한국얀센은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주)유영제약(대표자 유영소)이 오는 4월 25일 새 사옥(서초구 방배1동 915-9)을 마련, 이전한다.지난 1980년에 설립된 유영제약은 91년에 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KGMP)실시 적격업소로 지정받았으며 작년에 400억 규모의 수출실적을 올려 석탑산업훈장을 받기도 했다.
제약기술·GMP국제학술단체인 한국PDA(회장 백우현, 중앙대의약식품대학원 교수)가 17일 창립 5주년을 맞아 르네상스호텔에서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기념식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청 장준식 국장, 일본PDA 가와무라 쿠리오박사, 제약협회 KGMP 김재한교수, 희귀의약품센터 장영수 교수 등 의약계 관련 인사들이 참석했다.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약기술의 선진화를 목표로 관련책자, 뉴스레터, 제약사 사원 교육 및 국제학회 개최, FDA KGMP Q&A의 발간 등 지난 5년간의 활동상황을 소개하고 “PDA발전이 곧 제약산업의 발전”이라며 국내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장준식 국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국내GMP의 안전성의 실태 단면적으로 보여준 주사제 사망사건과 관련하여, “국내제약산업의 당면과제는 국제화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