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제약이 후원하는 제1회 한올학술상에 기초부문 가톨릭의대 미생물학교실 김태규 교수와 임상부문 이화의대 소아과학교실 유경하 교수가 선정, 지난 19일 원광대에서 열린 대한면역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수상했다.

금년 처음 시상된 한올 학술상은 한올제약(대표이사 : 한만영)의 후원으로 지원자들의 논문과 연구실적을 심사위원단이 평가, 기초·임상부문 수상자가 결정되며, 각각 1,000만원씩의 연구비가 지원이 된다.

김태규 교수는‘APEX 방법을 이용한 HLA-DRB1 대립유전자 DNA chip 개발’이란 논문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국내 면역학 발전에 큰공을 인정받았다.

유경하 교수는‘항종양효과 획득을 위한 수지상세포, NK세포, NKT세포의 체외조작 기술개발’이란 논문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국내 혈액학, 종양학, 분자생물학, 면역학 분야에 큰 족적을 남기고 있다.

한올제약 한만영 대표이사는 이날 국내면역학의 큰 공헌을 한 두분의 수상자를 축하하며, 앞으로도 국내면연학 발전에 공헌을 하시는 분들께, 한올학술상으로서 연구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올제약은 현재 국내에서는 최초로 소개되는 Natural Interferon인 휴미론 알파주를 전략품목으로서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