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아시아태평양 지역 앤드류하우덴 사장이이 오는 4월 21일 내한, 한국내 사업상황과 비소세포 폐암치료제 이레사의 국내임상시험 연구자와 접촉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한국이 지난해 아스트라제네카 본사로부터 최우선 투자국으로 선정한 후의 일이라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해 한국을 중국, 멕시코와 함께 최우선투자대상국으로 선정,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를 진행시키고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이와 관련하여 혁신적 신약인 말기 비소세포 폐암 치료제 이레사(Iressa)와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Crestor)를 비롯, 올해를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마련하기 위해 내부 조직을 정비 중이다.

한국 아스트라제네카 이양복 사장은 “2003년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하고도 의미있는 해”라며 “지난 해 브루노 안젤리치 수석부사장에 이어 앤드류 하우덴 부사장의 잇따른 방한은 한국 시장에 대한 본사의 관심도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